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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방미 - Bang Me (1994)
헤어지자는 그런 말은 말아요
지난 세월은 그 누가 보상하나요 이혼할 수 없는 여자의 아픈 마음을 아시나요 우리의 아이는 어찌합니까 한때 실수라면 용서할 수 있죠 이혼할 수 없다고 난 바보가 아니랍니다 지난 잘못들은 다 묻어 버리고 이제 나는요 웃으며 살아갈래요 너무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이대로 정말 혼자 남아야 하나요 이혼할 수 없는 여자의 아픈 마음을 아시나요 우리의 아이는 어찌합니까 한때 실수라면 용서할 수 있죠 이혼할 수 없다고 난 바보가 아니랍니다 지난 잘못들은 다 묻어 버리고 이제 나는요 웃으며 살아갈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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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 Bang Me (1994)
창밖에 쓸쓸히 내리는 비는 우울한 기분을 더하게 해
이렇게 비 오는 날이면 니가 눈물만 흘리던 그 생각나 추억 속의 우리의 슬픈 예감 속에서 아파했던 지난날 그것은 이별이였잖아 나에게 모든 건 아픔 이였기에 사랑해 그 말은 하지마 이별은 장난이 아냐 사랑해 그 말은 하지마 이제는 안녕 창밖에 쓸쓸히 내리는 비는 우울한 기분을 더하게 해 이렇게 비 오는 날이면 니가 눈물만 흘리던 그 생각나 추억 속의 우리의 슬픈 예감 속에서 아파했던 지난날 그것은 이별 이였잖아 나에게 모든 건 아픔 이였기에 사랑해 그 말은 하지마 이별은 장난이 아냐 사랑해 그 말은 하지마 이제는 안녕 사랑해 그 말은 하지마 이제는 안녕이라 말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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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방미 - Bang Me (1994)
기다리지마 울지도마 이별만은 아니야
너 떠나면 나 이대로 어쩔수가 없잖아 이미 식어버린 그대 사랑을 나 어디서 찾을까 그때뿐이야 추억마저도 이젠 희미해졌어 이제는 나뿐이야 사랑했기에 울고 말았던 나는 바보였나봐 나 여기에 홀로서 너만을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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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방미 - Bang Me (1994)
어두워져 가는 거리에서 그댈 기다리던 옛날의 내 모습을
그려보면서 눈을 감는다 헤어지기 위해 만난다는 흔한 말 한마디 남기고 떠나간 날 사랑한다고 눈물만 흘렸었지 그냥 잊어 달라는 말은 나의 진실이 아니었잖아 너무나 가슴 아픈 이별 앞에 홀로선 그대 헤어지기 위해 만난다는 흔한 말 한마디 남기고 떠나간 날 사랑한다고 눈물만 흘렸었지 그냥 잊어 달라는 말은 나의 진실이 아니었잖아 너무나 가슴 아픈 이별 앞에 홀로선 그대 그냥 잊어 달라는 말은 나의 진실이 아니었잖아 너무나 가슴 아픈 이별 앞에 홀로선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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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방미 - Bang M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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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방미 - Bang Me (1994)
당신은 바람 내맘은 불 도시로 가는 길목에 서서
내맘을 태우며 거리엔 차가운 불꽃이 피네 당신은 바람 내맘은 연 도시로 가는 언덕에 올라 내맘을 날리며 하늘엔 차가운 오색연 뜨네 바람이여 불어라 내맘은 불 타다타다 재가되에 날아가네 어디로 가나 내맘은 불 한방울 남은 눈물까지도 태워버려라 당신은 바람 내맘은 연 도시로 가는 언덕에 올라 내맘을 날리며 하늘에 차가운 오색연 뜨네 바람이여 불어라 내맘은 연 불다불다 폭풍되면 날아가네 어디로 가나 내맘은 연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이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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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방미 - Bang Me (1994)
그대는 떠도는 안개 눈 뜨면 보이지 않고
그대 그대 어느 하늘 아래 가고 있을까 그대는 떠도는 샘물 눈 감으면 천지에 흘러 그대 그대 산 돌고 들 건너 어디 흘러갈까 그대가 머물던 자리 무심한 바람만 불고 홀로 남아 불타던 기억 이렇게 빗어 내리면서 아~~ 아~~ 아~~아~아~아 그대는 나의 목숨 천만년 나의 생명 우리 죽어 새 되면 만날 수 있을까 그대가 머물던 자리 무심한 바람만 불고 홀로 남아 불타던 기억 이렇게 빗어 내리면서 아~~ 아~~ 아~~아~아~아 그대는 나의 목숨 천만년 나의 생명 우리 죽어 새 되면 만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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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방미 - Bang Me (1994)
그대 주저하지 주저하지 말아요 기다리던 때가 온것 뿐이에요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그대 내 손을 내 손을 잡아요 그대 망설이지 망설이지 말아요 애가 타게 기다리던 그 순간이에요 마음의 문을 활짝열고 그대 내 손을 내 손을 잡아요 오늘밤엔 밤새도록 사랑을 노래해요 오늘밤엔 밤새도록 사랑을 속삭여요 오늘밤엔 밤새도록 사랑의 춤을 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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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노/래/스/케/치.2 (1994)
묻지 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 말아요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나 홀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밖엔 눈물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아 가을은 소리 없이 본체만체 흘러만 가는데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아 그래도 다시 언젠가는 사랑을 할거야 사랑할거야 울지 말아요 오늘밤만은 울지 말아요 아무리 슬픈 일이 있어도 그대가 없이 가는 길은 쓸쓸해 너무 쓸쓸해 달빛은 화사하게 겨울 가로등 불빛을 받아 아 오늘도 소리 없이 비쳐만 주는데 변함 없이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아 그래도 다시 언젠가는 사랑을 할거야 사랑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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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깊고 푸른 밤 by 정성조 [ost] (1985)
말하지 마세요 벌써 알고 있으니까
뭘 말하려 하는지 모두 알고 있으니까 지난날 우리들이 얼마나 사랑했는지 이제는 눈빛 하나로 마음을 알 수 있어요 말하지 마세요 눈으로만 말하세요 오늘은 어차피 우리들의 마지막 밤 이제 시간이 되어 일어나 헤어진다 해도 우리가 함께 있는 지금은 영원이예요 시간이여 멈춰라 지금 이순간의 이 사랑으로 촛불이여 꺼져라 지금이순간의 이 어둠으로 사랑하는 이여 안녕 우리가 다시 못 만난다해도 지난날 우리들이 얼마나 사랑했는지 이제는 눈빛 하나로 마음을 알 수 있어요 시간이여 멈춰라 지금 이순간의 이 사랑으로 촛불이여 꺼져라 지금이순간의 이 어둠으로 사랑하는 이여 안녕 우리가 다시 못 만난다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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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깊고 푸른 밤 by 정성조 [ost] (1985)
이제 우리 할말 모두 끝나고
헤어져야 할시간 다가오네요 슬픈 표정 보이지 말아요 눈물 방울 어울리지 않아요 가끔씩은 추억이 그리워져도 지난 시간 미련을 갖지 말아요 지우개로 글씨를 지우듯 지금부턴 모든것 지우세요 하지만 모두 잊진 말아요 슬픈 기억 모두 잊었어도 기쁜일 오래 간직하여 주세요 떠나다가 돌아보진 말아요 안녕히 안녕히 이제 우리 할말 모두 끝나고 헤어져야 할시간 다가오네요 슬픈 표정 보이지 말아요 눈물 방울 어울리지 않아요 하지만 모두 잊진 말아요 슬픈 기억 모두 잊었어도 기쁜일 오래 간직하여 주세요 떠나다가 돌아보진 말아요 안녕히 안녕히 안녕히 안녕히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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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깊고 푸른 밤 by 정성조 [ost] (1985)
