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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드플루 - 두려움에 앞서 [ep] (2007)
살아갈수록 내 맘속에 여린 작은 꿈들은
이미 체념으로 바래져간 시간에 짓눌린 날 무력한 날 비난 늘어져가는 내 나이만큼 그저 더러워진 그만큼의 짙은 앙금만 더해갈 뿐 그나마 날 뭉클하게 했던 기억은 스스로 눈 가린 채로 나를 모른다 하고 어쨌건 살아가려는 내 어깨를 붙잡는 손은 이제 두려워 그런 현실 앞에서 난 힘이 들어 길 잃을 것만 같아 언제나 지나간 뒤에 난 후회하며 살 수 밖에 없는 걸까 내겐 아무 의미도 없이 지나갔던 모든 시간 까지도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언제까지 후회만으로 날 타박 할 수만은 없는데 참을 수 없을 만큼 빈틈없이 짜여진 일상이란 조율에 하릴없이 흘러가는데 그저 앞뒤로 이리저리 차이며 끊임없이 나를 죽여 가는 나태함에 길들여져가. 날이 갈수록 어두워지는 이 세상은 어딘가 조금 모진 나를 가두려고 하며 (Try to keep me a side) 아무 힘없이 떠밀리는 쓴 웃음은 증오까지 체념해 가는데 그런 현실 앞에서 난 힘이 들어 길 잃을 것만 같아 언제나 지나간 뒤에 난 후회하며 살 수 밖에 없는 걸까 내겐 아무 의미도 없이 지나갔던 모든 시간 까지도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언제까지 후회만으로 날 타박 할 수만은 없는데 그런 현실 앞에서 난 힘이 들어 길 잃을 것만 같아 언제나 지나간 뒤에 난 후회하며 살 수 밖에 없는 걸까 마지막 기대마저 버린 내게 끝까지 누군가 날 위로 하려하지만 모두다 견뎌내라 하지만 어딘가 날 숨기려 또다시 달아날 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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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ul-De-Sac - Self Pollution [ep] (2012)
떨군 하늘 지친 오후 속
아련하게 퍼진 낮은 종소리들과 꿈을 꾸듯 스친 너의 향기 참아왔어 기억을 참아왔어 한 순간 스친 너의 향기에 하늘을 바라봤어 잊었었어 널 잊은 줄 알았어 그냥 그렇게 살수 있다면 그걸로 행복했어 작은 사진 조그만 너의 웃음 희미하게 펼친 너의 작은 손위에 가지런히 놓인 나의 약속 참아왔어 기억을 참아왔어 한 순간 스친 너의 사진에 하늘을 바라봤어 잊었었어 널 잊은 줄 알았어 그냥 그렇게 살수 있다면 그걸로 행복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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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4人4色 - 대한민국 4락 밴드의 모음집 [omnibus] (2001)
떨군 하늘 지친 오후 속
아련하게 퍼진 낮은 종소리들과 꿈을 꾸듯 스친 너의 향기 참아왔어 기억을 참아왔어 한순간 스친 너의 향기에 하늘을 바라봤어 잊었었어 널 잊은 줄 알았어 그냥 그렇게 살 수 있다면 그걸로 행복했어 작은 사진 조그만 너의 웃음 한순간 스친 너의 사진에 하늘을 바라봤어 잊었었어 널 잊은줄 알았어 그냥 그렇게 살 수 있다면 그걸로 행복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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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맨 - Meditation [single] (2010)
시간이 되면 내 주위를 맴도는 수많은 눈빛들 서로를 만지거나 담아내지 못하는 듯 초점을 흐리고 익숙해 져가는 그 흔한 악수도 세월이 갈수록 용기를 전하거나 작은 휴식에 나눔조차 없이 허공을 감싸며 변함없이 흘러온 우리의 변화들은 나의 미천함으로는 막을 길 없네 그저 내 맘과는 너무나 다르게 흘러온 너희를 지켜주려 할 뿐인데 넌 거침없이 모두를 타인이라 말하며 난 뜻밖에 체념으로 그 뜻에 동조를 하는 우리는 결국 타인도 그 무엇도 아닌 듯 이해 아닌 이해로 힘겹게 서로를 상대할 뿐인데 지금 노래하는 이 수많은 울음들은 너의 마음도 귀도 스치지도 못하는 듯 옷깃을 타고 흐르다 땅으로 떨어져 피를 뿜고 천천히 죽어가는데 넌 거침없이 모두를 타인이라 말하며 난 뜻밖에 체념으로 그 뜻에 동조를 하는 우리는 결국 타인도 그 무엇도 아닌 듯 이해 아닌 이해로 힘겹게 서로를 상대할 뿐인데 넌 거침없이 모두를 타인이라 말하며 난 뜻밖에 체념으로 그 뜻에 동조를 하는 넌 거침없이 모두를 타인이라 말하며 난 뜻밖에 체념으로 그 뜻에 동조를 하는 너희는 나의 꿈을 쉼 없는 방황이라 말하며 겉으론 위로를 하고 나 또한 너희에 일관된 삶에 그 체념을 향해서 거칠은 냉소를 품고 넌 거침없이 모두를 타인이라 말하며 난 뜻밖에 체념으로 그 뜻에 동조를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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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ul-De-Sac - Demonstration #5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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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대인디밴드들의 월드컵 Be the Reds, Go Devils [omnibus]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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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맨 - Meditation [single] (2010)
지금껏 기다려온 날들 고된 시간을 참아온 수많은 나날들을 이젠 길들여져 무뎌져버린 일상에 불을 붙혀 눈을 떠 그곳으로 나가 손에 잡힐 듯 맘 졸이던 시간의 문을 열어 네가 누구인지 있어야 할 곳 어디인지 보여주렴 Don't Loose your faith Don't give it up right now 홀로 뛰어든 그 외로운 싸움 속에서 포기란 없는 너의 열정을 그 기적을 우리에게 보여다오 Don't Loose your faith Don't give it up right now 꺼져가는 너의 불꽃을 살리기 위해 온몸을 태울 나의 노래를 기적을 모두에게 보여줄게 Don't Loose my time Don't Loose your dream 가끔씩 모든게 끝난 듯 한 좌절에 눌려 참아내지 못한 내 눈물도 모두 지난 뒤엔 우리를 적실 단비가 되리 Don't Loose your faith Don't give it up right now 홀로 뛰어든 그 외로운 싸움 속에서 포기란 없는 너의 열정을 그 기적을 우리에게 보여다오 Don't Loose your faith Don't give it up right now 꺼져가는 너의 불꽃을 살리기 위해 온몸을 태울 나의 노래를 기적을 모두에게 보여줄게 Don't Loose my time Don't Loose your dr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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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드플루 - 두려움에 앞서 [ep]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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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드플루 - 두려움에 앞서 [ep]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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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ul-De-Sac - Self Pollution [ep] (2012)
헤매이던 시간의 빈 공간에 너를 남겨둔 채
난 잊고 살아왔어 흐느낀 세월 잊혀진 꿈 아주 먼 곳에 버려진 너의 눈물 언제나 너의 눈물 볼 수는 없었어 내 눈을 빼 볼 수가 없게 내 눈을 빼 볼 수가 헤매이던 흐려진 기억 꿈 속에 넌 사라졌어 나의 꿈 너의 눈물 홀로 남겨진 외로움 뿐 아무도 없는 외로움 이젠 지쳤어 내 눈을 빼 볼 수가 없게 내 눈을 빼 볼 수가 내 눈을 빼 볼 수가 없게 내 눈을 빼 볼 수가 없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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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드플루 - 두려움에 앞서 [ep]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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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4人4色 - 대한민국 4락 밴드의 모음집 [omnibus] (2001)
내 안에서 숨을 쉬어
나를 삼킬 것 같아 토해 내 보지만 어느새 난 그 속에 (Pollution) 나를 삼킬 것 같아 벗어나려 했지만 난 언제나 내 머리 속에서 서서히 식어가며 병 들었어 Please don't wake me up Please don't touch Pollution...Self Pollution Pollution...Self Pollu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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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ul-De-Sac - Self Pollution [ep] (2012)
hey voice
