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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 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 것을 아득히 바다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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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김지애 - Mr. You (1991)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서러운 맘 나도 몰라 잊어야 하는 줄은 알아 이제는 남인 줄도 알아 알면서 왜 이런지 몰라 두눈에 눈물 고였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서러운 맘 나도 몰라 이래선 안되는 줄 알아 지나간 꿈인 줄도 알아 그런 줄 뻔히 알면서도 마음을 잡지 못하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다시는 생각 말아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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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 어부들 노랫소리 멎은 지 오래 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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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하고 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 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 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는 걸었네 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쳐도 지금은 말 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 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잊을 길 없어 나는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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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김지애 - Mr. You (1991)
계절도 모르네 시절도 모르네
믿었던 당신 떠난 뒤에 텅빈 내 인생 내 하얀 가슴에 꿈을 꾸던 정하나 마음하나 올게 해놓고 따라갈 수 없는 그곳에 과거를 가져간 사람 외로움 뿐이네 그리움 뿐이네 날 울린 당신 가고 없는 텅빈 내 인생 지나간 오해를 씻으면서 그 곁에 가고싶어 애태우건만 지워지는 길을 따라서 과거를 가져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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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계절도 모르네 시절도 모르네
믿었던 당신 떠난 뒤에 텅빈 내 인생 내 하얀 가슴에 꿈을 꾸던 정하나 마음하나 올게 해놓고 따라갈 수 없는 그곳에 과거를 가져간 사람 외로움 뿐이네 그리움 뿐이네 날 울린 당신 가고 없는 텅빈 내 인생 지나간 오해를 씻으면서 그 곁에 가고싶어 애태우건만 지워지는 길을 따라서 과거를 가져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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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계절도 모르네 시절도 모르네
믿었던 당신 떠난 뒤에 텅 빈 내 인생 내 하얀 가슴에 꿈을 꾸던 정하나 마음하나 울게 해놓고 따라갈 수 없는 그곳에 과거를 가져간 사람 외로움뿐이네 그리움 뿐 이네 날 울린 당신 가고 없는 텅 빈 내 인생 지나간 오해를 씻으면서 그 곁에 가고싶어 애태우건만 지워지는 길을 따라서 과거를 가져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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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두견새가 귀촉도
목메어 울면 꿈길은 깃을달아 비단사창 열었다오 지체라면 높은몸이 삼베치마 둘렀으니 아 구슬공주 구슬공주 슬픈사연 목이메인다 해가지면 산마루 별님을 따라 밤마다 벼갯머리 구중궁궐 거닐었소 금지옥엽 크신님이 산천속에 묻혔으니 아 구슬공주 구슬공주 슬픈사연 목이메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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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김지애 - 김지애 95 (1995)
바람처럼 머물다가
젖은 추억 한 잎 남기고 떠나가 버린 당신이기에 난 괴로웠어요 그림같은 추억들을 등 뒤에 돌려 놓아논 채로 떠나가 버린 당신이기에 난 울고 있어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진정 돌아서나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무얼 더 망설이나요 사랑하는 내 마음을 그다지도 모르나요 겨울같은 가슴 안고 그때를 그리워하며 떠나가 버린 당신 때문에 난 외로웠어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돌아올 순 없나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당신이 그리워져요 버리고 간 그 약속은 나 혼자서 어찌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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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6 (1996)
바람처럼 머물다가
젖은 추억 한 잎 남기고 떠나가 버린 당신이기에 난 괴로웠어요 그림같은 추억들을 등 뒤에 돌려 놓아논 채로 떠나가 버린 당신이기에 난 울고 있어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진정 돌아서나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무얼 더 망설이나요 사랑하는 내 마음을 그다지도 모르나요 겨울같은 가슴 안고 그때를 그리워하며 떠나가 버린 당신 때문에 난 외로웠어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돌아올 순 없나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당신이 그리워져요 버리고 간 그 약속은 나 혼자서 어찌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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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6 (1996)
바람처럼 머물다가 젖은 추억 한 잎 남기고
떠나가버린 당신이기에 난 괴로웠어요 그림 같은 추억들을 등 뒤에 돌려 놓은 채로 떠나가버린 당신이기에 난 울고있어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진정 돌아서나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무얼 더 망설이나요 사랑하는 내 마음을 그다지도 모르나요 겨울 같은 가슴 안고 그때를 그리워하며 떠나가버린 당신 때문에 난 외로웠어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돌아올 순 없나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당신이 그리워져요 버리고 간 그 약속은 나혼자서 어찌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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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6 (1996)
바람이라면 차라리 좋았지
