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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정진성 작사,작곡 40주년 기념앨범 No.2" (2007)
1. 어제꿈이 너무 좋아 길을 나섰다
까만눈에 그 소녀를 만났던 길이 공원일까 산길일까 생각을 하며 어제꿈이 너무 좋아 길을 나섰다 웃는 얼굴 모두가 꿈속에서 만났던 아름다운 그소녀 같아 어제꿈이 너무 좋아 길을 나섰다 2. 어제꿈이 너무 좋아 길을 나섰다 긴머리에 그 소녀를 만났던 길이 종로일까 명동일까 생각을 하며 어제꿈이 신이나서 길을 나섰다 무지개 뜬 하늘에 선녀같이 어여쁜 그 소녀는 어디 있을까 어제꿈이 신이나서 길을 나섰다 3. 오늘밤도 꿈속에서 만나지려나 호수같은 눈동자에 맑은미소는 내마음을 내마음을 설레게 했네. 오늘밤도 꿈속에서 만나지려나 나를 위해 기도한 꿈속에서 그 소녀 오늘밤도 만나지려나 어제꿈이 너무좋아 생각을 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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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김현우 음악사랑 35주년 기념앨범 (2004)
지금 이 시간을 어떻게 말해야 하나
이별의 시간은 벌써 눈앞에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너의 눈빛을 차마 나는 바라볼 수 없어라 앙상한 가지 위에 달려 있는 작은 잎새의 꿈 그 꿈이 변하여서 눈물 속에 아른 거리네 이제 하나 남은 계절을 밟으며 밟으며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너는 또 어디로 가야 하나 앙상한 가지위에 달려 있는 작은 잎새의 꿈 그 꿈이 변하여서 눈물 속에 아른 거리네 이제 하나 남은 계절을 밟으며 밟으며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너는 또 어디로 가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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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박상규 - 역마 (1986)
거울을 볼 때마다 느껴지는 세월 여명에 지는
노을처럼 누군가 잡아주는 사람도 없이 우리의 인생은 흘러만 간다 꼭잡은 두손도 스쳐지난 웃음도이제는 모두 정이란다 아무도 몰라주는 괴로운 날도 무심히 흐르는 인생이란다 어디서 왔는지 음--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아는 이 엇는 세월 오던 그길로 가는 거라면 지나온 세월을 얘기해 보세 멈추지 않는 인생 충실한 인생 거울에 비친 나의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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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박상규 - 역마 (1986)
하늘 아래 또 없이 너만을 사랑했다
모든것을 잊어버린채 너만을 사랑했다 남모르게 울음ㅇ루던 저새는 알리라 이 가슴으로 흘러 내리던 사랑의 어려움을 이한 목숨 다 하도록 그렇게 사랑했다 한 세상을 가자고 우리는 사랑했다 두려움은 없다고 우리는 생각했다 이 자리를 지켜보는 저별을 알리라 떠나는 가슴 매만져주는 사랑의 괴로움을 헤어져도 기다리며 그렇게 사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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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박상규 - 역마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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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박상규 - 역마 (1986)
서로가 좋아서 사랑을 할 때는
꽃이피는 봄날이지만 서로가 싫어서 이별을 한뒤엔 찬 바람만 몰아 치더라 아 뜨겁게 뜨겁게 사랑을 하다가 돌아서면 남 이라지만 둘이서 새긴 정 남몰래 새긴 정 그리쉽게 지울 수 있나 아아아 둘이 세긴 정 서로가 좋아서 사랑을 할 때는 꽃이피고 새가 울더라 서로가 싫어서 이별을 한 뒤엔 눈보라가 몰아 치더라 아 뜨겁게 뜨겁게 사랑을 하다가 돌아서면 남 이라지만 둘이서 새긴 정 남몰래 새긴 정 나는나는 잊을 수 없다 아 아 아 잊 을 수 없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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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박상규 - 역마 (1986)
아무도 없는 바다 나 혼자 걸어서 가면
하나 둘 떠오르는 많은 생각은 외로운 생각은 저 하늘끝 가고 그리운 생각은 저 바다끝 가네 아무도 없는 바다 나 혼자 걸어서 가면 하나 둘 떠오르는 많은 생각은 어쩌면 다정했던 너의 그 모습같아 그리움 밀물처럼 등을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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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박상규 - 역마 (1986)
너 떠난 이자리에 무엇이 남는가
아무 생각도 없이 눈을 감고 돌아서도 거기엔 바람이 지나간 허공이 아니다 비바람 지나가도 살아있는 꿈이다 사랑이 머물던 기쁨도 있고 사랑이 꽃피던 눈물도 있다 아무 생각없이 지워버린 꿈이라도 불꺼진 창가에 어둠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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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박상규 - 역마 (1986)
바람따라 떠난걸음 돌고돌아
어느새 반 평생 세월은 흘러 차디찬 술잔위에 스치는 지난날도 한자리 꿈일텐대 차마 못잊어 미워도 했오 원망도 했오 떠도는 가슴앓이를 아아 아아 아아아아아 이것이 역마라고 한숨을 짖던 어머니 물결따라 흔들리며 돌고돌아 지금은 어디쯤 가고있을까 휘엉청 둥근달에 어리는 고운님도 어차피 남남인데 정은 왜들어 미워도 했오 원망도 했오 떠도는 가슴앓이를 아아 아아 아아아아아 이것이 역마라고 한숨을 짖던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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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박상규 - 역마 (1986)
