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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999 대한민국 [omnibus] (1999)
아! - 대한민국
명호>그대가 내게 참아라 우기면 난 거짓이 될 수밖에 없어. 아니, 그대가 거짓임을 인정하면 내가 참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럴 리는 없기에 난 이 세상을 저주하고 있어. 나를 봐라봐. 반복>나를 봐, 쓰러져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봐라 봐. 무얼 느끼는가. 이 세상을 알 수 있다 할 수 있는가. 나를 바라봐. 이 벌레같은 인간들아. 살기 위해 밟히지 않기 위해 꿈틀대고 있는가. 명호>10년 후의 내 모습을 그리며 여기까지 왔다. 그토록 내겐 소중했었던 꿈이였었기에. 철업던 어린 시절, 그때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이룰 거라는 기대속에 거침없이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 지금까지 내가 서있는 이곳까지 내앞을 가로막고 있는 수많은 경쟁상대를 헤치며 나 하나 살자고 여기까지 왔다. 나 아닌 타인으로 하여금 내꿈이 완전히 짖밟히기 전까지. 지금 내 작은 희망마저 없어진 지금 내 작은 희망마저 없어진 지금 난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고 있다. 내 가슴속에 나 아닌 다른 난 소리 질러 이 세상을 한없이 탓하려 하고만 있다. 진정한 내 삶을 내 자신이 얼마나 원했던가를 내 자신조차 모르고 있던 이 세상속에서 어느덧 나이가 들어 정신을 차렸을 땐 나 역시 당신을 닮아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거울속으로 비추어진 내 모습은 이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라면 나 역시 개처럼 살아갈 수 있다는 것도. 개같은 인간들이 나를 보고 짖네 멍멍. 주라>그랬었지. 사는데 불편없는 이 세상속에서 지금까지 그랬듯이 주위를 둘러봐도 아무리 이 세상 탓을 해도 이 세상은 지금껏 그래왔듯이 또 다시 해는 뜨고 지고 시간은 끊임없이 흘러만 간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내 삶은 짧아만 가는데. 내 갈길을 방해하고 있는 인간들, 나 살고자 하는 길을 가로막고 있는 인간들아. 사랑하려 해도 사랑할 순 없다. 미워하면 그도 나를 미워하므로 미워할 수조차 없는 인간들, 내가 삶에 패배해 쓰러지길 기다리고 있는 인간들, 내 썩은 육체를 기다리고 있는 하이에나 같은 인간들아, 너네같은 인간들을 상대할 수 있는 방법을 이젠 알 수 있다. 적어도 먹히지 않으려면 먹어야만 한다. 죽지 않으려면 타인을 죽여야 한다는 걸 이제는 잘 알 수가 있다. 이 세상이 지금껏 내게 항상 그래왔듯이. 희성>물론 내가 언제나 옳은 일만 할 수 없듯 너역시 신이 아닌 이상 그럴 수 없지. 세상이 너에게 남들을 밟고 일어서길 가르친 적이 없듯이 네 스스로가 택한 운명, 방법, 네 스스로 터득한 길에 누구도 원망할 필요는 없다. 조금씩 썩어가는, 냄새나는 머리와 차가워진 가슴속에 남아있는 사랑은 없다. 순간순간 너는 느낀다. 너에게 짖밟혀 살아왔던 너를 믿고 있던 친구. 이래로 달리면 너는 최고가 될 수 있다. 돌아 볼 필요없다. 후회는 더욱 위험하다. 양심의 가책,그것은 너의 모순 던져버려! 수정>세상은 빙글빙글 뺑뺑이 치고, 사기치고, 서로가 서로를 그렇게 경계하고, 나오 네가 그렇게 되고, 이렇게 멍들어 버린 사회 속에 답답한 내 심정, 무참히 짖밟혀 터져버릴 내 심정, 나 진정 이것이 내 심정, 편치않던, 한낮 가치없던 세상이 나만을 힘들게 했지. 모든 것은 나의 세상을 지배하고 모든 것을 없애려 애써 왔어. 그래도 소용없어. 그렇지만 지금까지 견뎌왔어. 이젠 일어서서 그리고 시작헤이. honey family와 함께 내가 설 자리를 찾아야 해. 할 수 있어, 그때가 바로 지금이다! 디기리>믿지 못할 인간, 믿지 못할 세상, 믿지 못할 모든 것들, 그속에 난 여태까지 난 켜오며 자라고 느끼고 있었어. 여태까지 날 실망시킨 모든 것들로부터 난 살아남아 내가 날 짖누른 모든 개들에게 이제 내가 진정 당한만큼의 그 모든 걸 그대로 돌려주겠다. 넌넌넌넌넌 항상 날 있는 너의 노예, 종이 되어버리게 해. 