구름이라면 흘러나 갔겠지만 노을에 기댄 어색한 나의 표정은 웃음을 잃어버린 아쉬움이야 생각지 못한 이별을 겪었지 미안하다고 이제는 말할 거야 서럽게 울며 돌아선 너의 모습은 이렇게 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하네 사랑이었어 그 이별도 아픔도 서러움도 당신이 남겨 놓은 흐르는 눈물까지도 사랑이었어 기다림에 외로운 그 모든 건 그건 사랑 사랑이었네 생각지 못한 이별을 겪었지 미안하다고 이제는 말할 거야 서럽게 울며 돌아선 너의 모습은 이렇게 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하네 사랑이었어 그 이별도 아픔도 서러움도 당신이 남겨 놓은 흐르는 눈물까지도 사랑이었어 기다림에 외로운 그 모든 건 그건 사랑 사랑이었네 사랑이었어 그 이별도 아픔도 서러움도 당신이 남겨 놓은 흐르는 눈물까지도 사랑이었어 기다림에 외로운 그 모든 건 그건 사랑 사랑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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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길 없네 바람 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더하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 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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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희미한 불빛 떨어지던 가로등 밑을 돌아서 간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에 갔을까 아직도 가로등 저 밑에 서 있을 것만 같아 돌아보고 또 돌아봐도 긴 그림자만 서 있었네 희미한 불빛 떨어지던 가로등 밑을 돌아서 간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에 갔을까 희미한 불빛 떨어지던 가로등 밑을 돌아서 간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에 갔을까 아직도 가로등 저 밑에 서 있을 것만 같아 돌아보고 또 돌아봐도 긴 그림자만 서 있었네 희미한 불빛 떨어지던 가로등 밑을 돌아서 간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에 갔을까 어디쯤에 갔을까 어디쯤에 갔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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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희미한 불빛 떨어지던 가로등 밑을 돌아서 간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에 갔을까아직도 가로등 저 밑에 서 있을 것만 같아돌아보고 또 돌아봐도 긴 그림자만 서 있었네희미한 불빛 떨어지던 가로등 밑을 돌아서 간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에 갔을까희미한 불빛 떨어지던 가로등 밑을 돌아서 간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에 갔을까아직도 가로등 저 밑에 서 있을 것만 같아돌아보고 또 돌아봐도 긴 그림자만 서 있었네희미한 불빛 떨어지던 가로등 밑을 돌아서 간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에 갔을까어디쯤에 갔을까 어디쯤에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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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희미한 불빛 떨어지던 가로등 밑을 돌아서 간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에 갔을까 아직도 가로등 저 밑에 서 있을 것만 같애 돌아보고 또 돌아봐도 긴 그림자만 서 있었네 희미한 불빛 떨어지던 가로등 밑을 돌아서 간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에 갔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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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계절도 모르네 시절도 모르네믿었던 당신 떠난 뒤에 텅 빈 내 인생내 하얀 가슴에 꿈을 꾸던정 하나 마음 하나 울게 해 놓고따라갈 수 없는 그 곳에과거를 가져간 사람외로움 뿐이네 그리움 뿐이네나 울린 당신 가고 없는 텅 빈 내 인생지나간 후회를 씻으면서 그 곁에 가고 싶어 애태우건만지워지는 길을 따라서과거를 가져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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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5 (1995)
바람처럼 머물다가
젖은 추억 한 잎 남기고 떠나가 버린 당신이기에 난 괴로웠어요 그림같은 추억들을 등 뒤에 돌려 놓아논 채로 떠나가 버린 당신이기에 난 울고 있어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진정 돌아서나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무얼 더 망설이나요 사랑하는 내 마음을 그다지도 모르나요 겨울같은 가슴 안고 그때를 그리워하며 떠나가 버린 당신 때문에 난 외로웠어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돌아올 순 없나요 님이시여 님이시여 당신이 그리워져요 버리고 간 그 약속은 나 혼자서 어찌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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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흐르는 저 강물에 띄워보낸 꽃잎편지
고운사연 적어서 그 님에게 띄웁니다 아름다운~ 강 마을에 버들잎이 싹이 틀 때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잊어 띄워보낸 첫사랑의 꽃잎편지 노을진 저 강물에 띄워보낸 꽃잎편지 고운순정 담아서 그 님에게 보냅니다 꽃이 피는 강 마을에 뻐꾹새가 다시 오면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잊어 띄워보낸 첫사랑의 꽃잎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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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
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1.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2. 고향을 떠나온 지 몇해 이던가 타관 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을 차마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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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3집 - 김지애 3집 (1988)
줄 끊어진 연처럼 멀리 떠난 그사람
맺은 인연 정을 끊고 어디로 갔나요 당신을 훌훌 털고 무정할수 있어도 얼키고 설킨정 잊을수 없어 끊긴줄 임을 찾아 바람속을 헤매네 날아가는 연처럼 떠나버린 그사람 맺은 인연 정을 두고 어디로 갔나요 당신은 훌훌털고 무정할 수 있어도 타래에 감긴정 풀릴길 없어 끊긴줄 잡고 바람속을 헤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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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화려한 네온불빛아래서 춤추는불나비야
이밤 세고나면 어디로떠나가겠지 휘향한 불빛하나둘씩 거리에질때면--- 사랑한정 그리운정 바람에날리고 네온불빛찾아 어디론지떠난 나그네불나비-- 사랑한정 그리운정 바람에날리고 네온불빛찾아 어디런지떠난 나그네불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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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바다건너 떠나버린 첫사랑이 그리워
말테우리는 깊은계곡을 추억찾아 헤맨다 예전의 갈대꽃은 그대로 피어있는데 정만주고 떠나버린 말테우리 첫사랑 바다건너 떠나버린 첫사랑을 못잊어 갈대꽃피는 깊은계곡을 추억찾아 헤맨다 예전의 갈대꽃은 그대로 피어있는데 정만주고 떠나버린 말테우리 첫사랑 예전의 갈대꽃은 그대로 피어있는데 말테우리 첫사랑은 바다건너 떠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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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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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김지애 - Mr. You (1991)