휘몰아치는 바람속을 머리카락 날리며 떠나야 하는
너를 지금 웃으면서 보내마 기약두고 떠나지만 눈시울이 뜨겁구나. 아 긴긴날을 그대만을 생각하면서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보내는 이슬픔도 그리움도 참고 지내리~~ 휘몰아치는 바람속을 머리카락 날리며~ 떠나야 하는 너를 지금 웃으면서 보내마~ 기약두고 떠나지만 눈시울이 뜨겁구나. 아 긴긴날을 그대만을 생각하면서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보내는 이슬픔도 그리움도 참고 지내리~~ 휘몰아치는 바람속을 머리카락 날리며~ 떠나야 하는 너를 지금 웃으면서 보내~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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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박상규 - 역마 (1986)
꽃잎이 한잎 두잎 바람에 떨어지고
짝잃은 기러기는 슬피우며 어디가나 이슬이 눈물처럼 꽃잎에 맺혀있고 모르는 사람들은 제 갈길로 가는구나 여름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에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굴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여름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에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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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역마 (1986)
즐거운 일요일이 돌아오면은
우리 집 온가족들 모두 신났네 바람도 싱그럽고 저 햇살도 웃고 누나는 호호호 엄마는 하하 아빠는 오늘따라 신바람이 나고 이내 몸 똘이가 장군이 됐네 아빠는 엄마입던 앞치마를 입고 등산 때 요리 솜씨 자랑을 하네 신나는 일요일이다 즐거운 일요일이다 온가족 즐거운 오늘 행복한 일요일이다 즐거운 일요일에 온 가족이 모여 단란한 웃음속 에 들길 나서면 엄마는 산새처럼 노래 부르시고 아빠는 황소처럼 노래하시네 이럴 때 얌체같은 큰 누나가 나서 성불사 깊은 밤을 읊어대시네 모두가 음치처럼 노래부르지만 이럴때 우리 집은 정말 행복해 신나는 일요일이다 즐거운 일요일이다 온가족 즐거운 오늘 행복한 일요일이다 신나는 일요일엔 온가족이 모두 웃음이 만발하고 활기 넘치네 갈비씨 우리 아빠 엄마를 업고서 새같은 이 내 몸은 누나를 업고 뜀뛰기 운동회가 시작되었는데 아빠는 뒤뚱뒤뚱 넘어지셨네 이내몸 이래뵈도 누나를 업고서 뜀뛰기 운동회서 1등 하였네 신나는 일요일이다 즐거운 일요일이다 온가족 즐거운 오늘 행복한 일요일이다 신나는 일요일이다 즐거운 일요일이다 온가족 즐거운 오늘 행복한 일요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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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역마 (1986)
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게 어쩌다 말다툼한번 했다고 등질수 있나 아지랑이 언덕에 푸르르간 보리따라 솔향기 시냇가에서 가재를 잡던 아하! 자네와 난 친구야 친구 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게 어쩌다 말다툼한번 했다고 등질수있나 개구장이 시절엔 누가컷나 키를 재며 동구밖 황토길에서 공차기 하던 아하! 자네와 난 친구야 친구 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게 어쩌다 말다툼한번 했다고 등질수 있나 대보름날 동산에 둥근달이 떠오르면 두어깨 맞닿은 정에 노래 즐겁던 아하! 자네와 난 친구야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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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박상규 - 역마 (1986)
아름다운 이강산 푸르름 만발하면
흘러간 물결위에 사랑이 무르익네 한강은 또다시 흐르고 오천년 푸른꿈이 다시 시작되었네 민족의 의지가 민족의 숨결이 흐르는 흐르는 우리의 한강 아--한강은 우리의 어머니 세계속에 흘러간다 --그 모습 달라져도 숨결은 그대로 이네 오늘은 꽃이피네 오천만의 꿈이피네 한강은 어머니 우리의 희망 한강은 어머니 우리의 영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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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박상규 - 역마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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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나는 여자예요 (1981)
내 이름은 꿈동이 꿈속에 사는 아이
살그머니 눈감고 꿈속을 걷는아이 내 이름은 꿈동이 꿈속에 웃는아이 별 빛을 몸에 감고 꿈속을 뛰는아이 하고싶은 것 모두 듣고싶은 것 모두 갖고싶은 것 모두 내 것이 되는곳에 가려므나 꿈동아 꿈속에 보려므나 너의 숨소리 따라 이 밤이 깊어간다 내 이름은 꿈동이 꿈속에 웃는아이 별 빛을 몸에 감고 꿈속을 뛰는아이 하고싶은 것 모두 듣고싶은 것 모두 갖고싶은 것 모두 내 것이 되는곳에 가려므나 꿈동아 꿈속에 보려므나 너의 숨소리 따라 이 밤이 깊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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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박상규 - 나는 여자예요 (1981)
나는 여자예요. 나는 여자예요.
