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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캠프송 제2집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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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캠프송 제2집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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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캠프송 제2집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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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캠프송 제2집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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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캠프송 제2집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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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심초 - 듀엣 유심초 노래모음 (1976)
오솔길을 따라서 나는 보았네
아름다운 우리 꿈길을 파란하늘과 하얀구름에 그대와 나는 마주보면서 * 그옛날을 그리워하네 우리모두 그리워하네 내가 살던곳 못잊어하네 우리모두 못잊어하네 사랑의 고향길 그대와 나는 웃으면서 뛰어갈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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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물레방아 - 순이생각 (1977)
얼마나 먼길을 말없이 찾아왔나 헤여지는 순간까지 침묵했다오
소녀의 고운손 하얀 얼굴위로 흐르는 눈물을 잊지 못하리 만나면 우리들은 헤여질 그날이 기약되지만 두손을 나누고 돌아서는 내마음 어쩔줄을 몰라 강물은 그리운 그길을 따라서 끝없이 흘러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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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물레방아 - 순이생각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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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물레방아 - 순이생각 (1977)
바람찬 언덕에 홀로 앉아
먼산위 흰구름 헤여보네 날으는 제비는 님을 찾아 어디로 어디로 날아가나 저산 저넘어 파란하늘끝 닿은곳에 보고싶은 내님이 살고계실까 사랑하는 내님 소리쳐 불러봐도 대답없는 메아리만 들리네 온다던 그사람 오지않고 오늘도 외로워 님생각뿐 두둥실 떠가는 구름타고 나도 님찾아서 떠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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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물레방아 - 순이생각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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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물레방아 - 순이생각 (1977)
눈부신 맑은 아침이면 찬란한 태양이 떠오른다
소녀는 예쁜 눈망울로 파란 하늘을 쳐다본다 너를 생각하면 문득 떠오르는 꽃한송이 나는 꽃잎에 숨어서 기다리리 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는 나비와 꽃송이 되어 다시 만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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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물레방아 - 순이생각 (1977)
흘러가는 구름에 내 마음 싣고서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담고서 끝없이 날아서 간직하리 우리가 만날 기다림속에서 다시 피는 꿈을 안고 햇살에 쌓인 그대 나는야 기다리리 돌아올 그날까지 그대를 위해 부르리라 나의 작은 노래 그대를 위해 드리리라 푸르른 이세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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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물레방아 - 순이생각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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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물레방아 - 순이생각 (1977)
시냇물 흘러흘러 내곁을 스치네
물가엔 마주앉아 사랑을 그리며 속삭였네 우리꿈을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움에 내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간 주 중*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움에 내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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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물레방아 - 순이생각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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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물레방아 - 순이생각 (1977)
멀리서 들려오네 사랑의 종소리 은은하게 들려오네
님의 목소리 아름다운 그대모습 꿈속에 전하고 우리사랑 가득안고 온세상 살아요 기다려요 기다려요 기다려요 우리 그날을 음- 행복이 있는 사랑이 있는 우리 그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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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물레방아 - 잊지는 말아야지 (1978)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 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질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진정 난 몰랐었네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 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질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진정 난 몰랐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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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물레방아 - 잊지는 말아야지 (1978)