그대 향한 그리움이 밤을 가르고
하고 싶은 말들이 가슴에 넘쳐도 촛불을 마주하고 홀로 앉으면 어느듯 젖어드는 작은 꿈하나 뜨겁게 타오르는 불길이기 보다는 그대 어깨 감싸는 바람이고 싶어요 눈부시게 흩날리는 꽃잎이기 보다는 그대 손안에 녹는 눈송이고 싶어요 환희로 출렁이는 술잔이기 보다는 한모금의 차거운 샘물이고 싶어요 푸른 하늘 수놓은 풍선이기 보다는 그대 입술에 감기는 노래이고 싶어요 이런 꿈을 꾸는 저는 욕심없는 여잘까요 아니 아니 어쩌면 저는 욕심많은 여잔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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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깊고 푸른 밤 by 정성조 [ost] (1985)
당신은 바람 내맘은 불 도시로 가는 길목에 서서
내맘을 태우면 거리엔 차가운 불꽃이 피네 당신은 바람 내맘은 연 도시로 가는 언덕에 올라 내맘을 날리면 하늘의 차가운 오색연 뜨네 바람이여 불어라 내맘은 불 타다타다 재가되어 날아가네 어디로 가나 내맘은 불 한방울 남은 눈물까지도 태워버려라 당신은 바람 내맘은 연 도시로 가는 언덕에 올라 내맘을 날리면 하늘의 차가운 오색연 뜨네 바람이여 불어라 내맘은 연 불다불다 폭풍되면 날아가네 어디로 가나 내맘은 연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이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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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 이별 (1991)
왜 잊어야 하나요 행복한 지난 날들을
왜 떠나야 하나요 미워요 당신이 사랑한다 먼저 말해놓고 이제와 이별이라니 내가 사랑했던 당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야 가지마라 가지마라 내마음 짓밟아 놓고 그래도 떠나간다면 보내야 드리겠지만 잊어야 해 잊어야 해 하나도 남기지 말고 자꾸만 자꾸만 생각하면 미움이 더할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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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방미 - 이별 (1991)
기다리지마 울지도마 이별만은 아니야
너 떠나면 나 이대로 어쩔수가 없잖아 이미 식어버린 그대 사랑을 나 어디서 찾을까 그때뿐이야 추억마저도 이젠 희미해졌어 이제는 나뿐이야 사랑했기에 울고 말았던 나는 바보였나봐 나 여기에 홀로서 너만을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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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 이별 (1991)
세월이 흘러가면 잊는다 하였지만
돌아선 그 사람이 너무도 야속했어 언제나 따스한 그대의 속삭임이 이제는 아득히 멀어져 사라졌네 언제나 돌아올까 애타게 기다려도 진정 사랑한 그대 다시 못만날까 세월이 흘러가면 잊는다 하였지만 돌아선 그 사람이 너무도 야속했어 언제나 따스한 그대의 속삭임이 이제는 아득히 멀어져 사라졌네 언제나 돌아올까 애타게 기다려도 진정 사랑한 그대 다시 못만날까 언제나 돌아올까 애타게 기다려도 진정 사랑한 그대 다시 못만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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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방미 - 이별 (1991)
아무리 그대를 사랑해도 사랑한다는 말 못하고
어차피 당신은 떠나갈 사람 붙잡을 수도 없겠지만 서글픈 추억 뿐이야 간직할 상처도 없는데 아팠던 마음 뿐이야 이젠 잊어야 해 내 가슴 속 깊이 간직한 당신의 모습이지만 이렇게 눈물을 감추며 잊어야 해 서글픈 추억 뿐이야 간직할 상처도 없는데 아팠던 마음 뿐이야 이젠 잊어야 해 내 가슴 속 깊이 간직한 당신의 모습이지만 이렇게 눈물을 감추며 잊어야 해 내 가슴 속 깊이 간직한 당신의 모습이지만 이렇게 눈물을 감추며 잊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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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방미 - 이별 (1991)
여자(랩):CAN YOU PLEASE LISTEN TO MY LOVE STORY
WHEN I WAS YOUNG I FEIL IN LOVE NOW HE LEFT MY LIFE FIR GOOD BUT HE'S ALWAYS ON MY MIND I STILL LOVE HIM VERY MUCH CAN YOU SEE I'M DYING FOR YOU I DON'T WANNA LIVE WITHOUT YOU CAN YOU SEE I'M IN LOVE OH SING IT 남자(랩): LISTEN TO ME GIRL I WANNA SAY SOMETHING I DON'T WANNA KNOW THE MEANING OF LOVE LOVE CAN BE SWEET BUT HURTS VERY MUCH YOU'RE MY PAST NOT MY FUTURE I USED TO LOVE YOU VERY MUCH BUT NOW OUR LOVE HAS LEFT AWAY GIRL THIS FIR SURE YOU'LL ALWAYS BE MY SPECIAL LOVE 1. :그대는 진정 떠나야 하나 나 여기 홀로 두고서 지나간 날들 생각이 날땐 그리워 어떡하나 2. :사랑이 뭔지 슬픔이 뭔지 나는 잘 모르겠지만 다시는 내게 그런사랑이 찾아올것 같지않아 (후렴)나 언제나 그대 생각 그리워서 어찌할까 그누구도 그사람을 대신할 수 없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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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방미 - 이별 (1991)
외로워지면 희미한 불속에 떠나버린 그대 얼굴 생각나
오늘도 못잊어 내 얼굴엔 눈물이 쏟아집니다 사랑했던 그 사람을 다시는 볼 수가 없어도 싫어졌다고 해도 그럴 수 있을까 속이고 갈 것을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대답해 줄 수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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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방미 - 이별 (1991)
그대 항상 웃던 두 눈가에 왠지 어색한 기운이 돌고
정말로 사랑했는데 어떻게 돌아설 수 있나 어쩌다 우리 사이에 이별이라는 슬픔이 다가와 나는 울고 싶지 않아요 그대 미워할 수 없어요 진정 사랑이란 이런 것인가요 그대 항상 웃던 두 눈가에 왠지 어색한 기운이 돌고 정말로 사랑했는데 어떻게 돌아설 수 있나 어쩌다 우리 사이에 이별이라는 슬픔이 다가와 나는 울고 싶지 않아요 그대 미워할 수 없어요 진정 사랑이란 이런 것인가요 정말로 사랑했는데 어떻게 돌아설 수 있나 어쩌다 우리 사이에 이별이라는 슬픔이 다가와 나는 울고 싶지 않아요 그대 미워할 수 없어요 진정 사랑이란 이런 것인가요 나는 울고 싶지 않아요 그대 미워할 수 없어요 진정 사랑이란 이런 것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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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 이별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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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 이별 (1991)
너의 숨결이 멀어져 갈 때에 나는 느꼈어
사랑한다 해도 진실이 아닌 걸 나는 알았어 이제와 생각하니 내 잘못이지만 붙잡을 수 없었어 사랑하면 무엇하나 헤어지면 그만인걸 식어버린 사랑이란 의미 없는 것 너의 숨결이 멀어져 갈 때에 나는 느꼈어 사랑한다 해도 진실이 아닌 걸 나는 알았어 이제와 생각하니 내 잘못이지만 붙잡을 수 없었어 사랑하면 무엇하나 헤어지면 그만인 걸 식어버린 사랑이란 의미 없는 것 사랑하면 무엇하나 헤어지면 그만인 걸 식어버린 사랑이란 의미 없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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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 이별 (1991)
슬픈 사연일랑 잊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어디 갔을까 우리의 푸른 꿈들은 추억속에 잊혀져 버릴 슬픈 옛이야기 어디 있을까 우리의 빛나는 사랑 어제처럼 우리의 사랑을 한번 더 얘기해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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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2집 - 뜬 소문 (1980)
