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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2집 - 외출 (2003)
잊은 건 처럼 살아간다고
너의 상처까지 아물지 않아 아무도 모르게 혼자 울어버리고 나면 잠깐 동안 웃을 순 있겠지 만나는 동안 많은 날들을 애를 태우면서 사랑해 놓고 헤어진 후에도 혼자 간직한다고 그가 니 마음을 알지도 못해 ★★너에겐 너무 특별한 사람이었다는걸 알고있어 하지만 이젠 사랑이라고 착각한다면 그건 너의 집착일 뿐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아무것도 남기지 말고 바 람따라 멀리떠나 가버려 행여 이런 사랑이 다시 온다고 해도 뒤도 돌아보지 말고 가버려 ★★ 떠난 사람을 잊어 주는것 그것 또한 너의 사랑 일거야 아무도 모르게 혼자 너의 뒤에서 우는 바보 같은 나를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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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2집 - 외출 (2003)
어둠이 내리면 문을 열어요.
그대 다시 올지 모르잖아요. 오늘은 올것 같아서 기다리는데 길을 잃어버린 건 아닌지. 기다리지 말란 마지막 말도, 내게 다시 오지 않겠단 말도 모두 거짓말 같아요. 오실거면서 괜히 그러시는 걸 거예요. **흐르는 물도 부는 바람 마저도 그대 소식을 모른다네요. 잘지내겠죠, 나처럼 아프지 않고 혼자 울지도 않는 거죠? 어디를 가도 한걸음 먼저 와 있어요. 나를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해요. 이젠 그만 나를 떠나야 내가 살아요. 우린 사랑한적 없어요** 혹시 날 숨어 몰래 보고 계신거라면 어둠 사라질때 같이 떠나주세요. 부탁 하나 해요. 이제 문이 잠길테니 기다리지 말고 떠나세요. 미안해요 My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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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2집 - 외출 (2003)
난 맥주를 마시면 왜 두고 온 그녀가 생각날까.
아름다운 추억도 없이 왜 자꾸 생각이 나는 걸까. 그녀 생각이 날때면 왜 지나간 추억에 목이 메이고, 아마도 이젠 나를 잊고 좋은 사람만나 시집 갔겠지. 가수가 되고 싶어 무작정 서울로 가는 열차를 탔지. 앞으로 나를 TV에서나 보게 될거라고 큰소리 뻥뻥 쳤지. 근데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줄은 나는 정말 몰랐어. 사흘 되던날 가수를 포기 하고 빵집에 취직해 이제는 빵집 주인. 그래도 미련은 못 버리겠어 우리가게 이름을 명가수. 어릴 때 친구들 날보면 모두다 노래 불러 달라 하지. 못이기는 척 하며 난 또 어느새 눈을 감고 노래하면. 작은 빵집이 어느새 변해 예술의 전당 되어 버리고. 내 노래 기다리는 내 친구들은 어느새 심한 관중 돼버려. 감사해요 여러분 내 노래 들으려고 비행기 타고 여기 까지 왔죠. 표가 매진 돼 되돌아 가신 분들 TV나 Radio로 내 노래 들어줘. 뜨겁게 노래 한번 하고 나면 사람들 날 부를때- 명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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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2집 - 외출 (2003)
적어도 불행하지 않다던 너의 말에
내가 니가 원하는 걸 알았지. 혹시나 하는 나의 바램은 아직도 너를 못잊는 이기적인 나의 욕심이야. 우리가 사랑하지 않을땐 니가 있어 줬고 그런 내 맘속에 눈물이. 이제는 익숙해진 일들이 너에게 상처로 쌓여 나를 떠나가길 바라네. **기쁜일도 슬픈일도 둘이라면 행복했지. 나 아니면 안된다던 그런 니가 나를 떠나려 해. 사랑이 가면 웃음짓던 너의 얼굴이 지친 어둠속에서 그리워지겠지. 하지만 다시는 너의 그 화난 모습 조차 볼 수 없잖아** 사랑이 가면 웃음짓던 너의 얼굴이 지친 어둠속에서 그리워 지겠지. 하지만 다시는 너의 그 화난 모습 조차 볼 수 없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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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2집 - 외출 (2003)
믿을 수 없어요. 다른 남자의 당신을. 나의 잘못인 줄 알지만 너무 잔인 하지 않나요. **왜 그러시나요. 아무 생각이 없나요. 울고 있나요, 웃고 있나요. 그댄 멀어져만 가네요. 한때는 그 누구 보다도 서로를 아끼며 사랑했지. 지금은 나만 아니면 다 괜찮을 거라 하네. 어떻게 된건가요. 우린 아무것도 소용 없는 건가요. 나만 아니란 그말은 하지 말아요. 제발 제발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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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성시원 2집 - 외출 (2003)
오늘은 짙은 화장에 외출을 합니다.
잊었던 친구에게 약속을 합니다. **화려한 조명 불빛이 오랜만 입니다. 사람의 낯선 시선이 싫지만은 않습니다. 술 한잔에 취해도 보고 노래도 불러 봅니다. 음악에 젖어 낯선 사람의 품에서- 화려한 춤을 춥니다. 오레 아리 오레야 부네 바람이 부네. 오레 아리 오레야 젖네 빗속에 젖네** 오레 아리 오레야 부네 바람이 부네. 오레 아리 오레야 젖네 빗속에 젖네.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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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2집 - 외출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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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2집 - 외출 (2003)
남들의 얘긴 줄 알았죠 저한테 그럴 수 있나요 어디까지 함께 한거죠 제가 생각 안나던가요 실수라 말하고 있나요 그럼 전 용서해야 하나요 어디까지 감당해야죠 당신이 죽을 만큼 싫어졌는데 **그래요, 사랑했어요 저의 예감이 틀리길 바랬죠 요즘 너무 친절한 당신은 다 이유가 있었어요 믿었었는데, 믿어 왔는데- 당신만 바라보며 사랑했는데 가슴 속 시리도록 당신만을 사랑했던 제가 바보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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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2집 - 외출 (2003)
기다리면 마치 내게로
다시돌아 오실 것 처럼. 눈물을 보이지는 말아요 기다리게 되니까. 처음처럼 용기를 내서 떠나지마 가지 말아요 그대를 찾아가도 보지만 그냥 되돌아 오죠. **그대 내 마지막 사람이라고 믿었죠. 죽는 날까지 함께 하는. 혼자 보냈던 나의 일년은 어둠이었죠. 다시 내게로 돌아와 줘요. 기다릴께요. 다시 오는 날까지 바라시는 모습을 준비하며. 다시는 그대 나를 떠나게 하지 않아요 그댄 내목숨이니까요.** 그대 없는 난 아무것도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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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2집 - 외출 (2003)
아무런 말도 말아요 그냥 잊을래요. 차라리 내가 싫어 떠난다고 말해요. 이렇게 끝나 버릴걸 왜 사랑을 말했나요. 이별을 위한 말이라면 내겐 소용 없어요. **언젠가 그대가 내게 말했던 사랑 지금도 나는 잊지 않았죠. 하지만 이제는 또 이별이란 말 영원히 기억해야 하겠지 후회는 하지 않아요. 너무나 사랑 했기에 잊으며 살아야 할 그 시간들도 나에겐 소중 할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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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성시원/와일드로즈 - 화려한 싱글 (2005)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래 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 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난 쉴 수 있겠지 여러 갈래 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일지라도 포기할 순 없는거야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그래도 나에겐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란 걸 알아 수 없이 많은 걸어 가야 할 내 앞길이 있지 않나 그래 다시 가다보면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어느날 그 모든 일들을 감사해하겠지 보이지도 않는 꿈 지친 어깨 떨구고 한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걸어가다보면 걸어가다보면 걸어가다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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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성시원/와일드로즈 - 화려한 싱글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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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성시원/와일드로즈 - 화려한 싱글 (2005)
