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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2집 - 뚜와 에 무와 2집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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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2집 - 뚜와 에 무와 2집 (1971)
그대 눈동자 속에 사랑이 싹트던 날
나의 사랑 나의 소망 외로움 사라지고 축복이 넘치던 날 나의 기쁨 나의 행복 참된 사랑도 오직 그대뿐 참된 행복도 오직 그대뿐 내 곁을 떠나가도 날 잊지 말아주오 나의 생명 나의 영혼 음음음~~음음음 참된 사랑도 오직 그대뿐 참된 행복도 오직 그대뿐 내 곁을 떠나가도 날 잊지 말아주오 나의 생명 나의 영혼 나의 생명 나의 영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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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2집 - 뚜와 에 무와 2집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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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2집 - 뚜와 에 무와 2집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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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2집 - 뚜와 에 무와 2집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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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2집 - 뚜와 에 무와 2집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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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2집 - 뚜와 에 무와 2집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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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2집 - 뚜와 에 무와 2집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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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2집 - 뚜와 에 무와 2집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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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2집 - 뚜와 에 무와 2집 (1971)
약속 약속
그 언젠가 만나자던 너와나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잊지말고 살자하던 우리 둘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하늘처럼 푸르르게 살자하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모든 슬픔 잊자하던 우리들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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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2집 - 뚜와 에 무와 2집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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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2집 - 뚜와 에 무와 2집 (1971)
추억이 흘러내려 내 맘에 젖어있네
쌓여진 옛 이야기 잊을수 없다네 바람이 나부끼면 나뭇잎 떨어져서 내 님에게 날아가 소식 전하지 아 아 바람아 불어라 내 님있는 그곳까지 불어다오 사무친 옛 이야기 가슴에 젖어오네 떠나던 마음속엔 내 모습 담아갈까 바람아 불어다오 임계신 그 자리에 나뭇잎 하나 날아가 소식 전하렴 아 아 바람아 불어라 내 님 있는 그곳까지 불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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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국내 6대 포크싱어들의 대향연 제3집 [omnibus]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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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국내 6대 포크싱어들의 대향연 제3집 [omnibus]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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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국내 6대 포크싱어들의 대향연 제2집 [omnibus]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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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국내 6대 포크싱어들의 대향연 제2집 [omnibus] (1972)
저 언덕 넘어
노을 길 따라 쓸쓸히 걸어가면 내 님 손짓하네 노을은 님의 얼굴 님은 아스라한 달빛 산울림처럼 머언 저 언덕의 손짓 저 언덕 넘어 내 님 손짓따라 웃으며 뛰어가면 달빛 감겨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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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 뚜와에모와의 약속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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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 뚜와에모와의 약속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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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 뚜와에모와의 약속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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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 뚜와에모와의 약속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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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 뚜와에모와의 약속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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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 뚜와에모와의 약속 (1970)
약속 약속