바람찬 언덕에 홀로 앉아
먼산위 흰구름 헤여보네 날으는 제비는 님을 찾아 어데로 어데로 날아가나 저산 저넘어 파란하늘끝 닿은곳에 보고싶은 내님이 살고계실까 사랑하는 내님 소리쳐 불러봐도 대답없는 메아리만 들리네 온다던 그사람 오지않고 오늘도 외로워 님생각뿐 두둥실 떠가는 구름타고 나도 님찾아 떠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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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 ||||
from 물레방아 - 잊지는 말아야지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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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 ||||
from 물레방아 - 잊지는 말아야지 (1978)
눈부신 맑은 아침이면 찬란한 태양이 떠오른다
소녀는 예쁜 눈망울로 파란 하늘을 쳐다본다 너를 생각하면 문득 떠오르는 꽃한송이 나는 꽃잎에 숨어서 기다리리 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는 나비와 꽃송이 되어 다시 만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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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
from 물레방아 - 잊지는 말아야지 (1978)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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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물레방아 - 잊지는 말아야지 (1978)
오솔길을 따라서 나는 보았네 아름다운 우리꿈길을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에 그대와 마주보면서 그 옛날을 그리워하네 우리모두 그리워하네 내가 살던 곳 못잊어 하네 우리모두 못잊어 하네 사랑의 고향길 그대와 나는 웃으면서 뛰어갈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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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물레방아 - 잊지는 말아야지 (1978)
시냇물 흘러흘러 내곁을 스치네
물가엔 마주앉아 사랑을 그리며 속삭였네 우리꿈을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움에 내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간 주 중*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움에 내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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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물레방아 - 잊지는 말아야지 (1978)
멀리서 들려오네 사랑의 종소리 은은하게 들려오네
님의 목소리 아름다운 그대모습 꿈속에 전하고 우리사랑 가득안고 온세상 살아요 기다려요 기다려요 기다려요 우리 그날을 음- 행복이 있는 사랑이 있는 우리 그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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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물레방아 - 잊지는 말아야지 (1978)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수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땐 서러워도 만날땐 반가운것 나는 한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젖어 님찾아가면 내님은 날반겨 주시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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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물레방아 - 잊지는 말아야지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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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골든힛트송 모음 제1집 [omnibus] (1978)
가시리 가시리 잇고 바라고 가시리 잇고
날 러는 어이 살라하고 바리고 가시리 잇고 잡사와 두 오리 마라난 선하면 아니 올세라 설은 님 보내고 나니 가시는 듯 다시 오소서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라리 얄리얄리얄라셩 살어리 살어리 랏다 청산에 살어리 랏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 랏다 청산별곡이야 청산에 살어리 랏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 랏다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라리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라리 얄리얄리얄라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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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골든힛트송 모음 제1집 [omnibus] (1978)
가시리 가시리 잇고 바라고 가시리 잇고
날 러는 어이 살라하고 바리고 가시리 잇고 잡사와 두 오리 마라난 선하면 아니 올세라 설은 님 보내고 나니 가시는 듯 다시 오소서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라리 얄리얄리얄라셩 살어리 살어리 랏다 청산에 살어리 랏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 랏다 청산별곡이야 청산에 살어리 랏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 랏다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라리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라리 얄리얄리얄라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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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봉과 나훈아의 아베크 Song (1979)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 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질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진정 난 몰랐었네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 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질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진정 난 몰랐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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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봉과 