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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Time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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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Time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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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Time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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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Time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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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Time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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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Time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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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Time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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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Time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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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 ||||
from 김승기 - Times (1999)
저 하늘에 밝은 태양 오늘도 있지만
수많은 예언들로 가득찬 이 세상 내 어릴적부터 읽은 성경의 계시록 아직도 풀지 못한 이집트 피라밋 에드가 케이시와 노스트라다무스 산에는 푸르른 나무들이 있고 새들은 그 위를 날며 노래를 하는데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의 품에서 너와 나 숨을 쉬며 살아 가고 있어 내가 있으니 모든게 있는거야 너도 함께 내가 곧 지구이고 내가 곧 우주인데 그들의 예언이 뭐 그리 중요한걸까 워우워 모든걸 변화시킬 그 힘은 우리 손에 확실한 예감으로 난 너에게 말을 해 들어봐 우우우워 우린 아니야 새롭게 변화될 미래를 볼꺼야 예예 우우우워 우린 아니야 하나가 되있는 우리의 모습은 사람들은 기도하네 미래를 알 수 없으니까 인생은 수많은 행복과 불행으로 가득차 있지 이것이 운명이지 내가 곧 지구이고 내가 곧 우주인데 그들의 예언이 뭐 그리 중요한걸까 워우워 모든걸 변화시킬 그 힘은 우리 손에 확실한 예감으로 난 너에게 말을 해 들어봐 우우우워 우린 아니야 새롭게 변화될 미래를 볼꺼야 예에 우우우워 우린 아니야 하나가 되있는 우리의 모습은 우우우워 우린 아니야 하늘이 열리고 그 빛이 땅으로 내려가 우우우워 우린 아니야 초원에 뛰노는 아이를 비추네 우우우워 우린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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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김승기 - Times (1999)
스무살 그때 이후로
내 나이 난 의미가 없어 새로운 세상을 대한 마음이 중요한 것뿐 그즘에 만난 그녀와 처음 단 둘이 함께한 생일은 아직도 내 가슴속에 얼어붙은 그림 오늘도 느껴가는 건 결국 모두 외로운 사람들 어깨를 나란히 하고 따뜻한 얘기가 들리고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이 너무도 소중한 인생 그런 이름으로 나의 가슴에 살던 너 오늘은 나의 생일 노래 소리 가득한데 조금씩 날 빗겨가는 음악이 슬퍼져 나의 진짜 생일은 아직 안왔는지도 몰라 내가 진정 나로 태어나는 날 내 나이 스무살쯤에 나이 그때 우리 웃음소리가 바람에 전해져 널 다시 만나고 가득 안는 날 그때가 정말 나의 생일일꺼야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우 언젠가 너의 생일 축하의 말도 못하고 다신 못 볼 너를 멀리서 바라만 보다 가진 것 없는 나를 잊어주기만을 바라던 바보같은 내가 더는 아니길 내 나이 널 보낸 슬픈 나이 그때 우리 웃음소리가 바람에 전해져 널 다시 만나고 가득 안는 날 그때가 정말 나의 생일일꺼야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Happy birthday to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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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김승기 - Times (1999)
널 갖고 싶었어
너무 늦어 버렸지 내가 기다려왔던 넌 어디 있었니 나 너를 만나기도 전에 다른 사람에 갇혀 버린 그대 너 없는 그 곳 어디에도 내 자리는 없다는걸 알아 너 없이도 행복했던 그런 시간들이 내겐 있었는지도 기억나질 않아 너의 곁에 오래토록 머물러 있어도 좋은 너의 사랑이 나일순 없니 나 여기 있을께 너의 세상 밖에서 더는 아픔인지도 나 모를때까지 나 너를 만나기도 전에 다른 사람에 갇혀 버린 그대 너 없는 그 곳 어디에도 내 자리는 없다는걸 알아 너 없이도 행복했던 그런 시간들이 내겐 있었는지도 기억나질 않아 너의 곁에 오래토록 머물러 있어도 좋은 너의 사랑이 워우워어 사는 동안 힘겨우면 그저 생각나는 그런 사랑이라도 나였으면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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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김승기 - Times (1999)
널 보는 눈 지금 이 순간 만큼
사랑한 적 있었을까 이렇게 내가 너의 선물 찾고 있는데 이미 너는 내곁을 떠나고 없는걸까 나 때문에 그렇게 울어야 할 날이 많았던 너인데 차라리 이젠 너무 편하니 워어어 한없이 착한 너를 가슴아프게만 해왔는데 미안하단 말도 나는 못했어 어떡하나 차가워져 내 품에 안긴 너 가여워서 나 어떡하나 이제야 나 널 웃게 할수 있는데 때문에 그렇게 울어야 할 날이 많았던 너인데 차라리 이젠 너무 편하니 워어어 한없이 착한 너를 가슴아프게만 해왔는데 미안하단 말도 나는 못했어 어떡하나 차가워져 내 품에 안긴 너 가여워서 나 어떡하나 이제야 나 널 웃게 할수 있는데 어떡하나 유난히도 외로움 많은 너 혼자 보내면 어떡하나 마지막까지도 난 해줄게 없어 난 해줄게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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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김승기 1집 - 샤넬 N.25 (1992)
나 그대와 첫 입맞춤
말 한마디 못했어 나 그대가 또다른 나인걸 알게됐어 난 신에게 감사했어 이 설레임 첫느낌 나 세상의 기쁨을 모두 얻은것같아 그대의 느낌은 슬픈음악처럼 가슴까지 가득 감싸주네 떨리는 숨결에 온몸이 흠뻑젖어 아름다워 눈물겨운 그대 그대의 느낌은 슬픈음악처럼 가슴까지 가득 감싸주네 떨리는 숨결에 온몸이 흠뻑젖어 아름다워 눈물겨운 그대 떨리는 숨결에 온몸이 흠뻑젖어 아름다워 눈물겨운 그대 나 그대와 첫 입맞춤 말 한마디 못했어 나 그대가 또다른 나인걸 알게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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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김승기 1집 - 샤넬 N.25 (1992)
네가 떠나는 날 난 생각했지
