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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94 김재희 (1994)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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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94 김재희 (1994)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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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94 김재희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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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94 김재희 (1994)
나 이제 너를 보내고 눈가엔 이슬이 맺혀
너무나 가슴 아파서 어제도 잠 못 이루었지 덧없이 흘러버린 지난 세월들이 아픈 상처뿐일지라도 허물어진 가슴 속 깊이 남아있는 그 미소는 나를 울리네 아무리 그대 잊으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사랑이여 내 마음에 그리움은 남아 이렇게 나를 슬프게 해 덧없이 흘러버린 지난 세월들이 아픈 상처뿐일지라도 허물어진 가슴 속 깊이 남아있는 그 미소는 나를 울리네 아무리 그대 잊으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사랑이여 내 마음에 그리움은 남아 이렇게 나를 슬프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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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94 김재희 (1994)
외로이 창가에 기대어 잠못이루는 밤이면
쓸쓸한 바닷가로 나는 돌아가고파 ※ 외로운 별하나 긴한숨을 쉬는 사랑이 머문 바닷가로 그곳에 님 그리는 철부지 별하나가 흐느껴우네 흐느껴우네 내사랑 찾아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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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94 김재희 (1994)
수많은 어둠의 날들은 지나고
아침에 해는 밝았네 얼마나 서러움에 울어야 했던가 이젠 모두 떨쳐 버렸다 겉으로는 웃어야 했지만 속으론 울었었고 당신이 하시는 말에 아픔을 삼켜야 했지 나이제 가리라 저 밝은 내일로 잃었던 나를 찾아서 수많은 어둠의 날들은 지나고 아침에 해는 밝았네 얼마나 서러움에 울어야 했던가 이젠 모두 떨쳐 버렸다 겉으로는 웃어야 했지만 속으론 울었었고 당신이 하시는 말에 아픔을 삼켜야 했지 나이제 가리라 저 밝은 내일로 잃었던 나를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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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94 김재희 (1994)
그리운 우리님에 맑은 노래는 언제나
제 가슴에 젖어있어요 긴날을 문밖에서 서서 들어도 그리운 우리 님에 고운 노래는 해지고 저무도록 귀에 들려요 밤들고 잠들도록 귀에 들려요 고이도 흔들리는 노랫가락에 내잠은 그만이나 깊이 들어요 고적한 잠자리에 홀로 누어도 내잠은 그만이나 깊이 들어요 그러나 자다깨면 님의 노래는 하나도 남김 없이 잃어버려요 들으면 듣는데로 님의 노래는 하나도 남김없이 잊고 말아요 하나도 남김없이 잊고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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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94 김재희 (1994)
거리에 보라빛 어둠이 내리면 그대를
생각하네 낯선 시간속에서 둘이는 만나 기약없이 헤어졌네 ※ 그렇게 못잊을 사연도 없는데 왜 나만 못잊나 그렇게 못잊을 추억도 없는데 머뭇거리는 내가 미워지네 오늘밤엔 네온이 너무 따뜻해요 외로움을 채워주듯 나를 사랑했던 그대 얼굴마저 기억할 수 없어요 기억할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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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94 김재희 (1994)
서울 하늘 아래 외로운 그대에게
보고픔이 많은 나는 편지를 쓰네 그리운 내 맘은 강물이 되고 못 다한 사랑은 구름 되어 흐르네 낙엽이 지기 전엔 만날 수가 있을까 그댄 멀리 있으며 외로워만 해 외로워 말고 행복해주오 나는 그대 그리우면 먼 하늘만 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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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94 김재희 (1994)
갈매기때 슬피울던 뱃길 뱃길따라 떠나버린
그사람 동백꽃 피고지고 또 피어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 그사람 *뱃고동 울때마다 행여나 그사람일까 노을진 수평선 바라보니 떠나는 연락선만이 갈매기때 슬피울던 뱃길, 뱃길따라 떠나버린 그사람 동백꽃 피고지고 또 피어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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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94 김재희 (1994)
지긋이 나를 바라보던 그 눈빛 찬란한 별들의 흐름 속에