나훈아의 아베크 Song (1979)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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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소녀 - 나비소녀의 고운 노래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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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소녀 - 나비소녀의 고운 노래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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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소녀 - 나비소녀의 고운 노래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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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소녀 - 나비소녀의 고운 노래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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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1집 - 물레방아 백영규의 혼자 부른 노래들 (1979)
남아있네 가슴에 가신님의 목소리
들려주던 그 노래는 울어버린 눈물 어젯밤도 오늘밤도 꿈속에서도 이제는 잊어야지 잊어야 한다네 소리쳐 보지만 소리쳐 보지만 자꾸만 생각나 못잊어 못잊어 그리워지네 <간주중> 어젯밤도 오늘밤도 꿈속에서도 이제는 잊어야지 잊어야 한다네 소리쳐 보지만 소리쳐 보지만 자꾸만 생각나 못잊어 못잊어 그리워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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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백영규 1집 - 물레방아 백영규의 혼자 부른 노래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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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1집 - 물레방아 백영규의 혼자 부른 노래들 (1979)
바람찬 언덕에 홀로 앉아 먼산위 흰구름 헤여보네
날으는 제비는 님을 찾아 어디로 어디로 날아가나 저산 저넘어 파란하늘끝 닿은곳에 보고싶은 내님이 살고계실까 사랑하는 내님 소리쳐 불러봐도 대답없는 메아리만 들리네 온다던 그사람 오지않고 오늘도 외로워 님생각뿐 두둥실 떠가는 구름타고 나도 님 찾아서 떠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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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1집 - 물레방아 백영규의 혼자 부른 노래들 (1979)
1. 너 떠나버린 그후에 나꿈을 잃었고 너 아름다운 모습이 이마음 적셨네
※ 그래서 나는 사랑을 알았고 미움과 슬픔과 인생을 알았네 2. 너 멀리 떠난 그후에 나 눈물 흘렸고 너 추억어린 모습이 이가슴 적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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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백영규 1집 - 물레방아 백영규의 혼자 부른 노래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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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 ||||
from 백영규 1집 - 물레방아 백영규의 혼자 부른 노래들 (1979)
햇님이 웃는다 나를 보고 웃는다
달님도 웃는다 나를 보고 웃는다 바보같은 나를 보고 가시는 님 잡지도 못한다 한다 하며 웃는다 내사랑 내님이 떠나갔길래 그리움 못잊어 애가 타는데 사람들 나를 보고 바보 같다고 남의 마음 모르면서 웃기는 왜웃어 아무말 말아요 웃지도 말아요 햇님도 알겠지 달님도 알겠지 바보같은 내마음을 이제는 알겠지 이제는 알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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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1집 - 물레방아 백영규의 혼자 부른 노래들 (1979)
오솔길을 따라서 나는 보았네 아름다운 우리 꿈길을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에 그대와 나는 마주보면서 그옛날을 그리워 하네 우리모두 그리워 하네 내가 살던곳 못잊어 하네 우리모두 못잊어 하네 사랑의 고향길 그대와 나는 웃으면서 뛰어 갈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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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백영규 1집 - 물레방아 백영규의 혼자 부른 노래들 (1979)
시냇물 흘러 흘러 내 곁을 스치네
물가에 마주앉아 사랑을 그리며 속삭였네 우리 꿈을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움에 내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 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움에 내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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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1집 - 물레방아 백영규의 혼자 부른 노래들 (1979)
철모르던 시절 냇가에 앉아 두발을 물에 담그고
하늘을 보며 저가는 구름 벗삼아 하던 그시절 돌아올수 있다면 돌아올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련만은 내다시 그곳에 돌아갈수 있다면 보다큰 꿈을 심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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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1집 - 물레방아 백영규의 혼자 부른 노래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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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2집 - 백영규 (물레방아의...)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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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2집 - 백영규 (물레방아의...)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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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2집 - 백영규 (물레방아의...) (1980)