남자는 남쪽! 먼고향에서 날마다 조금씩 잊혀져가고
여자는 북쪽! 서울 서울로 날마다 조금씩 멀어져갔네 키보다 더 높은 그리움들이 남자의 가슴을 때리고 가도 여자는 빌딩 속 나비를 찾아 두고 온 첫사랑을 지워야했네 물복숭아 아름답게 핀 그날밤을 그날밤을. *남자는 남쪽! 먼고향에서 밤마다 하나씩 추억을 줍고 여자는 북쪽! 서울 서울로 밤마다 하나씩 허물을 벗네 남자는 남쪽! 먼고향에서 날마다 조금씩 잊혀져가고 여자는 북쪽! 서울 서울로 날마다 조금씩 멀어져갔네 키보다 더 높은 그리움들이 남자의 가슴을 때리고 가도 여자는 네온싸인 불빛 아래서 두고 온 첫사랑을 태워야했네 물복숭아 아름답게 핀 그날밤을 그날밤을. 남자는 남쪽! 먼고향에서 날마나 조금씩 잊혀져가고 여자는 북쪽! 서울 서울로 날마다 조금씩 멀어져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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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
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월출산 신령님께
소원을 빌었네 천왕봉 바라보며 사랑을 했네 꿈 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님을 오늘도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초수동 범바위에 이름 새겼네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를 했네 용당리 나룻배로 오실 그 님을 단장하고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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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김지애 - 김지애 95 (1995)
새하얀 꽃물 만들어 너에게 보낸 그 날이
외롭던 어제였다면 오늘은 정말 달랐지 내일을 위해 보내 주었던 장미처럼 피고 있네 아가들이 웃을 때처럼 이젠 나도 행복해 너와 내가 하나가 될 때 뜨거운 사랑 깊은 사랑 느껴요 사랑은 정말 우리의 마음 설레게 하는데 아~아~아~ 이제는 행복해 새하얀 꽃물 만들어 너에게 보낸 그 날이 외롭던 어제였다면 오늘은 정말 달랐지 내일을 위해 보내 주었던 장미처럼 피고 있네 아가들이 웃을 때처럼 이젠 나도 행복해 너와 내가 하나가 될 때 뜨거운 사랑 깊은 사랑 느껴요 사랑은 정말 우리의 마음 설레게 하는데 아~아~아~ 이제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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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6 (1996)
새하얀 꽃물 만들어 너에게 보낸 그 날이
외롭던 어제였다면 오늘은 정말 달랐지 내일을 위해 보내 주었던 장미처럼 피고 있네 아가들이 웃을 때처럼 이젠 나도 행복해 너와 내가 하나가 될 때 뜨거운 사랑 깊은 사랑 느껴요 사랑은 정말 우리의 마음 설레게 하는데 아~아~아~ 이제는 행복해 새하얀 꽃물 만들어 너에게 보낸 그 날이 외롭던 어제였다면 오늘은 정말 달랐지 내일을 위해 보내 주었던 장미처럼 피고 있네 아가들이 웃을 때처럼 이젠 나도 행복해 너와 내가 하나가 될 때 뜨거운 사랑 깊은 사랑 느껴요 사랑은 정말 우리의 마음 설레게 하는데 아~아~아~ 이제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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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 ||||
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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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1집 - 김지애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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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3집 - 김지애 3집 (1988)
노을을 따라서 네온 불꽃이 피면
비가 오지 않아도 내 가슴엔 이슬이 맺히네 술잔에 얼룩 진 버림 받은 슬픔 여인 밤에 피어난 꽃처럼 네온에 젖어드는 슬픈 여인의 눈물 세월을 따라서 네온불 변하여도 여인 가슴엔 첫사랑 그님만을 잊지못해서 슬픔만 쌓이네 술잔에 외로움 달래보는 슬픈 이 밤에 시들은 꽃처럼 네온에 젖어드는 슬픈 여인의 가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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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아득히 머나먼 길을따라 뒤돌아 보면은 외로운길
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난 여기있네 끝없이 기나긴 길을 따라 꿈찾아 걸어온 지난 세월 괴로운 일도 슬픔의 눈물도 가슴에 묻어놓고 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생명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 있음에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면은 외로운길 비를 맞으며 험한길 헤쳐서 지금난 여기있네 나와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생명 언제까지나 나의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나 나의노래 아껴주는 당신 있음에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면은 외로운길 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 난 여기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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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면은 외로운 길 비를 맞으며 험한길 헤쳐서 지금 나 여기 있네 끝없이 기나긴 길을 따라 꿈찾아 걸어온 지난 세월 괴로운 일도 슬픔의 눈물도 가슴에 묻어놓고 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 생명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 있음에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면은 외로운 길 비를 맞으며 험한길 헤쳐서 지금 나 여기 있네 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 생명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 있음에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면은 외로운 길 비를 맞으며 험한길 헤쳐서 지금 나 여기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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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김지애 5집 - 김지애 (1990)
가는 사람을 누가 잡나요
마음 변해 떠나가는데 보내는 마음 아프긴해도 떠날 사람 떠나가야지 사랑에 약한 여자이기에 정주고 우는 여자이기에 잊지못해서 잊지못해서 생각날땐 나더라도 떠나는 사람 떠나가세요 가는 사람 누가 잡나요 가는 사람을 누가 잡나요 마음 변해 떠나가는데 보내는 마음 아프긴해도 떠날 사람 떠나가야지 사랑에 약한 여자이기에 정주고 우는 여자이기에 잊지못해서 잊지못해서 생각날땐 나더라도 떠나는 사람 떠나가세요 가는 사람 누가 잡나요 가는 사람을 누가 잡나요 마음 변해 떠나가는데 보내는 마음 아프긴해도 떠날 사람 떠나가야지 사랑에 약한 여자이기에 정주고 우는 여자이기에 잊지못해서 잊지못해서 생각날땐 나더라도 떠나는 사람 떠나가세요 가는 사람 누가 잡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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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무엇이 안타까워 기다려지나 달콤한 그 말씀도 달콤한 그 말씀도 오실때는 좋았지만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아 단골손님 그리워라 단골손님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어느새 정들었나 기다려지나 살며시 손을 잡던 살며시 손을 잡던 그날밤이 좋았기에 오늘밤도 기다려지는 오늘밤도 기다려지는 아 단골손님 그리워라 단골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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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 ||||