그래서 당신을 만났지요. 만났을 때 그 행복, 그 많은 꿈, 어디 가고... 이별이 찾아와, 쓸쓸히 돌아서도. 원망은 안해요, 미워도 안해요. 슬픈 추억을 잊으려, 떠나는 여자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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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박상규 - 나는 여자예요 (1981)
서로가 좋아서 사랑을 할 때는
꽃이피는 봄날이지만 서로가 싫어서 이별을 한뒤엔 찬 바람만 몰아 치더라 아 뜨겁게 뜨겁게 사랑을 하다가 돌아서면 남 이라지만 둘이서 새긴 정 남몰래 새긴 정 그리쉽게 지울 수 있나 아아아 둘이 세긴 정 서로가 좋아서 사랑을 할 때는 꽃이피고 새가 울더라 서로가 싫어서 이별을 한 뒤엔 눈보라가 몰아 치더라 아 뜨겁게 뜨겁게 사랑을 하다가 돌아서면 남 이라지만 둘이서 새긴 정 남몰래 새긴 정 나는나는 잊을 수 없다 아 아 아 잊 을 수 없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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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나는 여자예요 (1981)
아직은 네 모습 있어요 이렇게 너의 고운 미소가
그러나 먼훗날엔 잊혀질까요 아직은 생각하고 있어요 이렇게 사랑하고 있어요 그런데 먼훗날엔 잊혀질까요 실비 오는 오솔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꿈을 나눌 때 사랑했던 순간 행복한 시절 이 가슴에 밀려오는데 정녕코 잊을 수가 있을까 아직은 사랑하고 있어요 그런데 먼훗날에 잊혀질까요 실비 오는 오솔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꿈을 나눌 때 사랑했던 순간 행복한 시절 이 가슴에 밀려오는데 정녕코 잊을 수가 있을까 아직은 사랑하고 있어요 그런데 먼훗날에 잊혀질까요 잊혀질까요 잊혀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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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박상규 - 나는 여자예요 (1981)
지금은 잊어야해요 모습만 간직하고요
다시 또 생각이 나면 하늘만 보고 웃어요 먼 훗날에 만나자는 우리 다시 만나자는 그 한마디 간직한 체로 지금은 잊어야해요 어쩌다 생각이 나면 이름만 불러보고요 그래도 생각이 나면 그때는 눈을 감아요 먼 훗날에 만나자는 우리 다시 만나자는 그 한마디 간직한 체로 지금은 잊어야해요 어쩌다 생각이 나면 이름만 불러보고요 그래도 생각이 나면 그때는 눈을 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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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박상규 - 나는 여자예요 (1981)
사랑한다 말할까
좋아한다 말할까 망설이는 마음은 좋아한다 말해줘 사랑한다 말해줘 기다리는 마음은 왜 이다지 왜 설레나 왜 이다지 가슴이 사랑한다 말할까 좋아한다 말해줘 설레이는 마음은 사랑한다 말할까 좋아한다 말할까 망설이는 마음은 좋아한다 말해줘 사랑한다 말해줘 기다리는 마음은 왜 이다지 왜 설레나 왜 이다지 가슴이 사랑한다 말할까 좋아한다 말해줘 설레이는 마음은 설레이는 마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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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나는 여자예요 (1981)
숲속 작은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섰는데
토끼 한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며 하는 말 날좀 살려주세요 날좀 살려주세요 날 살려주지 않으면 포수가 총으로 나를 빵쏜대요 작은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숲속 작은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섰는데 토끼 한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며 하는 말 날좀 살려주세요 날좀 살려주세요 날 살려주지 않으면 포수가 총으로 나를 빵쏜대요 작은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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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나는 여자예요 (1981)
휘몰아치는 바람속을 머리카락 날리며 떠나야 하는
너를 지금 웃으면서 보내마 기약두고 떠나지만 눈시울이 뜨겁구나. 아 긴긴날을 그대만을 생각하면서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보내는 이슬픔도 그리움도 참고 지내리~~ 휘몰아치는 바람속을 머리카락 날리며~ 떠나야 하는 너를 지금 웃으면서 보내마~ 기약두고 떠나지만 눈시울이 뜨겁구나. 아 긴긴날을 그대만을 생각하면서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보내는 이슬픔도 그리움도 참고 지내리~~ 휘몰아치는 바람속을 머리카락 날리며~ 떠나야 하는 너를 지금 웃으면서 보내~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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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나는 여자예요 (1981)
꽃잎이 한잎 두잎 바람에 떨어지고
짝잃은 기러기는 슬피우며 어디가나 이슬이 눈물처럼 꽃잎에 맺혀있고 모르는 사람들은 제 갈길로 가는구나 여름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에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굴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여름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에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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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나는 여자예요 (1981)
즐거운 일요일이 돌아오면은
우리 집 온가족들 모두 신났네 바람도 싱그럽고 저 햇살도 웃고 누나는 호호호 엄마는 하하 아빠는 오늘따라 신바람이 나고 이내 몸 똘이가 장군이 됐네 아빠는 엄마입던 앞치마를 입고 등산 때 요리 솜씨 자랑을 하네 신나는 일요일이다 즐거운 일요일이다 온가족 즐거운 오늘 행복한 일요일이다 즐거운 일요일에 온 가족이 모여 단란한 웃음속 에 들길 나서면 엄마는 산새처럼 노래 부르시고 아빠는 황소처럼 노래하시네 이럴 때 얌체같은 큰 누나가 나서 성불사 깊은 밤을 읊어대시네 모두가 음치처럼 노래부르지만 이럴때 우리 집은 정말 행복해 신나는 일요일이다 즐거운 일요일이다 온가족 즐거운 오늘 행복한 일요일이다 신나는 일요일엔 온가족이 모두 웃음이 만발하고 활기 넘치네 갈비씨 우리 아빠 엄마를 업고서 새같은 이 내 몸은 누나를 업고 뜀뛰기 운동회가 시작되었는데 아빠는 뒤뚱뒤뚱 넘어지셨네 이내몸 이래뵈도 누나를 업고서 뜀뛰기 운동회서 1등 하였네 신나는 일요일이다 즐거운 일요일이다 온가족 즐거운 오늘 행복한 일요일이다 신나는 일요일이다 즐거운 일요일이다 온가족 즐거운 오늘 행복한 일요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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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박상규 - 나는 여자예요 (1981)