바람찬 언덕에 홀로 앉아 먼산위 흰구름 헤여보네
날으는 제비는 님을찾아 어데로 어데로 날아가나 * 저산 저넘어 파란하늘끝 닿은곳에 보고싶은 내님이 살고 계실까 사랑하는 내님 소리쳐 불러봐도 대답없는 메아리만 들리네 온다던 그사람 오지않고 오늘도 외로워 님생각뿐 두둥실 떠가는 구름타고 나도 님찾아 떠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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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2집 - 백영규 (물레방아의...) (1980)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슬픈 노래 소리가 나를 부르면 다가오네 너의 모습이 따스하던 눈길이 나를 감싸면 젖어드네 서글픔만이 황혼에 떠오르는 그리움이 내 몸 가득히 마지막 그 숨결은 흘러내린 눈물뿐이네 말 해줘 바람소리여 사랑이란 이별인가를 말 해줘 바람소리여 사랑이란 이별인가를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황혼에 떠오르는 그리움이 내 몸 가득히 마지막 그 숨결은 흘러내린 눈물뿐이네 말 해줘 바람소리여 사랑이란 이별인가를 말 해줘 바람소리여 사랑이란 이별인가를 슬픈 노래 소리가 나를 부르면 다가오네 너의 모습이 따스하던 눈길이 나를 감싸면 젖어드네 서글픔만이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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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2집 - 백영규 (물레방아의...)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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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2집 - 백영규 (물레방아의...) (1980)
시냇물 흘러 흘러 내 곁을 스치네
물가에 마주앉아 사랑을 그리며 속삭였네 우리 꿈을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움에 내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 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움에 내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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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2집 - 백영규 (물레방아의...) (1980)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것같은 그이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 간 뒹구는 낙엽에 나는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의 고향을 따라라 병든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하늘엔 별이 둘 우리모두 별들의 가슴으로 태어나 별과 바람의 가슴으로 만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슬픈계절 이곳을 지나치는 이름하나 있습니다. 하얀 나뭇잎 소낙비와 목마를 지나는 영혼의 계절 잃어버린 그대의 시름을 불러놓고 나는 부릅니다. 그대의 넋을 부름니다 슬픈계절에 우리 다시 만나자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의 고향을 따라라 병든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해맑은 모습으로...해맑은 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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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2집 - 백영규 (물레방아의...)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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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2집 - 백영규 (물레방아의...) (1980)
나 홀로 외로이 그리움따라
떠난 님 그리며 날아가고만 싶어 하늘에 너울대는 짝 잃은 새는 외롭게 날아만 간다 그렇게 울지 말고 내게 날아와 내 곁으로 날아와 그리운 내 맘 싣고 님 계신 곳에 말이나 전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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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백영규 2집 - 백영규 (물레방아의...) (1980)
*낯설은 남남간에 너와 내가 만난것은
가난해도 웃고 살자 마음하나 믿었는데 얼마나 타일렀나 얼마나 달랬더냐 믿어주마 돌아오마 철 없는 아내 **애당초 너와 내가 좋아서 만났는데 호강하자 살았더냐 믿었던 마음인데 용서해주마 돌아오마 철 없는 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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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백영규 2집 - 백영규 (물레방아의...) (1980)
마른 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지던 지난 가을날
사무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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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2집 - 그리워요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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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2집 - 그리워요 (1981)
1. 자꾸만 그리워지네 희미한 불빛아래에
여울진 님의 눈길이 더욱더 그리워지네 2. 마지막 멀어진다는 님의 숨결 잊으려해도 그립다 생각해 보면 더욱 더 그리워지네 *오늘도 흐느끼는 그리움만이 내맘에 파도치면 나 이렇게 서러움에 젖어 있는데 울어버린 이가슴을 어떻게 달래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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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2집 - 그리워요 (1981)
맑은 어느 봄날에 그녀를 알았네
향기로운 꽃처럼 아름다운 그대 활짝 웃는 그 모습은 별빛 속에 꿈이었네 이슬 담긴 그 눈길은 내 마음의 천사 흘러가 버렸네 흰 구름이 되어 떨어져 버렸네 가랑잎이 되어 떠났네 먼 훗날에 돌아올까 넝쿨 장미 가득 안고 처음 만난 그 날처럼 먼 훗날에 돌아올까 아 하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활짝 웃는 그 모습은 별빛 속에 꿈이었네 이슬 담긴 그 눈길은 내 마음의 천사 흘러가 버렸네 흰 구름이 되어 떨어져 버렸네 가랑잎이 되어 떠났네 먼 훗날에 돌아올까 넝쿨 장미 가득 안고 처음 만난 그 날처럼 먼 훗날에 돌아올까 아 하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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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2집 - 그리워요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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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2집 - 그리워요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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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2집 - 그리워요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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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2집 - 그리워요 (1981)