이별이 서러운 마음 때문인가 어제의 슬픔이었나 왜 당신 내게로 왔는지 말을 하지 마세요 또 내가 당신께 왜 갔는지도 묻지도 마세요 멍울 진 내 가슴에 스치는 따스한 그대의 손길 이렇게 돌아서 보고 싶은 건 노을 속에 묻어야지 왜 당신 내게로 왔는지 말을 하지 마세요 또 내가 당신께 왜 갔는지도 묻지도 마세요 멍울 진 내 가슴에 스치는 따스한 그대의 손길 이렇게 돌아서 보고 싶은 건 노을 속에 묻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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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남화 1집 - 김남화 (1987)
1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며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아래 나 홀로. 아- 슬피 우는 귀뚜라미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2 밤도 깊은 왕십리에 기적소리도 멀어져. 깊어가는 밤이 서러워. 울려고 내가 왔던가. 정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아래 나 홀로. 아- 깊어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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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김남화 1집 - 김남화 (1987)
무작정 기다리라던 그 말에 여자인 내가 어떻게 하나요
기나긴 세월을 기다리라던 당신의 그 말을 제가 믿어도 되나요 * 믿어야 할까요 당신의 그 말을 여자인 내가 믿어야 할까요 오늘일까 내일일까 무심한 말은 하지 마세요 당신은 돌아서는 남자이지만 기다리는 내 마음은 여자랍니다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기다리라는 그 말은 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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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남화 1집 - 김남화 (1987)
난 잊어야 했는데 난 떠나야 했는데
자꾸만 눈물이 흘러내리네 그 까만 눈동자에 하얀 그 작은 얼굴이 떠나는 발길을 자꾸 멈추네 하늘을 보면 잊을 수 있을까 안녕이란 그 말을 들을 수 없어 돌아서는 그 마음은 한없이 울먹이네 떠나가는 이 마음도 한없이 울먹이네 우 울먹이네 난 잊어야 했는데 난 떠나야 했는데 자꾸만 눈물이 흘러내리네 하늘을 보면 잊을 수 있을까 안녕이란 그 말을 들을 수 없어 돌아서는 그 마음은 한없이 울먹이네 떠나가는 이 마음도 한없이 울먹이네 우 울먹이네 난 잊어야 했는데 난 떠나야 했는데 자꾸만 눈물이 흘러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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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남화 1집 - 김남화 (1987)
창가에 수선화가 비를 맞고 피었네
어제의 슬픈 일들을 감싸 주었네 당신의 고운 눈매를 가득 닮았던 수선화 작은꽃이 비에 떨고있네 아~~ 아 지금은 가버린 당신의 모습이지만 아~~ 아 애닮은 수선화는 당신의 하얀 면사포 어둠이 밀려오는 창가에 서면 수선화 작은꽃이 나를 보고 있네 아 ~~아 지금은 가버린 당신의 모습이지만 아~~아 애닮은 수선화는 당신의 하얀면사포 계절이 쉬어간 나의 창가에 수선화 작은 꽃이 당신을 닮았네 수선화 작은 꽃이 당신을 닮았네 수선화 작은 꽃이 당신을 닮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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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남화 1집 - 김남화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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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남화 1집 - 김남화 (1987)
어제는 바람처럼 강변을 나홀로 걸었소
길잃은 사슴처럼 저 강물 바라보았소 강건너 저끝에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사이에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많아 우리가 다시 저강을 건널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 할텐데 하지만 당신과는 만날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많아 우리가 다시 저강을 건널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 할텐데 하지만 당신과는 만날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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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남화 1집 - 김남화 (1987)
서울의 지붕 밑은 언제나 따듯하죠
외로운 연인들의 마음이 쉬어 가는 곳 오늘밤은 어디에서 네온사인 불빛 받으며 허전한 마음에 옷깃을 또 올리나 음음 흘러가는 저 강물에 음음 내 마음을 띄워보낸다 아 한때는 사랑했다고 한때는 사랑했다고 부질없는 마음에 서울에 지붕 밑을 나 홀로 거닐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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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김남화 1집 - 김남화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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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김남화 1집 - 김남화 (1987)
추억이 생각날 땐 술을 한 잔 마셔봐요.
