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그만 눈을 떠요,새봄이 창가에 왔는걸 철뚝길 너머 피어난 들꽃을 보아요.당신이 찾으려 했던 장미빛 시간은 언제나 조그만 우리들 앞에 영원히 있어요 당신의 화려한 꿈은 멀리 손짓한다해도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 어디에 있을까 그대 그런 모습으로 내앞에 서 있어줘요 내가 아는 당신의 얼굴로
그대 지정 날 사랑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가요 내 여린 가슴에 그리움 남기고 이 아픔 나 혼자서 같은 하늘 같은 공기 느낀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나 정말 그대를 잊을 순 없어요 나만의 생각인가요 푸른 하늘 맑은 햇살 이젠 모두 슬픈 노래여 어젯밤도 그대 생각에 오늘도 슬픈 새벽 종소리 그대 진정 날 사랑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가요 내 여린 가슴에 그리움 남기고 이 아픔 나혼자서
1.뒷짐지고 가는 아저씨,쌀쌀맞게 웃는 아줌마 푸른 하늘 흰구름 보다 배춧잎이 좋겠죠 2.겨울가고 봄이 온대도 책갈피에 낙엽은 있어 이런저런 생각들 속에 시간만 자꾸가네. 3.고추잠자리도 좋겠죠,노을진 들녁도 좋겠죠 그러나 지금은 안되죠,먼 훗날에 되겠죠 4.겨울가고 봄이 온대도 책갈피에 낙엽은 있어 이런저런 생각들 속에 시간만 자꾸가네. (후렴) 이 세상에 시험없다면 우린 정말 행복하겠네 잠만자도 공부가 되면 그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