가을색으로 물들이는 높은 하늘을
가득 담고싶다 했었지 진실만이 꺼져가는 하얀 촛불을 밝혀준다 믿고 있었지 풀잎 하나 이슬 하나 하얀 눈 낙엽 한 잎에 사계절은 끊임도 없이 바람에 일고 있네 (후렴) 오~ 사랑이여! 오~ 계절이여! 상처없는 영혼이 어디 있으랴 별도 없다 바람도 없다 물새 울며 지나간단다 눈물 없이 떠나간 맑은 이슬이 그렇게도 슬퍼보이나 흐트러진 웃음만 겨울바다에 쓸쓸하게 사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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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2집 - 그리워요 (1981)
소슬한 찬바람이 얼굴을 스치면 아련히 떠오르는 그님 모습 눈감으면 지워질까
다시 감아도 떠오르는 그님 모습 어찌할까요 행여나 내 저멀리서 닥아올것 같애 기다려 보았지만 아무도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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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2집 - 그리워요 (1981)
1.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흘리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마음 속을 너마저 울려 주느냐 2. 희미한 등불 밑에 외로운 등불 밑에 울리고 떠나간 그 사람를 내 어이 잊지 못하나 꿈도 깊은 이 거리에 임자없는 가로등이여 이별도 많은 내가슴속을 한없이 울려 주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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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2집 - 그리워요 (1981)
처음으로 그녀와 나 마주보면서
빨갛게 얼굴 붉혀졌었네 서로서로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망설이다 돌아섰다네 아무 말도 못하는 나를 미워하면서 뜬구름 멀리 바라보며 나 이제 틀렸구나 생각하는데 어데서 들려오는 반가운 목소리 우리 언제 또 만나요 하는 그 말에 너무 기뻐서 어쩔 줄 몰랐네 처음으로 그녀와 나 마주보면서 빨갛게 얼굴 붉혀졌었네 서로서로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망설이다 돌아섰다네 아무 말도 못하는 나를 미워하면서 뜬구름 멀리 바라보며 나 이제 틀렸구나 생각하는데 어데서 들려오는 반가운 목소리 우리 언제 또 만나요 하는 그 말에 너무 기뻐서 어쩔 줄 몰랐네 너무 기뻐서 어쩔 줄 몰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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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2집 - 그리워요 (1981)
1.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버린
첫사랑 도련님과 정든 밤을 못 잊어 얼어붙은 마음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오실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카츄샤 찬바람은 내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카츄샤는 흘러간다 2.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내드린 첫사랑 맺은 열매 잊기전에 떠났네 내가지은 죄이기에 끌려가고 끌려가도 죽기전에 다시한번 보고파라 카츄샤 찬 바람은 내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카츄샤는 흘러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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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백영규 4집 - 백영규 대표곡 모음 - 지구전속기념 제1집 (1981)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땐 서러워도 만날땐 반가운것 나는 한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젖어 님찾아가면 내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땐 서러워도 만날땐 반가운것 나는 한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젖어 님찾아가면 내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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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백영규 4집 - 백영규 대표곡 모음 - 지구전속기념 제1집 (1981)
나는 너를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정말 죽도록 사랑을 하고팠다 아름다운 별빛 아래에서 너와 함께 속삭이고 싶었고 호젓한 통술집에서 너와 함께 생맥주를 마시며 젊음을 즐기고 싶었다 그러나 울고 싶어 너만은 비웃지마 입술을 깨물고 떠나야만 돼 네가 올 수 없는 곳으로 나 이제 널 사랑할 수가 있어 네가 원하는 건 뭐든지 할 수 있단 말야 그런데 넌 지금 어디 있니 제발 제발 내앞에 나타나다오 그렇게 떠나지는 말아다오 슬픈 숨박꼭질일랑 하지말자 너를 위하여 슬픈 노래랑 부르지 말자 부르지 말자 아름다운 별빛 아래에서 너와 함께 속삭이고 싶었고 호젓한 통술집에서 너와 함께 생맥주를 마시며 젊음을 즐기고 싶었다 그러나 울고 싶어 너만은 비웃지마 입술을 깨물고 떠나야만 돼 네가 올 수 없는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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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백영규 4집 - 백영규 대표곡 모음 - 지구전속기념 제1집 (1981)
두손을 꼭 잡았어요
아무말도 못 하고서 소리없이 흘렸어요 가슴속에 맺힌 눈물을 그녀는 떠나가고 허공만이 남아있네 사랑은 왜 사랑은 왜 헤어져야 하는 가요 그리워도 서러워도 나만 홀로 참았어요 사랑은 왜 왜 이렇게도 무정할까 그녀는 떠나가고 허공만이 남아있네 사랑은 왜 사랑은 왜 헤어져야 하는 가요 그리워도 서러워도 나만 홀로 참았어요 사랑은 왜 왜 이렇게도 무정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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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백영규 4집 - 백영규 대표곡 모음 - 지구전속기념 제1집 (1981)
갈색으로 물들인 높은 하늘에