얌전한 날 보고 그건 무슨 말 그 누가 뭐라 해도 모두 뜬소문
그 말을 믿으시면 나는 몰라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믿지 마세요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 주나요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은 바보 뜬소문 믿으시며 오해 하시면 당신은 못난이 정말 바보야 모두모두 뜬소문(모두모두 뜬소문) 거짓말이야 모두모두 헛소문(모두모두 헛소문) 뜬소문이야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주나요 내 마음 몰라주면 당신은 바보 뜬소문 믿으시고 오해 하시면 당신은 못난이 정말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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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2집 - 뜬 소문 (1980)
이슬비가 오네
이슬비가 내리네 그 옛날을 되새기면서 이슬비가 오네 부슬부슬 내리네 님을 잃은 그 밤과 같이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 놓고 달랠 줄을 모르나 이슬비야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 길에 행여 내 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 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 주려마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 놓고 달랠 줄을 모르나 이슬비야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 길에 행여 내 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 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 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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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2집 - 뜬 소문 (1980)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 놀았지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할말은 모두 이것 뿐이야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내 너를 위해서 웃음을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 곁에 있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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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2집 - 뜬 소문 (1980)
1. 마지막 한 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 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2.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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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2집 - 뜬 소문 (1980)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소리 없이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닳은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루밤의 꿈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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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2집 - 뜬 소문 (1980)
그대 울지 말아요 그대 슬퍼 말아요
그대 미워한다면 난 떠나지 않을래 그대 진실이라면 난 네곁에 있을래 그대 미소지으며 사랑한다 말할 때까지 난 떠나지 않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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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2집 - 뜬 소문 (1980)
그대 나를 사랑한단 말 거짓말이지?
진정 나를 사랑한단 말 거짓말이지? 꿈에서도 나타나 보인다는 그말 거짓말이지? 거짓말이지 거짓말이지 이렇게도 애타게 잠못 이루면 어떻게 꿈속에서 나를 보나요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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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2집 - 뜬 소문 (1980)
마음 약해서 잡지 못했네 돌아서던 그사람
혼자 남으니 쓸쓸하네요 내 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나 혼자서 길을가면 눈 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리네 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 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리네 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 마음 약해서 너를 보냈네 매달리던 그 사람 나를 잊었나 벌써 잊었나 떠난 뒤 소식없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행복했던가 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 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리네 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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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2집 - 뜬 소문 (1980)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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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2집 - 뜬 소문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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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3집 - 주저하지 말아요 (1981)
그대 주저하지 주저하지 말아요 기다리던 때가 온것 뿐이에요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그대 내 손을 내 손을 잡아요 그대 망설이지 망설이지 말아요 애가 타게 기다리던 그 순간이에요 마음의 문을 활짝열고 그대 내 손을 내 손을 잡아요 오늘밤엔 밤새도록 사랑을 노래해요 오늘밤엔 밤새도록 사랑을 속삭여요 오늘밤엔 밤새도록 사랑의 춤을 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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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3집 - 주저하지 말아요 (1981)
얌전한 날 보고 그건 무슨 말 그 누가 뭐라 해도 모두 뜬소문
그 말을 믿으시면 나는 몰라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믿지 마세요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주나요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은 바보 뜬소문 믿으시고 오해하시면 당신은 못난이 정말 바보야 모두모두 뜬소문(모두모두 뜬소문) 거짓말이야 모두모두 헛소문(모두모두 헛소문) 뜬소문이야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주나요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은 바보 뜬소문 믿으시고 오해하시면 당신은 못난이 정말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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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3집 - 주저하지 말아요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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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3집 - 주저하지 말아요 (1981)