비바람이 몰아쳐 비행기가 못 뜨기를 그건 슬픈 기대였어 미래의 꿈을 따라 넌 떠나버렸으니 지금 내게 남은 건 불확실한 미래와 널 향한 그리움 뿐 내안에 있는 그대 내 곁엔 없어 늘 내게 꿈과 사랑함을 준 그대 하늘 위 저바다로 구름배 타고 내 시린 빈손 따뜻하게 잡던 그대 *우리 만남에서 헤어짐은 그리 멀지 않더니 헤어짐 후 만남까진 왜 이다지 먼건지 하늘은 알고 있겠지 이땅위의 슬픔을 또 지금의 우리에게 다가오는 내일을 언젠가 내 품에 안길 그날을 난 매일 꿈꾸며 잠시라도 그댈 잊고 지내지 않아요 그대를 부름과 기다림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 보이지 않는 사랑의 끈을 난 오늘도 그대에게로 너는 내게 늘 기다려진 사람으로 남는데 나는 네게 잊혀진 얼굴이 되어있는건 아닐까 *우리 만남에서 헤어짐은 그리 멀지 않더니 헤어짐 후 만남까진 왜 이다지 먼건지 하늘은 알고 있겠지 이땅위의 슬픔을 또 지금의 우리에게 다가오는 내일을 언젠가 내 품에 안길 그날을 난 매일 꿈꾸며 잠시라도 그댈 잊고 지내지 않아요 그대를 부름과 기다림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 보이지 않는 사랑의 끈을 난 오늘도 그대에게로 너를 그리는 나의 마음도 붉은 노을이 되어 묻혀가고 너를 찾는 나의 그리움은 하늘을 가득 채우고 또 채우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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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 ||||
from 김승기 1집 - 샤넬 N.25 (1992)
우리가 처음으로 그 곳에 갔던건
언제지 파도는 나즈막히 우리를 감싸며 울었지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영원의 약속을 배웠네 그 시간속에 묻어둔 우리의 길 서로 서로 기대어 나누던 마음도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외로움의 바다를 갖지 난 우리의 하루를 그곳에 묻고 온거야 아 잊을때까지 잊혀질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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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김승기 1집 - 샤넬 N.25 (1992)
사랑이 끝남을 나는 알았지만 미련이 남는 널보며 그날밤 기나긴 일
기를 썼네 너의 시선에 지는 내 얘기와 너의 전활 기다리던 마음도 허무한 추억이 되어 * 넌 내앞에 있어도 이젠 떠나갈 마음 솔직하 지 못한 얘기뿐 착한 너이기에 날 걱정하지만 그게 날 더 슬프게해 행복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 나는 어찌되더라도 기억속에 오랫동안 너의 모습은 남으니 그걸로도 난 좋은걸 눈물도 행복인걸 알아 후 에 세월이 흐른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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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김승기 1집 - 샤넬 N.25 (1992)
기다리다가 지쳐 가던 세월
내게는 아직도 좋은 기억이 많아 아직 아무도 만날 수가 없어 요즘도 난 지난 시절로 혼자서 되돌아가지 나의 모든 의미로 늘 네가 그리워 아파했던 기억도 놓을 수 없어 그래도 그 때의 따뜻한 느낌이 살아가면서 나에겐 힘이 되겠지 아직 아무도 만날 수가 없어 요즘도 난 지난 시절로 혼자서 되돌아가지 나의 모든 의미로 늘 네가 그리워 아파했던 기억도 놓을 수 없어 시간의 반대편에 다시 설 수 있다면 우린 서로의 마지막 이름 될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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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 ||||
from 김승기 1집 - 샤넬 N.25 (1992)
꽃이 나를 바라보듯 그렇게 욕심 없는
삶을 지닌 순한 그대 마음은 그 언제부터인지 나의 힘든 하루 하루가 이젠 조금씩 사라져 가게 하네 남김 없이 사랑 내 안으로 스며드는 기쁨 별이 나를 바라보듯 그토록 반짝이는 눈을 가진 예쁜 그대 마음은 사랑은 늘 어디서 돌에게조차 그댈 말하고 싶은 나를 이젠 알게 하네 끊임없이 사랑 우리 안에 타오르는 희망 그대를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이젠 점점 닮고 싶은 마음으로 감추었던 나에 깊은 사랑의 표현이 하나 둘 귀한 내 사랑 그대에게 어디서나 나는 언제든지 무얼 하든 그댈 사랑해 그대를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이젠 점점 닮고 싶은 마음으로 감추었던 나에 깊은 사랑의 표현이 하나 둘 귀한 내 사랑 그대에게 어디서나 나는 언제든지 무얼 하든 그댈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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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1집 - 샤넬 N.25 (1992)
이젠 기억도 다 돌려주고 싶지만
후에 똑같은 되풀일 하긴 싫어서 많은 슬픔을 다 쉽게 보려고 해도 그건 맘에도 이르지 못하는 생각뿐 네 앞에 서면 왠지 작아지는 나를 너는 어쩌면 이미 알고 있었는지 그래 어떻든 넌 이젠 내 안에 없고 가는 세월과 같이할 그리움뿐인걸 찬바람도 잠든 이 계절에는 너의 흔적만이 남지만 사랑도 버리고 눈물도 버리고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려네 혼자라도 사랑함은 왜 이다지 힘드나 너와 나와 하늘만이 아는 그 서툰 사랑 그래 어떻든 넌 이젠 내 안에 없고 가는 세월과 같이할 그리움뿐인걸 찬바람도 잠든 이 계절에는 너의 흔적만이 남지만 사랑도 버리고 눈물도 버리고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려네 혼자라도 사랑함은 왜 이다지 힘드나 너와 나와 하늘만이 아는 그 서툰 사랑 내가 더 많이 널 사랑했다고 해서 부끄런 일이 아닌걸 이제야 난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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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김승기 1집 - 샤넬 N.25 (1992)
저 멀리 하늘을 날아가며 춤을 추는 갈매기
은빛 반짝이는 황홀한 바다의 모습 그 안에 수평선 바라보며 굽은 내 마음을 펴 흔들리는 내 모습을 바로 서게 해 밀려오는 파도는 나의 마른 가슴 흠뻑 적시어 주네 불어오는 바람은 나의 처진 머릿결 흩날려 주네 저 푸른 바다에 내 몸 두고 꿈은 하늘에 두고 그대와 내가 하나 될 때 우린 수평선 밀려오는 파도는 나의 마른 가슴 흠뻑 적시어 주네 불어오는 바람은 나의 처진 머릿결 흩날려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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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김승기 1집 - 샤넬 N.25 (1992)
동전 두 개 꺼내 넣어 전화를 걸었네
신호 가는 동안 두근거리며 내 마음 떨려 어린 아이의 목소리 전화에 나와 누굴 찾으세요 귀여운 꼬마야 잘 부탁한다 그녀의 웃음이 여기까지 들리네 행복한 저녁 시간 방해된 건 혹시 아닌지 나까지 함께 즐거운 기분이 되어서 망설였던 내 마음 어딘가 사라지고 없네 내가 좋아하는 그녀 때문이지 우리는 아마도 쉽게 친해질 거야 이렇게 멀리서도 같은 느낌을 갖잖니 널 첨 본 그 날 용기 내길 정말 잘 했어 이제는 멋진 사랑 그것만이 음 남은 거야 내가 좋아하는 그녀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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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김승기 1집 - 샤넬 N.25 (1992)
커다란 사랑보다는 잔잔한
애정의 표현이 필요 한 걸 알아 너와 난 같은 맘으로 같은 눈물과 사랑과 행복을 원했지 너를 사랑한 만큼 이나 나를 전하지 못했던 까닭은 앞선 욕심 때문이지 * 내 주변에 사람들께 좋은 모습 남기고 싶어 유난히도 설레임을 주던 네겐 더욱 강했던거야 ** 너 하나 만으로도 이렇게 아름 다울수 있는 이세상 난 계속 노력할 거야 난 길고 긴 사랑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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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라이브 인 콘서트 [live]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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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라이브 인 콘서트 [live] (1993)
커다란 사랑보다는