없는 난 너의 노예, 종이 돼.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바꾸려 해도 바뀌지가 않아. 깡통은 깡통만 찰 수밖에 없나, 있는 놈은 영원히 돈 갖고 지배하나, 왜 세상은 정해진 틀대로 돌아가나라는 건 너의 생각, 그건 너의 착각 속에 넌 빠져 있어 겁쟁아. 넌 쓰러져, 무너져, 넌 패배해, 난 맞서겠어, 난 싸우겠어, 악착같이 난, 날 지켜봐 멍청이들아. 미애>만약 오늘도 이 거리를 방황하면, 너희가 제대로 된 나이에 나아가질 않는다면, 학교 밖 고삐리 아닌 삐끼, 술집, 중삐리 너네 그 중에 뭐가 되겠어. 그 무엇도 널 지켜주질 않을텐데, 어딜 가도 그렇게 해선 너에게 미래란 없을텐데, 첫번째도 돈, 두번째도 돈, 값어치를 매겨 뇌물 따위를 먹여, 너네끼리 시비를 가리고만 있어, 허벌라게 돈 꾸려박은 모든 가식들, 선택은 돈 위해 되버린 인생, 돈 때문에 바뀌어질 미래 모두 다 받아들여 모셔, 비뚤어 지친 사회 다 몰아버려, 싹 돈과 함께 이제는 불태워 없애 버려, 허망한 꿈은 버려, 하나 어려움없이 시작되는 일은 이 세상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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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철이와 미애 1집 - 철이와 미애 (1993)
오~오~~오~~~오~~ 오~~오~~오~~오~~ 난
지금 화가 몹시 나있어 도대체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 널 사랑하는 나를 두고 또다른 남자를 만날수가 있어 허 세상에 이럴수가 나 지금 너에게 걸어가고 있어 널 어떻게 쳐다봐야하나 이런저런 걱정뿐인데 오해는 하지마 그 남자가 누구인지 얘기해봐 사실이 아냐 그렇다면 사실을 내게 말해봐 너만을 사랑해 차라리 떠난다고 내게 말해줘 오~ 너는 왜 오오오~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너만을 향한 내 사랑을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남은건 널 위한 사랑뿐 난 지금 뭐가뭔지 몰라 도대체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 이 세상에 그럴수가 그토록 너만을 사랑했었는데 너에게 어떻게 말을 꺼내볼까 이런저런 걱정뿐인데 오해는 하지마 그 남자가 누구인지 얘기해봐 사실이 아냐 그렇다면 사실을 내게 말해봐 너만을 사랑해 차라리 떠난다고 내게 말해줘 너는 왜 오오오~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추억이 돌 수는 없잖아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사랑이 깊어만 가잖아 오~~오~~ 오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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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철이와 미애 1집 - 철이와 미애 (1993)
1. 나 어렸을때 그 고운 보물상자 생각이 나요
내 소중한 걸 그속에 간직하며 기뻐했지 투명한 유리구슬 춤추는 꼬마인형 내 보물상자에 담긴 소중한 것들 하지만 이젠 아니야 새로운 보물이 생겼거든 사랑이라는 그저 신비하기만한 보물이 2. 나 그사랑을 영원히 가직하려 꿈만 꾸었지 왜 몰랐을까 빗속에 젖어버릴 그사랑을 난 영원히 간직하려고만 했어 결국 이별, 후회, 그리고 절망까지 하지만 이제부터 잊으며 살꺼야 혹시 잊으려는 그 기억에 내가 산다해도 RAP: 이 노래 제목을 보면 보물상자라고 얘기들하지 너무들 욕심에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루비, 진주, 보석들이 잔뜩 들어있는 진짜 보물상자라고 착각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 그 사랑속에 새 싹이튼 참 아름다운 우리 슬픈 사랑 이야기 3. 나 이제까지 정말로 소중한 걸 잃고 살았어 왜 소중한건 스치는 세월속에 잊혀지나 4. 나 언제까지 잊으려 애를쓰며 살아야 하나 왜 잊으려는 그속에 또 너만을 기억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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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철이와 미애 1집 - 철이와 미애 (1993)