1.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더래요
둘이는 서로서로 사랑을 했더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모르는 척 했더래요 2.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더래요 시집간 날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더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안 그런척 했더래요 3. 갑돌이도 화가나서 장가를 갔더래요 장가간 날 첫날밤에 달보고 울었더래요 갑돌이 마음도 갑순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고까짓것 했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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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3집 - 주저하지 말아요 (1981)
1. 우리 이제 떠나요 아무 말 없이 떠나요
가슴 속에 남은 얘기는 남겨버리고 하고픈 말도 많았고 미움도 많았겠지만 이젠 모두 다 지난 얘기로 잊어버려요 가슴 속 깊은 곳에 상처로 남아있는 안타까웠던 우리의 얘기 모두 하고 싶지만 우리 이제 떠나요 마음이 아프겠지만 이젠 모두 다 지난 얘기로 지워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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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3집 - 주저하지 말아요 (1981)
1. 안개처럼 비가 내리는 그 속에서 너를 만났네 풀잎같은
너의 가슴 속에는 이슬처럼 비가 내렸지 너와 마주보며 꽃잎이 되어 빗물위에 아롱질때 비는 풀잎에 내리고 내린 그 빗속에서 밤은 깊어가네 2. 안개처럼 비가 내리는 그 속에서 너는 떠났네 빗방울에 꽃잎은 떨어지고 이슬처럼 나는 울었지 너와 마주보며 꽃잎이 되어 빗물 위에 아롱질 때 비는 풀잎에 내리고 내린 그 빗속에서 밤은 깊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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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3집 - 주저하지 말아요 (1981)
이날이 있기를 손꼽아 기다렸죠
기다리다가 갑자기 오니 눈물이 나네요 눈물을 닦아주세요 세월이 흘러가도 나에게 보이는 건 당신의 그림자 뿐 아~ 혼자는 못있어요 참을수 없어요 당신은 나의 꿈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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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3집 - 주저하지 말아요 (1981)
그대 아직도 나를 사랑한다면 나를 버리고 멀리 가지 마세요
그대 아직도 나를 원하신다면 나를 버리고 멀리 가지 마세요 1. 그대와 함게 보낸 많은 날들을 밤마다 생각해요 그대와 함께 보낸 멋진 날들은 너무나 좋았어요 나를 데려가요 나를 데려가요 그날 처럼 함께 있어요 혼자는 혼자는 혼자는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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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3집 - 주저하지 말아요 (1981)
햇빛 쏟아지는 날엔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
보며 해변을 걸어요 밀려오는 파도 따라 사랑하는 사람끼리 손에 손을 마주 잡고 해변을 걸어요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 때 내 마음 행복해 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드리리 내 마음 드리리 햇빛 쏟아지는 날엔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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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3집 - 주저하지 말아요 (1981)
1. 마지막 한 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 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2.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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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3집 - 주저하지 말아요 (1981)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 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질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진정 난 몰랐었네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 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질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진정 난 몰랐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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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방미 5집 - 계절이 두번 바뀌면 (1982)
달빛 아래에 젖은 그 모습은 안타까운 꽃 한송이
돌아서서 가는 그 모습은 멀리멀리 사라졌어요 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보이는 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방울 눈물지게 하네 너는 너는 내 마음을 알고 있는지 꿈속이라도 들려주세요 눈물어린 목소리로 너는 너는 하얀 목련꽃을 지금도 좋아하나요 계절이 두번 두번 바뀌면 활짝 웃고 있을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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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5집 - 계절이 두번 바뀌면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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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5집 - 계절이 두번 바뀌면 (1982)
그대 주저하지 주저하지 말아요 기다리던 때가 온것 뿐이에요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그대 내 손을 내 손을 잡아요 그대 망설이지 망설이지 말아요 애가 타게 기다리던 그 순간이에요 마음의 문을 활짝열고 그대 내 손을 내 손을 잡아요 오늘밤엔 밤새도록 사랑을 노래해요 오늘밤엔 밤새도록 사랑을 속삭여요 오늘밤엔 밤새도록 사랑의 춤을 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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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5집 - 계절이 두번 바뀌면 (1982)
얌전한 날 보고 그건 무슨 말 그 누가 뭐라 해도 모두 뜬소문
그 말을 믿으시면 나는 몰라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믿지 마세요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 주나요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은 바보 뜬소문 믿으시며 오해 하시면 당신은 못난이 정말 바보야 모두모두 뜬소문(모두모두 뜬소문) 거짓말이야 모두모두 헛소문(모두모두 헛소문) 뜬소문이야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주나요 내 마음 몰라주면 당신은 바보 뜬소문 믿으시고 오해 하시면 당신은 못난이 정말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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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5집 - 계절이 두번 바뀌면 (1982)
햇빛 쏟아지는 날엔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
