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희

어제도 나의 꿈속에 당신을 봤지만 당신은 못본체 했죠
나는 당신의 뒷모습 바라보며 눈물을 흘려야만 했네
왜, 그렇게도 냉정했을까 내마음 아프게 하고
왜, 그렇게도 돌아섰을까 나의 작은 가슴 울리네
떠나가지 않을 당신 생각하며 오늘도 당신 생각에 잠이 들어요

1. 밤하늘 어둠속에 묻혀 떨어진 별하나를 바라본다
아직은 알수없는 시간 그리길지 않은 밤을 새워본다
※ 나 둘곳없는 밤은 별빛따라 흘러흘러 머무는 작은 이곳
꽃송이 마저마저 정다움에 겨워겨워 스스로 몸을 떨면
바람결에 들려오는 외로움에 우는 소리 아.... 들려온다

2. 그대는 어둠속에 떠나 희미한 그대얼굴 그려본다
아직은 남아있는 미련 그리길지 않은 만남 생각한다
나 둘곳없는 맘은 그대따라 흘러흘러 멈추지 않는 이밤
그대모습 마저마저 애처럽게 울며울며 이밤을 지새우면
바람결에 들려오는 외로움에 우는 소리 아.... 들려온다

나에게 사랑이란 그대 뿐인걸, 부딪히는 사람은 많고 많아도
그대만이 유일한 내 사랑인걸
※ 어디서나 사랑한다 외칠수 있어 가슴깊이 느껴지는 그대 사랑을
영원히 나의 곁에 남아 있어줘. 슬픔담긴 얼굴로 얘기하지마.
나에게 사랑이란 그대 뿐인걸.

조금만 더 가까이 와 주세요 당신에게 사랑을 말하고 싶어요
조금만 더 가까이 와 주세요 빛나는 그 눈을 보고 싶어요
※ 멀리선 멀리선 안을수 없잖아요 내 곁에 가까이 오세요
멀리선 멀리선 사랑할 수 없잖아요 언제나 내곁에 있어요
조금만 더 가까이 와 주세요 당신의 손길을 느끼고 싶어요
조금만 더 가까이 와 주세요 당신의 사랑을 느끼고 싶어요

나에게 사랑이란 그대 뿐인걸, 부딪히는 사람은 많고 많아도
그대만이 유일한 내 사랑인걸
※ 어디서나 사랑한다 외칠수 있어 가슴깊이 느껴지는 그대 사랑을
영원히 나의 곁에 남아 있어줘. 슬픔담긴 얼굴로 얘기하지마.
나에게 사랑이란 그대 뿐인걸.

말하지 못하는 마음을
눈빛으로 말하고
당신앞에 우두커니 서있는
나는 바보예요
말하지 않아도 당신은 알겠지만
말을 하는 것이 나에겐
오히려 편했을텐데
묻지도 않는 그대는
왜 그리 슬퍼보이나요
가슴에 남긴 기억들을
꽃으로 전해 주나요
오랫동안 울지않게 한것은
사랑이지만
돌아선 뒷모습에 남겨진 건
이슬먹은 오랑캐꽃

묻지도 않는 그대는
왜 그리 슬퍼보이나요
가슴에 남긴 기억들을
꽃으로 전해 주나요
오랫동안 울지않게 한 것은
사랑때문이지만
돌아선 뒷모습에 남겨진 건
이슬먹은 오랑캐꽃

돌아선 뒷모습에 남겨진 건
이슬먹은 오랑캐꽃

오늘 그대는 바다 같아요 깊은 사랑의 바다
오늘 당신은 하늘 같아요 끝없는 믿음의 하늘
우리 두 사람이 손을 잡고서 저 세상을 향해 갈때
때론 바람불고 때론 눈보라 쳐도 우리의 성은 무너지지 않으리
우리의 사랑 영원하리라 우리의 믿음 끝이 없으니
당신과 나의 기쁨의 이날 땅과 하늘이 축복하네

1. 오늘도 그대와 둘이 기차를 타고 함께 가는 이길이 난 너무나도 좋아
차창밖의 풍경도 내겐 보이지 않아요 그대와 함께 가는 덜컹이는
기차가 이렇게 포근하고 즐거운줄 정말 몰랐어요 이렇게 가다 그대
아무곳에 내려도 나도 거기서 내릴거예요