1. 집에서 그저 별 볼일 없이
나홀로 아무런 데이트도 없이 책이나 읽고 보는건 TV 이리저리 빈둥빈둥 있을 순 없지 나홀로 외로운 토요일 밤 심심한 주말의 독수공방 밖으로 뛰쳐 이거리에 나오면 자꾸 누군가를 만날 것만 같아 2. 마음 한쪽 구속에선 혹시 하는 마음이었어 그때 느닷없이 아름다운 아가씨가 나를 보며 살짝 윙크했지 나도 모르게 첫눈에 빠진 순간 난 생각했어 저 여자가 지금까지 내가 찾던 내 꿈속의 바로 그녀 그래 그래요 나도 그러고 싶어요 좀 더 가까이 내게 다가와 주세요 윙 윙 윙크로 대답해줘요 윙 윙 윙크로 대답해요 3. 그녀의 눈빛 속에선 나와 같이 느낀다고 말하고 있어요 나도 그래요 밤이 새도록 그대와 머물면서 내 맘속의 비밀을 고백하고 가슴속의 모든 것을 털어 놓아 나의 기쁨 슬픔 그리고 오늘, 내일 모두 그대에게 바치고 싶어 그래 그래요 나도 그러고 싶어요 좀 더 가까이 내게 다가와 주세요 윙 윙 윙크로 대답해줘요 윙 윙 윙크로 대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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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철이와 미애 1집 - 철이와 미애 (1993)
여기 좁은 땅이 세상 사람 모두 나눠
가졌으니 이젠 더 이상 남은 땅이 없어 무엇을 어떻게 나눠 가져갈까 하늘 하늘 저 하늘 나눠 가지려 애를 쓰겠지 그렇다면 어떻게 저 하늘 우리끼리 나눠 가져볼까 저기 넓은 하늘 하늘이 세상 사람 모두 나눠 가진다면 도대체 어떤 하늘이 가장 비싸고 싼 하늘이 될까 월세 전세 하늘이 있다면 그런건 진짜 얼마나 될까 그래그래 저 하늘에도 투기 하겠지 저 파란 하늘 저 하얀 구름이 너무 아쉬워 밤하늘 위에 수많은 별들은 이젠 어디로 우 지구의 종말이 오면 우 하늘 가진 사람들은 우 지구를 떠나버리겠지 예예예예 우 지구의 종말이 오면 우 하늘없는 사람들은 우 사과나무 심겠지 야야 저하늘 위로 나는 새들이 너무 아쉬워 스치는 바람 그 속에 사랑은 이젠 어디로 저 파란 하늘 저 하얀 구름이 너무 아쉬워 밤하늘 위에 수많은 별들은 이젠 어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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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철이와 미애 1집 - 철이와 미애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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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철이와 미애 1집 - 철이와 미애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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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철이와 미애 1집 - 철이와 미애 (1993)
여기 좁은 땅이 세상 사람 모두 나눠
가졌으니 이젠 더 이상 남은 땅이 없어 무엇을 어떻게 나눠 가져갈까 하늘 하늘 저 하늘 나눠 가지려 애를 쓰겠지 그렇다면 어떻게 저 하늘 우리끼리 나눠 가져볼까 저기 넓은 하늘 하늘이 세상 사람 모두 나눠 가진다면 도대체 어떤 하늘이 가장 비싸고 싼 하늘이 될까 월세 전세 하늘이 있다면 그런건 진짜 얼마나 될까 그래그래 저 하늘에도 투기 하겠지 저 파란 하늘 저 하얀 구름이 너무 아쉬워 밤하늘 위에 수많은 별들은 이젠 어디로 우 지구의 종말이 오면 우 하늘 가진 사람들은 우 지구를 떠나버리겠지 예예예예 우 지구의 종말이 오면 우 하늘없는 사람들은 우 사과나무 심겠지 야야 저하늘 위로 나는 새들이 너무 아쉬워 스치는 바람 그 속에 사랑은 이젠 어디로 저 파란 하늘 저 하얀 구름이 너무 아쉬워 밤하늘 위에 수많은 별들은 이젠 어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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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일상 2집 - Soulist (2002)
