그녀는 누군가의 귀에 대고 얘길 건네 이럴수가 어제 나와 춤을 췄던 그 애잖아 여기 오 는 애들 다 그렇지 뭘 바래 워오오 워오오~ 기분 나빠 꼭 니가 아니어도 돼고 또 너여도 돼 혼자만 아니면 돼 어차피 여긴 여기일뿐 지금은 지금일뿐~ 나~나~나~나~ 나는 춤을 추지 신호를 보내면서 여기에 워워워 지쳐 가고있어 이밤이 가기전에 누군갈 만나겠지 꼭 니가 아니어도 되고 또 너여도 돼 혼자만 아니면 돼 어차피 여긴 여기일뿐 지금은 지금일뿐~나~나~나~나~
그래 나 술 좀 마셨어 그래 니말대로 취했는지도 몰라 하지만 넌 이거는 알아야 돼(너에게 한말은 모두 진실이야) 맨 정신으로 만나,그래 그렇게 쉽게 잊을 수 있다 했니 내 진실은 항상 늘 초라했었어 넌 항상 거침없이 웃지 그렇게 마음껏 웃는 모습에 빠져 버린게 됐는진 나도 모르지 하지만 이젠 네 웃음에 엉망이 되어버린 내 모습에 농담말라며 웃는데 나는 지쳤어 그만해
1.아름다운 달빛속에 춤을추는 너의 실루엣 천사들이 그런춤을 춘다면 너와 같았을까 모든 시간의 전부를 너와 보내고 싶지만 너를 부를수는 없는 마음을 너는 모를꺼야
2.연미복에 어울리는 드레스를 입는 네 모습 장미꽃에 맺힌 이슬보다 더 투명한 것 같아 세상 모든 꽃따다가 너의 방안에 놓고 싶지만 너를 만질수도 없는 마음을 너는 모를꺼야 너를 만지고 싶어 느끼고 싶어 같은 하늘 같은 공간에서도 눈을 감고 손 내밀어 너를 느낄수가 없기에 슬픈거야 너를 만지고싶어 느끼고싶어 같은 하늘 같은 공간에서도 눈을감고 손 내밀어 너를 느낄수가 없기에 슬픈거야 시베리아 바람은 차갑겠지 아프리카 열풍에도 숨막히겠지 하지만 너의 숨결이 아쉬운 밤이오면 더 이상은 아무것도 느낄수없어 너를 만지고 싶어 느끼고 싶어 같은 하늘 같은 공간에서도 눈을 감고 손내밀어 너를 느낄수가 없기에 슬픈거야 이밤이 우주속에 잠겨서 캄캄해도 너의 모든것을 느끼고 싶어 너의 모든것을 느끼고 싶어 너의 모든것을 느끼고 싶어
너의 선명한 입술 바라보며 숨죽여 너의 말을 들어도 앞뒤가 맞지 않는 비굴한 변명 그렇게도 하고싶니 너를 말하는 사람 그 모두가 안좋은 이야기만 하지만 난 이미 모든것을 알고 있는데 뭘 그렇게 비굴한 변명을 해 나는 너의 마지막 남자 길끝에서 기다리는 남자 너의 마지막 남자 기다리기 위해서 살았어 넌 다른 사람의 차안에서 속삭이며 웃어도 결국엔 나의 여자가 되어가는 걸 왜 그렇게도 모르니 모든것을 이해할께 어쩔 수 없다는 걸 아니까 즐기고 싶은 만큼 즐기는 것이 즐거운게 아닐꺼야 넌 결국 내게 돌아올꺼야 그 끝은 보이니까 너의 모든 친구들이 인정 하는데 왜 그렇게 비참한 방황을 해 나는 너의 마지막 남자 길끝에 기다리는 남자 너의 마지막 남자 기다리기 위해서 살았어
나를 찾는 많은 메시지 하루종일 울리는 호출기 모든 여자들이 나를 알게되면 나를 유혹하려 하나봐 나는 지쳤어 너무 많은 여자들의 순서 없는 기다림 때문에 너를 제외한 모든 여자들이 날 노란 잠수함이라고 하지 감각적인 것은 별로 중요한 게 아닌걸 어디서 뭘했냐 따지기 전에 가볍게 웃을 줄 아는 너만이 나에겐 순수했었지 하지만 난 역시 노란 잠수함
처음부터 아무것도 보지않은 마음으로 너의 남자 친구들을 무시해봤지 많은날을 참아봐도 다른 남자와 날 구별하지 못하는 널 용서해야하는가 처음부터 너를 믿진 않았어 최소한 내겐 달리 행동하길 바랬어 언제까지 너의 많은 남자친구들을 모두 정리했다 당당하게 내게 말할래 모든것이 너의 자유 너의 마음이겠지만 내게 존대말을 하는것만 다를뿐 말도 않고 바라보는 나만 바보같은뿐 아무것도 이해시키지는 못했잖아 처음부터 너를 믿진 않았어 최소한 내겐 달리 행동하길 바랬어 언제까지 너의 많은 남자 친구들을 모두 정리했다 당당하게 내게 말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