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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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4 | ||||
성시원
사랑하다 헤어지면 남이 되는걸 오래전에 알고 있었다 오늘한번 더 느껴본 그 기분은 예나 지금이나 좋지않네 다른사람 찾기에도 지쳐버린 나 세월이란 이런 것인가 하루하루 지날수록 불안해지는 바람같은 내 인생아 사랑은 무슨사랑 눈물은 무슨눈물 친구야 보고싶다 술잔이 또 비었다 언제나 외로운 인생아 사랑아 아슬아슬 아슬아슬 아슬아슬한 인생아 뛰고뛰고 뛰어봐도 제자리란다 시작할때 그자리구나 변함없다 변함없다 변한게없다 꿈도없고 변한게없다 사랑은 무슨사랑 눈물은 무슨눈물 친구야 보고싶다 술잔이 또비었다 영남아 순철아 윤정아 보고싶다 아슬아슬 아슬아슬 아슬아슬한 인생아 아슬아슬 아슬아슬 아슬아슬한 인생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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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9 | ||||
잊은 건 처럼 살아간다고
너의 상처까지 아물지 않아 아무도 모르게 혼자 울어버리고 나면 잠깐 동안 웃을 순 있겠지 만나는 동안 많은 날들을 애를 태우면서 사랑해 놓고 헤어진 후에도 혼자 간직한다고 그가 니 마음을 알지도 못해 ★★너에겐 너무 특별한 사람이었다는걸 알고있어 하지만 이젠 사랑이라고 착각한다면 그건 너의 집착일 뿐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아무것도 남기지 말고 바 람따라 멀리떠나 가버려 행여 이런 사랑이 다시 온다고 해도 뒤도 돌아보지 말고 가버려 ★★ 떠난 사람을 잊어 주는것 그것 또한 너의 사랑 일거야 아무도 모르게 혼자 너의 뒤에서 우는 바보 같은 나를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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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8 | ||||
사랑이 정말 무어냐 나에게 묻지를 마라
어차피 나또한 사랑이 무언지 모르고 시작 했으니 너라서 사랑을 했다 처음부터 난 그랬다 그냥 너가 좋아 난 너만을 영원히 사랑한다 한순간의 꿈이라해도 후회도 미련도 난 없다 그냥 사랑한다 무작정 좋아한다 남자는 가슴으로 사랑한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난 너와 살고싶다 이별이 정말 무어냐 난 알고 싶지를 않다 사랑만으로 가슴이 벅차다 그걸로 충분한거다 죽어도 사랑을 한다 사랑은 그래야 한다 아무것도 나는 필요없다 너만 있으면 된다 한순간의 꿈이라해도 후회도 미련도 난 없다 그냥 사랑한다 무작정 좋아한다 남자는 가슴으로 사랑한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난 너와 살고싶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난 너와 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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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9 | ||||
믿을 수 없어요.
다른 남자의 당신을. 나의 잘못인 줄 알지만 너무 잔인 하지 않나요. **왜 그러시나요. 아무 생각이 없나요. 울고 있나요, 웃고 있나요. 그댄 멀어져만 가네요. 한때는 그 누구 보다도 서로를 아끼며 사랑했지. 지금은 나만 아니면 다 괜찮을 거라 하네. 어떻게 된건가요. 우린 아무것도 소용 없는 건가요. 나만 아니란 그말은 하지 말아요. 제발 제발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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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1 | ||||
오늘은 짙은 화장에 외출을 합니다.
잊었던 친구에게 약속을 합니다. **화려한 조명 불빛이 오랜만 입니다. 사람의 낯선 시선이 싫지만은 않습니다. 술 한잔에 취해도 보고 노래도 불러 봅니다. 음악에 젖어 낯선 사람의 품에서- 화려한 춤을 춥니다. 오레 아리 오레야 부네 바람이 부네. 오레 아리 오레야 젖네 빗속에 젖네** 오레 아리 오레야 부네 바람이 부네. 오레 아리 오레야 젖네 빗속에 젖네.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오레 아리오 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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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13 | ||||
어둠이 내리면 문을 열어요.
그대 다시 올지 모르잖아요. 오늘은 올것 같아서 기다리는데 길을 잃어버린 건 아닌지. 기다리지 말란 마지막 말도, 내게 다시 오지 않겠단 말도 모두 거짓말 같아요. 오실거면서 괜히 그러시는 걸 거예요. **흐르는 물도 부는 바람 마저도 그대 소식을 모른다네요. 잘지내겠죠, 나처럼 아프지 않고 혼자 울지도 않는 거죠? 어디를 가도 한걸음 먼저 와 있어요. 나를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해요. 이젠 그만 나를 떠나야 내가 살아요. 우린 사랑한적 없어요** 혹시 날 숨어 몰래 보고 계신거라면 어둠 사라질때 같이 떠나주세요. 부탁 하나 해요. 이제 문이 잠길테니 기다리지 말고 떠나세요. 미안해요 My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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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8 | ||||
난 맥주를 마시면 왜 두고 온 그녀가 생각날까.
아름다운 추억도 없이 왜 자꾸 생각이 나는 걸까. 그녀 생각이 날때면 왜 지나간 추억에 목이 메이고, 아마도 이젠 나를 잊고 좋은 사람만나 시집 갔겠지. 가수가 되고 싶어 무작정 서울로 가는 열차를 탔지. 앞으로 나를 TV에서나 보게 될거라고 큰소리 뻥뻥 쳤지. 근데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줄은 나는 정말 몰랐어. 사흘 되던날 가수를 포기 하고 빵집에 취직해 이제는 빵집 주인. 그래도 미련은 못 버리겠어 우리가게 이름을 명가수. 어릴 때 친구들 날보면 모두다 노래 불러 달라 하지. 못이기는 척 하며 난 또 어느새 눈을 감고 노래하면. 작은 빵집이 어느새 변해 예술의 전당 되어 버리고. 내 노래 기다리는 내 친구들은 어느새 심한 관중 돼버려. 감사해요 여러분 내 노래 들으려고 비행기 타고 여기 까지 왔죠. 표가 매진 돼 되돌아 가신 분들 TV나 Radio로 내 노래 들어줘. 뜨겁게 노래 한번 하고 나면 사람들 날 부를때- 명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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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