보며 해변을 걸어요 밀려오는 파도 따라 사랑하는 사람끼리 손에 손을 마주 잡고 해변을 걸어요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 때 내 마음 행복해 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드리리 내 마음 드리리 햇빛 쏟아지는 날엔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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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5집 - 계절이 두번 바뀌면 (1982)
1. 안개처럼 비가 내리는 그 속에서 너를 만났네 풀잎같은
너의 가슴 속에는 이슬처럼 비가 내렸지 너와 마주보며 꽃잎이 되어 빗물위에 아롱질때 비는 풀잎에 내리고 내린 그 빗속에서 밤은 깊어가네 2. 안개처럼 비가 내리는 그 속에서 너는 떠났네 빗방울에 꽃잎은 떨어지고 이슬처럼 나는 울었지 너와 마주보며 꽃잎이 되어 빗물 위에 아롱질 때 비는 풀잎에 내리고 내린 그 빗속에서 밤은 깊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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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5집 - 계절이 두번 바뀌면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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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5집 - 계절이 두번 바뀌면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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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5집 - 계절이 두번 바뀌면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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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5집 - 계절이 두번 바뀌면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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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5집 - 계절이 두번 바뀌면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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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5집 - 계절이 두번 바뀌면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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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6집 -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1983)
묻지 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 말아요 올 가을엔 사랑할꺼야
나 홀로 가는 길은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 밖엔 눈물 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가을은 소리 없이 본체만체 흘러만 가는데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그래도 다시 언젠가는 사랑을 할꺼야 사랑할꺼야 울지말아요 오늘밤만은 울지말아요 아무리 슬픈 일이 있어도 그대가 없이 가는 길은 쓸쓸해 너무 쓸쓸해 달빛은 화사하게 겨울 가로등 불빛을 받아 오늘도 소리없이 비춰만 주는데 변함없이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그래도 다시 언젠가는 사랑을 할꺼야 사랑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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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6집 -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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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6집 -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1983)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졸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졸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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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6집 -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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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6집 -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1983)
1.그대 나를 떠나갔을지라도
사랑했던 나를 잊지 마세요 헤어질 땐 몰랐는데 잊을 것만 같았는데 왜 이렇게 참을 수 없을까요 창밖엔 달빛도 잠들고 밤비도 울고 있는데 떠난 님은 어디 있나 어느 님의 곁에 있나 나를 미워 미워하실까 그대 나를 버리고 갔을지라도 사랑했던 나를 잊지 마세요 떠난 뒤에 못 잊어서 떠난 뒤에 그리워서 혼자 울고 있지는 않겠어요 *창밖엔 달빛도 잠들고 밤비도 울고 있는데 떠난 님은 어디 있나 어느 님의 곁에 있나 나를 미워 미워하실까 그대 나를 떠나갔을지라도 사랑했던 나를 잊지 마세요 헤어질 땐 몰랐는데 잊을 것만 같았는데 왜 이렇게 참을 수 없을까요 왜 이렇게 참을 수 없을까요 왜 이렇게 참을 수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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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6집 -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1983)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도 흘러 끝없는 대지 위에 꽃이 피었네 아아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한 많고 설움 많은 과거를 묻지 마세요 구름은 흘러가고 설음은 풀려 애달픈 가슴마다 햇빛은 솟아 고요한 저 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아 얄궂은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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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6집 -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1983)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졸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졸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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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6집 -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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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6집 -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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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8집 - 세월은 (1985)
사랑은 언제나 바람처럼