고독한 이 가슴에 외로움을 심어주고
초라한 내 모습에 멍울을 지게 했다 함께한 시간보다 더 많이 가슴을 태웠고 사랑한 날보다도 더 많이 아파했다 아픔속에 지워야 할 사랑이면 고개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해줘 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줄래 돌아와 베어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 수 있게 아픔속에 지워야 할 사랑이면 고개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해줘 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줄래 돌아와 베어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 수 있게 눈물이 마를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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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성시원/와일드로즈 - 화려한 싱글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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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성시원/와일드로즈 - 화려한 싱글 (2005)
네가 떠나던 그날
눈물대신 웃음을 보였네 차마 울지못한 마음은 아쉬움 때문이였네 네가 떠난 그 다음날 웃음대신 눈물을 흘렸네 혼자라는 아픔만이 내곁으로 밀려왔네 내곁을 떠나버린 마지막 순간 보내야 했던 마음을 너는 알수 없을거야 내일이 찾아와도 너는 나를 찾지 않겠지만 내일이 찾아와도 나는 너를 기다릴테야 내곁을 떠나버린 마지막 순간 보내야 했던 마음을 너는 알수 없을거야 내일이 찾아와도 너는 나를 찾지 않겠지만 내일이 찾아와도 나는 너를 기다릴테야 나는 너를 기다릴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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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성시원/와일드로즈 - 화려한 싱글 (2005)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그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기는 너무 아쉬워 끊임없이 속삭이며 그대 곁에 머물지만 이토록 아쉬워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 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하네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기는 너무 아쉬워 끊임없이 속삭이며 그대 곁에 머물지만 이토록 아쉬워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하네 모나리자 오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하네 모나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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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성시원/와일드로즈 - 화려한 싱글 (2005)
주루룩 주룩 주룩 주루룩 내 맘을 울리는
이 비가 이비가 내 몸을 감싸오면 잊었던 그대의 환상이 내 품에 안기어 시리고 아프게 날 유혹을 하네 누구의 여자가 되어 살고 있을까 누구의 사랑에 날잊고 살아온 걸까 매일 밤 혼자서 즐기는 마지막 술잔 비라도 내리면 다시 시작되는 사랑 빗속의 남자 사랑을 찾아가는 남자 빗속의 남자 미련한 사랑을 꿈꾸는 남자 빗물에 눈물이 가려질까 오늘 밤 혼자 떠나는 고독한 빗속의 남자 두두둑 두둑 두둑 두두둑 내 창을 때리는 이 비가 이 비가 잠에서 날 깨우면 저 멀리 보이는 빗속의 희미한 그림자 바라고 원했던 그대가 아닐까 누구의 여자가 되어 살고 있을까 누구의 사랑에 날잊고 살아온 걸까 매일밤 혼자서 즐기는 마지막 술잔 비라도 내리면 다시 시작되는 사랑 빗속의 남자 사랑을 찾아가는 남자 빗속의 남자 미련한 사랑을 꿈꾸는 남자 빗물에 눈물이 가려질까 오늘 밤 혼자 떠나는 고독한 빗속의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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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성시원/와일드로즈 - 화려한 싱글 (2005)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 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 채 느긋하게 정 들어 가는지를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 본 사람은 알게되지 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람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린 우린 참 사랑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 본 사람은 알게되지 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람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린 우린 참사랑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린 우린 참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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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성시원/와일드로즈 - 화려한 싱글 (2005)
오늘은 짙은 화장에 외출을 합니다.
잊었던 친구에게 약속을 합니다. **화려한 조명 불빛이 오랜만 입니다. 사람의 낯선 시선이 싫지만은 않습니다. 술 한잔에 취해도 보고 노래도 불러 봅니다. 음악에 젖어 낯선 사람의 품에서- 화려한 춤을 춥니다. 오레 아리 오레야 부네 바람이 부네. 오레 아리 오레야 젖네 빗속에 젖네** 오레 아리 오레야 부네 바람이 부네. 오레 아리 오레야 젖네 빗속에 젖네.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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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성시원/와일드로즈 - 화려한 싱글 (2005)
검은 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 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숫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 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 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 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왔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 순간에 말라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 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 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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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성시원/와일드로즈 - 화려한 싱글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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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성시원/와일드로즈 - 화려한 싱글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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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성시원/와일드로즈 - 화려한 싱글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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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성시원/와일드로즈 - 화려한 싱글 (2005)
아냐 이게 아닌데 왜 난 자꾸만