잔잔한 애정의 표현이 필요한걸 알아 너와 난 같은 맘으로 같은 눈물과 사랑과 행복을 원했지 너를 사랑한 만큼이나 나를 전하지 못했던 까닭은 앞선 욕심 때문이지 내 주변의 사람들께 좋은모습 남기고 싶어 유난히도 설레임을 주던 네겐 더욱 강했던 거야 너하나 만으로도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는 이세상 난 계속 노력할거야 난 길고 긴 사랑을 위해 내 주변의 사람들께 좋은모습 남기고 싶어 유난히도 설레임을 주던 네겐 더욱 강했던 거야 너하나 만으로도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는 이세상 난 계속 노력할거야 난 길고 긴 사랑을 위해 너하나 만으로도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는 이세상 난 계속 노력할거야 난 길고 긴 사랑을 위해 오 오 워우워 워 워 워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아 아 아 아 아 아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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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라이브 인 콘서트 [live] (1993)
기다리다가 지쳐 가던 세월
내게는 아직도 좋은 기억이 많아 아직 아무도 만날 수가 없어 요즘도 난 지난 시절로 혼자서 되돌아가지 나의 모든 의미로 늘 네가 그리워 아파했던 기억도 놓을 수 없어 그래도 그 때의 따뜻한 느낌이 살아가면서 나에겐 힘이 되겠지 아직 아무도 만날 수가 없어 요즘도 난 지난 시절로 혼자서 되돌아가지 나의 모든 의미로 늘 네가 그리워 아파했던 기억도 놓을 수 없어 시간의 반대편에 다시 설 수 있다면 우린 서로의 마지막 이름 될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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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라이브 인 콘서트 [live]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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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라이브 인 콘서트 [live] (1993)
어떨 땐 나에게 조금은 소홀하기도 하지만 내주위를 챙길 땐 조금도 빈틈이 없는 너 내 주변 사람들과도 진심으로 잘 대하는 모습 너무도 고마워 사랑으로 느낄 수 밖에 없어 *항상 좋은 기대의 눈및 나만을 의지하는 표현들 그런 그대가 나에게 힘을 줘 난 노력할 수 밖에 없어 말로만 하는 사랑은 아냐, 가슴으로 느낄 수 있어야 해 내가 그대에게 맞출 수 있는 그런 부분까지도 사랑해야지 똑같은 재료로 다양한 맛의 요리솜씨 맛있게 먹는 나를 바라보며 행복해 하는 그대 감기라도 걸리면 금방 뚝 떨어질 눈물을 안고 내 손을 꼭 잡으며 늘 곁에서 같이 하는 그대 *때론 다른 사람들과 몰래 비교도 하지. 말못할 너의 단점을 아쉬워하지만 미안해, 그렇지만 더 큰 장점에 너만을 사랑할 수 밖에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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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라이브 인 콘서트 [live]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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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라이브 인 콘서트 [live]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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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라이브 인 콘서트 [live] (1993)
이젠 기억도 다 돌려주고 싶지만
후에 똑같은 되풀일 하긴 싫어서 많은 슬픔을 다 쉽게 보려고 해도 그건 맘에도 이르지 못하는 생각뿐 네 앞에 서면 왠지 작아지는 나를 너는 어쩌면 이미 알고 있었는지 그래 어떻든 넌 이젠 내 안에 없고 가는 세월과 같이할 그리움뿐인걸 찬바람도 잠든 이 계절에는 너의 흔적만이 남지만 사랑도 버리고 눈물도 버리고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려네 혼자라도 사랑함은 왜 이다지 힘드나 너와 나와 하늘만이 아는 그 서툰 사랑 그래 어떻든 넌 이젠 내 안에 없고 가는 세월과 같이할 그리움뿐인걸 찬바람도 잠든 이 계절에는 너의 흔적만이 남지만 사랑도 버리고 눈물도 버리고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려네 혼자라도 사랑함은 왜 이다지 힘드나 너와 나와 하늘만이 아는 그 서툰 사랑 내가 더 많이 널 사랑했다고 해서 부끄런 일이 아닌걸 이제야 난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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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라이브 인 콘서트 [live] (1993)
사랑이 끝남을 나는 알았지만 미련이 남는 널보며 그날밤 기나긴 일
기를 썼네 너의 시선에 지는 내 얘기와 너의 전활 기다리던 마음도 허무한 추억이 되어 * 넌 내앞에 있어도 이젠 떠나갈 마음 솔직하 지 못한 얘기뿐 착한 너이기에 날 걱정하지만 그게 날 더 슬프게해 행복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 나는 어찌되더라도 기억속에 오랫동안 너의 모습은 남으니 그걸로도 난 좋은걸 눈물도 행복인걸 알아 후 에 세월이 흐른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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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라이브 인 콘서트 [live]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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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라이브 인 콘서트 [live]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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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라이브 인 콘서트 [live] (1993)
커다란 사랑보다는 잔잔한
애정의 표현이 필요한 걸 알아 너와 난 같은 맘으로 같은 눈물과 사랑과 행복을 원했지 너를 사랑한 만큼이나 나를 전하지 못했던 까닭은 앞선 욕심 때문이지 내 주변에 사람들께 좋은 모습 남기고 싶어 유난히도 설레임을 주던 내겐 더욱 강했던 거야 너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 이 세상 난 계속 노력할 거야 난 길고 긴 사랑을 위해 내 주변에 사람들께 좋은 모습 남기고 싶어 유난히도 설레임을 주던 내겐 더욱 강했던 거야 너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 이 세상 난 계속 노력할 거야 난 길고 긴 사랑을 위해 너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 이 세상 난 계속 노력할 거야 난 길고 긴 사랑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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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라이브 인 콘서트 [live] (1993)
세상 단 하나뿐인 그대
내게 한번 뿐인 머나먼 이 길을 걸으며 그렇게도 많은 만남을 만들지 힘겨워도 노력하며 사는 나에게 너를 맞을 준비만을 해왔던 거야 언제나 그저 짧게만 느껴진 아쉬운 만남 오 오 오 내 등뒤로 와 닿는 너의 눈빛의 온기 세상 단 하나뿐인 그대 눈빛 속에 담긴 내 쉴 곳을 찾아 세상 단 하나뿐인 그대 눈빛 속에 삶에 내 숨결을 느껴 너의 품에 안겨 바라보는 이유만으로 이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여 뭐라 말하지 않아도 눈빛 하나로 순간마다 느껴지는 큰 힘이 되주는 너 언제나 그저 짧게만 느껴진 아쉬운 만남 오 오 오 내 등뒤로 와 닿는 너의 눈빛의 온기 세상 단 하나뿐인 그대 눈빛속에 담긴 내 쉴 곳을 찾아 세상 단 하나뿐인 그대 눈빛 그 하나로 내 모든 꿈들이 살아 숨쉬는 곳 그대의 두 눈속 내 자리를 찾아 세상 단 하나뿐인 그대 눈빛속에 담긴 내 쉴 곳을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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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김승기 3집 - U & I (1994)
아침에 제일 먼저 너를 보면 좋겠고