새까맣게 잊었던 옛날 일이 그리워져요. ※ 그때 그 여인은 분홍색 머플러가 작은 얼굴에 무척이나 어울렸어. 1 추억이 생각날 땐 그 찻집을 들러봐요. 옛날의 그 자리엔 담배연기만 자욱해요. 2 추억이 생각날 땐 그 골목을 거닐어봐요. 새까맣게 잊었던 옛 사랑이 그리워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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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新 김재희 (1995)
어제는 바람 찬 강변을 홀로 걸었소
길 잃은 사슴 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 강 건너 저 끝에 있는 수 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 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 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사랑했던 날들 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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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新 김재희 (1995)
수많은 어둠의 날들은 지나고
아침의 해는 밝았네 그 얼마나 서러움에 울어야 했던가 이젠 모두 떨쳐버렸다 겉으로는 웃어야 했지만 속으론 울었었고 당신이 하시는 말에 아픔을 삼켜야 했지 나 이제 가리라 저 밝은 내일로 잃었던 나를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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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新 김재희 (1995)
아네모네 꽃피던 그 어느날
행복에 젖어 웃음짓던 그 모습이 추억속의 그 자리엔 비내리고 사랑의 흔적 모두다 간곳없네 계절이 또지나면 찾아오겠지 언제나 그랬듯이 나를 생각하겠지 아네모네 아네모네 음음 아네모네 꽃지면 생각나네 자욱한 추억에 눈물짓던 그 모습이 아네모네 꽃피던 그 어느날 행복에 젖어 웃음짓던 그 모습이 추억속의 그 자리엔 비내리고 사랑의 흔적 모두다 간곳없네 계절이 또지나면 찾아오겠지 언제나 그랬듯이 나를 생각하겠지 아네모네 아네모네 음음 아네모네 꽃지면 생각나네 자욱한 추억에 눈물짓던 그 모습이 자욱한 추억에 눈물짓던 그 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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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新 김재희 (1995)
강 건너 저곳에 불빛도 꺼지면
너의 잠든 영혼 위론 별이 떠오른다 나 너를 못 잊어 나 눈을 감으며 외로운 별이 되어 초원을 비추리라 아 너와 내가 맹세한 그 밤 아 잊을 수 없는 지난날의 추억 추억 추억 너 또한 별이 되어 내 영혼 위에 머물면 나 너를 못 잊어 초원의 별이 되리라 아 너와 내가 맹세한 그 밤 아 잊을 수 없는 지난날의 추억 추억 추억 너 또한 별이 되어 내 영혼 위에 머물면 나 너를 못 잊어 초원의 별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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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新 김재희 (1995)
바람부는 저 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 길 있겠지
굽이굽이 산길 걷다보면 한발두발 한숨만 나오네 아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임 소식 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저 산마루 쉬어 가는 길손아 내 사연 전해 듣겠소 정든 고향 떠난지 오래고 내님은 소식도 몰라요 아~~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임 소식 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제는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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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新 김재희 (1995)
누구를 기다리나 홀로 비를 맞으며
갈색 레인 코트에 쓸쓸한 눈매의 여인 바람이 불어오는데 돌아가지 못하네 비에 젖은 이 밤은 짙은 애수만 어리네 가로등의 불빛도 당신의 마음을 달래주진 못해요 슬픈 레인 코트의 여인 미움만 남기고 떠난 당신을 못 잊는 나도 돌아가지 못하고 이렇게 빗속에 우네 가로등의 불빛도 당신의 마음을 달래주진 못해요 슬픈 레인 코트의 여인 미움만 남기고 떠난 당신을 못 잊는 나도 돌아가지 못하고 이렇게 비속에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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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新 김재희 (1995)
서울의 지붕 밑은 언제나 따듯하죠
외로운 연인들의 마음이 쉬어 가는 곳 오늘밤은 어디에서 네온사인 불빛 받으며 허전한 마음에 옷깃을 또 올리나 음음 흘러가는 저 강물에 음음 내 마음을 띄워보낸다 아 한때는 사랑했다고 한때는 사랑했다고 부질없는 마음에 서울에 지붕 밑을 나 홀로 거닐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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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新 김재희 (1995)