친구의 여자가 좋을까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 왜 내 맘 속엔 온통 그녀 생각뿐일까 친구 몰래 걸려온 그녀의 전화가 난 왜 이리도 설레일까 냉정하게 거절하면 되는데 왜 난 그녀를 거절하지 못할까 정말 난 미치겠어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 오랜 친구와의 우정을 외면한 채 여자 땜에 흔들리는 게 너무나 괴로워 나만 포기하면 되는데 왜 난 고민할 가치도 없는 일을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지 미안해 내 친구야 잠시 너를 기만했던걸 지금까지 너에 대한 내 우정이 아직도 좀 모자란가봐 이해해 줘 내 친구야 잠시 흔들렸던 우정을 누군가가 너와 나의 친구사일 질투해 시험했던거라 그렇게 생각해 줘 뭐야 정말 이게 뭐야 왜 하필 난 친구의 여자가 좋을까 이러면 안되는 줄 알면서 왜 난 자꾸 그녀에게 끌리는 걸까 친구와 그녀가 다퉜다는 얘길 듣고 왜 내가 웃는 걸까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며 헛된 기댈 왜 난 자꾸하는 것일까 정말 난 모르겠어 이런 내 자신이 싫었어 내 욕심만 채우려 우정을 잠시 망각했던 내 자신이 싫었어 너무나 괴로워 마치 죄를 짓는 것 같아 이젠 모든 걸 다 잊고 난 친구 곁으로 돌아가야 하겠어 미안해 내 친구야 잠시 너를 기만했던걸 지금까지 너에 대한 내 우정이 아직도 좀 모자란가봐 이해해 줘 내 친구야 잠시 흔들렸던 우정을 누군가가 너와 나의 친구사일 질투해 시험했던거라 그렇게 생각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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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남자의 사랑 (2006)
그 사람 잊어야지 하면서도
가다보면 그 사람 그 집 앞 이제 남인데 그사람 남남인데 내가 왜이러 이러는 걸까 그 사람 날보며 어떻하라고 웃어야 자존심 상해 안돼 정말 안돼 그냥 못가 그 사람 보고는 가야해 이제는 생각말자 하면서도 가다보면 그 사람 그 집 앞 한 잔 취한 김에 찾아온 곳은 연?? 그 사람 그 집 앞 다시 보아서는 다시 만나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사람 날보며 어떻하라고 웃어야 자존심 상해 안돼 정말 안돼 그냥 못가 그 사람 보고는 가야해 이제는 생각말자 하면서도 가다보면 그 사람 그 집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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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남자의 사랑 (2006)
사랑이 정말 무어냐 나에게 묻지를 마라
어차피 나또한 사랑이 무언지 모르고 시작 했으니 너라서 사랑을 했다 처음부터 난 그랬다 그냥 너가 좋아 난 너만을 영원히 사랑한다 한순간의 꿈이라해도 후회도 미련도 난 없다 그냥 사랑한다 무작정 좋아한다 남자는 가슴으로 사랑한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난 너와 살고싶다 이별이 정말 무어냐 난 알고 싶지를 않다 사랑만으로 가슴이 벅차다 그걸로 충분한거다 죽어도 사랑을 한다 사랑은 그래야 한다 아무것도 나는 필요없다 너만 있으면 된다 한순간의 꿈이라해도 후회도 미련도 난 없다 그냥 사랑한다 무작정 좋아한다 남자는 가슴으로 사랑한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난 너와 살고싶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난 너와 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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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남자의 사랑 (2006)
목마른 그대여 길을 떠나요
세상은 그댈 부르고 있소 메마르고 삭막한 도시에 바라는 것 무엇도 없소 가-자 저 동해바다 푸른 물결 넘어서 갈매기가 날던 꿈을 찾아서 우리여 길을 떠나자 가-자 내님을 찾아- 대관령 길 넘어서 동해 바다 햇살 넘실거리는 정동진 옛 사랑을 가-자 저 북녁땅에 내 님 찾아 떠나자 살아서 숨쉬던 고래를 타고 그대여 길을 떠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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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남자의 사랑 (2006)
주루룩 주룩 주룩 주루룩 내 맘을 울리는
이 비가 이비가 내 몸을 감싸오면 잊었던 그대의 환상이 내 품에 안기어 시리고 아프게 날 유혹을 하네 누구의 여자가 되어 살고 있을까 누구의 사랑에 날잊고 살아온 걸까 매일 밤 혼자서 즐기는 마지막 술잔 비라도 내리면 다시 시작되는 사랑 빗속의 남자 사랑을 찾아가는 남자 빗속의 남자 미련한 사랑을 꿈꾸는 남자 빗물에 눈물이 가려질까 오늘 밤 혼자 떠나는 고독한 빗속의 남자 두두둑 두둑 두둑 두두둑 내 창을 때리는 이 비가 이 비가 잠에서 날 깨우면 저 멀리 보이는 빗속의 희미한 그림자 바라고 원했던 그대가 아닐까 누구의 여자가 되어 살고 있을까 누구의 사랑에 날잊고 살아온 걸까 매일밤 혼자서 즐기는 마지막 술잔 비라도 내리면 다시 시작되는 사랑 빗속의 남자 사랑을 찾아가는 남자 빗속의 남자 미련한 사랑을 꿈꾸는 남자 빗물에 눈물이 가려질까 오늘 밤 혼자 떠나는 고독한 빗속의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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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남자의 사랑 (2006)
내 가슴에 심어둔 사랑의 씨앗을 줄려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몰라보게 커있을 사랑을 줄려합니다 가만히 있어요 가만히 있어요 사랑의 필요한 물과 햇빛은 제가 다 줄께요 제가 다 줄께요 당신께 모두 줄께요 비바람 몰아치고 눈보라 닥쳐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백년이 지나고 천년이 지나도 영원히 사랑합니다 당신맘에 피는 사랑에 씨앗을 주려합니다 한번만 주면 변치않는 사랑을 주려합니다 가만히 있어요 가만히 있어요 사랑의 필요한 물과 햇빛은 제가 다 줄께요 제가 다 줄께요 당신께 모두 줄께요 비바람 몰아치고 눈보라 닥쳐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백년이 지나고 천년이 지나도 영원히 사랑합니다 내 가슴에 심어둔 사랑의 씨앗을 줄려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몰라보게 커있을 사랑을 줄려합니다 가만히 있어요 가만히 있어요 사랑의 필요한 물과 햇빛은 제가 다 줄께요 제가 다 줄께요 당신께 모두 줄께요 비바람 몰아치고 눈보라 닥쳐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백년이 지나고 천년이 지나도 영원히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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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남자의 사랑 (2006)
너 하나만을 사랑했기에
나는 지금 서울로 간다 서울에는 순이가 살아요 보고싶다 순이야 서울이 좋아 서울로 갔던 순이가 그립다 날두고 가던 날 밤새도록 울었죠 서울로 가야겠어요 내 사랑 순이를 찾아서 서울로 가자 서울로 가자 보고 싶구나 순이야 너 하나만을 사랑했기에 나는 지금 서울로 간다 날두고 가던 날 밤새도록 울었죠 서울로 가야겠어요 내 사랑 순이를 찾아서 서울로 가자 서울로 가자 보고 싶구나 순이야 너 하나만을 사랑했기에 나는 지금 서울로 간다 서울로 가자 서울로 가자 보고 싶구나 순이야 너 하나만을 사랑했기에 나는 지금 서울로 간다 너 하나만을 사랑했기에 나는 지금 서울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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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남자의 사랑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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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남자의 사랑 (2006)
너 하나만을 사랑했기에
나는 지금 서울로 간다 서울에는 순이가 살아요 보고싶다 순이야 서울이 좋아 서울로 갔던 순이가 그립다 날두고 가던 날 밤새도록 울었죠 서울로 가야겠어요 내 사랑 순이를 찾아서 서울로 가자 서울로 가자 보고 싶구나 순이야 너 하나만을 사랑했기에 나는 지금 서울로 간다 날두고 가던 날 밤새도록 울었죠 서울로 가야겠어요 내 사랑 순이를 찾아서 서울로 가자 서울로 가자 보고 싶구나 순이야 너 하나만을 사랑했기에 나는 지금 서울로 간다 서울로 가자 서울로 가자 보고 싶구나 순이야 너 하나만을 사랑했기에 나는 지금 서울로 간다 너 하나만을 사랑했기에 나는 지금 서울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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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하나만을 사랑했기에
나는 지금 서울로 간다 서울에는 순이가 살아요 보고싶다 순이야 서울이 좋아 서울로 갔던 순이가 그립다 날두고 가던 날 밤새도록 울었죠 서울로 가야겠어요 내 사랑 순이를 찾아서 서울로 가자 서울로 가자 보고 싶구나 순이야 너 하나만을 사랑했기에 나는 지금 서울로 간다 날두고 가던 날 밤새도록 울었죠 서울로 가야겠어요 내 사랑 순이를 찾아서 서울로 가자 서울로 가자 보고 싶구나 순이야 너 하나만을 사랑했기에 나는 지금 서울로 간다 서울로 가자 서울로 가자 보고 싶구나 순이야 너 하나만을 사랑했기에 나는 지금 서울로 간다 너 하나만을 사랑했기에 나는 지금 서울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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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남자의 사랑 (2006)
믿을 수 없어요.