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 발 0시 50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에 플렛트 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 발 0시 50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서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 보슬비에 젖어 우는 목포행 완행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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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
from 김지애 - Mr. You (1991)
이렇게 안개비가 내리면 떠나간 그 사람이 그리워
나는 무작정 혼자 무작정 거리에 나섰지 어디로 어디로 갈거나 사랑의 나그네 불꺼진 도시 불꺼진 거리 빌딩 숲속에서 싸늘한 술잔에 입맞추는 사랑의 나그네 떠나간 그사람이 그리워 옛날의 그사람이 그리워 나는 이렇게 혼자 이렇게 거리에 나섰지 어디로 어디로 갈거나 사랑의 나그네 싸늘한 도시 싸늘한 거리 빌딩 숲속에서 넘치는 술잔에 입맞추는 도시의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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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 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 도는 이 발길 떠나 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 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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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4집 (1989)
속상해 못살겠다고 입버릇 처럼 말해도
하루도 당신없인 나는 못살아 긴 세월 든정때문에 가슴에 불이 날땐 미움이 탈땐 인연을 끊고 싶지만 그래도 미움보다 그리움이 더많이 뒤돌아가지 못하네 이제는 헤어 지자고 타인들 처럼 말해도 봄날에 눈녹듯이 네가 네가 그리워 긴 세월 든정 때문에 두눈에 눈물 날땐 눈물이 날땐 당신을 잊고 싶지만 그래도 미움보다 그리움이 더 많아 뒤돌아 가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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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김지애 3집 - 김지애 3집 (1988)
속상해 못살겠다고
입버릇 처럼 말해도 하루도 당신없인 나는나는 못살아 긴 세월 든정 때문에 가슴에 불이 날땐 미움이 탈땐 인연을 끊고 싶지만 그래도 미움보다 그리움이 더 많아 뒤돌아가지 못하네 이제는 헤어 지자고 타인들 처럼 말해도 봄날에 눈녹듯이 네가 네가 그리워 긴 세월 든정 때문에 두눈에 눈물 날땐 눈물이 날땐 당신을 잊고 싶지만 그래도 미움보다 그리움이 더 많아 뒤돌아 가지 못하네 뒤돌아 가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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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떠난 남자 너는 모르리
허무한 내 마음을 웃으며 보내놓고 돌아서서 흐느낀 내 마음을 아무것도 아닌듯이 아무렇지 않은듯이 돌아섰지만 속으로 흘린 눈물 속으로 흘린 눈물 떠난 남자 떠난 남자야 남자 너는 모르리 떠난 남자 너는 모르리 허무한 내 마음을 웃으며 보내놓고 돌아서서 흐느낀 내 마음을 아무것도 아닌듯이 아무렇지 않은듯이 돌아섰지만 속으로 흘린 눈물 속으로 흘린 눈물 떠난 남자 떠난 남자야 남자 너는 모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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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떠난 남자 너는 모르리
허무한 내 마음을 웃으며 보내놓고 돌아서서 흐느낀 내 마음을 아무것도 아닌듯이 아무렇지 않은듯이 돌아섰지만 속으로 흘린 눈물 속으로 흘린 눈물 떠난 남자 떠난 남자야 남자 너는 모르리 떠난 남자 너는 모르리 허무한 내 마음을 웃으며 보내놓고 돌아서서 흐느낀 내 마음을 아무것도 아닌듯이 아무렇지 않은듯이 돌아섰지만 속으로 흘린 눈물 속으로 흘린 눈물 떠난 남자 떠난 남자야 남자 너는 모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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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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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면서 가거라 어차피 맺지 못할 너와 나의 사랑을 누구에게 원망하랴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 순간 마음은 서러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 길이 따로 있구나 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면서 가다오 어차피 너와 나는 헤어져야 하니까 웃으면서 떠나 가다오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 순간 마음은 서러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 길이 따로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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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85 (목포부르스/잃어버린 창가) (1984)
비오면 빗소리에
눈물 집니다 바람 불면 바람결에 외로워져요 그렇게도 사랑한다고 오랜 세월을 마음을 주고 아 정뿌려 놓고 지내온 사인데 마음 변해 내가 싫어 가는 사람 붙잡지는 않지만 한마디 말도 하지 않는게 마지막 인사입니까 비오면 빗소리에 눈물 집니다 바람 불면 바람결에 외로워져요 그렇게도 사랑한다고 오랜 세월을 마음을 주고 아 정뿌려 놓고 지내온 사인데 마음 변해 내가 싫어 가는 사람 붙잡지는 않지만 한마디 말도 하지 않는게 마지막 인사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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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1집 - 김지애 (1986)
비오면 빗소리에
눈물 집니다 바람 불면 바람결에 외로워져요 그렇게도 사랑한다고 오랜 세월을 마음을 주고 아 정뿌려 놓고 지내온 사인데 마음 변해 내가 싫어 가는 사람 붙잡지는 않지만 한마디 말도 하지 않는게 마지막 인사입니까 비오면 빗소리에 눈물 집니다 바람 불면 바람결에 외로워져요 그렇게도 사랑한다고 오랜 세월을 마음을 주고 아 정뿌려 놓고 지내온 사인데 마음 변해 내가 싫어 가는 사람 붙잡지는 않지만 한마디 말도 하지 않는게 마지막 인사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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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김지애 - 물레야/사나이라면 (2006)
비오면 빗소리에