2. 오늘도 그대와 둘이 기차를 타고 그대품에 기대어 그대가 내리는 곳에
함께 내리니 바닷가까지 왔네요 그대와 함께 걷는 아무도 없는
바닷가 이렇게 아름답고 정겨운줄 정말 몰랐어요 이렇게 걷다
그대 아무곳에 앉아도 나도 그곁에 있을 거예요

나의품에 그대가 안겨 있을때 허전한 나의마음은 태양과 같아요
길손잃은 숲속길을 그대와 둘이 가면은 숲속에서 속삭이는 에쁜 꽃들의 시샘
※별자리에 새겨넣은 사랑하는 너의 마음은
영원히 내가슴속에 남아있어요 바람결에 풍겨오는 꽃향기에
입맞추고 푸른하늘 아래 그대와 사랑을 속삭여요

우~ 우우우 우~ 우우우
우~ 우우우 우~ 우우우

먼곳에 있지 않아요
내곁에 가까이 있어요
하지만 안을수 없네요
그대 마음 아주 먼곳에

그대가 내곁을 떠나갈 때
마치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난 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 ~ ~ 그대는 내곁에 없나요
아 ~ 그대는 먼곳에 있나요

사랑도 생각했어요
영혼도 생각했어요
하지만 잡을수 없네요
그대 생각은 아주 먼곳에

그대를 처음 만난 그 날
난 그만 사랑에 빠져 버렸네
새까만 그대 두 눈동자
난 그만 정신을 잃어 버렸네
야윈 그대 두 뺨위로
흐르는 눈물을 바라보면서
내 가슴 깊은 그곳에
사랑의 진실을 나는 느꼈네
그대가 내 곁에 있어 준다면
이 세상 그 모엇도 부러울게 없네
파도가 부서져오는
끝없는 저 바다를 바라보면서
포근한 그대 품에 안겨
내 작은 행복의 노래 부르리

이제는 멀리 내 곁을 떠나갔지만
지금도 난 그대를 잊지 못해요
가슴을 적시는 소중한 기억 때문에
차라리 난 두 눈을 감아 버려요
이로운 이 내 영혼에 한줄기 빛이 내리고
어느 새 나는 눈부신 사랑을 감고 있었죠.
내 가난한 날의 내 소중한 기억
그 사랑의 불을 누가 다시 피워주나

그대 날 울렸어요
난 그만 울고 말았지
겉으론 아무일 없는 척해도
그래도 난 슬픈 여자였어요
어차피 가야할 사람이었는데
내 마음 내 영혼에 스며든 당신
진정 떠나신다면 미소로 보내 드리지만
당신은 당신은 정말 미운 사람

나만 보면 기뻐하는
나만 보면 미소짓는
즐거운 당신이지만
어디가 그렇게도
내가 좋아 보였나요
아직은 좋은건지
아직은 싫은건지
내 마음 알 수 없지만
차라리 좋다면은
이 마음 주어버릴까
※ 살며시 훔쳐보는
나의 보조개
행복한 당신의
어깨너머 바람이
나를 유혹하지만
결코 나는 그 바람에 흔들리지 않아요
모든 것이 내 맘대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이 순간은 아니지만은
한번쯤 생각할 기회를 주세요

1.당신이 왜울고 있나요 떠나는 사람 내가 아닌데 그렇게도 서러운길을 당신은 왜가시나요
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울지말아요 마음아파요 보내는 마음 아파요
웃으며 떠나가세요

2.당신이 왜울고 있나요 떠나는 사람 내가아닌데 그렇게도 가슴아픈걸 당신은 모르셨나요
떠나가세요 떠나가세요 뒤돌아 보지말아요 잊어주세요 잊어주세요 어차피 못맺을사랑
웃으며 떠나가세요

포근한 그 날 밤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진실
그대 그리워 창문을 열면
애타는 이 마음 바람은 알까
무작정 거리를
방황하면서 헤매던 기억
눈을 감으면 보일 것 같아
그 날의 그 미소는 어디로 갔나
그대여 그대는
외로운 나그네 사랑의 방랑자
그대여 그대는
외로운 그림자 떠도는 강물
내 마음 앗아간 그 날
내 맘의 뜨거운 눈물
그대는 몰라 내 마음 몰라
못잊어 애타는 나의 마음을

