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앙새가 함께하듯 당신은 나의 여인 미운 정도 고운 정도 둘이서 했던 여정의 길 한많은 세월속에 나 지쳐 힘겨울때 당신만이 내 가슴을 채워준 동반자여 사랑해요 사랑해요 내 사랑 당신이여 한많은 세월속에 나 지쳐 힘겨울때 당신만이 내 가슴을 채워준 동반자여 사랑해요 사랑해요 내 사랑 당신이여 내 사랑 당신이여 내 사랑 당신이여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찾아온 옛고향엔 논밭 갈며 소를 몰던 삼용이는 어디로 갔나 낯설은 주막집 희미한 불빛아래서 삿갓주 한잔 술에 이 밤도 깊어만 가네 아아아 아아아 아아 나를 반겨주는 강원도 아줌마
감자 심고 수수 심는 정들은 내 고향엔 갑사댕기 긴긴 머리 삼순이는 어디로 갔나 밤늦은 주막집 희미한 불빛아래서 삿갓주 한잔 술에 이 밤도 깊어만 가네 아아아 아아아 아아 나를 반겨주는 강원도 아줌마 밤늦은 주막집 희미한 불빛아래서 삿갓주 한잔 술에 이 밤도 깊어만 가네 아아아 아아아 아아 나를 반겨주는 강원도 아줌마
사랑 주고 떠나버린 영심이 어디로 가셨나요 나를 두고 떠난 그 이름 영심이 발병이 나겠지요 예전엔 좋아하고 사랑했는데 지금은 싫다고 떠나간 여인 이별의 슬픔 운명의 장난 이것이 영심이 사랑이었나 잊지 못해 불러보는 내 사랑 영심아
예전엔 좋아하고 사랑했는데 지금은 싫다고 떠나간 여인 이별의 슬픔 운명의 장난 이것이 영심이 사랑이었나 잊지 못해 불러보는 내 사랑 영심아 예전엔 좋아하고 사랑했는데 지금은 싫다고 떠나간 여인 이별의 슬픔 운명의 장난 이것이 영심이 사랑이었나 잊지 못해 불러보는 내 사랑 영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