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게 어쩌다 말다툼한번 했다고 등질수 있나 아지랑이 언덕에 푸르르간 보리따라 솔향기 시냇가에서 가재를 잡던 아하! 자네와 난 친구야 친구 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게 어쩌다 말다툼한번 했다고 등질수있나 개구장이 시절엔 누가컷나 키를 재며 동구밖 황토길에서 공차기 하던 아하! 자네와 난 친구야 친구 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게 어쩌다 말다툼한번 했다고 등질수 있나 대보름날 동산에 둥근달이 떠오르면 두어깨 맞닿은 정에 노래 즐겁던 아하! 자네와 난 친구야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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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잎새의 꿈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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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잎새의 꿈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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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잎새의 꿈 (1979)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아라리요
버들피리 릴릴릴리리 신나게 불던곳 여기에 어린꿈이 피어나던곳 어릴때 같이놀던 옛친구들 모두다 보고파 진다 별들이 빛나는 밤이 되면은 순이야 나에생각 더욱날테지 순이야 나에생각 더욱날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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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잎새의 꿈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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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잎새의 꿈 (1979)
1.그녀보면 설레는 맘 왜그런지 나는 몰라 좋아하면 그런가봐 가슴 가득하게 마음 부푸네
2.그녀모습 바라보면 왜그런지 나는 좋아 사랑하면 그런가봐 가득하게 내마음 부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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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잎새의 꿈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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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잎새의 꿈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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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잎새의 꿈 (1979)
둘의 마음은 항상 늘 하나였었지 좋았던 지나간 시절 둘이는 생각하네 둘의 사랑은 항상 늘 정다웠었지 고왔던 지나간 시절 둘이는 생각하네 잊으면 안돼 우리의 약속을 잊으면 안돼 우리의 사랑을 잊으면 안돼 우리의 그꿈을 잊으면 안돼 우리의 희망을 내일을 위하여 잊으면은 안돼 내일을 위하여 잊으면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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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잎새의 꿈 (1979)
지금 이 시간을 어떻게 말해야 하나
이별의 시간은 벌써 눈앞에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너의 눈빛을 차마 나는 바라볼 수 없어라 앙상한 가지 위에 달려 있는 작은 잎새의 꿈 그 꿈이 변하여서 눈물 속에 아른 거리네 이제 하나 남은 계절을 밟으며 밟으며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너는 또 어디로 가야 하나 앙상한 가지위에 달려 있는 작은 잎새의 꿈 그 꿈이 변하여서 눈물 속에 아른 거리네 이제 하나 남은 계절을 밟으며 밟으며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너는 또 어디로 가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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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잎새의 꿈 (1979)
꽃잎이 한잎 두잎 바람에 떨어지고
짝잃은 기러기는 슬피우며 어디가나 이슬이 눈물처럼 꽃잎에 맺혀있고 모르는 사람들은 제 갈길로 가는구나 여름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에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굴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여름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에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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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잎새의 꿈 (1979)
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게 어쩌다 말다툼한번 했다고 등질수 있나 아지랑이 언덕에 푸르르간 보리따라 솔향기 시냇가에서 가재를 잡던 아하! 자네와 난 친구야 친구 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게 어쩌다 말다툼한번 했다고 등질수있나 개구장이 시절엔 누가컷나 키를 재며 동구밖 황토길에서 공차기 하던 아하! 자네와 난 친구야 친구 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게 어쩌다 말다툼한번 했다고 등질수 있나 대보름날 동산에 둥근달이 떠오르면 두어깨 맞닿은 정에 노래 즐겁던 아하! 자네와 난 친구야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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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잎새의 꿈 (1979)
기러기떼 날아가는 깊은 하늘 구 만리로
낙엽이 지는 바람 속에 그리움은 흐르고 세월처럼 쌓인 말이 너무 많아 목 메는데 뒤돌아 보는 발자욱에 흰눈이 덮히면 그토록 사랑했던 그 사람 목소리도 희미해질 걸 가슴에 남은 촛불 밝혀보는 하루 또 하루 기러기떼 날아가는 깊은 하늘 구 만리로 낙엽이 지는 바람 속에 그리움은 흐르고 ~ 간 주 중 ~ 그토록 사랑했던 그 사람 목소리도 희미해질 걸 가슴에 남은 촛불 밝혀보는 하루 또 하루 기러기떼 날아가는 깊은 하늘 구 만리로 낙엽이 지는 바람 속에 그리움은 흐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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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꿈동이 (1979)
1. 가로수 늘어선 길을 걸으면
연인의 발걸음 가벼워지네 한나무 지나면 다른 나무가 우리를 반기는 가로수 길 ※언제나 걸어도 잊지 못하네 둘이서 정답게 걸은 가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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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꿈동이 (1979)
내 이름은 꿈동이 꿈속에 사는 아이
살그머니 눈감고 꿈속을 걷는아이 내 이름은 꿈동이 꿈속에 웃는아이 별 빛을 몸에 감고 꿈속을 뛰는아이 하고싶은 것 모두 듣고싶은 것 모두 갖고싶은 것 모두 내 것이 되는곳에 가려므나 꿈동아 꿈속에 보려므나 너의 숨소리 따라 이 밤이 깊어간다 내 이름은 꿈동이 꿈속에 웃는아이 별 빛을 몸에 감고 꿈속을 뛰는아이 하고싶은 것 모두 듣고싶은 것 모두 갖고싶은 것 모두 내 것이 되는곳에 가려므나 꿈동아 꿈속에 보려므나 너의 숨소리 따라 이 밤이 깊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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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꿈동이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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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꿈동이 (1979)