잘 자란 인사말도 너한테 듣고싶어 한참을 만나도 손을 잡고 다니며 서로의 그늘이 되어줄거야 네가 힘겨울 땐 잊지마 난 너의 편인 걸 내가 아는 세상 기도는 다 해 줄테니 너는 알까 네가 있는 삶이 얼마나 내겐 고마운지 내 사랑이 다름아닌 바로 너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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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김승기 3집 - U & I (1994)
널 만나길 난 참 잘했어 너도 나와 같은 생각하니 아직 확정된 일은 없지만 더 재미있는 일도 많을 걸 때로는 나의 낮과 밤이 바뀔만큼 울고 웃던 날도 있었지 그런 사소한 일들이 모두 모여서 너와 난 한 가족이 돼가는 걸 특히 너를 아는 주위 사람들이 너의 칭찬을 할 때면 나는 행복해 오늘도 너의 전화 통화를 끝으로 나의 하루와 너의 하루가 가네 겸손한 믿음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대한 만큼의 내일을 꿈꾸며 오늘도 너의 전화 통화를 끝으로 나의 하루와 너의 하루가 가네 특히 너를 아는 주위 사람들이 너의 칭찬을 할 때면 나는 행복해 오늘도 너의 전화 통화를 끝으로 너의 하루와 나의 하루가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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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김승기 3집 - U & I (1994)
고개를 숙인채
끝내 넌 흐느껴 울었지 널 떠나던 나의 뒷모습이 조금은 슬펐는지 하지만 떠나는 내 맘도 한없이 아팠어 말못하고 겉돌기만하던 나를 이해해줘 소중한 나의 꿈들과 불안한 나의 미래가 엇갈려 나를 힘들게 할때 너를 불렀어 언젠가 언젠가 너에게로 다가서면 너를 가득 안을수 있는 그 날이 오길 믿어왔는데 이렇게 이렇게 이미 너도 날 떠나고 너에게 길들여진 나의 마음은 쓸쓸히 널 찾는데 차가운 너의 시선과 관심을 잃은 말투는 예전에 너의 모습이 아닌 또다른 사람 언젠가 언젠가 너에게로 다가서면 너를 가득 안을수 있는 그 날이 오길 믿어왔는데 이렇게 이렇게 이미 너도 날 떠나고 너에게 길들여진 나의 마음은 쓸쓸히 널 찾는데 널 위해 숨겨온 이 꽃이 빛을 잃어가듯 그 무엇도 그 어떤 사랑도 영원하지 않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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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김승기 3집 - U & I (1994)
나는 너의 어린시절을
지금껏 소중히 간직했었지 곁에서도 닿을 수 없는 우정의 자리를 지켜왔었지 나만의 너이길 바랬던 나 어릴 적 친구란게 벽이 됐지 우리가 함께 지내온 예전부터 지금껏 사랑은 너 하나 뿐 난 늘 내 어깰 비워둘게 니가 기댈 수 있게 난 지치고 힘들때 니가 편히 쉴 수 있도록 이별이 보이는 사랑보단 언제나 널 지킬 수 있게 나만의 너이길 바랬던 나 어릴 적 친구란게 벽이 됐지 우리가 함께 지내온 예전부터 지금껏 사랑은 너 하나 뿐 난 늘 내 어깰 비워둘게 니가 기댈 수 있게 늘 지치고 힘들때 니가 편히 쉴 수 있도록 이별이 보이는 사랑보단 언제나 널 지킬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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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김승기 3집 - U & I (1994)
지금 내게 고여 있는 이 눈물은
오래전에 니가 흘린 눈물은 아냐 내안에 담긴 많은 사연들을 어찌 그냥 쉽게 흘려버릴수 있겠니 우리 살아가는 동안 어떻게 늘 좋을때만 있을거라 생각하니 슬픈 추억도 큰 행복을 위한 과정이라 믿고 이해하며 살자 난 변하지 않아 결코 내가 스스로 너무 힘들어서 그랬을거야 난 변할수 없어 이미 내 모든걸 다 너하나만을 위해 던져진 걸 넌 알잖니 가끔 표현안된 나의 생각까지 니가 알고 있다 믿고 싶진 않지만 맨 처음 만남부터 지금까지 우연을 계획한 나의 의도였어 난 변하지 않아 결코 내가 스스로 너무 힘들어서 그랬을거야 난 변할 수 없어 이미 내 모든 걸 다 너 하나만을 위해 던져진 걸 널 알잖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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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김승기 3집 - U & I (1994)
가끔씩은 나도 내가 희한해
우린서로 만난적도 없는데 컴퓨터 속 너의 이름 마릴린 그 속에선 내 이름도 아놀드 두드리는 키보드 위에 늘어나는 전화료 속에 우리의 사랑 매일 밤 모니터 위로 하얀 글자 몰려왔다 나갈때 두근 두근 깜박이는 그리움들 우리 사랑은 파란 색깔 네모 화면 속에서 갇혀있을 뿐이라고 말하지마 너의 얼굴 어떨지가 궁금해 예쁜얼굴 멋진몸매 아닐까 너도 나를 좋아하고 있겠지 이런 기분 나만 혼자 느끼나 두드리는 키보드 위에 늘어나는 전화료 속에 우리의 사랑 매일 밤 모니터 위로 하얀 글자 몰려 왔다 나갈때 두근 두근 깜박이는 그리움들 우리 사랑은 파란 색깔 네모 화면 속에서 갇혀있을 뿐이라고 말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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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3집 - U & I (1994)
해질무렵 내겐 또
노을속에 추억이 있네 사랑이란 쓰리게 마음베이는 고통 아주 오랜 기억은 보일듯 말듯한 너를 불러세우려 해도 눈뜨면 다시 부서지는 너 나를 달래려 많은 날 울어도 너 잊지 못한 채 때늦은 후회만 이 세상 모두를 지워도 너는 지울 수 없어 더 이상 외로운 마음엔 자신이 없으니까 나를 달래려 많은 날 울어도 너 잊지못한채 때늦은 후회만 이세상 모두를 지워도 너는 지울 수 없어 더이상 외로운 마음엔 자신이 없으니까 새로운 사랑에 눈물이 다시 마른다해도 말하지 못했던 나의 사랑을 기억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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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3집 - U & I (1994)
기억하겠니 널 처음만난날
난 꽃을 꺾어 네게 주었지 내 마른이마에 잘어울린다며 난 수줍은 말을 했지 살며시 꽃에 입을 맞추며 널 향하여 여린 미소지었지 꽃을 닮은 너의 그 하얀모습에 난 더욱더 가까워지고 싶었어 저녁바람에 곱게 떨리던 내 스무해의 설레임 기억하겠니 그꽃이름은 그 날에 먼 그리움에서 꽃향기가 문득 슬프다며 넌 표정없이 슬펐지 살며시 꽃잎에 입을 맞추며 널 향하여 여린미소지었지 하지만 텅빈 그 웃음뒤로 이별이 다가오고 있었던 거야 꽃내음처럼 잠시머물던 내 스무해의 슬픈 이야기 살며시 꽃잎에 입을 맞추며 널 향하여 여린미소지었지 하지만 텅빈 그 웃음뒤로 이별이 다가오고 있었던 거야 꽃내음처럼 잠시머물던 내 스무해의 슬픈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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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3집 - U & I (1994)
너를 생각 할 때면 가슴이 따뜻해져
내마음 빈자리에 찾아오는 따뜻한 숨결 함께 할 수 있으면 좋아 나는 항상 네곁에 친구처럼 있어 주었지 힘들때나 외로울 때나 너와 함께 있기에 내삶은 향기로워 언제까지나 곁에 있어줘 너를 생각 할 때면 가슴이 따뜻해져 이세상 누구보다 소중한 너 너를 생각 할 때면 가슴이 따뜻해져 내마음 빈자리에 찾아오는 따뜻한 숨결 함께 할 수 있으면 좋아 너는 항상 내곁에 친구처럼 있어 주었지 힘들때나 외로울 때나 너와 함께 있기에 내삶은 향기로워 언제까지나 곁에 있어줘 너를 생각 할 때면 가슴이 따뜻해져 이세상 누구보다 소중한 너 이세상 누구보다 소중한 너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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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2집 - 비엔나에서 오보에 (1993)
여린 가슴 섬세한 난 널 볼때마다
지켜주고 싶은 오보에라 했지 넓은 가슴 포근한 넌 날 볼때마다 안식처가 되는 피아노라 했어 내 정성 다 바칠수록 넌 더욱 빛날테고 주고 또 줘도 늘 우린 줄것이 남겠지 함께 있어 위로하고 조화로운 우리사랑 내 정성 다 바칠수록 넌 더욱 빛날테고 주고 또 줘도 늘 우린 줄것이 남겠지 함께 있어 위로하고 조화로운 우리사랑 함께 있어 위로하고 조화로운 우리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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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2집 - 비엔나에서 오보에 (1993)
이 노래는 어느 외로운 캅의 이야기다