다른 남자의 당신을. 나의 잘못인 줄 알지만 너무 잔인 하지 않나요. **왜 그러시나요. 아무 생각이 없나요. 울고 있나요, 웃고 있나요. 그댄 멀어져만 가네요. 한때는 그 누구 보다도 서로를 아끼며 사랑했지. 지금은 나만 아니면 다 괜찮을 거라 하네. 어떻게 된건가요. 우린 아무것도 소용 없는 건가요. 나만 아니란 그말은 하지 말아요. 제발 제발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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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성시원 - 남자의 사랑 (2006)
오늘은 짙은 화장에 외출을 합니다.
잊었던 친구에게 약속을 합니다. **화려한 조명 불빛이 오랜만 입니다. 사람의 낯선 시선이 싫지만은 않습니다. 술 한잔에 취해도 보고 노래도 불러 봅니다. 음악에 젖어 낯선 사람의 품에서- 화려한 춤을 춥니다. 오레 아리 오레야 부네 바람이 부네. 오레 아리 오레야 젖네 빗속에 젖네** 오레 아리 오레야 부네 바람이 부네. 오레 아리 오레야 젖네 빗속에 젖네.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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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성시원 - 남자의 사랑 (2006)
남들의 얘긴 줄 알았죠
저한테 그럴 수 있나요 어디까지 함께 한거죠 제가 생각 안나던가요 실수라 말하고 있나요 그럼 전 용서해야 하나요 어디까지 감당해야죠 당신이 죽을 만큼 싫어졌는데 **그래요, 사랑했어요 저의 예감이 틀리길 바랬죠 요즘 너무 친절한 당신은 다 이유가 있었어요 믿었었는데, 믿어 왔는데- 당신만 바라보며 사랑했는데 가슴 속 시리도록 당신만을 사랑했던 제가 바보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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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성시원 - 남자의 사랑 (2006)
아무런 말도 말아요 그냥 잊을래요.
차라리 내가 싫어 떠난다고 말해요. 이렇게 끝나 버릴걸 왜 사랑을 말했나요. 이별을 위한 말이라면 내겐 소용 없어요. **언젠가 그대가 내게 말했던 사랑 지금도 나는 잊지 않았죠. 하지만 이제는 또 이별이란 말 영원히 기억해야 하겠지 후회는 하지 않아요. 너무나 사랑 했기에 잊으며 살아야 할 그 시간들도 나에겐 소중 할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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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Dj 처리 - Dj 처리와 함께 아자아자 진품명작 7집 [remix] (2006)
사랑이 정말 무어냐 나에게 묻지를 마라
어차피 나또한 사랑이 무언지 모르고 시작 했으니 너라서 사랑을 했다 처음부터 난 그랬다 그냥 너가 좋아 난 너만을 영원히 사랑한다 한순간의 꿈이라해도 후회도 미련도 난 없다 그냥 사랑한다 무작정 좋아한다 남자는 가슴으로 사랑한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난 너와 살고싶다 이별이 정말 무어냐 난 알고 싶지를 않다 사랑만으로 가슴이 벅차다 그걸로 충분한거다 죽어도 사랑을 한다 사랑은 그래야 한다 아무것도 나는 필요없다 너만 있으면 된다 한순간의 꿈이라해도 후회도 미련도 난 없다 그냥 사랑한다 무작정 좋아한다 남자는 가슴으로 사랑한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난 너와 살고싶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난 너와 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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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성시원 - 여자니까... (2007)
잊은 건 처럼 살아간다고
너의 상처까지 아물지 않아 아무도 모르게 혼자 울어버리고 나면 잠깐 동안 웃을 순 있겠지 만나는 동안 많은 날들을 애를 태우면서 사랑해 놓고 헤어진 후에도 혼자 간직한다고 그가 니 마음을 알지도 못해 ★★너에겐 너무 특별한 사람이었다는걸 알고있어 하지만 이젠 사랑이라고 착각한다면 그건 너의 집착일 뿐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아무것도 남기지 말고 바 람따라 멀리떠나 가버려 행여 이런 사랑이 다시 온다고 해도 뒤도 돌아보지 말고 가버려 ★★ 떠난 사람을 잊어 주는것 그것 또한 너의 사랑 일거야 아무도 모르게 혼자 너의 뒤에서 우는 바보 같은 나를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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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성시원 - 여자니까... (2007)
그 사람 잊어야지 하면서도
가다보면 그 사람 그 집 앞 이제 남인데 그사람 남남인데 내가 왜이러 이러는 걸까 그 사람 날보며 어떻하라고 웃어야 자존심 상해 안돼 정말 안돼 그냥 못가 그 사람 보고는 가야해 이제는 생각말자 하면서도 가다보면 그 사람 그 집 앞 한 잔 취한 김에 찾아온 곳은 연?? 그 사람 그 집 앞 다시 보아서는 다시 만나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사람 날보며 어떻하라고 웃어야 자존심 상해 안돼 정말 안돼 그냥 못가 그 사람 보고는 가야해 이제는 생각말자 하면서도 가다보면 그 사람 그 집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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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여자니까... (2007)
사랑이 정말 무어냐 나에게 묻지를 마라
어차피 나또한 사랑이 무언지 모르고 시작 했으니 너라서 사랑을 했다 처음부터 난 그랬다 그냥 너가 좋아 난 너만을 영원히 사랑한다 한순간의 꿈이라해도 후회도 미련도 난 없다 그냥 사랑한다 무작정 좋아한다 남자는 가슴으로 사랑한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난 너와 살고싶다 이별이 정말 무어냐 난 알고 싶지를 않다 사랑만으로 가슴이 벅차다 그걸로 충분한거다 죽어도 사랑을 한다 사랑은 그래야 한다 아무것도 나는 필요없다 너만 있으면 된다 한순간의 꿈이라해도 후회도 미련도 난 없다 그냥 사랑한다 무작정 좋아한다 남자는 가슴으로 사랑한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난 너와 살고싶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난 너와 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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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여자니까... (2007)
워워워워워워워워워워
워워워워워워워워워워 한번도 너에게는 약한모습을 보이고 싶지만은 않았지만 왜이리 세상일이 안풀리는지 알수가 없어 나는 정말 답답해 이번에 한번만 더 속는 셈치고 기다려보면 알아 두고보렴 이제껏 고생했던 나의 과거는 예전에 그런일이 있었냐면서 돈도 없고 명예도 없다 가진거라곤 사랑뿐인데 니앞에서만은 큰소리 치고 그렇게 살아왔던 나인데 너마저 내곁을 떠난다고 말하면 나 이제 누굴믿고 사나 너없인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부탁할께 내 곁에서 떠나지마 돈도 없고 명예도 없다 가진거라곤 사랑뿐인데 니앞에서만은 큰소리 치고 그렇게 살아왔던 나인데 너마저 내곁을 떠난다고 말하면 나 이제 누굴믿고 사나 너없인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부탁할께 내 곁에서 떠나지마 너마저 내곁을 떠난다고 말하면 나 이제 누굴믿고 사나 너없인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부탁할께 내 곁에서 떠나지마 워워워워워워워워워워 워워워워워워워워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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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성시원 - 여자니까... (2007)
난 맥주를 마시면 왜 두고 온 그녀가 생각날까.
