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보면 기뻐하는 나만 보면 미소짓는 즐거운 당신이지만 어디가 그렇게도 내가 좋아 보였나요 아직은 좋은건지 아직은 싫은건지 내 마음 알 수 없지만 차라리 좋다면은 이 마음 주어버릴까 ※ 살며시 훔쳐보는 나의 보조개 행복한 당신의 어깨너머 바람이 나를 유혹하지만 결코 나는 그 바람에 흔들리지 않아요 모든 것이 내 맘대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이 순간은 아니지만은 한번쯤 생각할 기회를 주세요
그대를 처음 만난 그 날 난 그만 사랑에 빠져 버렸네 새까만 그대 두 눈동자 난 그만 정신을 잃어 버렸네 야윈 그대 두 뺨위로 흐르는 눈물을 바라보면서 내 가슴 깊은 그곳에 사랑의 진실을 나는 느꼈네 그대가 내 곁에 있어 준다면 이 세상 그 모엇도 부러울게 없네 파도가 부서져오는 끝없는 저 바다를 바라보면서 포근한 그대 품에 안겨 내 작은 행복의 노래 부르리
푸른 숲이 가꾸어진 한강변으로 언제나 그대와 함께 거닐면 강태공들 즐거운 밤 낚싯터에 사랑을 속삭이며 꿈을 낚는 곳 아- 한강 우리의 한강 아! 서울 우리의 서울 우리들의 꿈과 낭만이 언제나 이 길에 흐를 때 물 맑은 한강물에 유람선 곱게 떠간다 남산과 한강이 서로 다정한 뚝섬을 옆에 끼고 물구비 돌아 올림픽대교 위로 해가 떠오면 철새들 노래하는 낙원의 동산 아- 한강 우리의 한강 아! 서울 우리의 서울 우리들의 꿈과 낭만이 언제나 이 길에 흐를 때 물 맑은 한강물에 유람선 곱게 떠간다
당신은 울고 있나요 나 없이 외로와서 지금도 두 눈을 감으면 그 날이 그리워요 찻집에 홀로 앉아서 기억을 더듬으면 우리의 꿈같은 사랑이 가슴에 밀려와요 우리 지금 이렇게 헤어졌지만 다시 만나볼 수는 없지만 다시 만나볼 수는 없지만 나는 영원히 그댈 잊지 못하리 가슴에 상처로 남아도
그대여 내 눈속에 사랑을 읽을 수 없나요 나는 불빛이 없어도 당신을 볼 수가 있네 그대여 내 맘속에 이야기 들을 수 없나요 나는 어둠속에서도 당신과 닿을 수 있네 ※ 당신과 나는 왜 하나가 될 수 없나 나는 왜 당신의 뜰에 뿌리를 내릴 수 없나 내 사랑은 안개속을 안개속을 헤매는 바람 내 마음 몰라 주는 바람 같은 그대여
포근한 그 날 밤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진실 그대 그리워 창문을 열면 애타는 이 마음 바람은 알까 무작정 거리를 방황하면서 헤매던 기억 눈을 감으면 보일 것 같아 그 날의 그 미소는 어디로 갔나 그대여 그대는 외로운 나그네 사랑의 방랑자 그대여 그대는 외로운 그림자 떠도는 강물 내 마음 앗아간 그 날 내 맘의 뜨거운 눈물 그대는 몰라 내 마음 몰라 못잊어 애타는 나의 마음을
이제는 멀리 내 곁을 떠나갔지만 지금도 난 그대를 잊지 못해요 가슴을 적시는 소중한 기억 때문에 차라리 난 두 눈을 감아 버려요 이로운 이 내 영혼에 한줄기 빛이 내리고 어느 새 나는 눈부신 사랑을 감고 있었죠. 내 가난한 날의 내 소중한 기억 그 사랑의 불을 누가 다시 피워주나
그대를 처음 만난 그 날 난 그만 사랑에 빠져 버렸네 새까만 그대 두 눈동자 난 그만 정신을 잃어 버렸네 야윈 그대 두 뺨위로 흐르는 눈물을 바라보면서 내 가슴 깊은 그곳에 사랑의 진실을 나는 느꼈네 그대가 내 곁에 있어 준다면 이 세상 그 모엇도 부러울게 없네 파도가 부서져오는 끝없는 저 바다를 바라보면서 포근한 그대 품에 안겨 내 작은 행복의 노래 부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