그는 냉정해 보였지만 정직하고 깊은 감성의 소유자였다 차갑고 냉정한 이 도시의 밤이 언제나 나를 부르지 외로웠지만 난 괜찮았어 고독은 이미 나의 삶 나는 캅일뿐 사랑은 잊은채 살아왔었어 나밖에 믿을 수 없어 어둔 기억 속 어렴풋하게 사랑했었던 기억들 생각나지만 살기위해 경험한 시간속의 어두운 이렇게 사는 것이 다는 아닌데 가끔은 나의 가슴속을 따뜻하게 감싸던 니가 힘이돼 그의 인생 속엔 너무나 오래 잊고 살던 아름다운 추억이 있었다 긴장의 순간에도 그는 그 추억을 떠올렸고 그것이 그의 생을 지탱하던 유일한 끈이 되곤 했다 오늘은 예정된 그 사건의 시간 두 눈을 똑바로 뜨고 피곤했지만 난 할 수 있어 긴장은 이미 나의 삶 나는 캅이야 뛰어가는 사람들 ?i아가는 사람들 그렇게 ?i고 ?i는 현실속에 그리던 니가 환상되어 느껴지네 너무나 외로웠어 사이렌이 울리고 종소리가 요란해 그대가 나를 향해 소리쳐 한 순간 나의 가슴속은 비어진 채 편안한 잠을 자고가 그는 이제 아름다운 추억을 가진 채 또 다른 세상으로 떠났다 그러나 사람들은 아무도 그를 기억하지 못했고 도시의 밤은 여전히 그를 불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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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2집 - 비엔나에서 오보에 (1993)
세상 단 하나뿐인 그대
내게 한번 뿐인 머나먼 이 길을 걸으며 그렇게도 많은 만남을 만들지 힘겨워도 노력하며 사는 나에게 너를 맞을 준비만을 해왔던 거야 언제나 그저 짧게만 느껴진 아쉬운 만남 오 오 오 내 등뒤로 와 닿는 너의 눈빛의 온기 세상 단 하나뿐인 그대 눈빛 속에 담긴 내 쉴 곳을 찾아 세상 단 하나뿐인 그대 눈빛 속에 삶에 내 숨결을 느껴 너의 품에 안겨 바라보는 이유만으로 이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여 뭐라 말하지 않아도 눈빛 하나로 순간마다 느껴지는 큰 힘이 되주는 너 언제나 그저 짧게만 느껴진 아쉬운 만남 오 오 오 내 등뒤로 와 닿는 너의 눈빛의 온기 세상 단 하나뿐인 그대 눈빛속에 담긴 내 쉴 곳을 찾아 세상 단 하나뿐인 그대 눈빛 그 하나로 내 모든 꿈들이 살아 숨쉬는 곳 그대의 두 눈속 내 자리를 찾아 세상 단 하나뿐인 그대 눈빛속에 담긴 내 쉴 곳을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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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2집 - 비엔나에서 오보에 (1993)
아름다운 모나코에는
잊지못할 추억이 있어 오렌지와 레몬의 그 축제속에서 눈부시게 특별한 그녈 만났던거야 하얀 돛의 멋진 요트와 그림같은 미녀와 파도 토플리스 물결은 해변길을 덮고 지중해의 낭만이 나를 설레게 했지 그녀는 상큼한 레몬 레몬 인형 가면 속에는 금발머리가 빛나 그녀는 짜릿한 레몬 가면 속의 숨은 눈빛이 내마음을 빼앗아 버렸어 그날밤은 아주 특별해 몇마디의 말뿐이지만 그녀의 가슴속엔 이미 내가 있어 부드러운 미소와 작은 떨림뿐이야 바닷가의 예쁜 CAFE엔 사랑하는 사람과 사람 영화속에 보았던 달콤했던 사랑 모나콤의 불빛이 나를 그렇게 했지 그녀는 레몬빛 인형 짜릿했던 향기만으로 나를 어지럽게 해 그녀는 레몬빛 인형 오랫동안 나의 가슴에 헤어짐의 아픔을 주었어 그녀는 상큼한 레몬 짜릿했던 향기만으로 나를 어지럽게 해 그녀는 상큼한 레몬 오랫동안 나의 가슴에 헤어짐의 아픔을 그녀는 레몬빛 인형 짜릿했던 향기만으로 나를 어지럽게 해 그녀는 레몬및 인형 오랫동안 나의 가슴에 헤어짐의 아픔을 주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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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2집 - 비엔나에서 오보에 (1993)
즐거운 일이 있어 예쁜 파티를 했지
친구들 즐거운 웃음 오랫만이야 인사하면서 모두들 행복한 표정 정말 멋있어 칭찬을 했지 불빛에 흐르는 잔잔한 그 미소를 난 봤지 처음 본 그녀 음악에 맞추어 고개를 까딱엿지 참 멋진 여자야 혼자 생각하면서 으-음 아무에게도 시선을 안주는 그녀가 신비했어 설레는 마음 안고서 그녀에게로 가려하는데 갑자기 꺼지는 불빛 문득 멈춰진 아쉬운 예감 불이 들어왔을때 그녀는 사라지고 으-음 그 자리에는 샤넬 향기만이 내 맘을 끌고 있어 그녀는 누구일까 누가 초대했을까 오 - 오 샤넬 향기가 날 설레게 하지 다시 보고픈 그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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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2집 - 비엔나에서 오보에 (1993)
어떻게 같은 하늘아래서
너와 나 다른 삶이 될 수 있겠니 전혀 딴 사람조차 내게는 한 부분이라도 너와 닮게 보고 느낄 뿐 새털처럼 많은 날들을 우리는 좋은 사람들과 나눠야 해 처음 가진 느낌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살아야지 우리 친해져 사랑하고 편해지면 그럴수록 뭐든 표현할꺼야 나 하나만으로 힘든 이 세상을 너라면 난 정말 자신있어 새털처럼 많은 날들을 우리는 좋은 사람들과 나눠야 해 처음 가진 느낌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살아야지 우리 친해져 사랑하고 편해지면 그럴수록 뭐든 표현할꺼야 나 하나만으로 힘든 이 세상을 너라면 난 정말 자신있어 우리 친해져 사랑하고 편해지면 그럴수록 뭐든 표현할꺼야 나 하나만으로 힘든 이 세상을 너라면 난 정말 자신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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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2집 - 비엔나에서 오보에 (1993)
내겐 더없이 소중한
또다른 세상의 느낌 두번째의 입맞춤은 그대 가슴깊은 사연 한아름 가득한 떨림 더 큰 사랑 깨달은 나 긴 입맞춤 속에서 흔들리던 너 내 품에 묻어둔 채 그대 눈물로 자란 사랑의 온기 내 두번째 입맞춤 긴 입맞춤 속에서 흔들리던 너 내 품에 묻어둔 채 그대 눈물로 자란 사랑의 온기 내 두번째 입맞춤 그대 눈물로 자란 사랑의 온기 내 두번째 입맞춤 내겐 더없이 소중한 또다른 세상의 느낌 두번째의 입맞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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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2집 - 비엔나에서 오보에 (1993)
너 떠난 뒤 난 알게 됐어
너무 먼 곳을 향했던 나를 한순간도 너와 난 따로 있을순 없다고 믿었는데 나처럼 널 사랑하던 남은 주위의 모습 지금도 정말 슬픈건 나의 표현이 늘 부족했었지 힘들게 지낸 날들도 늘 함께 지켜주더니 지금은 내곁을 떠나 다른 사람이 되어 시간 가면 무뎌질까 텅빈 가슴 채워질까 모든건 한 만큼 내게 돌아와주는걸 뒤늦게 깨달아 너의 행복 빌어줄게 나처럼 널 사랑하던 남은 주위의 모습 지금도 정말 슬픈건 나의 표현이 늘 부족했었지 힘들게 지낸 날들도 늘 함께 지켜주더니 지금은 내곁을 떠나 다른 사람이 되어 시간 가면 무뎌질까 텅빈 가슴 채워질까 모든건 한만큼 내게 돌아와주는걸 뒤늦게 깨달아 너의 행복 빌어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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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2집 - 비엔나에서 오보에 (1993)
온종일 비가 내리던 오후
문득 어딘가에 전화를 걸다가 귀에 익은 음성에 놀라 나는 전화를 끊었지 너에게 하려 한게 아닌데 나는 너를 잊은지 오랜데 내마음엔 모르는 무심한 습관이 널 잊지 않았어 유난히 비가 많던 날 마지막 인사는 거리에 버려지고 그 이별 위로 차갑게 내린 비는 이렇게 마음까지 젖게 했는데 지금은 그 누구의 곁에 있을까 나를 닮은 습관이 남아 있을까 한밤중에 말없이 끊는 전화는 혹시 네가 아닐까 영원히 잊지 못하고 또 언제 습관은 추억을 깨울까 서글픈 예감 맴돌고 어느샌가 이렇게 너의 이름을 불러 보는데 지금은 그 누구의 곁에 있을까 나를 닮은 습관이 남아 있을까 한밤중에 말없이 끊는 전화는 혹시 네가 아닐까 지금은 그 누구의 곁에 있을까 나를 닮은 습관이 남아 있을까 한밤중에 말없이 끊는 전화는 혹시 네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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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2집 - 비엔나에서 오보에 (1993)