그 언젠가 만나자던 너와나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잊지말고 살자하던 우리 둘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하늘처럼 푸르르게 살자하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모든 슬픔 잊자하던 우리들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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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 뚜와에모와의 약속 (1970)
저 언덕 넘어
노을 길 따라 쓸쓸히 걸어가면 내 님 손짓하네 노을은 님의 얼굴 님은 아스라한 달빛 산울림처럼 머언 저 언덕의 손짓 저 언덕 넘어 내 님 손짓따라 웃으며 뛰어가면 달빛 감겨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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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1집 - 뚜와 에 무와 히트앨범 第1集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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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1집 - 뚜와 에 무와 히트앨범 第1集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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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1집 - 뚜와 에 무와 히트앨범 第1集 (1970)
그대 눈동자 속에 사랑이 싹트던 날
나의 사랑 나의 소망 외로움 사라지고 축복이 넘치던 날 나의 기쁨 나의 행복 참된 사랑도 오직 그대뿐 참된 행복도 오직 그대뿐 내 곁을 떠나가도 날 잊지 말아주오 나의 생명 나의 영혼 음음음~~음음음 참된 사랑도 오직 그대뿐 참된 행복도 오직 그대뿐 내 곁을 떠나가도 날 잊지 말아주오 나의 생명 나의 영혼 나의 생명 나의 영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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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1집 - 뚜와 에 무와 히트앨범 第1集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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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1집 - 뚜와 에 무와 히트앨범 第1集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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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1집 - 뚜와 에 무와 히트앨범 第1集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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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1집 - 뚜와 에 무와 히트앨범 第1集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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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1집 - 뚜와 에 무와 히트앨범 第1集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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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1집 - 뚜와 에 무와 히트앨범 第1集 (1970)
스카브로우의 추억(Scarborough Fair)
추억 속의 스카브로우여 나 언제나 돌아가리 내 사랑이 살고 있는 아름다운 나의 고향 Tell her to make me a cambric shirt, Parsley, sage, rosemary and thyme, Without no seam or needlework, Then she'll be a true love of mine. Tell her to find me an acre of land, Parsley, sage, rosemary and thyme, Between the saltwater and the sea strand, Then she'll be a true love of mine. 추억 속의 스카브로우여 나 언제나 찾아 가리 내 사랑이 기다리는 가고 싶은 나의 고향 추억 속의 스카브로우여 나 언제나 돌아 가리 내 사랑이 살고 있는 아름다운 나의 고향 아름다운 나의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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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1집 - 뚜와 에 무와 히트앨범 第1集 (1970)
방울소리 울~ 리는 마차를 타고
콧노래 부르며 님 찾아가네 하늘엔 흰구름 두둥실 떠가고 풀벌레 다정히 우짖는 소리 우~ 우~ 썸머 와인 따스한 웃음 지며 반겨 줄 그녀 그리운 고향 땅이 저기 보이네 달콤한 포도주를 따라 주겠지 입술에 감도는 향기로운 맛 음~ 음~ 썸머 와인 눈부신 태양은 옛과 같지만 그리운 그녀는 간 곳이 없네 처량하게 주머니는 텅텅 비었고 잊을 길 없어라 달콤한 술을 음~ 음~ 썸머 와인 석양을 등에 지고 돌아가는 길 쓸쓸한 이 내 마음 그 누가 아랴 가슴에 스며드는 갈바람 소리 산새도 목메어 우지는 마음 음~ 음~ 썸머 와인 썸머 와인, 음~ 음~ 썸머 와인 썸머 와인, 음~ 음~ 썸머 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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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1집 - 뚜와 에 무와 히트앨범 第1集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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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1집 - 뚜와 에 무와 히트앨범 第1集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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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1집 - 뚜와 에 무와 히트앨범 第1集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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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1집 - 뚜와 에 무와 히트앨범 第1集 (1970)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아침 이슬에 젖어 귀여운 미소는 나를 반기어 주네 눈처럼 빛나는 순결은 우리들의 자랑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마음속의 꽃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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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1집 - 뚜와 에 무와 히트앨범 第1集 (1970)
저 언덕 넘어