무작정 기다리라는 그 말에 여자인 내가 어떻게 하나요
기나긴 세월을 기다리라던 당신의 그 말을 제가 믿어도 되나요 믿어야 할까요 당신의 그 말을 여자인 내가 믿어야 할까요 오늘일까 내일일까 무심한 말은 하지 마세요 당신은 돌아서는 남자이지만 기다리는 내 마음은 여자랍니다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기다리라는 그 말은 하지 마세요 믿어야 할까요 당신의 그 말을 여자인 내가 믿어야 할까요 오늘일까 내일일까 무심한 말은 하지 마세요 당신은 돌아서는 남자이지만 기다리는 내 마음은 여자랍니다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기다리라는 그 말은 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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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新 김재희 (1995)
믿어주오 그대 떠나기 전에 말은 없어도 허탈한 이 마음을
바람결에 흩날리는 검은 머리 그대 모습엔 쓸쓸히 낙엽지네 그대 두 눈에 눈물 고이면 외로이 고개 숙이네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뒤돌아 마음 아파도 안녕이라 말아요 믿어주오 그대 떠나기 전 말은 없어도 허탈한 이 마음을 그대 두 눈에 눈물 고이면 외로이 고개 숙이네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뒤돌아 마음 아파도 안녕이라 말아요 믿어주오 그대 떠나기 전 말은 없어도 허탈한 이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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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新 김재희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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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2집 - 金在熙 (1992)
서울 하늘 아래 외로운 그대에게
보고픔이 많은 나는 편지를 쓰네 그리운 내 맘은 강물이 되고 못 다한 사랑은 구름 되어 흐르네 낙엽이 지기 전엔 만날 수가 있을까 그댄 멀리 있으며 외로워만 해 외로워 말고 행복해주오 나는 그대 그리우면 먼 하늘만 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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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2집 - 金在熙 (1992)
나 이제 너를 보내고 눈가엔 이슬이 맺혀
너무나 가슴 아파서 어제도 잠 못 이루었지 덧없이 흘러버린 지난 세월들이 아픈 상처뿐일지라도 허물어진 가슴 속 깊이 남아있는 그 미소는 나를 울리네 아무리 그대 잊으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사랑이여 내 마음에 그리움은 남아 이렇게 나를 슬프게 해 덧없이 흘러버린 지난 세월들이 아픈 상처뿐일지라도 허물어진 가슴 속 깊이 남아있는 그 미소는 나를 울리네 아무리 그대 잊으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사랑이여 내 마음에 그리움은 남아 이렇게 나를 슬프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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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2집 - 金在熙 (1992)
그리운 우리님에 맑은 노래는 언제나
제 가슴에 젖어있어요 긴날을 문밖에서 서서 들어도 그리운 우리 님에 고운 노래는 해지고 저무도록 귀에 들려요 밤들고 잠들도록 귀에 들려요 고이도 흔들리는 노랫가락에 내잠은 그만이나 깊이 들어요 고적한 잠자리에 홀로 누어도 내잠은 그만이나 깊이 들어요 그러나 자다깨면 님의 노래는 하나도 남김 없이 잃어버려요 들으면 듣는데로 님의 노래는 하나도 남김없이 잊고 말아요 하나도 남김없이 잊고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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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2집 - 金在熙 (1992)
거리에 보라빛 어둠이 내리면 그대를
생각하네 낯선 시간속에서 둘이는 만나 기약없이 헤어졌네 ※ 그렇게 못잊을 사연도 없는데 왜 나만 못잊나 그렇게 못잊을 추억도 없는데 머뭇거리는 내가 미워지네 오늘밤엔 네온이 너무 따뜻해요 외로움을 채워주듯 나를 사랑했던 그대 얼굴마저 기억할 수 없어요 기억할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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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2집 - 金在熙 (1992)
지긋이 나를 바라보던 그 눈빛 찬란한 별들의 흐름 속에