비오는 밤에 길을 걸으면
그리움이 그림처럼 그려지고 소록 소르르 잠이 들어오면 나는 꿈을 꾸리 사랑의 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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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꿈동이 (1979)
1. 바람이 불면 떠나가야지
흘러가는 구름처럼 나무잎처럼 한줄기 바람부는 곳으로 나는 멀리 저 멀리 가야한다네 ※ 험한길 가파른길 만난다해도 그길은 나만의 길이기에 바람이 불면 떠나가야지 흘러가는 구름처럼 나무잎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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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꿈동이 (1979)
1. 고운 달빛 잔잔히 강물위에 깔리는데
강가에 홀로 앉은 이름모를 나그네 철새의 속삭임을 귀기울여 듣는지 움직일줄 모르고 깊은 밤을 지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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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꿈동이 (1979)
1. 노을지는 들녘길에서 마주잡던 손길은
몇번인가 해가 바뀌어도 잊히지 않는 꿈 ※ 하얀 꽃잎 물에 떠가듯 다시 올길은 없는 그시절 바람자는 숲속길에서 마주보던 눈길은 몇번인가 잊자고 해도 잊히지 않는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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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꿈동이 (1979)
1. 하아얀 하아얀 눈이 쏟아져요
외로운 외로운 내가 걸어가요 산위에 들위에 눈이 덮이네요 발자욱 남기며 내가 걸어가요 ※하얀 눈속에 님이 오시면 그 눈덮인 모습이 얼마나 고울까요 만나고 싶은 얼굴들 그리며 하아얀 눈속에 내가 걸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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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꿈동이 (1979)
1. 그대와 내가 입을 모으면
아름답고 행복스런 노래가 되고 그대와 내가 눈을 모으면 사랑스런 속삭임이 눈속에 있네 ※폭풍이 멎은 들판위에서 어린사슴 큰숨쉬며 뛰어가듯이 우리의 소망 우리의 의지 굳게 굳게 손을잡고 꽃피우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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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꿈동이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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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새노래 앨범 (파란꿈/어느날 언젠가 나도몰래) (1977)
초록빛 꿈속에 꿈을 꾸던 여름날 저잎은 바람에
딩구는 낙엽되어서 가는구나 터질듯 부풀은 가슴속에 설레든 젊음은 흰구름 더없이 가듯 추억만 남았구나 가는 세월속에서 변치않는 하나는 오로지 당신을 사랑한 이마음 하나 영원하리라 뚜 - 뚜 - 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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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새노래 앨범 (파란꿈/어느날 언젠가 나도몰래)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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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새노래 앨범 (파란꿈/어느날 언젠가 나도몰래)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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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새노래 앨범 (파란꿈/어느날 언젠가 나도몰래) (1977)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달라는 그한마디가 믿을 수 없어서 믿을 수 없어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짖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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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새노래 앨범 (파란꿈/어느날 언젠가 나도몰래)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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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새노래 앨범 (파란꿈/어느날 언젠가 나도몰래) (1977)
아직은 네 모습 있어요 이렇게 너의 고운 미소가
그러나 먼훗날엔 잊혀질까요 아직은 생각하고 있어요 이렇게 사랑하고 있어요 그런데 먼훗날엔 잊혀질까요 실비 오는 오솔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꿈을 나눌 때 사랑했던 순간 행복한 시절 이 가슴에 밀려오는데 정녕코 잊을 수가 있을까 아직은 사랑하고 있어요 그런데 먼훗날에 잊혀질까요 실비 오는 오솔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꿈을 나눌 때 사랑했던 순간 행복한 시절 이 가슴에 밀려오는데 정녕코 잊을 수가 있을까 아직은 사랑하고 있어요 그런데 먼훗날에 잊혀질까요 잊혀질까요 잊혀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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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새노래 앨범 (파란꿈/어느날 언젠가 나도몰래) (1977)
1. 길가에 꽃이 피었지 꽃길따가 너와처음 걷던날 행복의 뜻 알았지 바다는 정다웠었지 하얀모래밭길 밤새 걸을때 사랑의 뜻 알았지 사랑은 꽃바람타고 사랑은 파도를타고 사랑은 나에게 왔네 어느날 언젠가 나도몰래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사랑은 가을잎 타고 사랑은 눈길을 타고 사랑은나에게 왔네 어느날 언젠가 나도몰래
2. 가을잎 떨어지던날 공원길따가 나란이가며 주고받던 얘기들 찬바람불던 겨울날 군밤 몇개인가 쥐어주었던 따사로운 네손길 사랑은 낙엽을 타고 사랑은 눈길을 타고 사랑은 나에게 왔네 어느날 언젠가 나도몰래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사랑은 꽃바람 타고 사랑은 파도를 타고 사랑은 나에게 왔네 어느날 언젠가 나도몰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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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새노래 앨범 (파란꿈/어느날 언젠가 나도몰래) (1977)
어두운 밤이면 등대가 되마 싸늘한.. 날이면 모닥불 되마
너만을 너만을 위하는 마음 먼훗날 또가도 영원하리라 * 두마음 그렇게 하나가 되어 이세상 끝까지 꿈을 그리리 둘이서 둘이서 에마음 하얀 구름이 되면 내마음 오색의 무지개 되어 * 젊은날 무성한 꿈의 얘기를 이세상 끝까지 ㅕㄹ쳐 보리라 둘이서 둘이서 둘이서 네마음 밤이면 등대가 되어 내마음 비오면 모닥불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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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새노래 앨범 (파란꿈/어느날 언젠가 나도몰래)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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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새노래 앨범 (파란꿈/어느날 언젠가 나도몰래) (1977)