노을 길 따라 쓸쓸히 걸어가면 내 님 손짓하네 노을은 님의 얼굴 님은 아스라한 달빛 산울림처럼 머언 저 언덕의 손짓 저 언덕 넘어 내 님 손짓따라 웃으며 뛰어가면 달빛 감겨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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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1집 - 뚜와 에 무와 히트앨범 第1集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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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1집 - 뚜와 에 무와 히트앨범 第1集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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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1집 - 뚜와 에 무와 히트앨범 第1集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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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뚜아에무아 2집 - 그리운 사람끼리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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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2집 - 그리운 사람끼리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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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뚜아에무아 2집 - 그리운 사람끼리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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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2집 - 그리운 사람끼리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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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2집 - 그리운 사람끼리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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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2집 - 그리운 사람끼리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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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2집 - 그리운 사람끼리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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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2집 - 그리운 사람끼리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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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2집 - 그리운 사람끼리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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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2집 - 그리운 사람끼리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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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
from 뚜아에무아 3집 - 어여쁜 나의님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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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3집 - 어여쁜 나의님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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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3집 - 어여쁜 나의님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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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3집 - 어여쁜 나의님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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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3집 - 어여쁜 나의님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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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3집 - 어여쁜 나의님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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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3집 - 어여쁜 나의님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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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3집 - 어여쁜 나의님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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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3집 - 어여쁜 나의님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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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뚜아에무아 3집 - 어여쁜 나의님 (1971)
추억이 흘러내려 내 맘에 젖어있네
쌓여진 옛 이야기 잊을수 없다네 바람이 나부끼면 나뭇잎 떨어져서 내 님에게 날아가 소식 전하지 아 아 바람아 불어라 내 님있는 그곳까지 불어다오 사무친 옛 이야기 가슴에 젖어오네 떠나던 마음속엔 내 모습 담아갈까 바람아 불어다오 임계신 그 자리에 나뭇잎 하나 날아가 소식 전하렴 아 아 바람아 불어라 내 님 있는 그곳까지 불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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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국내 6대 포크싱어들의 대향연 제1집 [omnibus]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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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국내 6대 포크싱어들의 대향연 제1집 [omnibus]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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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국내 6대 포크싱어들의 대향연 제4집 [omnibus] (1972)
그대 눈동자 속에 사랑이 싹트던 날