아름다운 추억도 없이 왜 자꾸 생각이 나는 걸까. 그녀 생각이 날때면 왜 지나간 추억에 목이 메이고, 아마도 이젠 나를 잊고 좋은 사람만나 시집 갔겠지. 가수가 되고 싶어 무작정 서울로 가는 열차를 탔지. 앞으로 나를 TV에서나 보게 될거라고 큰소리 뻥뻥 쳤지. 근데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줄은 나는 정말 몰랐어. 사흘 되던날 가수를 포기 하고 빵집에 취직해 이제는 빵집 주인. 그래도 미련은 못 버리겠어 우리가게 이름을 명가수. 어릴 때 친구들 날보면 모두다 노래 불러 달라 하지. 못이기는 척 하며 난 또 어느새 눈을 감고 노래하면. 작은 빵집이 어느새 변해 예술의 전당 되어 버리고. 내 노래 기다리는 내 친구들은 어느새 심한 관중 돼버려. 감사해요 여러분 내 노래 들으려고 비행기 타고 여기 까지 왔죠. 표가 매진 돼 되돌아 가신 분들 TV나 Radio로 내 노래 들어줘. 뜨겁게 노래 한번 하고 나면 사람들 날 부를때- 명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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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성시원 - 여자니까... (2007)
주루룩 주룩 주룩 주루룩 내 맘을 울리는
이 비가 이비가 내 몸을 감싸오면 잊었던 그대의 환상이 내 품에 안기어 시리고 아프게 날 유혹을 하네 누구의 여자가 되어 살고 있을까 누구의 사랑에 날잊고 살아온 걸까 매일 밤 혼자서 즐기는 마지막 술잔 비라도 내리면 다시 시작되는 사랑 빗속의 남자 사랑을 찾아가는 남자 빗속의 남자 미련한 사랑을 꿈꾸는 남자 빗물에 눈물이 가려질까 오늘 밤 혼자 떠나는 고독한 빗속의 남자 두두둑 두둑 두둑 두두둑 내 창을 때리는 이 비가 이 비가 잠에서 날 깨우면 저 멀리 보이는 빗속의 희미한 그림자 바라고 원했던 그대가 아닐까 누구의 여자가 되어 살고 있을까 누구의 사랑에 날잊고 살아온 걸까 매일밤 혼자서 즐기는 마지막 술잔 비라도 내리면 다시 시작되는 사랑 빗속의 남자 사랑을 찾아가는 남자 빗속의 남자 미련한 사랑을 꿈꾸는 남자 빗물에 눈물이 가려질까 오늘 밤 혼자 떠나는 고독한 빗속의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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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여자니까... (2007)
너 하나만을 사랑했기에
나는 지금 서울로 간다 서울에는 순이가 살아요 보고싶다 순이야 서울이 좋아 서울로 갔던 순이가 그립다 날두고 가던 날 밤새도록 울었죠 서울로 가야겠어요 내 사랑 순이를 찾아서 서울로 가자 서울로 가자 보고 싶구나 순이야 너 하나만을 사랑했기에 나는 지금 서울로 간다 날두고 가던 날 밤새도록 울었죠 서울로 가야겠어요 내 사랑 순이를 찾아서 서울로 가자 서울로 가자 보고 싶구나 순이야 너 하나만을 사랑했기에 나는 지금 서울로 간다 서울로 가자 서울로 가자 보고 싶구나 순이야 너 하나만을 사랑했기에 나는 지금 서울로 간다 너 하나만을 사랑했기에 나는 지금 서울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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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여자니까... (2007)
믿을 수 없어요.
다른 남자의 당신을. 나의 잘못인 줄 알지만 너무 잔인 하지 않나요. **왜 그러시나요. 아무 생각이 없나요. 울고 있나요, 웃고 있나요. 그댄 멀어져만 가네요. 한때는 그 누구 보다도 서로를 아끼며 사랑했지. 지금은 나만 아니면 다 괜찮을 거라 하네. 어떻게 된건가요. 우린 아무것도 소용 없는 건가요. 나만 아니란 그말은 하지 말아요. 제발 제발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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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여자니까... (2007)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그렇게 붙잡았다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수없이 애원을 했다 돌아선 돌아선 그 사람인데 왜 이렇게 보고싶을까 미련에 미련에 미련이 남아 그래도 보고싶어서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수없이 고민하지만 그래도 여자니까 보내줄께요 잘가요 내사랑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그렇게 붙잡았다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수없이 애원을 했다 돌아선 돌아선 그 사람인데 왜 이렇게 보고싶을까 미련에 미련에 미련이 남아 그래도 보고싶어서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수없이 고민하지만 그래도 여자니까 보내줄께요 잘가요 내사랑아 돌아선 돌아선 그 사람인데 왜 이렇게 보고싶을까 미련에 미련에 미련이 남아 그래도 보고싶어서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수없이 고민하지만 그래도 여자니까 보내줄께요 잘가요 내사랑아 그래도 남자답게 보내주련다 잘가라 내 사랑아 행복해라 내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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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여자니까...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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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여자니까... (2007)
오늘은 짙은 화장에 외출을 합니다.