내가 살아온 30년의 지난 시간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지난 날들을 회상할 시간도 없이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고 때로는 웃었고 때로는 통곡했다 그래 인생이란 바라는대로만 움직여 주지 않는 흐르는 바람이라 그저 즐겁기만한 여행이 아니라 끝없이 반복되는 모험의 연속이라 그길은 언제나 니가 그린 것처럼 시원하게 뻗어나갈 고속도로 아냐 때로는 길을 잃고 헤매이며 너의 앞을 가로막은 좌절 앞에 눈물도 흘리지 Time is too fast 정신없이 걸어 왔음에 한번쯤 이라도 잠시 멈춰 서서 돌아봐 그 어떤 고통도 이겨낼 수 있는 이유는 나를 지켜주는 내 주위에 많은 사람들 That's why I live 누굴 탓할 필요도 원망도 필요도 또 다른 사람과 비교할 필요도 없어 어차피 인생은 누구나 똑같이 한번씩 주어지는 공통의 기회지 단지 돈과 명예 사회적 위치만이 인생의 모든걸 말해줄순 없지 너의 노력만이 그것을 좌우하는 최상의 선택 최선의 길일테니 아무리 어려운 일도 아무리 힘겨운 일도 시간이 흐른 뒤엔 날 더욱 커지게 해 아주 많은 세월이 흘러 내가 눈 감을 때 그때야 비로소 알게될 나의 인생에 한점의 후회도 남겨진 미련도 지금의 내모습이 만들어 가는걸 지금 흘리는 나의 뜨거운 눈물이 시간이 흐른뒤 미소가 될수 있도록 모두의 마음속에 새겨질수 있도록 날 다시 일으켜 내 믿음 하나로 Time wait for me 늦었다고 생각하지마 조금만 멀리서 지금에 날 바라보면 돼 그 어떤 아픔도 이겨 낼 수 있는 이유는 내가 꿈꿔왔던 나의 일과 나만에 미래 That's why I live 아무리 어려운 일도 아무리 힘겨운 일도 내 곁에 니가 있으면 견딜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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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999 대한민국 [omnibus] (1999)
우리 같이 해요 - 대한민국
명호>미애 Rap Style, 디기리 Rap Style, 주라 Rap Style, 우린 Honey Family. 명호 Rap Style, 당신 Rap style 우리 모두 Rap Style 우린 Honey Family 디기리>들어봐, 우린 지금 IMF에 대해 논하고 있는 거야. 실업률 우리나라 급격히 높아만 가고만 있는데, 6.25 사변 이후 처음이라 모두들 말하는데, 난난나로써는 어떻게 살 수도 없죠. 힘없는 내 자신만 탓하게 되죠. 하지만 이것만은 할 수 있을 거에요.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으로, 아니 사랑으로 대할 수 있을 거에요. 명호>그 모든 슬픔, 그 모든 아픔, 우리는 지금까지 다같이 느겨왔었죠. 이제는 웃어봐요. 서로를 미워하지 말고 사랑해봐요. 그 모든 사랑 우리는 느껴왔었죠.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서로를 알 수 있었죠. 우리는 다 같은 한민족이라는 것을. 희성>TV를 켜면 그속에 슬퍼하는 사람들, 아파하는 사람들, 그들의 눈물, 허기진 배를 움켜 쥐고 울고 있는 아이들, 직장을 잃고 삶의 희의를 느끼시는 우리들의 아버지들, 방황하는 청소년들, 그리고 사랑을 받지 못해 소외당한 사람들, 이런 일들은 우리 이겨낼 수 있어, 힘을 내, 약속해, 무관심이 아닌 사랑으로 말이죠. 명호>우리 같이 해요. 날 따라해요. 날 따라해봐요. 요렇게. 우린 할 수 있죠. 우릴 따라해요. 날 따라해봐요. 요렇게. Honey Family와 같이 한번 해봐요. 요렇게 해봐요. 요렇게. 우린 같이 할 수 있죠. 다 같이 할 수 있죠. 날 따라해봐요. 요렇게. 주라>지금까지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셨죠 우리들에게 맹목적인 사랑을 주셨죠. 그 어떤 아무런 조건도 없이. 하지만 지금은 너무 힘들어들 하세요. 우리들의 아버지들 제발 힘내세요. 우리가 곁에 있잖아요. 혼자라는 생각, 그런 생각 모두 버리세요. 당신들은 이걸 아셔야죠. 이 나라 이 땅을 이만큼까지 이끌어왔던 주역이였었다는 것을요. 