1. 어제꿈이 너무 좋아 길을 나섰다
까만눈에 그 소녀를 만났던 길이 공원일까 산길일까 생각을 하며 어제꿈이 너무 좋아 길을 나섰다 웃는 얼굴 모두가 꿈속에서 만났던 아름다운 그소녀 같아 어제꿈이 너무 좋아 길을 나섰다 2. 어제꿈이 너무 좋아 길을 나섰다 긴머리에 그 소녀를 만났던 길이 종로일까 명동일까 생각을 하며 어제꿈이 신이나서 길을 나섰다 무지개 뜬 하늘에 선녀같이 어여쁜 그 소녀는 어디 있을까 어제꿈이 신이나서 길을 나섰다 3. 오늘밤도 꿈속에서 만나지려나 호수같은 눈동자에 맑은미소는 내마음을 내마음을 설레게 했네. 오늘밤도 꿈속에서 만나지려나 나를 위해 기도한 꿈속에서 그 소녀 오늘밤도 만나지려나 어제꿈이 너무좋아 생각을 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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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새노래 앨범 (파란꿈/어느날 언젠가 나도몰래)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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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새노래 앨범 (파란꿈/어느날 언젠가 나도몰래)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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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씨네 - 김씨네 (1977)
※ 두밥바 두 두밥빠라 랍빠라 두밥바룹두바 루밥빠라 답빠라
1. 달려오는 아침이 단잠을 깨우고 달려가는 소리에 먼동이트네 2. 저 태양도 살며시 두눈을 부비고 흰구름도 깨어나 너를 맞으리 3. 파란 하늘을 보며 가슴을 펴보자 즐거운 오늘은 내일을 맞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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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임이 오시네)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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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임이 오시네) (1977)
단풍잎이 울긋불긋 앞산뒷산 물들여진
아름다운 정든 내고향 오곡백화 무르익어 들판에는 황금물결 살기좋은 정든 내고향 * 고향을 떠나온지 몇몇해인가 그리운 고향생각 보고픈 얼굴들 뛰놀던 어린시절 뒹굴던 어린시절 발길은 고향길 향해 부모님이 물려주신 땀방울 맺힌옥토 정성것 가꾸어 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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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임이 오시네) (1977)
너는 나에게 사랑을주고 너는 나에게 행복을주네
※ 즐거울때는 기쁨을 나누고 쓸쓸한 마음일랑 잊게해주는 너 너는 나에게 영혼을주고 너는 나에게 희망을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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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임이 오시네) (1977)
당신의 미소를 바라볼때면
백합 활짝핀 마음이여라 * 우리 만났을땐 행복했었지 우리돌아설땐 슬픈눈물을- 당신의 미소를 바라볼때면 백합활짝핀 마음이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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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임이 오시네) (1977)
아침햇살에 시냇물 졸졸
우리는 일한다 젊음을 싣고 꿈을 위해서 내일을 위해 두손에 힘을모아 들로나가자 * 우리다함께 일터로 가자 젊음을 일터에 불을 지르자 너와의 굳은 언약 행복두글씨 기름진 이땅위에 이루어보자 가슴에 행복 가득 담고서 콧노래 부르며 들로나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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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임이 오시네)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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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임이 오시네) (1977)
사랑한다 말할까 좋아한다 말할까
망서린느 마음은 좋아한다 말해줘 사랑한다 말해줘 기다리는 마음은 왜 이다지 설레나 왜 이다지 가슴이 사랑한다 말할까 좋아한다 말해줘 설레이는 이 마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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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임이 오시네) (1977)
휘몰아치는 바람속을 머리카락 날리며 떠나야 하는
너를 지금 웃으면서 보내마 기약두고 떠나지만 눈시울이 뜨겁구나. 아 긴긴날을 그대만을 생각하면서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보내는 이슬픔도 그리움도 참고 지내리~~ 휘몰아치는 바람속을 머리카락 날리며~ 떠나야 하는 너를 지금 웃으면서 보내마~ 기약두고 떠나지만 눈시울이 뜨겁구나. 아 긴긴날을 그대만을 생각하면서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보내는 이슬픔도 그리움도 참고 지내리~~ 휘몰아치는 바람속을 머리카락 날리며~ 떠나야 하는 너를 지금 웃으면서 보내~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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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임이 오시네) (1977)
님이 오려나 들국화 꽃이 활짝 피면 오신다더니
언제 부턴가 들국화 꽃이 한잎 두인 피고 있었네 들국화 활짝 핀 길을 내 님이 오시네 가슴엔 그리움 안고 두 손을 흔들며 오시네 귀뚜라미도 못다한 노래 우리들의 사랑 얘기는 님이 오시는 꽃길 걸으며 행복하리 두 마음 ~ 간 주 중 ~ 들국화 활짝 핀 길을 내 님이 오시네 가슴엔 그리움 안고 두 손을 흔들며 오시네 귀뚜라미도 못다한 노래 우리들의 사랑 얘기는 님이 오시는 꽃길 걸으며 행복하리 두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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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임이 오시네) (1977)
사랑하는 그대에게 또박 또박 썼어요
내사랑을 드리리 편지한장 써써어요 * 새하얀 종이위에 미소띈 그대얼굴 살며시 눈감고 손모은 그모습 사랑하는 그대에게 또박또박 썼어요 내사랑을 드리리 편지한장 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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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미조 - 우리는 철새 (1977)
마른잎이 외로이 바람따라 구르고 저무는 하늘멀리 깊어가는 그리움 사랑은
철새처럼 가고 추억은 낙엽처럼 아~ 아~ 지울수 없는 아~ 아~ 그사람 모습 마른잎은 외로이 바람따라 구르고 저무는 하늘멀리 깊어가는 그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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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미조 - 우리는 철새 (1977)
오다가다 마주치는 검은 눈동자 한번보고 반해버린
