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귀에 도청장치 " 는 1996년 12월에 결성 된 팀으로, 97년부터 서울 홍대 앞 클럽등지에서 인디 벤드로 활동을 시작, 지금은 국내 인기 인디 밴드 중에서 베스트 밴드로 이미 소문 난 팀이다.
그룹 이름 "내 귀에 도청장치" ...
우선 그룹 "내 귀에 도청장치"라는 이름부터가 황당하고, 수상하다.
"도발적이고, 모순을 감지한다"라는 뜻으로 그룹 이름을 선정하게 되었고 아이디어는 예전 MBC 문화방송의 9시 뉴스데스크 에서 생방송 도중 예기치 않게 돌발적으로 일어난 사고 "내 귀에 도청 장치가 있다"는 사건에서 인용하였다.
팀의 출발 ...
팀의 출발은 학교는 다르지만, 고교 시절 락 그룹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보컬 이 혁과 기타리스트 정 유화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되어, 대학에 입학 후 드럼 재훈을 영입 약 2년간 활동하다, 건반 이 미용과 유명 인디 밴드 고스락에서 인기 주자였던 베이스 이 종필을 만나면서 지금의 완전한 팀이 형성되었다.
활동 무대 ...
이들은 홍대 앞 라이브 클럽 잼머스, 신촌 Rolling stones등지에서 활동하며 그들만의 사이키델릭 락 그룹으로 2년간 활동, 현재, 나름대로 약 500여명 정도의 고정 팬도 확보하고 있다.
추구 음악 장르 ...
그들의 음악 장르는 인더스트리얼적 요소가 가미된 사이키델릭 락으로서 기존의 인디 밴드 출신들의 펑크 락 스타일과는 차별화 된다.
무대 매너 ...
그들의 무대 매너는 독특하다
빠른 곡에서는 거의 광적인 액션으로 관객을 흥분시키며 느린 곡에서는 요가나 인도 춤을 추듯 매우 야릇한 액션으로 좀 더 퍼포먼스적이고 생각있는 무대를 추구한다.
출처 : 내귀에 도청장치 공식 홈페이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