그대여 내 눈속에 사랑을 읽을 수 없나요
나는 불빛이 없어도 당신을 볼 수가 있네
그대여 내 맘속에 이야기 들을 수 없나요
나는 어둠속에서도 당신과 닿을 수 있네
※ 당신과 나는 왜 하나가 될 수 없나
나는 왜 당신의 뜰에 뿌리를 내릴 수 없나
내 사랑은 안개속을
안개속을 헤매는 바람
내 마음 몰라 주는 바람 같은 그대여

당신은 울고 있나요
나 없이 외로와서
지금도 두 눈을 감으면
그 날이 그리워요
찻집에 홀로 앉아서
기억을 더듬으면
우리의 꿈같은 사랑이
가슴에 밀려와요
우리 지금 이렇게 헤어졌지만
다시 만나볼 수는 없지만
다시 만나볼 수는 없지만
나는 영원히 그댈 잊지 못하리
가슴에 상처로 남아도

푸른 숲이 가꾸어진 한강변으로
언제나 그대와 함께 거닐면
강태공들 즐거운 밤 낚싯터에
사랑을 속삭이며 꿈을 낚는 곳
아- 한강 우리의 한강
아! 서울 우리의 서울
우리들의 꿈과 낭만이
언제나 이 길에 흐를 때
물 맑은 한강물에
유람선 곱게 떠간다
남산과 한강이 서로 다정한
뚝섬을 옆에 끼고 물구비 돌아
올림픽대교 위로 해가 떠오면
철새들 노래하는 낙원의 동산
아- 한강 우리의 한강
아! 서울 우리의 서울
우리들의 꿈과 낭만이
언제나 이 길에 흐를 때
물 맑은 한강물에
유람선 곱게 떠간다

그대를 처음 만난 그 날
난 그만 사랑에 빠져 버렸네
새까만 그대 두 눈동자
난 그만 정신을 잃어 버렸네
야윈 그대 두 뺨위로
흐르는 눈물을 바라보면서
내 가슴 깊은 그곳에
사랑의 진실을 나는 느꼈네
그대가 내 곁에 있어 준다면
이 세상 그 모엇도 부러울게 없네
파도가 부서져오는
끝없는 저 바다를 바라보면서
포근한 그대 품에 안겨
내 작은 행복의 노래 부르리

처음만난 그 자리로 나는 돌아가겠소
처음느낀 그대로를 나는 정말 사랑하오

세월이 흐른다해도 나는 그댈 잊지못하오
가슴속에 아픔은 내 사랑에 까닭이오

비우는건 사랑하고 내 곁에 없다하여도
언제라도 언제라도 나는 잊지 않겠소

떠나가던 그대가 흘리던 눈물은
나를 그대곁에 묶어 버렸소

그 어떤 이유든 날 떠나갈 수 없는 이유겠지만
그대 편안하게 보내주겠소

처음만난 그 자리로 나는 다시 돌아가겠소
마치 나를 기다리는 그대 있을것 같아

떠나가던 그대가 흘리던 눈물은
나를 그대곁에 묶어 버렸소

그 어떤 이유든 날 떠나갈 수 없는 이유겠지만
그대 편안하게 보내주겠소

처음만난 그 자리로 나는 다시 돌아가겠소
마치 나를 기다리는 그대 있을것 같아

마치 나를 기다리는 그대 있을것 같아

먼곳에 있지 않아요. 내곁에 가까이 있어요.
하지만 안을 수 없네요. 그대마음은 아주 먼곳에.
그대가 내곁을 떠나갈때
마치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난 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그대는 내곁에 없나요.
아...그대는 먼곳에 있나요.

사랑도 생각했어요. 영혼도 생각했어요.
하지만 잡을 수 없네요. 그대생각은 아주 먼곳에.
그대가 내곁을 떠나갈땐
마치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난 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그대는 내곁에 없나요.
아...그대는 먼곳에 있나요.
먼곳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