눈물 집니다 바람 불면 바람결에 외로워져요 그렇게도 사랑한다고 오랜 세월을 마음을 주고 아 정뿌려 놓고 지내온 사인데 마음 변해 내가 싫어 가는 사람 붙잡지는 않지만 한마디 말도 하지 않는게 마지막 인사입니까 비오면 빗소리에 눈물 집니다 바람 불면 바람결에 외로워져요 그렇게도 사랑한다고 오랜 세월을 마음을 주고 아 정뿌려 놓고 지내온 사인데 마음 변해 내가 싫어 가는 사람 붙잡지는 않지만 한마디 말도 하지 않는게 마지막 인사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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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1. 밤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곳없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엔 불빛만 아른아른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2. 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서도 잠들던 하나둘씩 불을 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비 내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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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1. 밤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곳없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엔 불빛만 아른아른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2. 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서도 잠들던 하나둘씩 불을 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비 내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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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 ||||
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만나면 괴로워 괴로워서 울었지
맺지 못할 사랑이라 안타까운 몸부림을 사모치는 가슴속에 깊은상처 남겼는데 못잊어 그리워서 다시 또 찾아오면 흐느껴 쓰라린 이눈물 만나면 괴로워 만나면 괴로워 괴로워서 울었지 사랑해선 안될 사람 헤어지자 다짐해도 잊지못할 추억들은 아픈미련 남기는데 외롭고 보고파서 다시 또 찾아오면 흐느껴 쓰라린 이눈물 만나면 괴로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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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1집 - 김지애 (1986)
만남없는 이별 . . . 김지애
차라리 아픈 추억을 남긴 채 떠나갔다면 목놓아 울면서 잊었을 것을 나 혼자 사랑했던 너 그런 나의 마음 전하기전에 너는 가버렸지만 만~ 남 없는 이별에 울지도 못하고 가슴만 태우네 차라리 아픈 추억을 남긴 채 떠나갔다면 목놓아 울면서 잊었을 것을 나 혼자 사랑했던 너 그런 나의 마음 전하기전에 너는 가버렸지만 만~ 남 없는 이별에 울지도 못하고 가슴만 태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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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2집 - 사나이라면/실거리 꽃 (1987)
만남없는 이별 . . . 김지애
차라리 아픈 추억을 남긴 채 떠나갔다면 목놓아 울면서 잊었을 것을 나 혼자 사랑했던 너 그런 나의 마음 전하기전에 너는 가버렸지만 만~ 남 없는 이별에 울지도 못하고 가슴만 태우네 차라리 아픈 추억을 남긴 채 떠나갔다면 목놓아 울면서 잊었을 것을 나 혼자 사랑했던 너 그런 나의 마음 전하기전에 너는 가버렸지만 만~ 남 없는 이별에 울지도 못하고 가슴만 태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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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물레야/사나이라면 (2006)
만남없는 이별 . . . 김지애
차라리 아픈 추억을 남긴 채 떠나갔다면 목놓아 울면서 잊었을 것을 나 혼자 사랑했던 너 그런 나의 마음 전하기전에 너는 가버렸지만 만~ 남 없는 이별에 울지도 못하고 가슴만 태우네 차라리 아픈 추억을 남긴 채 떠나갔다면 목놓아 울면서 잊었을 것을 나 혼자 사랑했던 너 그런 나의 마음 전하기전에 너는 가버렸지만 만~ 남 없는 이별에 울지도 못하고 가슴만 태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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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1.바다 건너 떠나버린 첫사랑이 그리워 말테우리는 깊은 계곡을 추억찾아 헤맨다 예전에 갈대 꽃은 그대로 피어있는데 정말 주고 떠나버린 말테우리 첫사랑 2.바다 건너 떠나버린 첫사랑을 못잊어 갈대꽃 피는 깊은 계곡을 추억찾아 헤맨다 예전에 갈대 꽃은 그대로 피어있는데 말테우리 첫사랑은 바다건너 떠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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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떠난남자 / 쓸쓸한 여잔 아니야 (1992)
바다 건너 떠나버린
첫사랑이 그리워 말테우리는 깊은 계곡을 추억찾아 헤맨다 예전에 갈대꽃은 그대로 피어 있는데 정만 주고 떠나버린 말테우리 첫사랑 바다 건너 떠나버린 첫사랑을 못잊어 갈대꽃피는 깊은 계곡을 추억찾아 헤맨다 예전에 갈대꽃은 그대로 피어있는데 정만 주고 떠나버린 말테우리 첫사랑 예전에 갈대꽃은 그대로 피어있는데 말테우리 첫사랑은 바다 건너 떠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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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85 (목포부르스/잃어버린 창가) (1984)
그래도 당신은 나에게 맨 처음 사랑을 준 사람
당신만은 내가 영원히 미워할 수 없는 사람 만약에 당신이 내 가슴에 상처를 준다해도 나는 당신을 나는 당신을 미워하진 않으리 언제나 당신은 내 사랑 사랑의 기쁨을 준 사람 오직 당신만을 위하여 내 사랑을 바치리 만약에 당신이 내 가슴에 상처를 준다해도 나는 당신을 나는 당신을 미워하지 않으리 언제나 당신은 내 사랑 사랑의 기쁨을 준 사람 오직 당신만을 위하여 내 사랑을 바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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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1집 - 김지애 (1986)
그래도 당신은 나에게 맨 처음 사랑을 준 사람
당신만은 내가 영원히 미워할 수 없는 사람 만약에 당신이 내 가슴에 상처를 준다해도 나는 당신을 나는 당신을 미워하진 않으리 언제나 당신은 내 사랑 사랑의 기쁨을 준 사람 오직 당신만을 위하여 내 사랑을 바치리 만약에 당신이 내 가슴에 상처를 준다해도 나는 당신을 나는 당신을 미워하지 않으리 언제나 당신은 내 사랑 사랑의 기쁨을 준 사람 오직 당신만을 위하여 내 사랑을 바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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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물레야/사나이라면 (2006)
그래도 당신은 나에게 맨 처음 사랑을 준 사람
당신만은 내가 영원히 미워할 수 없는 사람 만약에 당신이 내 가슴에 상처를 준다해도 나는 당신을 나는 당신을 미워하진 않으리 언제나 당신은 내 사랑 사랑의 기쁨을 준 사람 오직 당신만을 위하여 내 사랑을 바치리 만약에 당신이 내 가슴에 상처를 준다해도 나는 당신을 나는 당신을 미워하지 않으리 언제나 당신은 내 사랑 사랑의 기쁨을 준 사람 오직 당신만을 위하여 내 사랑을 바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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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85 (목포부르스/잃어버린 창가) (1984)
잘가요 잘있어요 작별인사도 못하고
말없이 돌아서는 외로운 가슴을 갈매기가 울려주네 유달산 안개속에 묻어버린 옛 사랑 모두가 허사드라 모두가 실없드라 울며 헤어진 목포항 파도도 잠이 들어 사라진 삼학도에 등대불 가물가물 멀어진 뱃머리 혼자남은 그림자 하나 유달산 꽃이 필땐 돌아온다는 기약은 내 마음 달래주는 이별의 인사드라 울며 헤어진 목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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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1집 - 김지애 (1986)
잘가요 잘있어요 작별인사도 못하고
