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아름다운 그대,
이름이 모냐며... 어디서 오는 길인지...
물어보지 않아요. 그저 우린 사랑.
오 사랑스런 그대,
어떤 목소리로... 누구에 얘길 할런지...
항상 기다리지만, 결국 혼자있죠.
한번도 본적 없죠.
그대가 기다리는 그 자리 어떤사람인지...
언제나 비어있고, 노래가 끝날때면...
촉촉한 두눈만 반짝이고...
Tonight 오늘밤 이 노래로...
Tonight 위로할수 있나요.
이 노래가... 슬픈그대 귓가에 들리긴 하나요.
너무나 익숙하죠.
조금씩 떨려오는 추억에...
그 느낌의 뒷모습...
노래가 끝날때쯤,
바라본 그 자리엔... 그대는 이미 가고 없네요.
Tonight 오늘밤 이 노래로...
Tonight 그대를 위로하고 싶은데...
언제라도 찾아주던 그대가 보이지 않아.
Tonight 저 문을 열고 그대...
Tonight 들어와줄 것만 같은데...
이제라도 내게 머물러줘요.
오 그대 in my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