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야 할 사람이 있네 잊지 못할 사람 사랑해야 할 사람이 있네 사랑못할 사람 언덕 저편 서있는 아이 누굴 기다리나 초가뒤로 노을이 지면 하얀 나무 연기 새벽녘 별도 없이 가슴을 뒤척일때 바람불면 내 노래 부르리 어린시절 꿈들을 헤이며 바람불면 내 노래 부르리 잊혀지는 시간을 그리며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 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 불긋 꽃 대궐 차 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2절 꽃 동네 새 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 가 그립습니다.
잊어야 할 사람이 있네 잊지 못할 사람 사랑해야 할 사람이 있네 사랑못할 사람 언덕 저편 서있는 아이 누굴 기다리나 초가뒤로 노을이 지면 하얀 나무 연기 새벽녘 별도 없이 가슴을 뒤척일때 바람불면 내 노래 부르리 어린시절 꿈들을 헤이며 바람불면 내 노래 부르리 잊혀지는 시간을 그리며 새벽녘 별도 없이 가슴을 뒤척일때 바람불면 내 노래 부르리 어린시절 꿈들을 헤이며 바람불면 내 노래 부르리 잊혀지는 시간을 그리며 잊어야 할 사람이 있네 잊지 못할 사람 사랑해야 할 사람이 있네 사랑못할 사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여 생각해 주 나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 주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 주
바람에 소식 실어 전하여 올까 행여나 국화잎을 펴 보았지만 한마리 두견새는 외로이 울고 님 떠난 그 자리엔 님의 향내뿐 차갑게 불어오는 새벽 바람은 쓸쓸한 이 거리에 다시 불겠지 이제는 잊어야지 나의 사랑을 거리엔 어둠만이 짙어오는데 비내린 차가운 거리에 모질게 바람이 불어와 아픈 나의 가슴에 자꾸만 멍이 들어 가는데 슬프게 눈물져도 소용이 없고 한없는 한숨만이 눈앞에 가득 이제는 웃으려고 애를 써봐도 님 떠난 그 자리엔 국화 한송이 비내린 차가운 거리에 모질게 바람이 불어와 아픈 나의 가슴에 자꾸만 멍이 들어 가는데 슬프게 눈물져도 소용이 없고 한없는 한숨만이 눈앞에 가득 이제는 웃으려고 애를 써봐도 님 떠난 그 자리엔 국화 한송이 님 떠난 그 자리엔 국화 한송이
오랜시간 동안 그대를 만나기 위해 난 수많은 날들을 방황했을까 만약에 우리가 늘 함께 할수 있다면 아무런 말도 말아요 그대는 내 사랑 우리의 만남은 아직은 서툴잖아요 시간이 흘러가면 익숙하겠죠 거리에 뿌려진 모든게 아름다워요 그대를 만나면서 시작된 설레임 이세상 모든것이 변한다 해도 나는 그대 사랑해 그대 사랑한다 말을 안해도 난 이제 느낄수 있어 하늘도 푸르름으로 포플러 나뭇사일가득 채우고 그대 잠든 창가에 조그만 사랑이고파 이세상 모든것이 변한다 해도 나는 그대 사랑해 그대 사랑한다 말을 안해도 난 이제 느낄수 있어
오늘밤 그대 생각에 마냥 난 한숨만 짓죠 보고싶은 그리움에 가슴만 적시우는데 혹시나 바램들 속에 시간은 흘러가는데 도대체 언제나 그대를 만날까 아픔은 끝이 없는데 눈물로 지새던 수많은 날들 내 지쳐 쓰러질때면 가슴저리며 기도하시던 그대 생각에 잠못들고 작은 모란이 필때면 그때는 볼수 있을까 서러운 이내 작은 마음은 눈물로 하루가 갑니다 눈물로 지새던 수많은 날들 내 지쳐 쓰러질때면 가슴저리며 기도하시던 그대 생각에 잠못들고 작은 모란이 필때면 그때는 볼수 있을까 서러운 이내 작은 마음은 눈물로 하루가 갑니다 서러운 이내 작은 마음은 눈물로 한해가 갑니다 눈물로 세월이 갑니다
잊어야 할 사람이 있네 잊지 못할 사람 사랑해야 할 사람이 있네 사랑 못할 사람 언덕 저편 서 있는 아이 누굴 기다리나 초가뒤로 노을이지면 하얀 나무연기 새벽녘 별도 없이 가슴을 뒤척일때 바람불면 내 노래 부르리 어린시절 꿈들을 헤이며 바람불면 내 노래 부르리 잊혀지는 시간을 그리며
1. 울지를 마세요 어머님의 아픈마음 나는 압니다 이별의 눈물 보이지 않으려고 돌아서서 몸부림칠 때 어머님 그 말씀 가는곳 어디냐고 두손 잡고 물으실 적에 대답못한 안녕 어머니여 평양이여 우리는 다시 만나리 안녕 안녕 평양이여 안녕 안녕 2. 찬바람 막아준 어머님의 높은 마음 잊지 않아요 이별의 슬픔 보이지 않으려고 돌아서서 떠나려할 때 어머님 그말씀 가는곳 어디냐고 울먹이며 물으실 적에 잘 있어요 안녕 어머니여 평양이여 우리는 다시 만나리 안녕 안녕 평양이여 안녕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