말없이 돌아서는 외로운 가슴을 갈매기가 울려주네 유달산 안개속에 묻어버린 옛 사랑 모두가 허사드라 모두가 실없드라 울며 헤어진 목포항 파도도 잠이 들어 사라진 삼학도에 등대불 가물가물 멀어진 뱃머리 혼자남은 그림자 하나 유달산 꽃이 필땐 돌아온다는 기약은 내 마음 달래주는 이별의 인사드라 울며 헤어진 목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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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물레야/사나이라면 (2006)
잘가요 잘있어요 작별인사도 못하고
말없이 돌아서는 외로운 가슴을 갈매기가 울려주네 유달산 안개속에 묻어버린 옛 사랑 모두가 허사드라 모두가 실없드라 울며 헤어진 목포항 파도도 잠이 들어 사라진 삼학도에 등대불 가물가물 멀어진 뱃머리 혼자남은 그림자 하나 유달산 꽃이 필땐 돌아온다는 기약은 내 마음 달래주는 이별의 인사드라 울며 헤어진 목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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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
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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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노래는 우리 인생 Vol. 5 (0000)
그대여 이렇게 바람이 서글피 부는 날에는
그대여 이렇게 무화과가 익어가는 날에도 너랑 나랑 둘이서 무화과 그늘에 숨어앉아 지난날을 생각하며 이야기 하고 싶구나 몰래 사랑했던 그 여자 몰래 사랑했던 그 남자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그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 그대여 햇살이 영그는 가을날 뚝에 앉아서 그대여 이렇게 여미어진 마음 열고 싶을때는 너랑 나랑 둘이만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네 눈물을 바라보며 이야기 하고 싶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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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김지애 5집 - 김지애 (1990)
그대여 이렇게 바람이 서글피 부는 날에는
그대여 이렇게 무화과가 익어가는 날에도 너랑 나랑 둘이서 무화과 그늘에 숨어앉아 지난날을 생각하며 이야기 하고 싶구나 몰래 사랑했던 그 여자 몰래 사랑했던 그 남자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그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 그대여 햇살이 영그는 가을날 뚝에 앉아서 그대여 이렇게 여미어진 마음 열고 싶을때는 너랑 나랑 둘이만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네 눈물을 바라보며 이야기 하고 싶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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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김지애 5집 - 김지애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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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 ||||
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가로등도 졸고있는
비오는 골목길에 두손을 마주잡고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애태우던 그 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진다 아 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사람없는 찻집에서 사랑노래 들어가며 두손을 마주잡고 푸른꿈들을 그려보았던 행복하던 그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진다 아 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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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김지애 3집 - 김지애 3집 (1988)
무명초
1절 남몰래 지는꽃이 너무도 서러워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사연 서리는 따스한 어느봄날 곱게도 태여나서 애꿎은 비바람에 소리없이 지는구나 아 - 지는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2절 그누가 그이름을 무명초라 했나요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 사연 서리는 밤새워 피는 맛은 그밤에 몰래지는 너무나 애처러워 마른가슴 적시네 아 - 지는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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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4집 (1989)
무명초
1절 남몰래 지는꽃이 너무도 서러워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사연 서리는 따스한 어느봄날 곱게도 태여나서 애꿎은 비바람에 소리없이 지는구나 아 - 지는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2절 그누가 그이름을 무명초라 했나요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 사연 서리는 밤새워 피는 맛은 그밤에 몰래지는 너무나 애처러워 마른가슴 적시네 아 - 지는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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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4집 (1989)
그리워도 갈수없네
보고파도 만날길 없네 한번 떠난 그사람은 소식조차 없으니 무정타 원망해봐도 아무소용이 없더라 차거운 사랑 빙점의 사랑 사랑의 무정 손 흔들며 떠나갈땐 다시오마 약속을 두고 낯설은 타국으로 웃으면서 떠난 그님이 강같은 세월이 흘러 바다를 이루어도 소식 없더라 대답없더라 사랑의 무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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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김지애 - 김지애 95 (1995)
어두움 파고드는 밤거리 그대와 처음 만난 그 자리
서글픈 눈빛으로 부딪혀 와 내 마음 사로잡았네 묻지마오 묻지마오 지나간 과거 얘기는 채워주오 채워주오 슬픔의 이 술잔을 한 번 더 울어보면 어떠리 사랑에 빠지고 나서 어두움 파고드는 밤거리 그대가 가고 없는 이 자리 구석진 자리에서 나만 홀로 추억을 더듬고 있네 묻지마오 묻지마오 지나간 과거 얘기는 채워주오 채워주오 슬픔의 이 술잔을 사랑한 죄밖에는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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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6 (1996)
어두움 파고드는 밤거리 그대와 처음 만난 그 자리