어떨 땐 나에게 조금은 소홀하기도 하지만 내주위를 챙길 땐 조금도 빈틈이 없는 너 내 주변 사람들과도 진심으로 잘 대하는 모습 너무도 고마워 사랑으로 느낄 수 밖에 없어 *항상 좋은 기대의 눈및 나만을 의지하는 표현들 그런 그대가 나에게 힘을 줘 난 노력할 수 밖에 없어 말로만 하는 사랑은 아냐, 가슴으로 느낄 수 있어야 해 내가 그대에게 맞출 수 있는 그런 부분까지도 사랑해야지 똑같은 재료로 다양한 맛의 요리솜씨 맛있게 먹는 나를 바라보며 행복해 하는 그대 감기라도 걸리면 금방 뚝 떨어질 눈물을 안고 내 손을 꼭 잡으며 늘 곁에서 같이 하는 그대 *때론 다른 사람들과 몰래 비교도 하지. 말못할 너의 단점을 아쉬워하지만 미안해, 그렇지만 더 큰 장점에 너만을 사랑할 수 밖에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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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87 Kbs 대학가요축제 [omnibus] (1987)
나 그대와 첫입맞춤
말 한마디 못했어 나 그대가 또 다른 나인걸 알게 됐어 난 신에게 감사했어 이 설레임 첫 느낌 나 세상의 기쁨을 모두 얻은것 같아 그대의 느낌은 슬픈 음악처럼 가슴까지 가득 감싸주네 떨리는 숨결에 온 몸이 흠뻑 젖어 아름다워 눈물겨운 그대 그대에 느낌은 슬픈 음악처럼 가슴까지 가득 감싸주네 떨리는 숨결에 온 몸이 흠뻑 젖어 아름다워 눈물겨운 그대 떨리는 숨결에 온 몸이 흠뻑 젖어 아름다워 눈물겨운 그대 나 그대와 첫 입맞춤 말 한마디 못했어 나 그대가 또 다른 나인걸 알게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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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2집 - 비엔나에서 오보에 (1993)
누구의 목소린지 생각해내기까지
많은 추억을 더듬어야 했지 너를 슬프게 하지 않으려 잊지 않은 것처럼 웃을뿐이야 시간은 흘렀어 하지만 나에겐 따뜻한 기억들도 상처가 된다는 걸 너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너를 슬프게 하지 않을 거짓말 하지만 이건 사랑이 아냐 이건 사랑이 아냐 너를 기쁘게 할 수 없는 거짓말 사랑은 이미 네것이 아냐 시간은 흘렀어 하지만 나에겐 따뜻한 기억들도 상처가 된다는 걸 너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너를 슬프게 하지 않을 거짓말 하지만 이건 사랑이 아냐 이건 사랑이 아냐 너를 기쁘게 할 수 없는 거짓말 사랑은 이미 네것이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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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2집 - 비엔나에서 오보에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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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2집 - 비엔나에서 오보에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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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2집 - 비엔나에서 오보에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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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2집 - 비엔나에서 오보에 (1993)
여린 가슴 섬세한 난 널 볼때마다
지켜주고 싶은 오보에라 했지 넓은 가슴 포근한 넌 날 볼때마다 안식처가 되는 피아노라 했어 내 정성 다 바칠수록 넌 더욱 빛날테고 주고 또 줘도 늘 우린 줄것이 남겠지 함께 있어 위로하고 조화로운 우리사랑 내 정성 다 바칠수록 넌 더욱 빛날테고 주고 또 줘도 늘 우린 줄것이 남겠지 함께 있어 위로하고 조화로운 우리사랑 함께 있어 위로하고 조화로운 우리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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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새록 새록 [digital single] (2008)
바람결따라 흩날리~는 머릿결
꽃길로 그댈 업고 갔었죠 나무 그네타고 맑게 웃음진 그 눈속에 행복한 내 모습을 보았죠 * 새록 새록 새로워 지네요 식은 가슴 뜨겁게 하네요 내 인생에 동반자 되어 무거운 짐을 나눈 그대 고마와요 언제나 기다린 여린 그대의 품은 안아도 안아도 부족해요 내안에 끊없는 열정으로 가득 채워준 그대를 그대를 사랑해요 *반복 지난 시간 많이 아쉽지만 남은 시간 있어 난 행복해요 이제 그대와 같이 사랑하며 감사로 살아 갈께요 그대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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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새록 새록 [digital single] (2008)
하늘이 참 맑고 푸르구나 하얀 뭉게 구름도 아름답네
그 속에 너의 밝게 웃음진 애기때에 천진한 모습 떠오른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니가 지금 내 곁에 있어 정말 뿌듯해 늠늠하고 의젓한 사나이 되어 꿈을 향해 달려가는 너 진오! 아픈 기억있었지 JG 춤을 추다가 허리다쳐 활동못하고 물리치료 받을 때도 다 나을 수 있고 더 강해진다며 웃음을 잃지 않던 널 사랑 한단다 무대위에서 춤추며 노래하는 멋진 너의 모습을 기대한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넌 알지 앞뒤 좌우 꽉 막혀있을 때 진오! 그땐 하늘을 봐요! 고통과 어려움을 뛰어 넘는 그 순간 단한 번뿐인 너의 인생 가장 아름답고 멋진 삶으로 다시 세워진단다 진오 넌 혼자가 아냐! 힘들 땐 하늘을 봐 널 위해 기도하는 수많은 사람들속에 나의 널 위한노래 늘 곁에 있잖니 진오 넌 할 수 있단다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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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새록 새록 [digital single] (2008)
나를 막고 있던 숫한 기준들이 이-제 하나씩 열리네요
그댈 만난후 달-라진 내 생각이 주윌 편안 하게 해요 나 조차 쉴틈이 없던 내안에 그댈 위한 빈자리 보이네요 간절한 내사랑 받아주실 수 있나요 오오 please #자 함께 가는 거야 우리에 오늘과 내일 위해 또 무너져도 쓰러져도 그대와 라면 난 괜찮아요 다 내려놓을 수 있어요 날 누르던 허세들 감동주고 감동받는 명품의 짝으로 아름답게 만들어요 -DC 내게 이 두다리 없어도 그대와 함께해 땅끝까지 달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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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새록 새록 [digital single] (2008)
다 품어야합니다
어미새가 알을 품어 새 생명을 낳고 그 새는 커서 저 높은 하늘을 날아 힘겨운 인생에 소망이 되듯 다 품어야 합니다~ 김감독이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부진했던 이승엽을 품고 기다렸듯이 세계를 향해 홈런치고 우승을 했죠 ** 뜨거움의 심장을 품어야합니다 차가운 이성만으론 않되요 끊임없이 뛰고 살리는 언어와 사랑의 힘으로 다 품어야합니다 다 품어야합니다 어미새가 알을 품어 새 생명을 낳고 그 새는 커서 저 높은 하늘을 날아 힘겨운 인생에 비젼과 꿈을 주었죠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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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새록 새록 [digital single] (2008)
내안에 있는 그대 내곁엔 없어
늘 내게 꿈과 사랑함을 준 그대 하늘위 저 바다로 구름 배타고 내시린 빈손 따뜻하게 잡던 그대 우리 만남에서 헤어짐은 그리 멀지않더니 헤어진 후 만남까지 왜 이다지 먼건지 하늘은 알고 있겠지 이땅위의 슬픔을 또 지금의 우리에게 다가올 내일을 언젠간 내품에 안길 그날을 난 매일 꿈꾸며 잠시라도 그댈 잊고 지내지 않아요 그대를 부름과 기다림 내생활에 일부가 되어 보이지않는 사랑의 끈을 난 오늘도 그대에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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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감미로운 통기타로 듣는 낭만시대 (2007)