나의 사랑 나의 소망 외로움 사라지고 축복이 넘치던 날 나의 기쁨 나의 행복 참된 사랑도 오직 그대뿐 참된 행복도 오직 그대뿐 내 곁을 떠나가도 날 잊지 말아주오 나의 생명 나의 영혼 음음음~~음음음 참된 사랑도 오직 그대뿐 참된 행복도 오직 그대뿐 내 곁을 떠나가도 날 잊지 말아주오 나의 생명 나의 영혼 나의 생명 나의 영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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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국내 6대 포크싱어들의 대향연 제4집 [omnibus] (1972)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아침 이슬에 젖어 귀여운 미소는 나를 반기어 주네 눈처럼 빛나는 순결은 우리들의 자랑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마음속의 꽃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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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박인희 (1973)
1. 갈대밭에 바람이
사박사박 딛고와서 들려준 이야기는 그리운 지난날 그대와 둘이서 속삭일 때면 마음은 부풀듯이 황홀했건만 안개처럼 희미한 그대는 멀어 2. 꿈길에 묻어둔 분홍빛 얼굴 그 웃음 속삭이듯 전해오건만 따스하던 그손길 잡을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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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박인희 (1973)
내가 지은 밥에는 돌이 많아서
모두들 먹지않고 일어서듯이 내가보낸 웃음엔 답하지 않고 어디론가 저 멀리 떠난 사람아 아- 아- 아- 음음- 오늘은 아무 말도 하기 싫은데 바람아 무엇 하러 찾아 오느냐 내가보낸 웃음엔 답하지 않고 어디론가 저 멀리 떠난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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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박인희 (1973)
1.마지막 태양이라면 뜨거운 이야길랑 전하지 마아주오 마지막 태양이 사라지면 내마음은 어둠속에 잎새처럼 시들어 가리니 마지막 태양이라면 황홀한 낙엽의 포옹일랑 내라지 말아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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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박인희 (1973)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이슬비 오는 밤길에는 우산을 들고 말 없이 따라오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은 어딨을까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흰눈이 오는 밤길에는 두손을 잡고 말 없이 따라걷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도 생각나는 눈이 큰 아이 지금도 생각나는 눈이 큰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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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박인희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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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박인희 (1973)
1. 나는 가요 아사달님
저 영지 못 속으로 나는 가요 탑의 그림자는 보이지 않고 당신의 모습도 보이지 않아 긴날을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달빛 밝은 저 영지못 속으로 그리움에 불타는 이마음 이몸이 가요 나는가요 아사달님 2. 울지마오 아사달님 서럽게 떠난 나를 달래주오 그날 그자리에 남겨둔건 길고도 지루한 기다림이라 달빛을 치마폭에 휘어감고 나여기 떠나와 울고 있다오 울지마오 아사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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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박인희 (1973)
어느 여름날 바다가에서
작은 전설처럼 너와 나는 고운꿈을 엮으며 마주보고 웃는 얼굴마다 노을빛을 담아 두었지 아~~~~~~~아~~~~~~~ 노을빛이 담긴 얼굴마다 그리움이 타고 있었지 어느 여름날 바다가에서 작은 전설처럼 너와 나는 이야기를 나누며 걸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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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박인희 (1973)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기를 꽂고 산들 무얼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 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얼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습성으로 인해 온 밤내 비가 내리고 이젠 내 얼굴에도 강물이 흐르는데 가슴에 돌단을 쌓고 손 흔들던 기억보다 간절한 것은 보고 싶다는 단 한 마디 먼지나는 골목을 돌아서다가 언뜻 만나서 스쳐간 바람처럼 쉽게 헤어져버린 얼굴이 아닌 다음에야 신기루의 이야기도 아니고 하늘을 돌아 떨어진 별의 이야기도 아니고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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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박인희 (1973)
1. 저넓은 들판 노을길로
한줄기 빗줄 움켜쥐고 맨발로 가는 이사도라 누구를 찾아 걸어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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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박인희 (1973)
1. 누군가을 부르고 있는 목소리
대답할 사람은 멀리 갔는데 아직도 누군가를 부르는 나의 목소리 그 목소리 들어도 대답해 줄 수 없는 사람이 밤새워 울면서 듣고있는 누군가를 누군가를 부르고 있는 영원한 목소리 노래:그 무슨 설움을 안고 왔기에 이산 저산 옮아가며 슬피우느냐 천년을 울어 새운 산 접동새가 이리도 내마음 울려주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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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기웅 - 돈벌러 가는길 / 둥글둥글 한세상 (1974)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이슬비 오는 밤길에는 우산을 들고 말 없이 따라오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은 어딨을까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흰눈이 오는 밤길에는 두손을 잡고 말 없이 따라걷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도 생각나는 눈이 큰 아이 지금도 생각나는 눈이 큰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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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기웅 - 돈벌러 가는길 / 둥글둥글 한세상 (1974)
목마(木馬)와 숙녀(淑女) - 박인환