이별이 서러운 마음 때문인가 어제의 슬픔이었나 왜 당신 내게로 왔는지 말을 하지 마세요 또 내가 당신께 왜 갔는지도 묻지도 마세요 멍울 진 내 가슴에 스치는 따스한 그대의 손길 이렇게 돌아서 보고 싶은 건 노을 속에 묻어야지 왜 당신 내게로 왔는지 말을 하지 마세요 또 내가 당신께 왜 갔는지도 묻지도 마세요 멍울 진 내 가슴에 스치는 따스한 그대의 손길 이렇게 돌아서 보고 싶은 건 노을 속에 묻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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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2집 - 金在熙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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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2집 - 金在熙 (1992)
갈매기때 슬피울던 뱃길 뱃길따라 떠나버린
그사람 동백꽃 피고지고 또 피어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 그사람 *뱃고동 울때마다 행여나 그사람일까 노을진 수평선 바라보니 떠나는 연락선만이 갈매기때 슬피울던 뱃길, 뱃길따라 떠나버린 그사람 동백꽃 피고지고 또 피어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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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2집 - 金在熙 (1992)
수많은 어둠의 날들은 지나고 아침에 해는 밝았네 얼마나 서러움에 울어야 했던가 이젠 모두 떨쳐 버렸다 겉으로는 웃어야 했지만 속으론 울었었고 당신이 하시는 말에 아픔을 삼켜야 했지 나이제 가리라 저 밝은 내일로 잃었던 나를 찾아서 수많은 어둠의 날들은 지나고 아침에 해는 밝았네 얼마나 서러움에 울어야 했던가 이젠 모두 떨쳐 버렸다 겉으로는 웃어야 했지만 속으론 울었었고 당신이 하시는 말에 아픔을 삼켜야 했지 나이제 가리라 저 밝은 내일로 잃었던 나를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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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2집 - 金在熙 (1992)
외로이 창가에 기대어 잠못이루는 밤이면
쓸쓸한 바닷가로 나는 돌아가고파 ※ 외로운 별하나 긴한숨을 쉬는 사랑이 머문 바닷가로 그곳에 님 그리는 철부지 별하나가 흐느껴우네 흐느껴우네 내사랑 찾아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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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2집 - 金在熙 (1992)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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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2집 - 金在熙 (1992)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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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김재희 (1990)
아네모네 꽃피던 그 어느날
행복에 젖어 웃음짓던 그 모습이 추억속의 그 자리엔 비내리고 사랑의 흔적 모두다 간곳없네 계절이 또지나면 찾아오겠지 언제나 그랬듯이 나를 생각하겠지 아네모네 아네모네 음음 아네모네 꽃지면 생각나네 자욱한 추억에 눈물짓던 그 모습이 아네모네 꽃피던 그 어느날 행복에 젖어 웃음짓던 그 모습이 추억속의 그 자리엔 비내리고 사랑의 흔적 모두다 간곳없네 계절이 또지나면 찾아오겠지 언제나 그랬듯이 나를 생각하겠지 아네모네 아네모네 음음 아네모네 꽃지면 생각나네 자욱한 추억에 눈물짓던 그 모습이 자욱한 추억에 눈물짓던 그 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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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김재희 (1990)
서울의 지붕밑은 언제나 따뜻하죠
외로운 연인들의 미움이 쉬어가는 곳 오늘밤은 어디에서 네온싸인 불빛 받으며 허전한 마음이 옷깃을 또 올리나 * 음~ 흘러가는 저 강물에 음~ 내마음을 띄워보낸다 한때는 사랑했다고 한때는 사랑했다고 부질없는 마음에 서울의 지붕밑을 나홀로 거닐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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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김재희 (1990)
믿어주오 그대 떠나기 전에 말은 없어도 허탈한 이 마음을
바람결에 흩날리는 검은 머리 그대 모습엔 쓸쓸히 낙엽지네 그대 두 눈에 눈물 고이면 외로이 고개 숙이네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뒤돌아 마음 아파도 안녕이라 말아요 믿어주오 그대 떠나기 전 말은 없어도 허탈한 이 마음을 그대 두 눈에 눈물 고이면 외로이 고개 숙이네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뒤돌아 마음 아파도 안녕이라 말아요 믿어주오 그대 떠나기 전 말은 없어도 허탈한 이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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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김재희 (1990)
강 건너 저곳에 불빛도 꺼지면
