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천지 늙은 몸이 광 - 주 고-향-을 보랴허고 제주어선 빌-려타고 해-남으로 건너갈제 흥양에 돋든 해는 보 성 에비쳐 있고 고산의 아침 안개 영암을 둘려있다 대인하신 우리성군 에 약을 장흥허니 삼태육 경의 순천심이요 박뱅 수령의 진안군이라 고창 성에 높이 앉자 나주-우우 풍경을 바라보니 만-장 운봉이 높이 솟아 -- 층층한 익산이요 백리 담양어 흐르난 물은 구부구부 구부 만경인데.. 용담에 맑은 물은 이아니 용안 처며 능주에 붉은 꽃은 곳곳마다 금산이라 남원에 봄이 들어 각생화초 무장허니 나무나무 임--------------실이요~ 가지가지 옥과로다 풍속은 화순이요 인심은 함열인데... 이~~~ 초는 무주 허고 서해는 ~~~~~ 영광이라 창평한 좋은 시절 무한을 일삼으니 사농공 상은 낙안이요 우리 형제 동북이로 군아 농사허는 -- 옥구백성 임피~~ 사의가 둘렸으니 삼천리 좋은 경은 호남이 으뜸이로다 거어드렁 거리고 지내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