한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木馬)를 타고 떠난 숙녀(淑女)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 절망 불안 애상 목마(木馬)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별; 목마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희망을 상징. 상심(傷心)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숴진다 가벼웁게 부숴진다; 상실적인 이미지 부정적 표현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少女)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愛憎)의 그림자를 버릴 때 -> 가치있는 모든것이 사라지고 나서의 절망 적인 상황 목마(木馬)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하여야 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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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 ||||
from 뚜아에무아 - 임이 오는 소리 / 가는 마음 보내는 마음 (1974)
약속 약속
그 언젠가 만나자던 너와나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잊지말고 살자하던 우리 둘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하늘처럼 푸르르게 살자하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모든 슬픔 잊자하던 우리들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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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 ||||
from 뚜아에무아 - 임이 오는 소리 / 가는 마음 보내는 마음 (1974)
약속(박인희 작사, 이필원 작곡, 이필원 편곡)
약속 약속 ~~~~~~~~~~~~~~~~~~~~~ 그언젠가 만나자던 너와 나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잊지말고 살자던 우리들의 약속 음음음 음음음 음음 음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하늘처럼 푸르르게 살자하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모든 슬픔 잊자하던 우리들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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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 ||||
from 뚜아에무아 - 임이 오는 소리 / 가는 마음 보내는 마음 (1974)
약속 약속
그 언젠가 만나자던 너와나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잊지말고 살자하던 우리 둘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하늘처럼 푸르르게 살자하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모든 슬픔 잊자하던 우리들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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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박인희 1집 - 세월아 / 봄이 오는 길 (1974)
그대모습 그리워지면 푸른 하늘 보며 마음 달래네
구름은 걷히고 태양이 비취면 내 마음은 오색 무지개라네 그대만이 있어 준다면 나의 모든 소망 이뤄진다네 그대는 내사랑 내곁에 있어주 내 가슴은 지금 천국이라네 *저 하늘 높이 뜬 태양처럼 내일도 비춰줘요 변함없이 나를 위하여 나는 한 마리 어여쁜 파랑새 되어 어딜가든 그대 생각하리 나의 마음 바람에 실어 그대 있는 곳에 전해줘야지 바람아 불어라 오늘도 내일도 내 사랑을 임께 전하여다오 나의 소망 오직 하나뿐 그대 따라 가리 하늘 끝까지 그대를 위하여 영원히 살리라 나 그대를 사랑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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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
from 박인희 1집 - 세월아 / 봄이 오는 길 (1974)
이다음 일요일엔 둘이 나란히 산길을 걷자던 그이
이다음 일요일엔 말도 잊은채 걷자던 그이 *하늘색 청바지 입고 가면 예쁘다며 손잡던 그이 즐거워 나혼자 노래하면 따라 노래 부르던 그이 하루만 못만나도 커다란 눈엔 은구슬 이슬이 맺혀 내 먼저 찾아사서 눈을 흘기면 반기던 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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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
from 박인희 1집 - 세월아 / 봄이 오는 길 (1974)
내가 지은 밥에는 돌이 많아서
모두들 먹지 않고 일어서 듯이 내가 보낸 웃음엔 답하지 않고 어디론가 저멀리 떠난 사람아 오늘은 아무말도 하기 싫은데 친구야 무엇하려 찾아오느냐 내가 보낸 웃음엔 답하지 않고 어디론가 저멀리 떠난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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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박인희 1집 - 세월아 / 봄이 오는 길 (1974)
물한모금 마시고 하늘을 보자
내눈에 먼지들이 씻어지리니 무명옷 갈아입고 들길을 가자 *내발에 고운흙이 밟혀지리니 한때는 미워했던 사람들마저 겨레의 이름으로 생각하면서 무명옷 갈아입고 들길을 가자 내발에 고운흙이 밟혀지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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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박인희 1집 - 세월아 / 봄이 오는 길 (1974)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 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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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박인희 1집 - 세월아 / 봄이 오는 길 (1974)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볍게 부서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愛憎의 그림자를 버릴 때 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것 한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가고 이제 우리는 作別하여야 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여류작가의 눈을 바라다보아야 한다. --------등 대-------- 불이 보이지 않아도 그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랑한 목마소리를 기억하여야 한다 모든 것이 떠나든 죽든 그저 가슴에 남은 희미한 의식을 붙잡고 우리는 버니지아 울프의 서러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두 개의 바위틈을 지나 청춘을 찾은 뱀과 같이 눈을 뜨고 한 잔의 술을 마셔야 한다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그저 낡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목마는 하늘에 있고 방울소리는 귓전에 철렁거리는데 가을 바람소리를 내 쓰러진 술병속에서 목 메어 우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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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1집 - 세월아 / 봄이 오는 길 (1974)
몰래 몰래 누군가 걸어오는 소리
어둔밤 깊은밤 호롱불 켜고 당신이 당신이 부르시는 소리 물깃는 소리 몰래 몰래 누군가 속삭이는 소리 어둔밤 깊은밤 호롱불 켜고 당신이 당신이 다가오는 소리 옷자락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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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1집 - 세월아 / 봄이 오는 길 (1974)