그렇게 왔다가 또 떠나가고 추억은 늘푸른 나무처럼 그자리 우뚝서 잎으로 피지 만남은 언제나 햇빛처럼 눈부신 얼굴로 또 다가오고 이별은 해맑은 샘물처럼 빈자리 떠돌다가 가슴에 고여 아 세월은 한줄기 강물되어 흘러라 오늘도 추억마다 잠깨어 울고 밤깊어 아픈자리 불밝히면 너와나 한줌 바람인것을 사랑은 언제나 바람처럼 그렇게 왔다가 또 떠나가고 추억은 늘푸른 나무처럼 그자리 우뚝서 잎으로 피지 아 세월은 한줄기 강물되어 흘러라 오늘도 추억마다 잠깨어 울고 밤깊어 아픈자리 불밝히면 너와나 한줌 바람인것을 사랑은 언제나 바람처럼 그렇게 왔다가 또 떠나가고 추억은 늘푸른 나무처럼 그자리 우뚝서 잎으로 피지 그자리 우뚝서 잎으로 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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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8집 - 세월은 (1985)
우린 믿었었네 빛나는 스무살에 빛은 영원하다 우리들은 믿었었네
우린 알았었네 눈부신 스무살에 청춘 영원하다 우리들은 알았었네 젊음도 사랑도 한마당 불꽃놀이 찬란하고 황홀한 한마당 불꽃축제 하지만 아니야 빛은 부서지는걸 어둠이 있어 불꽃도 황홀하고 고통이 있어 불꽃도 찬란하지 이제는 알았네 모두가 떠났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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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8집 - 세월은 (1985)
당신은 한그루 나무
봄엔 새잎 트고 여름엔 우거지고 낙엽지면 한 겨울 숨을 거둔다 당신은 한포기 풀잎 봄엔 깨어나고 여름엔 일어서고 눈 내리면 한겨울 돌아 눕는다 우리들의 사랑 또한 그렇지 우리들의 청춘 또한 그렇지 영원한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잠 깨고 보아라 우리가 모여 숲을 이루고 숲은 영원히 잠들지 않는다 우리들의 사랑 또한 그렇지 우리들의 청춘 또한 그렇지 영원한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잠 깨고 보아라 우리가 모여 숲을 이루고 숲은 영원히 잠들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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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8집 - 세월은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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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8집 - 세월은 (1985)
당신은 바람 내맘은 불 도시로 가는 길목에 서서
내맘을 태우며 거리엔 차가운 불꽃이 피네 당신은 바람 내맘은 연 도시로 가는 언덕에 올라 내맘을 날리며 하늘엔 차가운 오색연 뜨네 바람이여 불어라 내맘은 불 타다타다 재가되에 날아가네 어디로 가나 내맘은 불 한방울 남은 눈물까지도 태워버려라 당신은 바람 내맘은 연 도시로 가는 언덕에 올라 내맘을 날리며 하늘에 차가운 오색연 뜨네 바람이여 불어라 내맘은 연 불다불다 폭풍되면 날아가네 어디로 가나 내맘은 연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이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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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8집 - 세월은 (1985)
이렇게 바람이 불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그대 그대 나의 아픈마음 아시나요 외로운 밤이오면은 그사람 생각이 나네 그대 그대 잊을수 없는 마음 아시나요 가슴이 무너지도록 그렇게 사랑했지만 사랑했던 그사람을 이렇게 잊어야 하나요 시간이 흘러갈수록 초라해지는 이 마음 그대 그대 난 이제 누굴 사랑할까 가슴이 무너지도록 그렇게 사랑했지만 사랑했던 그사람을 이렇게 잊어야 하나요 시간이 흘러갈수록 초라해지는 이 마음 그대 그대 난 이제 누굴 사랑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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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8집 - 세월은 (1985)
우린 믿었었네
빛나는 스무살에 빛은 영원하다 우리들은 믿었었네 우린 알았었네 눈부신 스무살에 청춘 영원하다 우리들은 알았었네 젊음도 사랑도 한마당 불꽃놀이 찬란하고 황홀한 한마당 불꽃축제 하지만 아니야 빛은 쓰러지는 걸 어둠이 있어 불꽃도 황홀하고 고통이 있어 불꽃도 찬란하지 이제는 알았네 모두가 떠났을때 우린 믿었었네 빛나는 스무살에 빛은 영원하다 우리들은 믿었었네 젊음도 사랑도 한마당 불꽃놀이 찬란하고 황홀한 한마당 불꽃축제 하지만 아니야 빛은 쓰러지는 걸 어둠이 있어 불꽃도 황홀하고 고통이 있어 불꽃도 찬란하지 이제는 알았네 모두가 떠났을때 모두가 떠났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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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8집 - 세월은 (1985)
당신은 한그루 나무
봄엔 새잎 트고 여름엔 우거지고 낙엽지면 한 겨울 숨을 거둔다 당신은 한포기 풀잎 봄엔 깨어나고 여름엔 일어서고 눈 내리면 한겨울 돌아 눕는다 우리들의 사랑 또한 그렇지 우리들의 청춘 또한 그렇지 영원한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잠 깨고 보아라 우리가 모여 숲을 이루고 숲은 영원히 잠들지 않는다 우리들의 사랑 또한 그렇지 우리들의 청춘 또한 그렇지 영원한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잠 깨고 보아라 우리가 모여 숲을 이루고 숲은 영원히 잠들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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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8집 - 세월은 (1985)
내가 미워 말없이 돌아앉은 저 산은 무심한 저 산은 매정한 저 산은 해가 지고 달이 뜨면 나는 바위 틈에 홀로 숨어 숨어서 피어나는 철쭉 한 송이 원효사 풍경소리에 이 가슴이 떨려 간밤에 목놓아 울기도 했었네 그러나 당신은 내 사랑 무등산 내 고향 무등산 내 생명 무등산 산울림 칠 때마다 날 부르는 소리 나를 부르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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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9집 - 나의 사랑 대한민국 (1985)
태양은 다시 떠오르고
저산과 들은 노래하고 내일을 꿈꾸며 우리의 아이들이 자라는 곳 아 끝없이 높은 저 하늘은 누구를 위해 푸르를까 이 땅은 영원히 우리가 살아야 할 보금자리 언제나 새로운 희망이 솟는다 이제 모두 함께 손을 잡고 이제 모두 함께 달려가자 여긴 세계인의 뜻을 펼칠 우리의 땅 이제 모두 함께 손을 잡고 이제 모두 함께 달려가자 여긴 우리들의 숨소리 있노라 나의 사랑 나의 사랑 나의 사랑 대한민국 철따라 꽃은 피어나고 나뭇잎들은 춤을 추고 기쁨과 낭만이 우리의 마음속에 넘치는 곳 아 저 높은 산과 시냇물은 무엇을 위해 속삭이나 이 땅은 영원히 우리가 살아야 할 보금자리 언제나 새로운 희망이 솟는다 이제 모두 함께 손을 잡고 이제 모두 함께 달려가자 여긴 세계인의 뜻을 펼칠 우리의 땅 이제 모두 함께 손을 잡고 이제 모두 함께 달려가자 여긴 우리들의 숨소리 있노라 나의 사랑 나의 사랑 나의 사랑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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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9집 - 나의 사랑 대한민국 (1985)
그대는 떠도는 안개 눈 뜨면 보이지 않고
그대 그대 어느 하늘 아래 가고 있을까 그대는 떠도는 샘물 눈 감으면 천지에 흘러 그대 그대 산 돌고 들 건너 어디 흘러갈까 그대가 머물던 자리 무심한 바람만 불고 홀로 남아 불타던 기억 이렇게 빗어 내리면서 아~~ 아~~ 아~~아~아~아 그대는 나의 목숨 천만년 나의 생명 우리 죽어 새 되면 만날 수 있을까 그대가 머물던 자리 무심한 바람만 불고 홀로 남아 불타던 기억 이렇게 빗어 내리면서 아~~ 아~~ 아~~아~아~아 그대는 나의 목숨 천만년 나의 생명 우리 죽어 새 되면 만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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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9집 - 나의 사랑 대한민국 (1985)
덧니박이 여드름 꽃 너는 깨소금
더벅머리 청바지 나는 옥떨매 젊은 가슴 부딪히면서 내일의 꿈 작은 손 잡고 얘기해 너와 나는 너와 나는 깨소금 같은 사랑 옥떨매 같은 청춘 커다란 술잔 들고 별을 담아 취하자 젊은 가슴 부딪히면서 찬란한 미래 마음껏 펼쳐 보아라 처음 만난 너와 나는 사랑을 하자 깨소금 같은 사랑 옥떨매 같은 청춘 덧니박이 여드름 꽃 너는 깨소금 더벅머리 청바지 나는 옥떨매 젊은 가슴 부딪히면서 내일의 꿈 작은 손 잡고 얘기해 너와 나는 너와 나는 깨소금 같은 사랑 옥떨매 같은 청춘 커다란 술잔 들고 별을 담아 취하자 젊은 가슴 부딪히면서 찬란한 미래 마음껏 펼쳐 보아라 처음 만난 너와 나는 사랑을 하자 깨소금 같은 사랑 옥떨매 같은 청춘 처음 만난 너와 나는 사랑을 하자 깨소금 같은 사랑 옥떨매 같은 청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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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방미 9집 - 나의 사랑 대한민국 (1985)