이제 밤도 깊어 고요한데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잠못이루고 깨어나서 창문을 열고 내려다보니 사람은 간곳이 없고 외로이 남아있는 저 웨딩케익 그 누가 두고갔나 나는 가네 서글픈 나의 사랑이여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원치 않는 사람에게로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가네 그대가 아닌 사람에게로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사랑치 않는 사람에게로 마지막 단한번만 그대모습 보게하여주오 사랑아 아픈 내마음도 모른체 멀리서 들려오는 무정한 새벽종소리 행여나 아쉬움에 그리움에 그대모습 보일까 창밖을 내어다 봐도 이미 사라져버린 그 모습 어디서나 찾을 수 없어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흘리네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흘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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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감미로운 통기타로 듣는 낭만시대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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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감미로운 통기타로 듣는 낭만시대 (2007)
다정한 연인이 손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며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 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이 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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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감미로운 통기타로 듣는 낭만시대 (2007)
다르다는 말을 쉽게하며
때론 나만을 고집하지 서로의 폭을 넓혀가며 늘 솔직할수 있다며 나 없이는 어떤 자리라도 항상 어색했다는 그말 나와 함께할때 자신을 갖던 내가 꼭 필요한 사람 작은 표현이 내겐 큰 희망이 되고 당신이 내게 그리워질때 난 이미 그대가 되네 느낄수 없는 사랑도 말론 할수 있지만 말조차도 하지않는 그런 사인 정말 싫어 당신이 그리워질땐 처음만난 설레임 떠올리며 다짐하지 더 좋은 모습위해 작은 표현이 내겐 큰 희망이 되고 당신이 내게 그리워질때 난 이미 그대가 되네 느낄수 없는 사랑도 말론 할수 있지만 말조차도 하지않는 그런 사인 정말 싫어 당신이 그리워질땐 처음만난 설레임 떠올리며 다짐하지 더 좋은 모습위해 당신이 그리워질땐 처음만난 설레임 떠올리며 다짐하지 더 좋은 모습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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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감미로운 통기타로 듣는 낭만시대 (2007)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 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구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여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 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에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 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에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노을빛 냇물위에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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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감미로운 통기타로 듣는 낭만시대 (2007)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할 일이 또 하나 있지바람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나는 외롭지 않아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눈물따라 흐르고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햇살을 다시 떠 오르네아아 영원히 변치 않을우리들의 사랑으로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밝혀 주리라내가 살아가는 동안에할 일이 또 하나 있지바람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나는 외롭지 않아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눈물따라 흐르고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햇살을 다시 떠 오르네아아 영원히 변치 않을우리들의 사랑으로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밝혀 주리라아아 영원히 변치 않을우리들의 사랑으로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밝혀 주리라아 영원히 변치않을우리들의 사랑으로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밝혀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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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감미로운 통기타로 듣는 낭만시대 (2007)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댈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댈 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날의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댈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댈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워 이런나의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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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감미로운 통기타로 듣는 낭만시대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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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감미로운 통기타로 듣는 낭만시대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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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감미로운 통기타로 듣는 낭만시대 (2007)
난 알고 있는데 우리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우린 알고 있었지 서로를 가슴 깊이 사랑한다는 것을 햇빛에 타는 향기는 그리 오래 가지 않기에 더 높게 빛나는 꿈을 사랑했었지 가고 싶어 갈 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가고 싶어 갈 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가고 싶어 갈 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가고 싶어 갈 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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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감미로운 통기타로 듣는 낭만시대 (2007)
다가가면 뒤돌아 뛰어가고 쳐다보면 하늘만 바라보고