너의 목소리 그건 나의 목소리 언제나 들려 hey voice 너의 기도는 나의 또 다른 눈물 내 앞에 던져 It`s ok hey voice 너의 두 손에 꿇은 너의 무릎에 축복을 줄게 hey voice 망설이지마 두려워 하지마 이미 너의 것 이세상은 네겐 내가 있어 You could be strong 두 눈을 감으면 강해질 거야 가지게 될 거야 너의 모든 꿈 이루게 될 거야 너는 나만의 the voice 네겐 내가 있어 You could be strong 두 눈을 감으면 강해질 거야 그건 나의 선물 You could be strong 너를 위한 축제 시작될 거야 즐기게 될 거야 너의 노래는 나를 위한 축제 너는 나만의 the voice The voice My vo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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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ul-De-Sac - Demonstration #5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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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ul-De-Sac - Self Pollution [ep] (2012)
새벽 비에 나는 눈을 들어 잠이 드네
머릿속엔 어둠만 힘에 겨운 나를 감싸 안고 데려가는 머릿속에 찬바람 Toonight 잊고 싶던 시간들이 나를 조여오네 버릴 수가 없었어 버려두고 갔던 너를 찾고 싶어 헤매어 보지만 너의 눈빛조차 두려운걸 내잠 속에 Toonight love Toonight 새벽 비에 나는 눈을 들어 잠이 드네 머릿속엔 어둠만 버려두고 갔던 너를 찾고 싶어 헤매어 보지만 너의 눈빛조차 두려운걸 내잠 속에 Toonight 이제 두렵지 않아 나는 깨어있는데 꿈속에서 너를 본건 그냥 우연일 뿐야 Toonight Toonight 뭐가 두려운 거야 나는 깨어있는데 꿈속에서 너를 본건 그냥 우연일 뿐야 Toonight Too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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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ul-De-Sac - Self Pollution [ep] (2012)
When I’m Feeling When I’m Feeling
When I’m Feeling death When I see the bright angel’s smile When I’m Feeling 시간의 주검 속 호흡이 끊어진 백열등 불빛 흔들리던 나의 잔상 멈출 수가 없었던 수많은 바램은 기억들 뒤로 검붉게만 물들었었지 믿을 수 없었어 이제 끝이라는 걸 나의 눈은 세상 바라보고 있었는데 멈출 수가 없었어 다가오는 손길을 두려움에 떨며 긴긴 숨을 쉬었지 믿을 수가 없었어 이제 끝이라는걸 나의 눈은 세상 바라보고 있었는데 멈출 수가 없었어 비어가는 생각을 나의 머리 속은 온통 무너져만 가고 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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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ul-De-Sac - Demonstration #5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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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ul-De-Sac - Demonstration #5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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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ul-De-Sac - Self Pollution [ep] (2012)
메말랐던 눈 속에 깊은 슬픔 주심을 이제야
가슴으로 섬기어 밝은 세상 큰 빛을 보게 해 나의 조급함과 또 다른 이기심 그 속에 묻혀버린 내 영혼 이겨내게 하소서 끝이 없던 절망들 속에서 일어서게 하소서 어둠 속에 잠들던 영혼과 이 몸을 나의 시기함과 또 다른 미움들 그 속에 병들어간 내 영혼 이겨내게 하소서 끝이 없던 절망들 속에서 이겨내게 하소서 용맹스런 사랑을 주시어 일어서게 하소서 어둠 속에 잠들던 영혼과 이 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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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드플루 - 나아가다 [single] (2009)
이길의 끝에 다다를 수많은 사람들과
