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구름조각 호수에 잠기던날 마주친눈망울에
비친너의모습이 아직은말못하는 꽃사슴이었어라
목마른 두마리의 꽃사슴이었어라
꽃들도 피었어라
오! 사랑이여 영원한사랑이여 하늘이 주신단하나의사랑이여
밤새워 이슬젖은
얼룩진 두얼굴에 태양은따사로이
웃으며 반겨줄때 우리들마음속에
슬픔은 사라지고 끝없는 대지위엔
축복이 넘쳤어라
오! 사랑이여 영원한사랑이여 하늘이주신단하나의사랑이여
천국에도꽃피리 우리의사랑이여
꽃잎처럼그렇게 떨리는네입술은 할말이너무많아
다물고있었지만 그때는찬란했던 무지개빛이어라
아름다운행복의
꽃사슴이었어라
꽃들도 피었어라
오! 사랑이여
영원한사랑이여 천국에도꽃피리 우리의사랑이여
밤새워 이슬젖은
얼룩진 두얼굴에 태양은따사로이
웃으며 반겨줄때 우리들마음속에
슬픔은 사라지고 끝없는 대지위엔
축복이 넘쳤어라
오! 사랑이여 영원한사랑이여
하늘이주신단하나의사랑이여
천국에도꽃피리 우리의사랑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