내 맘을 모르는지 알면서 그러는지 시간만 자꾸 자꾸 흘러가네 스쳐가듯 내 곁을 지나가고 돌아서서 모른 척 하려해도 내 마음은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뛰어 갈 텐데 훨훨 날아 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 오며는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 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 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뛰어 갈 텐데 훨훨 날아 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 오며는 스쳐가듯 내 곁을 지나가도 돌아서서 모른 척 하려해도 내 마음에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뛰어 갈 텐데 훨훨 날아 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 오며는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 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 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뛰어 갈 텐데 날아 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며는 뛰어 갈 텐데 날아 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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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감미로운 통기타로 듣는 낭만시대 (2007)
그토록 바라던 시간이 왔어요
모든 사람의 축복에 사랑의 서약을 하고 있죠 세월이 흘러서 병들고 지칠 때 지금처럼 내 곁에서 서로위로해 줄 수 있나요 함께 걸어가야할 수 많은 시간 앞에서 우리들의 약속은 언제나 변함없다는 것을 믿나요 힘든 날도 있겠죠 하지만 후횐 없어요 저 하늘이 부르는 그 날까지 사랑만 가득하다는 것을 믿어요 이룰 수 없다고 슬퍼했던 날들 낯설었던 그 이별도 이젠 추억이라 할 수 있죠 함께 걸어가야할 수 많은 시간 앞에서 우리들의 약속은 언제나 변함없다는 것을 믿나요 힘든 날도 있겠죠 하지만 후횐 없어요 저 하늘이 부르는 그 날까지 사랑만 가득하다는 것을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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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감미로운 통기타로 듣는 낭만시대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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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감미로운 통기타로 듣는 낭만시대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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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감미로운 통기타로 듣는 낭만시대 (2007)
멀어져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그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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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감미로운 통기타로 듣는 낭만시대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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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김승기 (1989)
나 그대와 첫입맞춤
말 한마디 못했어 나 그대가 또 다른 나인걸 알게 됐어 난 신에게 감사했어 이 설레임 첫 느낌 나 세상의 기쁨을 모두 얻은것 같아 그대의 느낌은 슬픈 음악처럼 가슴까지 가득 감싸주네 떨리는 숨결에 온 몸이 흠뻑 젖어 아름다워 눈물겨운 그대 그대에 느낌은 슬픈 음악처럼 가슴까지 가득 감싸주네 떨리는 숨결에 온 몸이 흠뻑 젖어 아름다워 눈물겨운 그대 떨리는 숨결에 온 몸이 흠뻑 젖어 아름다워 눈물겨운 그대 나 그대와 첫 입맞춤 말 한마디 못했어 나 그대가 또 다른 나인걸 알게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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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김승기 (1989)
니가 떠나는 날 나는 생각했지
비가 내린 오늘처럼 비행기가 못 뜨길 그건 슬픈 기대였어 미래의 꿈을 따라 넌 떠나버렸어 지금 내게 남은건 불확실한 미래와 널 향한 그리움뿐 내 안에 있는 그대 내 곁엔 없어 늘 내게 꿈과 사랑함을 준 그대 하늘이 잡아다온 구름배 타고 내 시린 미소 따뜻하게 잡던 그대 우리 만남에서 헤어짐은 그리 멀지 않더니 헤어짐은 만남까지 왜 이다지 먼건지 하늘은 알고 있겠지 이 땅위에 슬픔을 또 지금의 우리에게 다가온 내일은 언젠가 내 품에 안긴 그대를 난 매일 꿈꾸며 잠시라도 그대 잊고지내지 않아요 그대를 부름과 기다림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 보이지 않는 사랑의 끈을 난 오늘도 그대에게로 너는 내게 늘 기다려진 사람으로 남는데 나는 내게 잊혀진 얼굴이 되고 있는건 아닐까 우리 만남에서 헤어짐은 그리 멀지 않더니 헤어짐은 만남까지 왜 이다지 먼건지 하늘은 알고 있겠지 이 땅위에 슬픔을 또 지금의 우리에게 다가온 내일은 언젠가 내 품에 안긴 그대를 난 매일 꿈꾸며 잠시라도 그대 잊고지내지 않아요 그대를 부름과 기다림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 보이지 않는 사랑의 끈을 난 오늘도 그대에게로 너를 그리는 나의 마음도 붉은 노을이 되어 물처럼 너를 찾는 나의 외로움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또 채우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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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김승기 (1989)
커다란 사랑보다는
잔잔한 애정의 표현이 필요한거 알아 너와 난 같은 맘으로 같은 눈물과 사랑과 행복을 원했지 너를 사랑한만큼이나 나를 전하지 못했던 까닭을 앞선 욕심 때문이지 내 주변에 사람들께 좋은 모습 남기고 싶어 유난히도 설레임을 주던 내게 더욱 강했던 거야 너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 이 세상 난 계속 노력할거야 난 길고 긴 사랑을 위해 내 주변에 사람들께 좋은 모습 남기고 싶어 유난히도 설레임을 주던 내게 더욱 강했던 거야 너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 이 세상 난 계속 노력할거야 난 길고 긴 사랑을 위해 너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 이 세상 난 계속 노력할거야 난 길고 긴 사랑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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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김승기 (1989)
우리가 처음으로
그 곳에 갔던건 언제지 파도는 나즈막히 우리를 감싸며 울었지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영원의 약속을 배웠네 그 시간속에 묻어둔 우리의 길 서로 서로 기대어 나누던 마음도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외로움의 바다를 갖지 난 우리의 하루를 그 곳에 묻고 온거야 다 잊을 때까지 잊혀질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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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 김승기 (1989)
사랑이 끝남을 나는 알았지만
미련이 남는 널 보며 그날 밤 기나긴 일기를 썼네 너의 시선에 지난 내 얘기와 너의 전화를 기다리다 마음도 허무한 추억이 되어 넌 내 앞에 있어도 이제 떠나간 마음 솔직하지 못한 얘기뿐 착한 너이기에 날 걱정하지만 그게 날 더 슬프게 해 행복은 지켜주고 싶은 마음 나는 어찌되더라도 기억 속에 오랫동안 너의 모습은 남으니 그걸로도 난 좋은걸 눈물도 행복인걸 알아 후에 세월이 흐른 뒤에 넌 내 앞에 있어도 이제 떠나간 마음 솔직하지 못한 얘기뿐 착한 너이기에 날 걱정 하지만 그게 날 더 슬프게 해 행복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 나는 어찌되더라도 기억 속에 오랫동안 너의 모습은 남으리 그걸로도 나는 좋은걸 눈물도 행복인걸 알아 후에 세월이 흐른 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