너의 잠든 영혼 위론 별이 떠오른다 나 너를 못 잊어 나 눈을 감으며 외로운 별이 되어 초원을 비추리라 아 너와 내가 맹세한 그 밤 아 잊을 수 없는 지난날의 추억 추억 추억 너 또한 별이 되어 내 영혼 위에 머물면 나 너를 못 잊어 초원의 별이 되리라 아 너와 내가 맹세한 그 밤 아 잊을 수 없는 지난날의 추억 추억 추억 너 또한 별이 되어 내 영혼 위에 머물면 나 너를 못 잊어 초원의 별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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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김재희 (1990)
바람부는 저 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 길 있겠지
굽이굽이 산길 걷다보면 한발두발 한숨만 나오네 아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임 소식 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저 산마루 쉬어 가는 길손아 내 사연 전해 듣겠소 정든 고향 떠난지 오래고 내님은 소식도 몰라요 아~~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임 소식 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제는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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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김재희 (1990)
어제는 바람찬 강변을 나홀로 걸었소
길잃은 사슴처럼 저강만 바라보았소 강건너 저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강을 건널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고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강을 건널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고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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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김재희 (1990)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사랑을 마신다 정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 하늘아래 나홀로 아~ 슬피우는 뀌뚜라미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밤도 깊은 왕십리에 기적소리도 멀어져 깊어가는 밤이 서러워 울려고 내가 왔던가 정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 하늘아래 나홀로 아~깊어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정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 하늘아래 나홀로 아~깊어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아~깊어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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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김재희 (1990)
누구를 기다리나 홀로 비를 맞으며
갈색 레인 코트에 쓸쓸한 눈매의 여인 바람이 불어오는데 돌아가지 못하네 비에 젖은 이 밤은 짙은 애수만 어리네 가로등의 불빛도 당신의 마음을 달래주진 못해요 슬픈 레인 코트의 여인 미움만 남기고 떠난 당신을 못 잊는 나도 돌아가지 못하고 이렇게 빗속에 우네 가로등의 불빛도 당신의 마음을 달래주진 못해요 슬픈 레인 코트의 여인 미움만 남기고 떠난 당신을 못 잊는 나도 돌아가지 못하고 이렇게 비속에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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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희 - 김재희 (1990)
무작정 기다리라는 그 말에 여자인 내가 어떻게 하나요
기나긴 세월을 기다리라던 당신의 그 말을 제가 믿어도 되나요 믿어야 할까요 당신의 그 말을 여자인 내가 믿어야 할까요 오늘일까 내일일까 무심한 말은 하지 마세요 당신은 돌아서는 남자이지만 기다리는 내 마음은 여자랍니다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기다리라는 그 말은 하지 마세요 믿어야 할까요 당신의 그 말을 여자인 내가 믿어야 할까요 오늘일까 내일일까 무심한 말은 하지 마세요 당신은 돌아서는 남자이지만 기다리는 내 마음은 여자랍니다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기다리라는 그 말은 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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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어둠의 날들은 지나고 아침의 해는 밝았네
그 얼마나 서러움에 울어야 했던가 이젠 모두 떨쳐버렸다 겉으로는 웃어야 했지만 속으론 울었었고 당신이 하시는 말에 아픔을 삼켜야 했지 나 이제 가리라 저 밝은 내일로 잃었던 나를 찾아서 수많은 어둠의 날들은 지나고 아침의 해는 밝았네 그 얼마나 서러움에 울어야 했던가 이젠 모두 떨쳐버렸다 겉으로는 웃어야 했지만 속으론 울었었고 당신이 하시는 말에 아픔을 삼켜야 했지 나 이제 가리라 저 밝은 내일로 잃었던 나를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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