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작사]

무심코 따라나선 소개팅 내가슴 왜이리도
공연히 나온것은 아닐까 후회해봐도 늦었어

유리창너머로 보이는 너의 모습
어디서 본듯한 익숙한 부드러움

첫눈에 반한걸까, 내눈을 의심해도보았지 내가왜 이러는거야
찻잔을들때마다 떨리는 손을 눈치챌까 빨개진 내얼굴만 탓하지

두번째 만나러간 그곳에 미리와 기다리는 너
바라본 내입가엔 미소가 숨기려 해도 늦었어

아무리보아도 ??내눈빛에 나만의 생각이 아닌걸 알게됬어

첫눈에 반한걸까, 내눈을 의심해도보았지 내가왜 이러는거야
찻잔을 들때마다 떨리는 손을 눈치챌까 빨개진 내얼굴만 탓하지

첫눈에 반한걸까, 이런게 사랑의 감정일가 곰곰히 생각해봤어
꽉잡은 너의손을 놓고싶지가않은마음, 이게내 첫사랑인건가봐

영원한 내사랑이 되줄래,

오아시스처럼 다가온 너
전엔 사랑으로 목말랐지
길고 긴 잠에서 깨어난 후
내 얼굴을 씻을 수 있었어

달콤하게 너를 안고 싶어
목마름에 남긴 키스처럼
흔들리는 나를 쉬게 해줘
촉촉하게 나를 받아줘

내 마음은 사하라
타버린 하늘
내 마음은 사하라
날 제발 쉬게 해줘

고백할꺼야 내 마음 속 아낀 나의 사랑을
남겨둘꺼야 이 거리 속에 너의 흔적을
고백할꺼야 내 마음 속 아낀 나의 사랑을
남겨둘꺼야 이 거리 속에 너의 흔적을

신기루처럼 넌 사라지고
다시 혼자 된 나 힘들겠지
슬픔은 잠시뿐일 거라고
위로해주면서 떠났지

한 번만 더 너를 안게 해줘
다시 너를 내게 보여줄래
모래 사막처럼 남겨진 난
그 자리에 멈춰 서있었지

내 마음은 사하라
타버린 하늘
내 마음은 사하라
날 제발 쉬게 해줘

고백할거야 내 마음 속 아낀 나의 사랑을
남겨둘 거야 이 거리속에 너의 흔적을
고백할거야 내 마음 속 아낀 나의 사랑을
남겨둘 거야 이 거리속에 너의 흔적을

여기가 어딘지 신비한 모습의 나무들과
새들과 구름조차 미소를 머금고 있지뭐야
행복해 이 모든 시간 우리들의 모습을
사랑해 이 모든 자유.. 난 날개를 가진거야
잊지는마 지치지도마 우리 함께 노래 불러봐
움츠려든 가슴을 활짝 펴고 노래해봐
랄라라라라 랄라라라라 Everybody Sing a Song
랄라라라라 랄라라라라 Everybody Sing a Song
세상의 모든 가식을 휴식처럼 안식처럼
소리내어 웃을꺼야 이곳에서 Relax with me
sing a song..
Everybody Sing a Song
우리모두 다 짝을 찾아 돌아다녀봐 이쁘고 멋진
만남위해 노랠 불러봐 HAPPY Together 하
You and I go ever and ever 하 my love to you
is thicker and together than leatter Forever 내사랑
노랠 들어줄 그런 사람 어디없나 내 사랑
나 하나 Everybody Sing a Song everybody clap yo
hands sing a song love song happy song
any song everybody everybody everybody
sing a song
랄라라라라..
랄라라라라..
사랑해 기억해 잊지마 이 모든 시간을 지켜야돼
이미 지나간 슬픔들 모두 사라지게 Everybody's sing sing tonight

그대를 알게 됐을때 그날은 비가 내렸죠
그렇게 시작된거죠 이대로 안기고 싶어요

창밖엔 하얗게 눈이 내려요 저봐요
우리의 사랑을 축복하려나요
나를 설레게 만드는 그대를 사랑하는가봐요
그대 촛불을 켜 내곁으로 와줘요

내일은 우리가 만난지 꼭
백일 되는 날인데 무얼 준비해야 되죠?
그대 날 위해서 준비한 내 사랑을
천사의 키스로 봉해진 편지를 쓰고 또 쓰고 있어요

하늘이 내게 준 사랑 이제는 맹세할래요
두 손을 곱게 모으고 이렇게 기도할 거예요

작사 : 김성일
작곡 : 조우진
편곡 : 고동훈


니가 떠나버린 차안에 흔적만이 나를 울리지
더는 사랑하지 않는지 너에음성 차가워졌어

이제 그만 만나잔 너의 싸늘한 전화
너의 얼굴보고 싶어도 이제 볼 수 없다는 건지

언젠간 오겠지 쓸데없는 마음
불안한 예감은 왜자꾸만 맞는지

차를 세워놓고 한없이 울었어 미친것처럼
울면 다시 올까봐

너에 집 앞으로 다시는 오지말란 너의얘기를
나는 모르는척 흘려도 그것마져 니가싫다며

내가 현명하다며 쉽게잊을수있단
너의 잔인한 그한마디 아픈상처로남을텐데

사랑한단 장난인것처럼 아무런
기억조차 나질않았어

너를사랑하고 아무일 없듯이 헤어지는게
이게 꿈이었으면

내가 자고 일어나 또다시 너와 함께하는 단 한사람
다시 내가 될수있다면

이것이 내가 꾼 악몽이었다면
가끔씩 오는 아픈날이었다면

그게 아니라면 새로운 시간을 어떻게 내가
살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