꽃집아가씨 이슬먹은 백합처럼 매력이만점 하루라도 못만나면 울고싶어서 고백할까 망설이고 설레이지만 그아가씨 쌀쌀해서 나는 못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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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미조 - 우리는 철새 (1977)
나는 너를 만나면 즐거워요 언제나 사랑하니까 나는 너와 만나면 같이 있을래
언제나 사랑하니까 비가 올때나 눈이 올때나 내곁에 너만 있으면 좋아 나는 너를 만나면 즐거워요 언제나 사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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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미조 - 우리는 철새 (1977)
기러기떼 날아가는 깊은 하늘 구 만리로
낙엽이 지는 바람 속에 그리움은 흐르고 세월처럼 쌓인 말이 너무 많아 목 메는데 뒤돌아 보는 발자욱에 흰눈이 덮히면 그토록 사랑했던 그 사람 목소리도 희미해질 걸 가슴에 남은 촛불 밝혀보는 하루 또 하루 기러기떼 날아가는 깊은 하늘 구 만리로 낙엽이 지는 바람 속에 그리움은 흐르고 ~ 간 주 중 ~ 그토록 사랑했던 그 사람 목소리도 희미해질 걸 가슴에 남은 촛불 밝혀보는 하루 또 하루 기러기떼 날아가는 깊은 하늘 구 만리로 낙엽이 지는 바람 속에 그리움은 흐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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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잊으면 안돼/내일이면 (1977)
1.가는길이 멀다고 서두르지 말아요 그렇다고 그길이 가까울리 없어요
*오늘갈길 내일로 미루지를 말아요 그러면은 모든일 이루리로다 2.하는일이 많다고 서두르지 말아요 그렇다고 그일이 없어질리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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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잊으면 안돼/내일이면 (1977)
나에게 두고간 그사랑 때문에 오늘도 임을두고 그리워하고 나에게 두고간 그 추억 때문에 오늘도 임을두고 그리워하네
*그리웁다 생각하면 더욱 더 그리워 그리웁다 생각하면 더욱 더 그리워 나에게 두고간 그추억때문에 오늘도 임을두고 그리워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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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잊으면 안돼/내일이면 (1977)
꿈길로만 찾아오던임 내일이면 만나보리라
이마음을 애태우던임 내일이면 만나보리라 ※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오면은 그오랜 외로움이 임을맞으리 꿈길로만 찾아오던임 내일이면 만나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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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잊으면 안돼/내일이면 (1977)
아무도 없는 바다 나 혼자 걸어서 가면
하나 둘 떠오르는 많은 생각은 외로운 생각은 저 하늘끝 가고 그리운 생각은 저 바다끝 가네 아무도 없는 바다 나 혼자 걸어서 가면 하나 둘 떠오르는 많은 생각은 어쩌면 다정했던 너의 그 모습같아 그리움 밀물처럼 등을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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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잊으면 안돼/내일이면 (1977)
1.그녀보면 설레는 맘 왜그런지 나는 몰라 좋아하면 그런가봐 가슴 가득하게 마음 부푸네
2.그녀모습 바라보면 왜그런지 나는 좋아 사랑하면 그런가봐 가득하게 내마음 부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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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잊으면 안돼/내일이면 (1977)
1.넓고 넓은 저바다는 끝모르게 푸르르고 정다웁던 이사랑은 푸른꿈을 꾸고 있어요
*하늘위로 구름날고 저산위로 새가 날으는 아름다운 내강산은 어디에다 비하리까 2.우뚝숫은 저산은 푸르르게 자라나고 시냇물은 소리없이 조용하게 흘러서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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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잊으면 안돼/내일이면 (1977)
1.지금쯤 바다에는 흰구름이 날고있고 파도치는 그물결이 그리워서 어쩌나
*남쪽하늘은 정다운 얼굴 어쩌다 생각을 말고 고향에 가야지 2.뒷동산에 솟는달은 지금도 뜨고있고 어린시절 그친구들 그리워 어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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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잊으면 안돼/내일이면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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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잊으면 안돼/내일이면 (1977)
1.누굴위해 태어났나 나를보고 물으시면 대답하죠 이렇게 부모위해 태어났다고
2.누굴위해 여기왔나 나를보고 물으시면 대답하죠 이렇게 만족위해 여기왔다고 3.누굴위해 싸우냐고 나를보고 물으시면 대답하죠 이렇게 조국위해 싸우겠다고 4.누굴위해 이한목숨 바치겠나 물으시면 대답하죠 이러헤 조국위해 바치겠다고 5.외로운일 조금참자 짜증나도 조금참자 고된일을 참고견뎌 이한목숨 조국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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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잊으면 안돼/내일이면 (1977)
1.우리는 산과들 푸르게 살고 언제나 만나면 다정한 친구 우리는 산과들 내일의 살고 언제나 만나면 정다운 친구 루~~~루~~
2.우리는 꿈과 힘 희망에 살고 언제나 만나면 다정한 친구 우리는 꿈과 힘 내일의 살고 언제나 만나면 정다운 친구 루~~~루~~~ 3.우리는 정답게 오늘의 살고 언제나 만나면 다정한 친구 우리는 희망의 내일의 살고 언제나 만나면 다정한 친구 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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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잊으면 안돼/내일이면 (1977)
둘의 마음은 항상 늘 하나였었지 좋았던 지나간 시절 둘이는 생각하네 둘의 사랑은 항상 늘 정다웠었지 고왔던 지나간 시절 둘이는 생각하네 잊으면 안돼 우리의 약속을 잊으면 안돼 우리의 사랑을 잊으면 안돼 우리의 그꿈을 잊으면 안돼 우리의 희망을 내일을 위하여 잊으면은 안돼 내일을 위하여 잊으면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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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잊으면 안돼/내일이면 (1977)
꽃잎이 한잎 두잎 바람에 떨어지고
짝잃은 기러기는 슬피우며 어디가나 이슬이 눈물처럼 꽃잎에 맺혀있고 모르는 사람들은 제 갈길로 가는구나 여름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에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굴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여름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에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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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만수 (1977)