잊었던 친구에게 약속을 합니다. **화려한 조명 불빛이 오랜만 입니다. 사람의 낯선 시선이 싫지만은 않습니다. 술 한잔에 취해도 보고 노래도 불러 봅니다. 음악에 젖어 낯선 사람의 품에서- 화려한 춤을 춥니다. 오레 아리 오레야 부네 바람이 부네. 오레 아리 오레야 젖네 빗속에 젖네** 오레 아리 오레야 부네 바람이 부네. 오레 아리 오레야 젖네 빗속에 젖네.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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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여자니까... (2007)
남들의 얘긴 줄 알았죠
저한테 그럴 수 있나요 어디까지 함께 한거죠 제가 생각 안나던가요 실수라 말하고 있나요 그럼 전 용서해야 하나요 어디까지 감당해야죠 당신이 죽을 만큼 싫어졌는데 **그래요, 사랑했어요 저의 예감이 틀리길 바랬죠 요즘 너무 친절한 당신은 다 이유가 있었어요 믿었었는데, 믿어 왔는데- 당신만 바라보며 사랑했는데 가슴 속 시리도록 당신만을 사랑했던 제가 바보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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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아슬 아슬 (2008)
잊은 건 처럼 살아간다고
너의 상처까지 아물지 않아 아무도 모르게 혼자 울어버리고 나면 잠깐 동안 웃을 순 있겠지 만나는 동안 많은 날들을 애를 태우면서 사랑해 놓고 헤어진 후에도 혼자 간직한다고 그가 니 마음을 알지도 못해 ★★너에겐 너무 특별한 사람이었다는걸 알고있어 하지만 이젠 사랑이라고 착각한다면 그건 너의 집착일 뿐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아무것도 남기지 말고 바 람따라 멀리떠나 가버려 행여 이런 사랑이 다시 온다고 해도 뒤도 돌아보지 말고 가버려 ★★ 떠난 사람을 잊어 주는것 그것 또한 너의 사랑 일거야 아무도 모르게 혼자 너의 뒤에서 우는 바보 같은 나를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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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아슬 아슬 (2008)
어둠이 내리면 문을 열어요.
그대 다시 올지 모르잖아요. 오늘은 올것 같아서 기다리는데 길을 잃어버린 건 아닌지. 기다리지 말란 마지막 말도, 내게 다시 오지 않겠단 말도 모두 거짓말 같아요. 오실거면서 괜히 그러시는 걸 거예요. **흐르는 물도 부는 바람 마저도 그대 소식을 모른다네요. 잘지내겠죠, 나처럼 아프지 않고 혼자 울지도 않는 거죠? 어디를 가도 한걸음 먼저 와 있어요. 나를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해요. 이젠 그만 나를 떠나야 내가 살아요. 우린 사랑한적 없어요** 혹시 날 숨어 몰래 보고 계신거라면 어둠 사라질때 같이 떠나주세요. 부탁 하나 해요. 이제 문이 잠길테니 기다리지 말고 떠나세요. 미안해요 My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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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아슬 아슬 (2008)
사랑이 정말 무어냐 나에게 묻지를 마라
어차피 나또한 사랑이 무언지 모르고 시작 했으니 너라서 사랑을 했다 처음부터 난 그랬다 그냥 너가 좋아 난 너만을 영원히 사랑한다 한순간의 꿈이라해도 후회도 미련도 난 없다 그냥 사랑한다 무작정 좋아한다 남자는 가슴으로 사랑한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난 너와 살고싶다 이별이 정말 무어냐 난 알고 싶지를 않다 사랑만으로 가슴이 벅차다 그걸로 충분한거다 죽어도 사랑을 한다 사랑은 그래야 한다 아무것도 나는 필요없다 너만 있으면 된다 한순간의 꿈이라해도 후회도 미련도 난 없다 그냥 사랑한다 무작정 좋아한다 남자는 가슴으로 사랑한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난 너와 살고싶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난 너와 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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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아슬 아슬 (2008)
난 맥주를 마시면 왜 두고 온 그녀가 생각날까.
아름다운 추억도 없이 왜 자꾸 생각이 나는 걸까. 그녀 생각이 날때면 왜 지나간 추억에 목이 메이고, 아마도 이젠 나를 잊고 좋은 사람만나 시집 갔겠지. 가수가 되고 싶어 무작정 서울로 가는 열차를 탔지. 앞으로 나를 TV에서나 보게 될거라고 큰소리 뻥뻥 쳤지. 근데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줄은 나는 정말 몰랐어. 사흘 되던날 가수를 포기 하고 빵집에 취직해 이제는 빵집 주인. 그래도 미련은 못 버리겠어 우리가게 이름을 명가수. 어릴 때 친구들 날보면 모두다 노래 불러 달라 하지. 못이기는 척 하며 난 또 어느새 눈을 감고 노래하면. 작은 빵집이 어느새 변해 예술의 전당 되어 버리고. 내 노래 기다리는 내 친구들은 어느새 심한 관중 돼버려. 감사해요 여러분 내 노래 들으려고 비행기 타고 여기 까지 왔죠. 표가 매진 돼 되돌아 가신 분들 TV나 Radio로 내 노래 들어줘. 뜨겁게 노래 한번 하고 나면 사람들 날 부를때- 명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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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아슬 아슬 (2008)
성시원
사랑하다 헤어지면 남이 되는걸 오래전에 알고 있었다 오늘한번 더 느껴본 그 기분은 예나 지금이나 좋지않네 다른사람 찾기에도 지쳐버린 나 세월이란 이런 것인가 하루하루 지날수록 불안해지는 바람같은 내 인생아 사랑은 무슨사랑 눈물은 무슨눈물 친구야 보고싶다 술잔이 또 비었다 언제나 외로운 인생아 사랑아 아슬아슬 아슬아슬 아슬아슬한 인생아 뛰고뛰고 뛰어봐도 제자리란다 시작할때 그자리구나 변함없다 변함없다 변한게없다 꿈도없고 변한게없다 사랑은 무슨사랑 눈물은 무슨눈물 친구야 보고싶다 술잔이 또비었다 영남아 순철아 윤정아 보고싶다 아슬아슬 아슬아슬 아슬아슬한 인생아 아슬아슬 아슬아슬 아슬아슬한 인생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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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성시원 - 아슬 아슬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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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성시원 - 아슬 아슬 (2008)
믿을 수 없어요.
다른 남자의 당신을. 나의 잘못인 줄 알지만 너무 잔인 하지 않나요. **왜 그러시나요. 아무 생각이 없나요. 울고 있나요, 웃고 있나요. 그댄 멀어져만 가네요. 한때는 그 누구 보다도 서로를 아끼며 사랑했지. 지금은 나만 아니면 다 괜찮을 거라 하네. 어떻게 된건가요. 우린 아무것도 소용 없는 건가요. 나만 아니란 그말은 하지 말아요. 제발 제발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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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아슬 아슬 (2008)
오늘은 짙은 화장에 외출을 합니다.