가득담고 싶다했었지 진실만이 꺼져가는 하얀 촛불을 밝혀준다 믿고 있었지 풀잎하나 이슬하나 하얀눈 낙옆 한잎은 사계절은 끈임도 없이 바람에 일고있네 오 성이여 오 계절이여 상처없는 영혼이 어디 있으랴 별도없다 바람도 없다 물새울며 지나간단다 눈물없이 떠나가는 맑은 이슬이 그렇게도 슬퍼 보이나 흐트러진 웃음만 겨울바다에 쓸쓸하게 사라져가네 오 성이여 오 계절이여 상처없는 영혼이 어디 있으랴 별도없다 바람도 없다 물새울며 지나간단다 눈물없이 떠나가는 맑은 이슬이 그렇게도 슬퍼 보이나 흐트러진 웃음만 겨울바다에 쓸쓸하게 사라져가네 쓸쓸하게 사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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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백영규 4집 - 백영규 대표곡 모음 - 지구전속기념 제1집 (1981)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것 같은 그님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간 뒹구는 낙엽에 난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 맑은 모습으로 하늘엔 별이 둘 우리 모두 별들의 푸름으로 태어나서 별과 바람에 가슴으로 만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슬픈계절 이곳을 지나치는 이름하나 있습니다 하얀눈 나뭇잎 소낙비와 목련을 지난 영혼의계절 잃어버린 그대의 시름을 불러놓고 나는부릅니다 그대의 넋을 부릅니다 슬픈계절에 다시 만나자고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 맑은 모습으로 해 맑은 모습으로 해 맑은 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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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백영규 4집 - 백영규 대표곡 모음 - 지구전속기념 제1집 (1981)
나는 너를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정말 죽도록 사랑을 하고팠다 아름다운 별빛 아래에서 너와 함께 속삭이고 싶었고 호젓한 통술집에서 너와 함께 생맥주를 마시며 젊음을 즐기고 싶었다 그러나 울고 싶어 너만은 비웃지마 입술을 깨물고 떠나야만 돼 네가 올 수 없는 곳으로 나 이제 널 사랑할 수가 있어 네가 원하는 건 뭐든지 할 수 있단 말야 그런데 넌 지금 어디 있니 제발 제발 내앞에 나타나다오 그렇게 떠나지는 말아다오 슬픈 숨박꼭질일랑 하지말자 너를 위하여 슬픈 노래랑 부르지 말자 부르지 말자 아름다운 별빛 아래에서 너와 함께 속삭이고 싶었고 호젓한 통술집에서 너와 함께 생맥주를 마시며 젊음을 즐기고 싶었다 그러나 울고 싶어 너만은 비웃지마 입술을 깨물고 떠나야만 돼 네가 올 수 없는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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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백영규 4집 - 백영규 대표곡 모음 - 지구전속기념 제1집 (1981)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것 같은 그님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간 뒹구는 낙엽에 난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 맑은 모습으로 하늘엔 별이 둘 우리 모두 별들의 푸름으로 태어나서 별과 바람에 가슴으로 만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슬픈계절 이곳을 지나치는 이름하나 있습니다 하얀눈 나뭇잎 소낙비와 목련을 지난 영혼의계절 잃어버린 그대의 시름을 불러놓고 나는부릅니다 그대의 넋을 부릅니다 슬픈계절에 다시 만나자고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 맑은 모습으로 해 맑은 모습으로 해 맑은 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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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4집 - 백영규 대표곡 모음 - 지구전속기념 제1집 (1981)
두손을 꼭 잡았어요
아무말도 못 하고서 소리없이 흘렸어요 가슴속에 맺힌 눈물을 그녀는 떠나가고 허공만이 남아있네 사랑은 왜 사랑은 왜 헤어져야 하는 가요 그리워도 서러워도 나만 홀로 참았어요 사랑은 왜 왜 이렇게도 무정할까 그녀는 떠나가고 허공만이 남아있네 사랑은 왜 사랑은 왜 헤어져야 하는 가요 그리워도 서러워도 나만 홀로 참았어요 사랑은 왜 왜 이렇게도 무정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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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4집 - 백영규 대표곡 모음 - 지구전속기념 제1집 (1981)
갈색으로 물들인 높은 하늘에
가득담고 싶다했었지 진실만이 꺼져가는 하얀 촛불을 밝혀준다 믿고 있었지 풀잎하나 이슬하나 하얀눈 낙옆 한잎은 사계절은 끈임도 없이 바람에 일고있네 오 성이여 오 계절이여 상처없는 영혼이 어디 있으랴 별도없다 바람도 없다 물새울며 지나간단다 눈물없이 떠나가는 맑은 이슬이 그렇게도 슬퍼 보이나 흐트러진 웃음만 겨울바다에 쓸쓸하게 사라져가네 오 성이여 오 계절이여 상처없는 영혼이 어디 있으랴 별도없다 바람도 없다 물새울며 지나간단다 눈물없이 떠나가는 맑은 이슬이 그렇게도 슬퍼 보이나 흐트러진 웃음만 겨울바다에 쓸쓸하게 사라져가네 쓸쓸하게 사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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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4집 - 백영규 대표곡 모음 - 지구전속기념 제1집 (1981)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땐 서러워도 만날땐 반가운것 나는 한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젖어 님찾아가면 내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땐 서러워도 만날땐 반가운것 나는 한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젖어 님찾아가면 내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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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4집 - 백영규 대표곡 모음 - 지구전속기념 제1집 (1981)
창 밖엔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 마음을 달랠 길 없다오 웃으며 떠나야 할 당신이기에 새하얀 면사포에 얼룩이 질 때 남 몰래 내 눈에는 눈물 고였다오 창 밖엔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 마음을 달랠 길 없다오 한쌍의 비둘기 날아갈 때에 막다른 골목길에 기대어 서서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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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 ||||
from 백영규 4집 - 백영규 대표곡 모음 - 지구전속기념 제1집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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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방미 5집 - 계절이 두번 바뀌면 (1982)
달빛 아래에 젖은 그 모습은 안타까운 꽃 한송이