그대 무심한 이별을 남기면 작은 가슴은 어찌합니까
나의 모든것 그대것인데 내 갈길 어디입니까 그대없이 이 한세상에 이름없는 꽃이 되느니 차라리 말없이 가리라 잊혀진 여인은 싫어요 어제의 그많던 추억 그 순간들을 어떻게 잊어버려요 그대없이 나혼자서 어쩌라고 차라리 가버린 여인이 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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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방미 9집 - 나의 사랑 대한민국 (1985)
텅빈 무대에 나혼자만이
관객은 없어도 춤춰야만 해 하얀 분칠에 빨간딸기코 웃음을 지며 재주를 넘는 광대 사람들은 곡예를 보고 외쳤었지 다시한번 넘어보라고 나를보고 광대라하며 웃었었지 마치 너는 아닌것 처럼 우린 모두 다 이렇게 어릿광대 나를 보고 웃음짓던 너의 모습도 내 눈속엔 또 하나의 어릿광대 마음마져 묶여있는 마리오네트 나 이렇게 너의 곁에 다가가려고 다가서면 멀어지는 너와 나는 어릿광대 사람들은 곡예를 보고 외쳤었지 다시한번 넘어보라고 나를보고 광대라하며 웃었었지 마치 너는 아닌것 처럼 우린 모두 다 이렇게 어릿광대 나를 보고 웃음짓던 너의 모습도 내 눈속엔 또 하나의 어릿광대 마음마져 묶여있는 마리오네트 나 이렇게 서로에게 다가가려고 다가서면 멀어지는 너와 나는 어릿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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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9집 - 나의 사랑 대한민국 (1985)
그대향한 그리움이 밤을 가르고
하고싶은 말들이 가슴에 넘쳐도 촛불을 마주하고 홀로 앉으면 어느덧 젖어드는 작은 꿈하나 뜨겁게 타오르는 불길이기 보다는 그대어깨 감싸는 바람이고 싶어요 눈부시게 흩날리는 꽃잎이기 보다는 그대 손안에 녹는 눈송이고 싶어요 환희로 출렁이는 술잔이기 보다는 한모금의 차가운 샘물이고 싶어요 푸른하늘 수놓는 풍선이기 보다는 그대입술에 담기는 노래이고 싶어요 나 나 나 (대사)이런꿈을 꾸는 저는 욕심없는 여자일가요 아니 아니 어쩌면 나는 욕심많은 여잔가봐 나 나 나 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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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9집 - 나의 사랑 대한민국 (1985)
우린 믿었었네 빛나는 스무살에 빛은 영원하다 우리들은 믿었었네
우린 알았었네 눈부신 스무살에 청춘 영원하다 우리들은 알았었네 젊음도 사랑도 한마당 불꽃놀이 찬란하고 황홀한 한마당 불꽃축제 하지만 아니야 빛은 스러지는걸 어둠이 있어 불꽃도 황홀하고 고통이 있어 불꽃도 찬란하지 이제는 알았네 모두가 떠났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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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9집 - 나의 사랑 대한민국 (1985)
말하지 마세요 벌써 알고 있으니까
뭘 말하려 하는지 모두 알고 있으니까 지난날 우리들이 얼마나 사랑했는지 이제는 눈빛 하나로 마음을 알 수 있어요 말하지 마세요 눈으로만 말하세요 오늘은 어차피 우리들의 마지막 밤 이제 시간이 되어 일어나 헤어진다 해도 우리가 함께 있는 지금은 영원이예요 시간이여 멈춰라 지금 이순간의 이 사랑으로 촛불이여 꺼져라 지금이순간의 이 어둠으로 사랑하는 이여 안녕 우리가 다시 못 만난다해도 지난날 우리들이 얼마나 사랑했는지 이제는 눈빛 하나로 마음을 알 수 있어요 시간이여 멈춰라 지금 이순간의 이 사랑으로 촛불이여 꺼져라 지금이순간의 이 어둠으로 사랑하는 이여 안녕 우리가 다시 못 만난다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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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9집 - 나의 사랑 대한민국 (1985)
당신은 바람 내맘은 불 도시로 가는 길목에 서서
내맘을 태우며 거리엔 차가운 불꽃이 피네 당신은 바람 내맘은 연 도시로 가는 언덕에 올라 내맘을 날리며 하늘엔 차가운 오색연 뜨네 바람이여 불어라 내맘은 불 타다타다 재가되에 날아가네 어디로 가나 내맘은 불 한방울 남은 눈물까지도 태워버려라 당신은 바람 내맘은 연 도시로 가는 언덕에 올라 내맘을 날리며 하늘에 차가운 오색연 뜨네 바람이여 불어라 내맘은 연 불다불다 폭풍되면 날아가네 어디로 가나 내맘은 연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이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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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9집 - 나의 사랑 대한민국 (1985)
이제 우리 할말 모두 끝나고
헤어져야 할시간 다가오네요 슬픈 표정 보이지 말아요 눈물 방울 어울리지 않아요 가끔씩은 추억이 그리워져도 지난 시간 미련을 갖지 말아요 지우개로 글씨를 지우듯 지금부턴 모든것 지우세요 하지만 모두 잊진 말아요 슬픈 기억 모두 잊었어도 기쁜일 오래 간직하여 주세요 떠나다가 돌아보진 말아요 안녕히 안녕히 이제 우리 할말 모두 끝나고 헤어져야 할시간 다가오네요 슬픈 표정 보이지 말아요 눈물 방울 어울리지 않아요 하지만 모두 잊진 말아요 슬픈 기억 모두 잊었어도 기쁜일 오래 간직하여 주세요 떠나다가 돌아보진 말아요 안녕히 안녕히 안녕히 안녕히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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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방미 11집 - Bang Me 11 (1987)
1;나에겐 첫사랑이 있었죠 너무나 아름다웠던 그러나 그사람은 야속히도 내곁을 떠나버렸죠 그후론 몹시 아파했죠 못이룬 첫사랑의 꿈을 다시는 사랑을 안하리라 굳게 마음 먹었죠 ~
그러나 알수없는건 사랑의 마음 사랑의 마음 나에겐 다시 봄이 왔어요~ 언제 부터인지 모르게 내 마음 사로잡은 그이 꽁꽁 얼어붙은 내 마음에 꽃을 심어 놓았죠 2; 나에겐 첫사랑이 있었죠 너무나 행복했었던 그러나 그사람은 야속히도 내곁을 떠나 버렸죠 그후론 몹시 슬퍼했죠 멍들어 버린 꽃봉오리 다시는 사랑을 안하리라 굳게 마음 먹었죠~ 그러나 알수없는건 사랑의 마음 사랑의 마음 나에겐 다시 봄이 왔어요~ 언제 부터인지 모르게 내 마음 사로잡은 그이 꽁꽁 얼어붙은 내 마음에 꽃을 피워 놓았죠 꽁꽁 얼어붙은 내 마음에 꽃을 피워 놓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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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방미 11집 - Bang Me 11 (1987)
전할말 있다는 그대 그대의 음성 내마음을 이토록 설레이게 하지만 이제는 타인이라 생각하래요 타인이라.... 그대의 이름으로 가득 채운 일기장
한 장씩 태우고 또 태우면 우리의 아름답던 지난 날들을 눈물로 지워 버려요 이래도 추운날이 있었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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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방미 11집 - Bang Me 11 (1987)
아직도 나는 할말이 많은데
함박눈이 내리는 어느 날 밤 발자국만 남기고 가버린 왜가리 그대는 철새였었나 구름이었나 외로움에 지쳐서 목이 긴 왜가리 바보처럼 욕심없이 살자 해놓고 아아아아아아 이제는 눈물 주고 떠나버렸네 말없이 가는 무정한 새야 무정한 새야 외로움에 지쳐서 목이 긴 왜가리 바보처럼 욕심없이 살자 해놓고 아아아아아아 이제는 눈물 주고 떠나버렸네 말없이 가는 무정한 새야 무정한 새야 말없이 가는 무정한 새야 무정한 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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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방미 11집 - Bang Me 11 (1987)
어둠이 찾아들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방황하던 그대와 나 뜨거운 마음이었네 저 멀리 서 있는 모습 가까이 다가서면은 포근히 바라보는 눈 그리고 웃는 얼굴 야윈 손 잡아주며 이제는 외로워 말아요 행복의 눈물이 끝없이 방울 방울 과거는 지워놓고 상처는 묻어두고 그대 품에 안겨 잠이 드네 가로등 불 꺼지고 탱고도 끝나가는 데 언제까지 두 사람 춤은 끝나질 않네 그대 담배 연기 속에 아픔은 흩어지고 뜨거운 가슴에 기대어 한없이 얼굴을 묻고 혼자는 정말 싫어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을 씻어주며 어둠은 사라져라 멀리 멀리 떠나가라 슬픔도 그대 품에 잠이 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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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11집 - Bang Me 11 (1987)
