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4:05 | ||||
남들의 얘긴 줄 알았죠 저한테 그럴 수 있나요 어디까지 함께 한거죠 제가 생각 안나던가요 실수라 말하고 있나요 그럼 전 용서해야 하나요 어디까지 감당해야죠 당신이 죽을 만큼 싫어졌는데 **그래요, 사랑했어요 저의 예감이 틀리길 바랬죠 요즘 너무 친절한 당신은 다 이유가 있었어요 믿었었는데, 믿어 왔는데- 당신만 바라보며 사랑했는데 가슴 속 시리도록 당신만을 사랑했던 제가 바보인가요** |
||||||
2. |
| 3:19 | ||||
오늘은 짙은 화장에 외출을 합니다.
잊었던 친구에게 약속을 합니다. **화려한 조명 불빛이 오랜만 입니다. 사람의 낯선 시선이 싫지만은 않습니다. 술 한잔에 취해도 보고 노래도 불러 봅니다. 음악에 젖어 낯선 사람의 품에서- 화려한 춤을 춥니다. 오레 아리 오레야 부네 바람이 부네. 오레 아리 오레야 젖네 빗속에 젖네** 오레 아리 오레야 부네 바람이 부네. 오레 아리 오레야 젖네 빗속에 젖네.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
||||||
3. |
| 4:57 | ||||
적어도 불행하지 않다던 너의 말에
내가 니가 원하는 걸 알았지. 혹시나 하는 나의 바램은 아직도 너를 못잊는 이기적인 나의 욕심이야. 우리가 사랑하지 않을땐 니가 있어 줬고 그런 내 맘속에 눈물이. 이제는 익숙해진 일들이 너에게 상처로 쌓여 나를 떠나가길 바라네. **기쁜일도 슬픈일도 둘이라면 행복했지. 나 아니면 안된다던 그런 니가 나를 떠나려 해. 사랑이 가면 웃음짓던 너의 얼굴이 지친 어둠속에서 그리워지겠지. 하지만 다시는 너의 그 화난 모습 조차 볼 수 없잖아** 사랑이 가면 웃음짓던 너의 얼굴이 지친 어둠속에서 그리워 지겠지. 하지만 다시는 너의 그 화난 모습 조차 볼 수 없잖아. |
||||||
4. |
| 4:07 | ||||
잊은 건 처럼 살아간다고
너의 상처까지 아물지 않아 아무도 모르게 혼자 울어버리고 나면 잠깐 동안 웃을 순 있겠지 만나는 동안 많은 날들을 애를 태우면서 사랑해 놓고 헤어진 후에도 혼자 간직한다고 그가 니 마음을 알지도 못해 ★★너에겐 너무 특별한 사람이었다는걸 알고있어 하지만 이젠 사랑이라고 착각한다면 그건 너의 집착일 뿐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아무것도 남기지 말고 바 람따라 멀리떠나 가버려 행여 이런 사랑이 다시 온다고 해도 뒤도 돌아보지 말고 가버려 ★★ 떠난 사람을 잊어 주는것 그것 또한 너의 사랑 일거야 아무도 모르게 혼자 너의 뒤에서 우는 바보 같은 나를 위해서 |
||||||
5. |
| 4:49 | ||||
기다리면 마치 내게로
다시돌아 오실 것 처럼. 눈물을 보이지는 말아요 기다리게 되니까. 처음처럼 용기를 내서 떠나지마 가지 말아요 그대를 찾아가도 보지만 그냥 되돌아 오죠. **그대 내 마지막 사람이라고 믿었죠. 죽는 날까지 함께 하는. 혼자 보냈던 나의 일년은 어둠이었죠. 다시 내게로 돌아와 줘요. 기다릴께요. 다시 오는 날까지 바라시는 모습을 준비하며. 다시는 그대 나를 떠나게 하지 않아요 그댄 내목숨이니까요.** 그대 없는 난 아무것도 아니죠. |
||||||
6. |
| 3:05 | ||||
난 맥주를 마시면 왜 두고 온 그녀가 생각날까.
아름다운 추억도 없이 왜 자꾸 생각이 나는 걸까. 그녀 생각이 날때면 왜 지나간 추억에 목이 메이고, 아마도 이젠 나를 잊고 좋은 사람만나 시집 갔겠지. 가수가 되고 싶어 무작정 서울로 가는 열차를 탔지. 앞으로 나를 TV에서나 보게 될거라고 큰소리 뻥뻥 쳤지. 근데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줄은 나는 정말 몰랐어. 사흘 되던날 가수를 포기 하고 빵집에 취직해 이제는 빵집 주인. 그래도 미련은 못 버리겠어 우리가게 이름을 명가수. 어릴 때 친구들 날보면 모두다 노래 불러 달라 하지. 못이기는 척 하며 난 또 어느새 눈을 감고 노래하면. 작은 빵집이 어느새 변해 예술의 전당 되어 버리고. 내 노래 기다리는 내 친구들은 어느새 심한 관중 돼버려. 감사해요 여러분 내 노래 들으려고 비행기 타고 여기 까지 왔죠. 표가 매진 돼 되돌아 가신 분들 TV나 Radio로 내 노래 들어줘. 뜨겁게 노래 한번 하고 나면 사람들 날 부를때- 명가수. |
||||||
7. |
| 5:11 | ||||
어둠이 내리면 문을 열어요.
그대 다시 올지 모르잖아요. 오늘은 올것 같아서 기다리는데 길을 잃어버린 건 아닌지. 기다리지 말란 마지막 말도, 내게 다시 오지 않겠단 말도 모두 거짓말 같아요. 오실거면서 괜히 그러시는 걸 거예요. **흐르는 물도 부는 바람 마저도 그대 소식을 모른다네요. 잘지내겠죠, 나처럼 아프지 않고 혼자 울지도 않는 거죠? 어디를 가도 한걸음 먼저 와 있어요. 나를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해요. 이젠 그만 나를 떠나야 내가 살아요. 우린 사랑한적 없어요** 혹시 날 숨어 몰래 보고 계신거라면 어둠 사라질때 같이 떠나주세요. 부탁 하나 해요. 이제 문이 잠길테니 기다리지 말고 떠나세요. 미안해요 My Love. |
||||||
8. |
| 3:48 | ||||
아무런 말도 말아요 그냥 잊을래요. 차라리 내가 싫어 떠난다고 말해요. 이렇게 끝나 버릴걸 왜 사랑을 말했나요. 이별을 위한 말이라면 내겐 소용 없어요. **언젠가 그대가 내게 말했던 사랑 지금도 나는 잊지 않았죠. 하지만 이제는 또 이별이란 말 영원히 기억해야 하겠지 후회는 하지 않아요. 너무나 사랑 했기에 잊으며 살아야 할 그 시간들도 나에겐 소중 할테니까.** |
||||||
9. |
| 4:54 | ||||
믿을 수 없어요. 다른 남자의 당신을. 나의 잘못인 줄 알지만 너무 잔인 하지 않나요. **왜 그러시나요. 아무 생각이 없나요. 울고 있나요, 웃고 있나요. 그댄 멀어져만 가네요. 한때는 그 누구 보다도 서로를 아끼며 사랑했지. 지금은 나만 아니면 다 괜찮을 거라 하네. 어떻게 된건가요. 우린 아무것도 소용 없는 건가요. 나만 아니란 그말은 하지 말아요. 제발 제발 그대여.** |
||||||
10. |
| 3: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