돌아서서 가는 그 모습은 멀리멀리 사라졌어요 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보이는 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방울 눈물지게 하네 너는 너는 내 마음을 알고 있는지 꿈속이라도 들려주세요 눈물어린 목소리로 너는 너는 하얀 목련꽃을 지금도 좋아하나요 계절이 두번 두번 바뀌면 활짝 웃고 있을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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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이춘근 2집 - 지구전속 2집 (1982)
시냇물 흘러흘러 내곁을스치네 헤에
물가에 마주앉아 사랑을 그리며 속삭였네 우리꿈을 내일이면 만날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순이야 설레움에 내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순이도 아름다운 우리고향 내일이면 만날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순이야 설레움에 내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순이도 아름다운 우리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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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이춘근 2집 - 지구전속 2집 (1982)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 땐 서러워도 만날 땐 반가운걸 난 한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 속에 젖어젖어 님찿아 가면 내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 땐 서러워도 만날 땐 반가운걸 나는 한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 속에 젖어젖어 님 찿아 가면 내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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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유심초 - Youshimcho (1982)
오솔길을 따라서 나는 보았네
아름다운 우리 꿈길을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에 그대와 나는 마주보면서 그 옛날을 그리워하네 우리 모두 그리워하네 내가 살던 곳 못 잊어 하네 우리 모두 못 잊어 하네 사랑의 고향길 그대와 나는 웃으면서 뛰어갈테야 그 옛날을 그리워하네 우리 모두 그리워하네 내가 살던 곳 못 잊어 하네 우리 모두 못 잊어 하네 사랑의 고향길 그대와 나는 웃으면서 뛰어갈테야 웃으면서 뛰어갈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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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5집 - 백영규2집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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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백영규 5집 - 백영규2집 (1983)
아름다움을 지닌 여인이 있었네
새 물결을 타고 온 꽃같은 그 여인은 찬란한 젊음 속에 사랑과 예술의 꿈을 뜨겁게 불태우고 기쁨을 간직했네 그러나 그 여인의 사랑이 촛불처럼 꺼져버린 후에 고독의 나날만 벗을 하면서 남몰래 눈물 흘렸네 펄펄 날던 제비처럼 아름다웠던 그 여인은 나에게 모두 잃고서 이름만 남기고 슬픔에 젖어 사라져 버렸네 바람처럼 흘러가 버렸네 나…………… 여인의 무덤엔 꽃 한송이도 아무도 없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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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백영규 5집 - 백영규2집 (1983)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사람 그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보고싶다 오늘따라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보고또보고 보고 또봐도 또보고 싶은 니 얼굴 넌아마 모를거야 넌 정말 모를거야 무작정 보고싶은 내마음을 모를거야 모를거야 죽도록 너를 사랑해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보고싶다 오늘따라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보고또보고 보고 또봐도 또보고 싶은 니얼굴 넌아마 모를거야 넌 정말 모를거야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사랑한다 사랑한다 죽도록 너를 사랑해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 때 그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 싶은 그 때 그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며는 안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 할때 그 때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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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백영규 5집 - 백영규2집 (1983)
부슬부슬 비내리는 메마른 가지위에
꽃망울도 서러워 저만 홀로 슬피우네 음- 긴긴사연 애달퍼라 산새들고 저 구름도 가는 물도 안타까워 가지못해 슬피우네 음- 송이송이 엮어진 꽃상여는 떠나가네 산길따라 한없이 꽃상여는 떠나가네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간주중 가는 임도 서럽지만 보내는 임도 서러워 걸음걸음 한이 맺혀 하늘도 붉게 타네 그리운 임 그리운 임 꽃한송이나 따서 내게 남겨나 주고 가오 가는 임도 서럽지만 보내는 임도 서러워 걸음걸음 한이 맺혀 하늘도 붉게 타네 그리운 임 그리운 임 꽃한송이나 따서 내게 남겨나 주고 가오 남겨나 주고 가오 남겨나 주고 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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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백영규 5집 - 백영규2집 (1983)
하늘엔 두둥실 구름 갈 곳을 찾아 떠가고
싱그럽게 부는 바람도 숲 속에서 방황하는데 쓸쓸한 내 마음은 갈 곳 모르고서 서성이네 내 마음의 슬픈 그녀 모습만 떠오르고 그리움에 젖어드네 잡을 수 없는 너의 마음은 내 가슴을 더욱 더 서럽게 하네 사랑이란 이렇게도 나를 슬프게 만드네 흐르는 세월 속에 너의 모습 잊혀질까 하염없이 쌓여지는 나의 슬픔도 사라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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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백영규 5집 - 백영규2집 (1983)
너는 너는 불꽃이야
한없이 타오르는 아름다운 순정의 꽃 사랑이야 이별이야 가슴에 스며드는 눈물로 숨겼던 그리움이네 저 멀리 날아서 버린 한 마리 작은 새처럼 푸른 꿈 나래를 펴고 슬픔을 잊으려 해도 꺼져가는 연기처럼 이슬진 너의 입술을 잠들고 잊으려 해도 바람에 흩어진 당신의 흐느낌 소리만 들리고 외로움만이 타오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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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백영규 5집 - 백영규2집 (1983)