잊었던 친구에게 약속을 합니다. **화려한 조명 불빛이 오랜만 입니다. 사람의 낯선 시선이 싫지만은 않습니다. 술 한잔에 취해도 보고 노래도 불러 봅니다. 음악에 젖어 낯선 사람의 품에서- 화려한 춤을 춥니다. 오레 아리 오레야 부네 바람이 부네. 오레 아리 오레야 젖네 빗속에 젖네** 오레 아리 오레야 부네 바람이 부네. 오레 아리 오레야 젖네 빗속에 젖네.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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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래 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 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난 쉴 수 있겠지 여러 갈래 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일지라도 포기할 순 없는거야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그래도 나에겐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란 걸 알아 수 없이 많은 걸어 가야 할 내 앞길이 있지 않나 그래 다시 가다보면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어느날 그 모든 일들을 감사해하겠지 보이지도 않는 꿈 지친 어깨 떨구고 한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걸어가다보면 걸어가다보면 걸어가다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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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 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겨울에 태어난 사랑스런 당신은 눈 처럼 맑은 나만의 당신 하지만 봄 여름과 가을 겨울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 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하지만 봄 여름과 가을 겨울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 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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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 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 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 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 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 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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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렷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 버렷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림움만 쌓이네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 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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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고독한 이 가슴에 외로움을 심어주고
초라한 내 모습에 멍울을 지게 했다 함께한 시간보다 더 많이 가슴을 태웠고 사랑한 날보다도 더 많이 아파했다 아픔속에 지워야 할 사랑이면 고개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해줘 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줄래 돌아와 베어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 수 있게 아픔속에 지워야 할 사랑이면 고개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해줘 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줄래 돌아와 베어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 수 있게 눈물이 마를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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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잊어야 한다고 눈을 감으면
가까운 빛으로 다가오는 것을 낙엽이 지기 전에 돌아서려니 벌써 눈이 내리네 하지만 어쩌다 그리울 때면 지나간 날들을 사랑이라 여기고 흐르는 시간 속에 나를 달래며 잊을 수는 없을까 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 한 잔의 추억은 아닌거야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슬픈사랑의 비밀을 간직한 채 또 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 한 잔의 추억은 아닌거야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슬픈 사랑의 비밀을 간직한 채 또 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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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네가 떠나던 그날
눈물대신 웃음을 보였네 차마 울지못한 마음은 아쉬움 때문이였네 네가 떠난 그 다음날 웃음대신 눈물을 흘렸네 혼자라는 아픔만이 내곁으로 밀려왔네 내곁을 떠나버린 마지막 순간 보내야 했던 마음을 너는 알수 없을거야 내일이 찾아와도 너는 나를 찾지 않겠지만 내일이 찾아와도 나는 너를 기다릴테야 내곁을 떠나버린 마지막 순간 보내야 했던 마음을 너는 알수 없을거야 내일이 찾아와도 너는 나를 찾지 않겠지만 내일이 찾아와도 나는 너를 기다릴테야 나는 너를 기다릴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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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어쩜 우린 복잡한 인연에
서로 엉켜있는 사람인가봐 나는 매일 네게 갚지도 못 할 만큼 많은 빚을 지고 있어 연인처럼 때론 남남처럼 계속 살아가도 괜찮은 걸까 그렇게도 많은 잘못과 잦은 이별에도 항상 거기 있는 너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 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걸 알아 난 후회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테지만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난 위험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에게서 떠나줄거야 - 연주중 -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 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걸 알아 난 후회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테지만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난 위험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에게서 떠나줄거야 너를 위해 떠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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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 ||||
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내리듯 못다한 말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 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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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그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기는 너무 아쉬워 끊임없이 속삭이며 그대 곁에 머물지만 이토록 아쉬워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 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하네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기는 너무 아쉬워 끊임없이 속삭이며 그대 곁에 머물지만 이토록 아쉬워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하네 모나리자 오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하네 모나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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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그대 사랑했던 건
오래 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 둔 내 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에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두어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 둔 내 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에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두어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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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면..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얘기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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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 할 손에 꼭 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는 현실의 무게 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 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 때 너를 만나 잘 해주지도 못하고 사는게 바빠서 단 한 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삼십년쯤 지나 내 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 때 영혼을 태워서 당신 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이 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 평생동안 한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 싶다 널 위해 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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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헬쓱한 모습 이었었지
말하기 조차 힘이 들어 침묵의 그 시간이 흘러간 뒤에 마지막으로 내게 하던말 나보다 못난 사람에게 잊혀져 있던 사람에게 나전에 사랑했던 그 사람에게 돌아가야만 될것 같다고 미안하단 말과 함께 흐느끼던 너의 모습 이제와서 무슨 상관이냐고 따지듯이 이내 절규했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아 너만 행복해 준다면 허나 이 말 한마디만 너를 너무 사랑했어 - 간 주 중 - 미안하단 말과 함께 흐느끼던 너의 모습 이제와서 무슨 상관이냐고 따지듯이 이내 절규했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아 너만 행복해 준다면 허나 이 말 한마디만 너를 너무 사랑했어 나는 아무렇지 않아 너만 행복해 준다면 허나 이 말 한마디만 너를 너무 사랑했어 그후론 그녀에게 어떤 아무런 소식조차 없죠 하지만 행복할거라고 믿으며 이 노래속에 그녈 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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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 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 채 느긋하게 정 들어 가는지를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 본 사람은 알게되지 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람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린 우린 참 사랑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 본 사람은 알게되지 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람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린 우린 참사랑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린 우린 참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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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따라 너의 모습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 주는 너 눈물흘린 시간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받은 내 영혼에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워우워우 예예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거야 내겐너무 소중한 너 내겐너무 행복한 너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워우워우 예예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거야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순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거야 내겐너무 소중한 너 내겐너무 행복한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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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 가슴에 슬픔만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끊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 가득 그리움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그대의 사랑은 내 맘을 감싸주고 그대의 그 모습은 사랑의 눈동자여 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 가슴엔 슬픔만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그대의 사랑은 내 맘을 감싸주고 그대의 그 모습은 사랑의 눈동자여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 가득 그리움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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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어디로 가야하나 멀기만한 세월
단 하루를 살아도 맘 편하고 싶어 그래도 난 분명하지 않은 갈 길에 몸을 기댔어 날마다 난 태어나는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내 어깨 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 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가를 빛과 같았어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 되고 산다는 것 그 것만으로도 의미는 충분한거지 날마다 난 태어나는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내 어깨 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 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가를 빛과 같았어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 되고 산다는 것 그 것만으로도 의미는 충분한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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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젖어있는 두 눈 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 않은 지난 날의 옛 상처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 속의 여자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 속의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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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우리는 말 안하고 살 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럼 권태 속에 내뱉어진 소음으로 주위는 가득 차고 푸른 하늘높이 구름 속에 살아와 수 많은 질문과 대답 속에 지쳐버린 나의 부리여 스치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어느덧 내게 다가와 종잡을 수 없는 얘기 속에 나도 우리가 됐소 바로 그 때 나를 비웃고 날아가버린 나의 솔개여 수 많은 관계와 관계 속에 잃어버린 나의 얼굴아 애드밸룬같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의미있는 하루 준비하고 계획하는 사람 속에서 나도 움직이려나 머리 들어 하늘을 보면 아련한 솔개의 노래 수 많은 농담과 한숨 속에 멀어져 간 나의 솔개여 수 많은 농담과 한숨 속에 멀어져 간 나의 솔개여 멀어져 간 나의 솔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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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내게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대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 할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치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 질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 버렸어 사랑이란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 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자리에 사랑이란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 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자리에 아직도 그대는 그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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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별빛을 살라먹고
별빛을 살라먹고 그 향기 그 힘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 무량한 너의 기도 내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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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오늘은 짙은 화장에 외출을 합니다.