끝내 이르지 못하는 사람들까지도 지금은 끝이 보이지 않는 많은 싸움들과 눈물을 이 모든게 끝난뒤 흔적조차 사라질 끝없는 전쟁들과 짙은 상처를 안고 누군가를 부르짖다 쓰러질 내가 아닌 다른사람 들을 난 그저 뒤로한채 살아가야 하겠고 이길의 끝에 남겨진 지친 몸뚱이마저 식어가겠지 뒤돌아 본적도없이 끌려왔을 뿐이야 난 그저 뒤에 숨어 그들이 짖이겨져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나또한 손짓하는 숙명아래 몸을 바쳐 지겠지만 그토록 끝을 기다리는 우리의 나아감의 굴레는 또다시 시간을 건너 누군가에게 건네 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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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기 1집 - 나방의 꿈 (2004)
환하게 나를 감사 주었던 그대의 미소를 떠올리면 난 그댈 위해 이세상 속에 온거라 생각이 들었었죠 당신이 내곁에 있을 때면
세상을 다 얻은 것만 같았죠 하지만 난 이젠 아플 준비를 해요 떠나는 그대 맘이 힘들지 않게 * 그대가 떠나도 나는 혼잔 아니죠 내가슴 속엔 그댄 언제나 숨을 쉬고 있죠 지금도 이렇게 추억을 만지면서 나는 그대를 느낄수 있어요 살며시 잡아본 그대손은 내맘을 꿈꾸게도 했었죠 웃으며 함께 지낸 시간들 이젠 지워야할 짐이 되었죠 당신이 내곁을 떠났을댄 세상이 다 끝난 것만 같았죠 하지만 난 다시 웃을 준비를 해요 떠나는 그대 맘이 힘들지 않게 * 그대가 떠나도 나는 혼잔 아니죠 내가슴 속에 그댄 언제나 숨을 쉬고 있죠 이렇게 추억을 만지면서 나는 그대를 느낄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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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드플루 - 두려움에 앞서 [ep]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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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드플루 - 두려움에 앞서 [ep] (2007)
일어나 자신 없어 해도 괜찮아
할 수 없다 모두 떠들어대지만 그 모진 비난까지도 사실은 모두 안고 가야해 끌어안고 살아 간다는건 그리 쉽지만은 않겠지만 그리고 널 가로막는 불안함들도 희망의 크기만큼은 넌 받아들여야만해 시간은 조금씩 널 아득함에 가두겠지만 무딘 나날을 제치고 내 손을 잡을때 언제까지나 내게 별 수 없는 중요함이란 두려움을 알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제서야 넌 눈물 흘려 바라볼 거야 맑게 갠 하늘처럼 차분한 너의 두 눈 언제까지 maybe be the light 너와 같이 난 아무렇지 않게 이끄는 곳으로 올라 아직 여기에 남아 있는 망설임까지도 모두 이겨낼 테니 너 다시 일어나 내게 중요함이란 두려움을 알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제서야 넌 눈물 흘려 바라볼 거야 맑게 갠 하늘처럼 차분한 너의 두 눈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언젠간 너도 알게 될 거야 조금씩 움츠러드는 너의 작은 어깨 내가 감싸 줄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조금씩 움츠러드는 너의 작은 어깨 내가 감싸 줄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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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만화주제가 모음집vol.2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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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ul-De-Sac - Demonstration #5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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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드플루 - 나아가다 [singl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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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4人4色 - 대한민국 4락 밴드의 모음집 [omnibus] (2001)
나 눈이 감겨오네 잠이 들고 말 것 같아
그러나 어디까지 인지 알 수 없는 곳 나 그 곳에 머물러 희미한 꿈꾸고 있지 그러나 어지럽게 널린 나의 얼굴들 이제는 나를 불러봐 오 이제 돌려줘 광란에 빠졌던 끝 없던 몸짓들도 오 내게 돌려줘 버림을 받았던 수 많은 잡념들 나 눈을 감아버려 아무도 날 볼 수 없게 그러나 그 곳에서 나는 자유로와져 나 피할 곳도 없어 내 몸 안의 나에게는 그리고 나의 상상 만이 나의 적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