미애>이제 거의 끝이 났어. 그렇게 길고 길던 어둠캄캄한 날들은 다 지나가고 어두운 날은 가고 희망찬 날을 밝혀줄 해는 지금 막 떠오르고 있어. 지금이 중요해. 사랑이 필요해. 서로를 시기하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를 위해 아낌없는 사랑이 필요해. 그럼 영원히 슬픔은 없을꺼야. 난 믿어. 그 모든 것을. 합창>너와 나의 그 모든 아픔들 지난 시간 속에 묻어 버리고 이제는 다시 일어나 우리 모두 함께 하나가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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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999 대한민국 [omnibus] (1999)
통일로 가는 길 - 대한민국
진표>잘나가는 H모 그룹에서 높은 쭈그 렁 아저씨 눈을 부릅뜨더니 북을 왔다 갔 다 갔다 하더니 금새 이루어진 금강산 관 광, 정말 장곤, 하지만 통일이란 모두 아 는 듯이 너무 난관, 저 아저씨 했던 듯이 마치 미친 듯이 노력하면 될꺼야. 반드시. 개리>모두가 나란하게 누워 있는 이곳, 수백개 묘비만 남은 텅빈 이곳에, 저기 저 기 무덤앞 무덤덤한 마음으로 앉아 있는 한 할머니의 한맺힌 소리, 그 누구를 탓하 는 것도 아닌 그저 분단된 조국의 한맺힌 통곡의 소리, 아픔의 소리 이제 그쳐. 우 리가 원하는 통일을 다함께 외쳐봐. 반복>옹기종기 모여서 간다 우리나라 산 금강산으로, 밟았다, 우리 금강산, 으싸! 으싸! 으싸! 으싸! 고향땅을 밟았다. 50년 의 한을 풀었다. 에헤라 디야 에헤라 디야 에헤라 디야 에헤라 디야. 디기리>난 태어났어. 난 봤어. 둘이 되어 있어. 난 원래 둘은 줄 알고 있었지. 하지 만 이게 웬걸. 뭉치지 못하고 지지고 볶고 싸워. 어차피 나중에 하나가 될 걸 괜 히 힘빼고 있어. 우린 한가족이야. 이념 뭐 어쩌고 그런 쓸데없는 생각 접고 그냥 같 이 살자. 성호>들어봐봐봐. 내 얘길 들어봐. 모두 한창 나이 되면 열심히 일해야 하는데, 뭐 좀 해보려고 하면 또또 군대를 가야 되고, 좀 잘나가게 될 만하면 군대 걱정 하고, 또 통일 되야 우리나라 좋은 나라 되고, 내 머리 자꾸 빠질 걱정 그만해도 되고, 나 군대 가기 싫어 빨리 통일 되야 되고, 그리고 북한 여자 내가 한번 만나볼 수 있고. KILL>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 우리들 모두다 말만 하네. 그러다 결국 이루어진 모양인가 봐요. 고럼 우리가 누구지. 장하 다 대한민국. 장하다 백의민족. 에라 이 사람들아 내 말 들어보소. 오늘 일 오늘 잊고 내일 또 다같은 핏줄 민족끼리 서로 의 목에 총칼을 들이대고 나날이 말만 해 싸는구려. 명호>매일매일 오늘도 해는 뜨고 또 지고 또 떠서 이러쿵쿵 저러쿵쿵 해서 세월은 자꾸만 흘러흘러흘러가고, 또 이렇게 해서 반세기란 시간이 뚝 한없이 흘러만 갔다. 되돌릴 수 없는 우리의 과거로 남아있는 우리의 염원 통일, 그때는 언제일까. 내 생애 통일되는 거 못 보고 설마하니 이거 나 눈감은 거는 아니겠지. 주라>너무나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가출 통일. 50년전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 총일 이가 없어졌다. 난 50년동안 전국을 누비 며 통일을 찾아 3만리. 여기를 봐도 저기 봐도 통일이는 절대로 보이지가 않네. 나 참나 어디 갔니? 통일이를 보신 분은 제 발 연락주세요. 인창>에헤이야라 디야. 세상에 하늘이 열 린지 어느덧 반만년, 단기로 1,580,815일. 비로소 이 한밭 저 동쪽 끝에, 반만 뜨던 태양 그 빛을 얻어 서로 다른 바의 이념 적 생각으로 인해 갈라진 이 민족 이 땅 에 꿈이 실현되는 순간 1998년. 나나나 우 리 민족 염원의 희망의 닻을 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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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999 대한민국 [omnibus] (1999)
Rap교 - 대한민국