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게 어쩌다 말다툼한번 했다고 등질수 있나 아지랑이 언덕에 푸르르간 보리따라 솔향기 시냇가에서 가재를 잡던 아하! 자네와 난 친구야 친구 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게 어쩌다 말다툼한번 했다고 등질수있나 개구장이 시절엔 누가컷나 키를 재며 동구밖 황토길에서 공차기 하던 아하! 자네와 난 친구야 친구 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게 어쩌다 말다툼한번 했다고 등질수 있나 대보름날 동산에 둥근달이 떠오르면 두어깨 맞닿은 정에 노래 즐겁던 아하! 자네와 난 친구야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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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최신걸작모음 (1977)
1. 장가간다네 조랑말 타고 새색시
데려간다네 밤이면 사랑방에 호롱불 밝히고 단둘이 마주 앉아 속삭이며 한평생을 살아가려는 각시와 신랑이라네 2. 시집간다네 꽃가마 타고 새신랑 따라간다네 정이든 성황당에 행복을 빌고 언제나 다정하게 속삭이며 한평생을 살아가려는 각시와 신랑이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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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최신걸작모음 (1977)
그대는 가고 그리움만 남았네
언제 오려나 멀리 떠난 내 사랑아 세월은 가고 아쉬움만 남았네 돌아오려나 멀리 떠난 내 사랑아 수많은 세월을 남몰래 기다린 내 마음 모르고 왜 아니 오는가 그대여 그리운 내 사랑 그대여 그대는 가고 그리움만 남았네 언제 오려나 멀리 떠난 내 사랑아 ~ 간 주 중 ~ 수많은 세월을 남몰래 기다린 내 마음 모르고 왜 아니 오는가 그대여 그리운 내 사랑 그대여 그대는 가고 그리움만 남았네 언제 오려나 멀리 떠난 내 사랑아 멀리 떠난 내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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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최신걸작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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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최신걸작모음 (1977)
너하고 나하고 둘이 만났지
아무도 모르게 둘이 만났지 그리고 우리는 사랑을 했었지 아무도 모르게 사랑을 했었지 남들은 모르겠지만 우리는 느껴 보았지 포근한 우리 사랑을 아무도 막을 수 없네 너하고 나하고 둘이 만났지 아무도 모르게 사랑을 했었지 그리고 우리는 사랑을 했었지 ~ 간 주 중 ~ 남들은 모르겠지만 우리는 느껴 보았지 포근한 우리 사랑을 아무도 막을 수 없네 너하고 나하고 둘이 만났지 아무도 모르게 둘이 만났지 그리고 우리는 사랑을 했었지 아무도 모르게 사랑을 했었지 아무도 모르게 사랑을 했었지 아무도 모르게 사랑을 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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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최신걸작모음 (1977)
말은 하지 않아도 말은 하지 않아도
너의 마음 난 알아 말은 하지 않아도 말은 않아도 그 마음을 난 알아 가냘픈 그 손길에 떨리는 마음이 나의 마음 속으로 나의 마음 속으로 너를 믿게 하니까 ~ 간 주 중 ~ 말은 하지 않아도 말은 하지 않아도 너의 표정을 보면 말은 하지 않아도 말은 하지 않아도 그 마음을 난 알아 떨리는 그 손길로 전해주는그 마음이 나의 마음 속으로 나의 마음 속으로 너를 믿게 하니까 너를 믿게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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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최신걸작모음 (1977)
웃는 얼굴이 나는 좋아 토라져서 가면 나는 싫어
이제 다시는 너를 슬프게 하지는 않을꺼야 ※ 너의 웃는 얼굴은 맑게 개인 날인데 너의 그런 얼굴은 비내리는 날이야 다시한번 웃어주렴 너를 보면 미안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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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최신걸작모음 (1977)
잊혀진 세월이 하나 둘 떠올라
창밖에 날리는 낙엽의 빛이 되었네 그날의 추억이 너무나 그리워 조용히 내리는 한줄기 빗물 되었네 ※ 우리들의 추억 잊지는 않아요 이제는 지나간 우리들의 사랑 그옛날 추억은 낙엽빛 그리움 얼굴에 흐르는 한줄기 빗물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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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최신걸작모음 (1977)
※ 꿈속에 서로 얼굴만 보아도 내사랑 당신은 내마음 알겠지
따뜻한 사랑 접고 또 접어서 편지를 써도 끝이없어 뜨거워지는 마음의 눈물은 어이 어이 달래나 철따라 꽃은 피고 또 지건만 당신의 꿈은 피었을까 뜨거워지는 당신의 사랑은 어이 어이 피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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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최신걸작모음 (1977)
산넘어 마을에 어여쁜 소녀가 있네
그소녀 눈빛을 가슴에 안고가네 ※ 둥근해가 서산에 칠때 금빛이 물들때는 내마음에 꿈을 뿌리던 정답던 그때 그 얘기 산넘어 마을에 즐겁던 추억이 있네 그추억 남기고 나홀로 먼길을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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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최신걸작모음 (1977)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희미한 기억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것 ※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너하나 만을 언제 언제까지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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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최신걸작모음 (1977)
1. 또 한번 손을 잡아요 우리들 우리 다시한번 마주보아요
또다시 시작한다는 졸업을 우린 누구에게 감사하나요 ※ 저넓은 세상으로 나서면 선생님은 안계실거야 우리모두 함께 감사합니다 슬기로움 주신 선생님 2. 헤어지는 마음 정든 마음들 우리언제 다시 만나게 될까 눈물을 흘리며 깊은 우정을 우리 언제라도 잊지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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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규 - 최신걸작모음 (1977)
1.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 내너를 좋아한다고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이제서야 하는말이야 아니 아니 거짓말이 아니야 처음부터 하고싶던 말이야 좋아하니까 좋아하니까 진실로 하는 말이야 2.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 내너를 좋아한다고 너도 나처럼 너도 나처럼 말해주길 기다렸었지 아니 아니 거짓말이 아니야 처음부터 듣고싶던 말이야 좋아하니까 좋아하니까 진실로 하는 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