서글픈 눈빛으로 부딪혀 와 내 마음 사로잡았네 묻지마오 묻지마오 지나간 과거 얘기는 채워주오 채워주오 슬픔의 이 술잔을 한 번 더 울어보면 어떠리 사랑에 빠지고 나서 어두움 파고드는 밤거리 그대가 가고 없는 이 자리 구석진 자리에서 나만 홀로 추억을 더듬고 있네 묻지마오 묻지마오 지나간 과거 얘기는 채워주오 채워주오 슬픔의 이 술잔을 사랑한 죄밖에는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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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 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 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 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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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노래는 우리 인생 Vol.4 (0000)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 시여 돌아 가는 물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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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김지애 1집 - 김지애 (1986)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 시여 돌아 가는 물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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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김지애 - 물레야/사나이라면 (2006)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 시여 돌아 가는 물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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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대한민국 가요계의 거목 박춘석 선생님 작품집 [omnibus] (2010)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 시여 돌아 가는 물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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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1989)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것이
정이라고 말하셨나요 마음을 다주어도 떠나는것이 남자라고 말하셨나요 내리는 빗물소리에 마음을 적시고 두눈에 눈물이 흐르는데 돌아온다면 다시 돌아와 준다면 이제는 다시 보내지 않으리 순간에 잊혀지지 않는것이 미련이라 말하셨나요 가슴을 비워놓고 기다리는 것이 여자라고 말하셨나요 구르는 잎새위에 맺혀진 이슬은 마음에 남겨진 슬픔인가 잊으려해도 다시 잊으려해봐도 생각나는게 사랑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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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4집 (1989)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것이
정이라고 말하셨나요 마음을 다주어도 떠나는것이 남자라고 말하셨나요 내리는 빗물소리에 마음을 적시고 두눈에 눈물이 흐르는데 돌아온다면 다시 돌아와 준다면 이제는 다시 보내지 않으리 순간에 잊혀지지 않는것이 미련이라 말하셨나요 가슴을 비워놓고 기다리는 것이 여자라고 말하셨나요 구르는 잎새위에 맺혀진 이슬은 마음에 남겨진 슬픔인가 잊으려해도 다시 잊으려해봐도 생각나는게 사랑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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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 ||||
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당신이 주신 선물
가슴에 안고서 달도 없고 별도 없는 어둠을 걸어가오 저 멀리 니콜라의 종소리 처량한데 부엉새 울지마라 가슴아프다 두손목 마주잡고 헤어지던 나뜨렌 지금도 피었구나 향기로운 다리야 찬서리 모진바람 꽃잎에 불지마라 영광의 오솔길에 뿌려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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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6 (1996)
미스김은 알았네 사랑의 비결을
어제는 그것을 몰랐기에 혼자 울었녜 미스김은 알았네 사랑의 비결을 이제 알고보니 간단한걸 별거 아닌걸 손해보는 듯 사는게 편해사랑도 그래 갈 사람은 보내주고 오겠다는 사람 막지않아 그것이 나의 사랑의 비결 매력있다 멋있다 그말에 속아서 사람들 빈 말에 신경쓰다 나만 울었네 미스김은 안속지 이제는 안속지 한걸음 뒤로 물러서니 모두 보이네 손해보는 듯 사는게 편해 사랑도 그래 갈 사람은 보내주고 오겠다는 사람 막지않아 그것이 나의 사랑의 비결 손해보는 듯 사는게 편해 사랑도 그래 갈 사람은 보내주고 오겠다는 사람 막지않아 그것이 나의 사랑의 비결 그것이 나의 사랑의 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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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김지애 96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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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김지애 - Mr. You (1991)
이봐요 미스터 유 얼굴은 왜 돌려
사랑하다 싫어지면 그만이지 얼굴은 왜 돌려 내 곁에서 맴돌다가 스쳐간 바람같은 사나이 미련없이 돌아서야지 가슴 속에 아쉬움은 조금씩 있겠지만 그까짓 것 바람의 사나이 잊을 거야 미스터 유 이봐요 미스터 유 얼굴은 왜 돌려 사랑하다 싫어지면 그만이지 얼굴은 왜 돌려 내 곁에서 맴돌다가 스쳐간 바람같은 사나이 미련없이 돌아서야지 가슴 속에 아쉬움은 조금씩 있겠지만 그까짓 것 바람의 사나이 잊을 거야 미스터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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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얼마나 멀고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것을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것을 어제온 연락선이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많아 하고파도 못합니다 이몸이 철새라면 이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 날아 어디론지 가련만은 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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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1집 - 김지애 (1986)
서초동에 밤은깊어 궂은비는오는데
어느누가 달래주나 외로운 내마음 하나둘씩 꺼져가는 네온사인 불빛은 식어가는 사랑에 한숨어린 내사연 이제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님 생각하면서 걸어가는 밤깊은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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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2집 - 사나이라면/실거리 꽃 (1987)
서초동에 밤은깊어 궂은비는오는데
어느누가 달래주나 외로운 내마음 하나둘씩 꺼져가는 네온사인 불빛은 식어가는 사랑에 한숨어린 내사연 이제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님 생각하면서 걸어가는 밤깊은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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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물레야/사나이라면 (2006)
서초동에 밤은깊어 궂은비는오는데
어느누가 달래주나 외로운 내마음 하나둘씩 꺼져가는 네온사인 불빛은 식어가는 사랑에 한숨어린 내사연 이제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님 생각하면서 걸어가는 밤깊은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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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1989)
흐느끼는 음악에 내 맘을 주어도
돌아가는 불 빛에 내 모습을 던져도 지울수 없더라 그리움만 더하더라 낯선밤 외로운 내마음 당신을 잊으려고 눈물을 지우려고 찬바람앞에서 헛튼 소리 하지만 뜨거운 눈물이 내 가슴을 적신다 방배동의 밤이여 흐느끼는 음악에 내 맘을 주어도 돌아가는 불빛에 빙글빙글 돌아도 취하지 않더라 그리움만 더하더라 낯선밤 외로운 내마음 당신을 잊으려고 눈물을 지우려고 찬바람앞에서 허튼 소리하지만 뜨거운 눈물이 내 가슴을 적신다 방배동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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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4집 (1989)