낙화암 옛터에 타는 듯한 붉은 노을
백마강 물결에 타는 듯한 붉은 노을 백제 칠백년 백제 칠백년 꿈꾸고 있어라 꿈꾸고 있어라 흐르는 가람마다 반가운 어머니 아… 여기는 내 고향 어머니의 나라 어머니의 나라 일본의 그 옛날 뿌리 였어라 일본을 깨워준 뿌리였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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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백영규 5집 - 백영규2집 (1983)
슬픔에 젖은 너의 눈빛을
달빛만이 알고 있었네 눈물을 감추려 쓸쓸히 미소지는 내 마음도 알고 있었네 * 난 몰랐어요 마지막밤인줄 난 몰랐어요 이별을 고한 눈물인 줄은 친구인 달빛마져 감추었다네 아~사랑은 슬퍼요 피지도 못한 꿈은 슬퍼요 아~사랑은 아파요 떨어지는 낙엽처럼 음음~음음~음음~ 흩어지는 아픔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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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백영규 5집 - 백영규2집 (1983)
돌아서서간 네 모습은 내 가슴 깊은 그 곳에
입술을 꼭 깨물어도 눈물 잠기게 하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은 피지도 못하는 한 송이 꽃이였나 속삭인 약속들은 슬픔으로 변했네 내 곁에 머무룰 수 없는 네 마음은 스쳐버린 바람인가 이룰 수 없는 꿈을 다시 또 생각하면 서러움만 짙어지네 아…나는 떠난 사람을 어떻게 잊을 수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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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백영규 5집 - 백영규2집 (1983)
내 마음 외로울 때에 당신의 손길을 느껴요
내 마음 방황할 때에 당신의 목소리 들려요 지금도 그날 그 자리 생각하면 이슬에 맺혀진 눈망울 떠올라 슬픔만 쌓이고 그리움 더하네 아… 사랑은 떨어진 낙엽인가요 눈물의 자욱인가요 아… 사랑은 잡을 수 없는 환상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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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백영규 5집 - 백영규2집 (1983)
당신은 너무 찬란해요 그녀의 입술처럼
당신은 너무 쓸쓸해요 그녀의 눈빛처럼 당신은 너무 뜨거워요 그녀의 가슴처럼 훨훨 타고 있어요 우………… (대사) 축제, 당신을 보면 옛날의 속삭임이 멀리서 들려오는 것 같아요 축제, 당신을 보면 그녀의 숨결이 어느새 내곁에 와 있는 것 같아요 찬란한 태양도 포근한 달빛도 스며드는 그리움을 출렁이는 서러움을 태워 버릴 수가 없어요 축제의 밤은 내 마음도 모르고 저 물결 소리와 함께 우… 깊어 가네 축제(당신은 찬란해요) 축제(당신은 쓸쓸해요) 축제(당신은 뜨거워요)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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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백영규 6집 - 얼룩진 傷處 (1983)
달빛 아래에 젖은 그 모습은
안타까운 꽃 한송이 돌아서서 가는 그 모습은 멀리 멀리 사라졌어요 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보이는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방울 눈물지게 하네 너는 너는 내 마음을 알고 있는지 꿈속이라도 들려 주세요 눈물어린 목소리로 너는 너는 하얀 목련꽃을 지금도 좋아 하나요 계절이 두번 두번 바뀌면 활짝 웃고 있을 거예요 ~~~~~간주~~~~~ 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보이는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방울 눈물지게 하네 너는 너는 내마음을 알고있는지 꿈속이라도 들려주세요 눈물어린 목소리로 너는 너는 하얀 목련꽃을 지금도 좋아하나요 계절이 두번 두번 바뀌면 활짝 웃고 있을 거예요 활짝 웃고 있을 거예요 활짝 웃고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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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6집 - 얼룩진 傷處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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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6집 - 얼룩진 傷處 (1983)
슬픔에 젖은 너의 눈빛을
달빛만이 알고 있었네 눈물을 감추려 쓸쓸히 미소지는 내 마음도 알고 있었네 * 난 몰랐어요 마지막밤인줄 난 몰랐어요 이별을 고한 눈물인 줄은 친구인 달빛마져 감추었다네 아~사랑은 슬퍼요 피지도 못한 꿈은 슬퍼요 아~사랑은 아파요 떨어지는 낙엽처럼 음음~음음~음음~ 흩어지는 아픔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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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6집 - 얼룩진 傷處 (1983)
가을색으로 물들이는 높은 하늘을
가득 담고싶다 했었지 진실만이 꺼져가는 하얀 촛불을 밝혀준다 믿고 있었지 풀잎 하나 이슬 하나 하얀 눈 낙엽 한 잎에 사계절은 끊임도 없이 바람에 일고 있네 (후렴) 오~ 사랑이여! 오~ 계절이여! 상처없는 영혼이 어디 있으랴 별도 없다 바람도 없다 물새 울며 지나간단다 눈물 없이 떠나간 맑은 이슬이 그렇게도 슬퍼보이나 흐트러진 웃음만 겨울바다에 쓸쓸하게 사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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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백영규 6집 - 얼룩진 傷處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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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규 6집 - 얼룩진 傷處 (1983)
귀뚜라미울음소리는 가슴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않는 그목소리는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것같은 그님 모습기다렸지만 남기고간 뒹구는 낙엽에 난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줄을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줄 몰랐어요 내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가슴 지위버리고 슬픈계절에 우리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사랑인줄을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줄 몰랐어요 내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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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백영규 6집 - 얼룩진 傷處 (1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