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과 재즈를 넘나드는 플레이의 드러머 김태기(Tagg)는 90년 초 네크로파거스, 볼트 등의 메탈밴드에서 투베이스와 파워드러밍을 보여주며 많은 활동을 하였다. 밴드 미스미스터, H.O.T 등 라이브 세션활동과 펑키밴드 소레기탄, 일렉트로닉 앨범 Lounge Tagg, 국악 판소리 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전 인피닛루프 “Across The
Ocean” 앨범에서 들려주었던 펑키한 스타일에서 이번 “Free Play” 앨범에서는 자유롭지만 차분한 재즈 드러밍을 구사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