그대는 떠도는 안개 눈 뜨면 보이지 않고
그대 그대 어느 하늘 아래 가고 있을까 그대는 떠도는 샘물 눈 감으면 천지에 흘러 그대 그대 산 돌고 들 건너 어디 흘러갈까 그대가 머물던 자리 무심한 바람만 불고 홀로 남아 불타던 기억 이렇게 빗어 내리면서 아~~ 아~~ 아~~아~아~아 그대는 나의 목숨 천만년 나의 생명 우리 죽어 새 되면 만날 수 있을까 그대가 머물던 자리 무심한 바람만 불고 홀로 남아 불타던 기억 이렇게 빗어 내리면서 아~~ 아~~ 아~~아~아~아 그대는 나의 목숨 천만년 나의 생명 우리 죽어 새 되면 만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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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11집 - Bang Me 11 (1987)
1:무슨말을 하고파서 그리도 망설이나
가슴속에 하고픈말 속시원히 말해봐 이젠정말 싫어 헤어지자 하고픈가 사랑한다 하고픈가 이것저것 아무것도 아닌 그런 얘기 하고픈가 *기다릴순 없어 이젠 정말 지쳐 버렸어 나는 이제 가려네 얘기해도 듣고 싶지 않아 정말 속이상한 얘길거야 (속시원히 말해봐!) 2:무슨말을 기다리나 나도 정말 답답해 가려해도 내마음이 가려고 하질 않네 이젠 모르겠네 헤어지자 얘기하든 사랑한다 얘기하든 이것저것 아무것도 좋아 속시원히 말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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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11집 - Bang Me 11 (1987)
주저할건 없잖아 망설일건 없잖아 어차피 사랑이란 그렇고 그런걸
후회할건 없잖아 돌아볼건 없잖아 어차피 이별이란 그렇고 그런걸 가슴을 활짝 펴고 마음의 문을 열고 이렇게 춤을 춰요 이렇게 춤을 춰봐요 그까짓 지난 일들 모두 잊어 버리고 이렇게 춤을 춰요 이렇게 춤을 춰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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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11집 - Bang Me 11 (1987)
주저할건 없잖아 망설일건 없잖아
어차피 사랑이란 그렇고 그런거 후회할건 없잖아 돌아볼건 없잖아 어차피 이별이란 그렇고 그런거 가슴을 활짝펴고 마음에 문을열고 이렇게 춤을춰요 이렇게 춤을 춰봐요 그까짓 지난일들 모두잊어 버리고 이렇게 춤을 뭐요 이렇게 춤을 춰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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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11집 - Bang Me 11 (1987)
지하철 벤치 에서
우연히 알게되어 바람처럼 스쳐버린 사람 이지만 뜨거운 종이컵 커피 한잔을 나누었던 영롱한 사랑의 미로요 기쁠 수록 커지는 사랑의 아픔이여 이제 다시는 만날수 없어 이젠 정말로 볼수가 없어 나는 지금도 그대 생각에 이젠 정말로 견딜수 없어 차디찬 돌기둥에 등을 기대고 그래도 기다리는 바람과의 약속 뜨거운 종이컵 커피 한잔을 나누었던 영롱한 사랑의 미로요 기쁠 수록 커지는 사랑의 아픔이여 이제 다시는 만날수 없어 이젠 정말로 볼수가 없어 나는 지금도 그대 생각에 이젠 정말로 견딜수 없어 차디찬 돌기둥에 등을 기대고 그래도 기다리는 바람과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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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11집 - Bang Me 11 (1987)
우린 믿었었네 빛나는 스무살에 빛은 영원하다 우리들은 믿었었네
우린 알았었네 눈부신 스무살에 청춘 영원하다 우리들은 알았었네 젊음도 사랑도 한마당 불꽃놀이 찬란하고 황홀한 한마당 불꽃축제 하지만 아니야 빛은 부서지는걸 어둠이 있어 불꽃도 황홀하고 고통이 있어 불꽃도 찬란하지 이제는 알았네 모두가 떠났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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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11집 - Bang Me 11 (1987)
태양은 다시 떠오르고
저산과 들은 노래하고 내일을 꿈꾸며 우리의 아이들이 자라는 곳 아 끝없이 높은 저 하늘은 누구를 위해 푸르를까 이 땅은 영원히 우리가 살아야 할 보금자리 언제나 새로운 희망이 솟는다 이제 모두 함께 손을 잡고 이제 모두 함께 달려가자 여긴 세계인의 뜻을 펼칠 우리의 땅 이제 모두 함께 손을 잡고 이제 모두 함께 달려가자 여긴 우리들의 숨소리 있노라 나의 사랑 나의 사랑 나의 사랑 대한민국 철따라 꽃은 피어나고 나뭇잎들은 춤을 추고 기쁨과 낭만이 우리의 마음속에 넘치는 곳 아 저 높은 산과 시냇물은 무엇을 위해 속삭이나 이 땅은 영원히 우리가 살아야 할 보금자리 언제나 새로운 희망이 솟는다 이제 모두 함께 손을 잡고 이제 모두 함께 달려가자 여긴 세계인의 뜻을 펼칠 우리의 땅 이제 모두 함께 손을 잡고 이제 모두 함께 달려가자 여긴 우리들의 숨소리 있노라 나의 사랑 나의 사랑 나의 사랑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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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12집 - 어디 갔을까 (1988)
슬픈 사연일랑 잊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어디 갔을까 우리의 푸른 꿈들은 추억속에 잊혀져 버릴 슬픈 옛이야기 어디 있을까 우리의 빛나는 사랑 어제처럼 우리의 사랑을 한번 더 얘기해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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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12집 - 어디 갔을까 (1988)
그대 슬퍼하지 말아요 지금은 웃음져요
얼굴 스치는 눈물처럼 그렇게 아픔도 지나가요 두 눈에 비춰진 나의 모습 조금은 초라해도 어쩌면 잊을 수도 있어요 지나간 순간의 추억처럼 스쳐지나가는 모든 그대와 나의 사랑 저기 멀어지는 그대 가슴 깊은 곳에 두고 영원히 이젠 볼 수 없는 모습 가슴 깊은 곳에 두고 영원히 간직하리라 두 눈에 비춰진 나의 모습 조금은 초라해도 어쩌면 잊을 수도 있어요 지나간 순간의 추억처럼 스쳐지나가는 모든 그대와 나의 사랑 저기 멀어지는 그대 가슴 깊은 곳에 두고 영원히 이젠 볼 수 없는 모습 가슴 깊은 곳에 두고 영원히 간직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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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12집 - 어디 갔을까 (1988)
앞을 보고 뒤를 봐도 캄캄하게 느껴짐은
그대의 눈빛이 잠들고 말았나요 소리치며 불러봐도 대답 한번 없는 것은 그대의 입술이 싸늘하게 변했나요 하늘에 뜬 구름처럼 하루 이틀 지나가면 내 모습은 바보처럼 변하고 말거예요 스쳐가는 바람처럼 흔적없이 사라지면 내마음은 낙엽처럼 흩어지고 말거예요 아하 더 이상 늦기 전에 내 마음을 잡아 주세요 아하 더 이상 늦기 전에 내 마음을 잡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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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12집 - 어디 갔을까 (1988)
아름다운 날들을 보내며 항상 마음속에 남았던
그대의 사랑 하나로 믿었던 당신의 모습 이제는 가네 슬픈 세월 나홀로 지새며 항상 아픈 마음 삼키며 그때의 마음 하나로 믿었던 나의 인생이 이제는 가네 피어난 한송이 꽃보다 아름다웠던 추억을 그리며 헤어지기 정말 싫어 그냥 이대로 간다면 보기내가 정말 싫어 정말 그렇게 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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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미 12집 - 어디 갔을까 (1988)
당신이 너무나도 그리워지면
한줄기 바람되어 찾아 가고 싶어 추억의 아픔들을 가슴에 두고 지나온 그대와의 사랑 그리네 아무리 멀리 있어도마음은 당신 곁에 남아 오늘도 바람찬 거리 당신 찾아 걷고 있네 가고 오지 않는 그대 정말 싫어 그대 정말 싫어 그대 정말 싫어 돌아와요 내 사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