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다 늑대다 우리엄마 잔소리로 하시는 말씀 남자는 믿지마 늑대다 늑대다 처음 만나 나의 손을 잡아버리고 얼렁뚱땅 얼렁뚱땅 사랑고백을 한달만에 내 입술을 훔쳐가고선 결혼하자니 이 남자가 바로 그런 늑대 일것같아 여자 맘 흔드는 그윽한 눈빛 그런 남자들은 모두 늑대라는데 하지만 이미 나는 늑대에게 빠져버렸어 그렇다고 걱정마세요 나는 여운걸 여우다 여우다 우리아빠 습관처럼 하시는 말씀 여자를 조심해 여우다 여우다 처음만나 술 사달라 억지 부리고 다짜고짜 다짜고짜 사랑고백을 여자라면 어머니도 믿지말라고 믿을게 못된다 이 여자가 바로 그런 여우일것 같아 달콤한 입술로 남자맘 빼앗는 그런 여자들은 모두 여우라는데 하지만 이미 나는 여우에게 홀려 버렸어 그렇다고 걱정마세요 나는 늑대죠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이 둥실둥실둥실 떠 오면 설레는 마음 아가씨 마음 울렁울렁울렁거리네 하모니카 소리 저소리 갑돌이가 부르는 사랑의 노래 떡방아 찧는 소리 저소리 두근두근 이쁜이 마음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이 둥실둥실둥실 떠 오면 설레는 마음 아가씨 마음 울렁울렁울렁거리네 하모니카 소리 저소리 갑돌이가 부르는 사랑의 노래 떡방아 찧는 소리 저소리 두근두근 이쁜이 마음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이 둥실둥실둥실 떠 오면 설레는 마음 아가씨 마음 울렁울렁울렁거리네 하모니카 소리 저소리 갑돌이가 부르는 사랑의 노래 떡방아 찧는 소리 저소리 두근두근 이쁜이 마음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이 둥실둥실둥실 떠 오면 설레는 마음 아가씨 마음 울렁울렁울렁거리네 하모니카 소리 저소리 갑돌이가 부르는 사랑의 노래 떡방아 찧는 소리 저소리 두근두근 이쁜이 마음
나를 나를 나를 두고산 넘어 가시더니한 달 두 달 해가 또 가도편지 한장 없네언제 오시려나그리운 내 님 보고싶은 내 님돌아와주오 나를 잊지말고무정한 내님아나를 나를 나를 두고산 넘어 가시더니한 달 두 달 해가 또 가도편지 한장 없네언제 오시려나그리운 내 님 보고싶은 내 님돌아와주오 나를 잊지말고무정한 내님아나를 나를 나를 두고산 넘어 가시더니한 달 두 달 해가 또 가도편지 한장 없네편지 한장 없네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길을 가다가 사장님하고 살짝 불렀더니 열에 열사람 모~두가 돌아 보데~요 사원 한사람 구하기가~ 어렵다는~데 왜~ 그렇게 사장님은 흔한지 몰라요 앞을 봐도~ 뒤를 봐도~ 몽땅 사장~님 그렇지만~ 사장님은~ 외롭고 괴로워 사랑 사랑 내~ 사랑 몽땅 내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 몽땅 내 사~랑
길을 가다가 사장님하고 불렀는데~도 그중 한사람 말~없이 그냥 가길~래 깜짝 놀라서 보았더니~ 전무라나~요 전무님들도 올라가면 사장~이 되죠 앞을 봐도~ 뒤를 봐도~ 몽땅 사장~님 그렇지만~ 사장님은~ 외롭고 괴로워 사랑 사랑 내~ 사랑 몽땅 내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 몽땅 내 사~랑
말없는 그 사내 쌀쌀한 그 사내 인정도 없는 그 사내가 나를 울려요 사랑도 모르는 목석같은 사내 미남도 아닌 그 사내가 나를 울려요 목석같은 그 사내가 나를 울려요 사랑을 할 땐 누구나 바보가 되지요 그것도 모르는 그 사내 정말 바보야 말없는 그 사내 쌀쌀한 그 사내 인정도 없는 그 사내가 나를 울려요 목석같은 그 사내가 나를 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