흐느끼는 음악에 내 맘을 주어도
돌아가는 불 빛에 내 모습을 던져도 지울수 없더라 그리움만 더하더라 낯선밤 외로운 내마음 당신을 잊으려고 눈물을 지우려고 찬바람앞에서 헛튼 소리 하지만 뜨거운 눈물이 내 가슴을 적신다 방배동의 밤이여 흐느끼는 음악에 내 맘을 주어도 돌아가는 불빛에 빙글빙글 돌아도 취하지 않더라 그리움만 더하더라 낯선밤 외로운 내마음 당신을 잊으려고 눈물을 지우려고 찬바람앞에서 허튼 소리하지만 뜨거운 눈물이 내 가슴을 적신다 방배동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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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1989)
1.흐느끼는 음악에 내 마음은 주어도
돌아가는 불빛에 내모습은 던져도 지울 수 없더라 그리움만 더하더라 낯선밤 외로운 내마음 당신을 잊으려고 미련을 지우려고 찬바람 앞에서 허튼소리 하지만 뜨거운 눈물이 내가슴을 적신다 방배동의 밤이여 2.흐느끼는 음악에 내 마음은 주어도 돌아가는 불빛에 빙글 빙글 돌아도 취하지 않더라 그리움만 더하더라 낯선밤 외로운 내마음 당신을 잊으려고 미련을 지우려고 찬바람 앞에서 허튼소리 하지만 뜨거운 눈물이 내가슴을 적신다 방배동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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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
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나리는 이 밤도 애절 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 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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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김지애 3집 - 김지애 3집 (1988)
꿀꽃같은 그리움을 가슴깊이 간직한채로 바라보며 애를 태우는 나는 벙어리 뻐꾸기 큰소리로 사랑한다고 울어버리고 싶은데 목멘것처럼 가슴이 막힌 벙어리 뻐꾸기 태양같은 뜨거움을 가슴깊이 간직한채로 말못하고 이슬에우는 나는 벙어리 뻐꾸기 큰소리로 사랑한다고 울어버리고 싶은데 목멘것처럼 가슴이막힌 벙어리 뻐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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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4집 (1989)
꿀꽃같은 그리움을 가슴깊이 간직한채로 바라보며 애를 태우는 나는 벙어리 뻐꾸기 큰소리로 사랑한다고 울어버리고 싶은데 목멘것처럼 가슴이 막힌 벙어리 뻐꾸기 태양같은 뜨거움을 가슴깊이 간직한채로 말못하고 이슬에우는 나는 벙어리 뻐꾸기 큰소리로 사랑한다고 울어버리고 싶은데 목멘것처럼 가슴이막힌 벙어리 뻐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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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들어 병들은 내사랑은 한숨뿐인데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도 흐르는 눈물은 빗속에 하염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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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 ||||
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새들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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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애창곡(FAVORITE SONG) 10 (0000)
밤 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마음
그 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 하염없이 걷고 있네 밤 비 내리는 영동교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있는 것은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간 ~ 주 ~ 중 밤 비 내리는 영동교를 헤메도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아픔에 젖어 하염없이 헤메이네 밤 비내리는 영동교 생각말자 하면서도 생각하~는건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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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김지애 - Mr. You (1991)
밤 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마음
그 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 하염없이 걷고 있네 밤 비 내리는 영동교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있는 것은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간 ~ 주 ~ 중 밤 비 내리는 영동교를 헤메도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아픔에 젖어 하염없이 헤메이네 밤 비내리는 영동교 생각말자 하면서도 생각하~는건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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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 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다시 못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는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위에 비 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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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2집 - 사나이라면/실거리 꽃 (1987)
한 잔 술에 시름 잊고 두 잔 술에 마음 달래고
어차피 인생이란 흐르는 강물이든가 세월은 흘러 흘러 다시 올 수 없지만 지나간 슬픈 일은 두 번 다시 생각마라 사나이라면 한 잔 술에 정을 주고 두 잔 술에 정을 받아도 나그네 인생길은 떠도는 발길이든가 사랑도 미움도 한줄기 바람처럼 지나면 그만인 걸 미련 두고 울지마라 사나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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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
from 김지애 - 물레야/사나이라면 (2006)
한 잔 술에 시름 잊고 두 잔 술에 마음 달래고
어차피 인생이란 흐르는 강물이든가 세월은 흘러 흘러 다시 올 수 없지만 지나간 슬픈 일은 두 번 다시 생각마라 사나이라면 한 잔 술에 정을 주고 두 잔 술에 정을 받아도 나그네 인생길은 떠도는 발길이든가 사랑도 미움도 한줄기 바람처럼 지나면 그만인 걸 미련 두고 울지마라 사나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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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1989)
잔잔한 내가슴에
모닥불을 질러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날버리고 떠나갈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모닥불은 왜 질러 아 당신이 피워놓은 사랑의 모닥불 잔잔한 내가슴에 모닥불을 질러놓고 모르는체 돌아서는 야속한 사람아 서러운 내가슴에 흐르는 눈물 사랑은 갈대라고 그누구가 말했나 아 당신이 피워놓은 사랑의 모닥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