잊었던 친구에게 약속을 합니다. **화려한 조명 불빛이 오랜만 입니다. 사람의 낯선 시선이 싫지만은 않습니다. 술 한잔에 취해도 보고 노래도 불러 봅니다. 음악에 젖어 낯선 사람의 품에서- 화려한 춤을 춥니다. 오레 아리 오레야 부네 바람이 부네. 오레 아리 오레야 젖네 빗속에 젖네** 오레 아리 오레야 부네 바람이 부네. 오레 아리 오레야 젖네 빗속에 젖네.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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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남들의 얘긴 줄 알았죠
저한테 그럴 수 있나요 어디까지 함께 한거죠 제가 생각 안나던가요 실수라 말하고 있나요 그럼 전 용서해야 하나요 어디까지 감당해야죠 당신이 죽을 만큼 싫어졌는데 **그래요, 사랑했어요 저의 예감이 틀리길 바랬죠 요즘 너무 친절한 당신은 다 이유가 있었어요 믿었었는데, 믿어 왔는데- 당신만 바라보며 사랑했는데 가슴 속 시리도록 당신만을 사랑했던 제가 바보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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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놓고서 밤이 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소리처럼 내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 밤 빗줄기는 언제나 숨겨 놓은 내 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는 아주 많은 시간들 속을 헤매이던 내 맘은 비에 젖는데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 는 없는 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리고 있네 이 밤 마음속엔 언제나 남아있던 기억은 빗줄기처럼 떠오는 기억 스민 순간 사이로 내 마음은 어두운 비를 뿌려요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 는 없는 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놓고서 밤이 되면 유리창에 내 슬픈 기억들을 이슬로 흩어 놓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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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의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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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검은 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 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숫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 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 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 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왔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 순간에 말라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 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 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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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언제나 넌 내창에 기대어
초점 없는 그 눈빛으로 아무 말 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 저 먼 하늘만 바라보는데 사랑이 이토록 깊은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되리 사랑할수 없어 아픈 기억때문에 이렇게 눈물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수 없어 이젠 느낄수 없어 내 잊혀져간 기억이기에 사랑이 이토록 깊은줄 몰랐어 어설픈 내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되리 지워지지않는 의미가되리 사랑할수 없어 아픈 기억때문에 이렇게 눈물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수 없어 이젠 느낄수 없어 내 잊혀져간 기억이기에 사랑이 이토록 깊은줄 몰랐어 어설픈 내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되리 지워지지않는 의미가되리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되리 지워지지않는 의미가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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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이렇게 너의 집까지 오고만 거야 넌 나를 떠나도 매일 널 바래다 준 습관 눈물로 남아서 소리 없이 끊는 전화에 몸서리치게 네 모습 더욱 그리워 너의 그 따뜻한 목소리 이젠 더 이상은 내 것이 아닌데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 이젠 너의 기억 저 멀리 잠든 추억인 거니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제발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숨쉴 수 없는 날 위해 들어줄 넌 곁에 없지만 가만히 너의 이름을 혼자 불러봐 어쩌면 예전에 그랬 듯 네가 대답해 줄까 하는 미련에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 이젠 너의 기억 저 멀리 잠든 추억인 거니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제발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숨 쉴 수 없는 날 위해 날 위해 날 위해 날 위해 돌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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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이대로 널 보낼 수는 없다고
밤을 세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 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은 하늘이 끝내 모른 척 져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내 마지막 소원은 하늘이 끝내 모른 척 져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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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정말 내가 괜찮을까요 그대가 한 그 인사처럼 그래 그대 눈가린 채 모르는 척 떠나는게 차라리 편할테죠 변할 수도 있는거겠죠 저 바람도 매일이 다른데 그래도 이 세상에 살고싶단 행복을 준 건 너무나도 고마웠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 연주중 - 잊을 수도 있을거예요 그대처럼 나도 변하겠죠 하지만 그 날까지 내가 어찌 살아낼까요 벌써 그댈 보고 싶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 가네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다시는 못쓰게 된 내 가슴은 이렇게 아픈데 사랑은 꿈을 깨듯 허무하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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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원 - 미사리 라이브 카페 1, 2집 (2009)
아냐 이게 아닌데 왜 난 자꾸만
친구의 여자가 좋을까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 왜 내 맘 속엔 온통 그녀 생각뿐일까 친구 몰래 걸려온 그녀의 전화가 난 왜 이리도 설레일까 냉정하게 거절하면 되는데 왜 난 그녀를 거절하지 못할까 정말 난 미치겠어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 오랜 친구와의 우정을 외면한 채 여자 땜에 흔들리는 게 너무나 괴로워 나만 포기하면 되는데 왜 난 고민할 가치도 없는 일을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지 미안해 내 친구야 잠시 너를 기만했던걸 지금까지 너에 대한 내 우정이 아직도 좀 모자란가봐 이해해 줘 내 친구야 잠시 흔들렸던 우정을 누군가가 너와 나의 친구사일 질투해 시험했던거라 그렇게 생각해 줘 뭐야 정말 이게 뭐야 왜 하필 난 친구의 여자가 좋을까 이러면 안되는 줄 알면서 왜 난 자꾸 그녀에게 끌리는 걸까 친구와 그녀가 다퉜다는 얘길 듣고 왜 내가 웃는 걸까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며 헛된 기댈 왜 난 자꾸하는 것일까 정말 난 모르겠어 이런 내 자신이 싫었어 내 욕심만 채우려 우정을 잠시 망각했던 내 자신이 싫었어 너무나 괴로워 마치 죄를 짓는 것 같아 이젠 모든 걸 다 잊고 난 친구 곁으로 돌아가야 하겠어 미안해 내 친구야 잠시 너를 기만했던걸 지금까지 너에 대한 내 우정이 아직도 좀 모자란가봐 이해해 줘 내 친구야 잠시 흔들렸던 우정을 누군가가 너와 나의 친구사일 질투해 시험했던거라 그렇게 생각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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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식 그녀가 들을 때쯤엔
난 아마 세상 어디도 없겠지 친구야 내게 허락된 시간이 이젠 다 되어 가나봐 알리진 말아줘 차라리 그녀가 모르게 아무런 슬픔도 남기긴 싫어 연락이 닿아도 올 수가 없을 거야 이제는 다른 세상에서 워어 ♣그녀를 만나서 내 얘길 묻거든 그저 난 잘 있다고 대답해줘 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 얼마나 소중했는지♣ 가슴이 메어와 나 훗날 재 되면 그녀가 다니는 길목에 아무도 모르게 흩어 놓아줘 가끔씩 오가는 그 모습만이라도 그길에 남아 볼수 있게 워어 ♣그녀를 만나서 내 얘길 묻거든 그저 난 잘 있다고 대답해줘 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 얼마나 소중했는지♣ 약속해줘 나 없는 세상에 남겨진 그녀를 나 대신 지켜준다고 그녀를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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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
내 품안에 잠든 너에게 워우우 워우 워어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 때마다 너는 항상 내곁에 따스하게 어깰 감싸며 워우우 워우 워어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워우우 워우 워어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 때마다 너는 항상 내곁에 따스하게 어깰 감싸며 워우우 워우 워어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 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워우우 워우 워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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