산 넘어 조봇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 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산 넘어 조봇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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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1집 - 세월아 / 봄이 오는 길 (1974)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 오실 고운 손님 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하네 하얀 새옷입고 분홍신 갈아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코러스)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하네 하얀 새옷입고 분홍신 갈아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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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 ||||
from 박인희 1집 - 세월아 / 봄이 오는 길 (1974)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 오실 고운 손님 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하네 하얀 새옷입고 분홍신 갈아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코러스)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하네 하얀 새옷입고 분홍신 갈아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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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1집 - 세월아 / 봄이 오는 길 (1974)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파도가 들려주는 자장 노래에 스르르 팔을 베고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못찬 굴바구니 모리에 이고 엄마는 고갯길을 달려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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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1집 - 세월아 / 봄이 오는 길 (1974)
가는줄 모르고 가버린 시절
그날의 고운꿈 어디로 갔나 내손을 잡으며 이야기 하던 그사람 지금은 어디로 갔나 *세월아 너만 가지 사람은 왜 데려가니 세월아 너만 가지 사람은 왜 데려가니 노을진 창가에 마주 앉아서 못다한 말들이 너무 많았지 영원히 못잊을 그리움 두고 그사람 지금은 어디로 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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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1집 - 세월아 / 봄이 오는 길 (1974)
겸은구름 하늘을 가리고
이별의 날은 왔도다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서로 작별하여 떠나리 알로하오에 알로하오에 꽃피는 시절에 다시 만나리 알로하오에 알로하오에 다시 만날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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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하얀 조가비/재회) (1974)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가는길 두 손엔 풍선을들고 두눈엔 사랑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도란 속삮이며 걸어가는길 가슴에 여울지고 푸르른사랑 길목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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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하얀 조가비/재회) (1974)
지난날의 추억은 아름답게 말해요
거리에 소음도 다 음악 처럼 들려요 지난날의 행복은 눈물겹게 말해요 삼수하늘 조차도 미소짓게 했지요 우리가 함께 걷던 그 거리를 혼자서 걸어가며 웃어 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의 물결속에서 그리운 그대 모습을 본 것 같았기에 뒤돌아 보니 당신은 없었어요 우리가 함께 걷던 그 거리를 혼자서 걸어가며 웃어 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의 물결속에서 그리운 그대 모습을 본 것 같았기에 뒤돌아 보니 당신은 없었어요 우리가 함께 걷던 그 거리를 혼자서 걸어가며 웃어 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의 물결속에서 그리운 그대 모습을 본 것 같았기에 뒤돌아 보니 당신은 없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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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하얀 조가비/재회) (1974)
잊혀지면 다시 또 푸른잎 돋아나는
우리들의 마음은 한 그루 미루나무 하늘을 치솟는 무성한 잎새마다 푸르른 줄기마다 찬란한 향기여라 음 라라라 아름다운 우리들 너와 나 함께일 때 기쁨도 있느니라 라라라라--- 라라라--- 우리들의 마음은 한 그루 미루나무 하늘을 치솟는 무성한 잎새마다 푸르른 줄기마다 찬란한 향기여라 음 라라라 아름다운 우리들 너와 나 함께일 때 기쁨도 있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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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하얀 조가비/재회) (1974)
비야비야 쏟아지는 비야 가슴속을 씻어주는 비야
비야비야 울려주는 비야 내마음을 달래주는 비 비야비야 쏟아지는 비야 가슴속을 씻어주는 비야 비야비야 울려주는 비야 내마음을 달래주는 비 하늘과 저 바다 이어주는 비야 세상의 근심을 걷어가렴비야 기다림에 지친 모든 사람들이 일어설수 있도록 어둠을 헤치고 내려오는 비야 눈물과 웃음을 이어 주는비 돌아갈수 없는 모든 사람들이 안식을 찾도록 비야비야 쏟아지는 비야 가슴속을씻어주는비야 비야비야 울려주는 비야 내마음을 달래주는 비 하늘과 저바다 이어주는 비야 세상의 근심을 걷어가는 비야 기다림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일어설수 있도록 어둠을 헤치고 내려오는 비야 눈물과 웃음을 이어주는 비야 돌아갈곳 없는 모든 사람들이 안식을 찾도록 비야비야 쏟아지는 비야 가슴속을 씻어주는 비야 비야비야 울려주는 비야 내마음을 달래주는 비 비야쏟아주는비야가슴속을씻어주는비 비야비야울려주는비야 내마음을 달래주는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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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하얀 조가비/재회) (1974)
숨소리 나무에 등을 기대고 앉아서
그대가 불러주던 고운노래 귀기울인다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의 추억 이어라 라~~~~~~~~~~~~~~~~~ 황금의 햇빛속을 걸어가던 두사람 이마를 마주대고 영원한 꿈을 꾸었지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의 추억이어라 라~~~~~~~~~~~~~~~~~ 기쁠때나 슬플때나 한마음 한뜻으로 위로하고 아껴주던 그시절 생각난다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의 추억이어라 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