명호>내가 지금부터 너희들에게 믿음을 주리라. 내가 뭔가는 보여주리. 난 태양을 감추리라. 디기리>난 디기리. Free Style MC. 이제 내가 Rap을 해 모두 들어봐. 난 모든 리듬을 갖고 놀 수 있는 리듬의 마법사 디기리라 한다. 사이비 사이비 판쳐, 믿을 사람 하나 둘 셋 넷 그리고 없어. 친구도 아냐, 선생도 아냐, 경찰 역시 아냐 의지할 곳 없는 넌 방황해. 이제 날 봐. 이제 나의 마법의 Rap을 들어봐. 넌 빠져 넌 흘려 넌 미쳐 돌아. 너의 메마르고 그 지친 마음, 그 모든 마음들에 내가 평안을 안겨주겠다. 날봐, 이제 비로소 느낄 수가 있겠는가. 이런식으로 Rap을 하는게 또 진짜 Rap이지. 또 넌 날 보면서 또 무얼 느낄 수가 있는가. 영풍>하나 하면 Rapper 둘하면 영풍이, 모두다 내 Rap을 한번 들어봐. 그리고 가요속의 그 Rap을 들어봐. 그게 무슨 말인지 하나도 알아 들을 수가 없어. 그럴 필요없어 의미 없어. 하나같이 똑같이 혓바닥을 꼬면서 그렇게 영어인척 떠들어대고 있지. 웃기지도 않지 제발 바꿔. 나와 다른 너와 같이 한국말답게 여기 나와 다시 시작하자. 겉멋든 가식들은 모두 버려. 그런 왔다리 갔다리 하는 말들은 다 치워버려. 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이제 알았으니, 다시 나와 너의 무든 것을 말해봐라. 너의 솔직함을 너의 생각을 여기서. 반복>즉흥교 Rap교 Free Style Rap교 즉흥교 Rap교 영풍 디기리 Rap교 즉흥교 Rap교 Free Style Rap교 즉흥교 Rap교 명호 주라 Rap교 주라>자 시작한다. 지금부터 내가 Free Style Rap을 시작한다. 나는 Free Style MC 주라, 주라. 손 주라, 손바닥, 손가락, 손뼉쳐, 손장난이라고들 한다. 어떻게 랩을 해야 Rapper들이 잘했다고 칭찬을 해줄까 말까, 인간과 인간이 엉켜사는 이 세상속에서 내가 너희들의 모든 고통을 덜어주리라. 내가 너희들을 위해 주문을 외워주마. 주라 주라 주라 주라 오아! 너도 한국사람 나도 한국사람 교포도 모두다 같은 한국사람인데, 왜 누구는 한국말로 Rap을 하고 누구는 왜 꼭 영어로 Rap을 해야 하나 이제 지나간 일들은 모두 잊어 버려. Honey Family와 우리 모두함께 다시 시작하자. 명호>내가 너를 미워하면 너 역시 내가 밉지. 내가 너를 좋아하면 너 또한 내가 좋겠지. 이게 바로 인간이라면 나 역시 인간이기때문에 어쩔 수는 없는 거겠지. 이런 세상속에서 내가 살아간다.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난 정말 모르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있으면 내게로 와봐. 내가 확실한 믿음을 주리라. 리듬을 타는 거 봐라. 이거봐라. Rap하는 거 봐라. 나를 바라봐라 MC 명호라 부른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말로 Rap을 하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검둥이든 흰둥이든 다 데리고 와봐 내게로 와봐. 확실로 눌러줄께 그 누구도 좋다. 한국사람 더 이상은 기죽지는 말자. 영풍, 디기리, 명호, 주라 이제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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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철이와 미애 2집 - 뚜벅이 사랑 (1994)
모두 잊을만큼 맘껏 울었으면...
아무리 애써도 힘만 들뿐 지우려 했지만 어느새 넌 내 곁에 추억에 입술만 깨물었지 어떻게 하려고 그 모든 얘기를 내 가슴 속에다 묻어놨나 아니라고 얘기해 이젠 내 빈가슴속엔 또 너의 눈빛이 널 스친 바람이 서성이고 무너지는 기억엔 또 너 눈만 감는다면 잊을 것 같은데 정말 잊혀질까 두려워 또 밤을 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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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철이와 미애 2집 - 뚜벅이 사랑 (1994)
그래 뚜벅이라 날 불러도 좋아 차도
없이 뚜벅뚜벅뚜벅이니깐 하지만 알고 보니 너도 어쩔수 없어 내가 꿈 꾸던 꿈속의 여자는 아냐 점장이에게서 사랑을 사고 귀가 찢어지는 락카페를 좋아하는 여자 멋진 차 잘생긴 남자 누가 진짜 남자인지 잘 생각해봐 그언젠가 내안에서 숨쉬는 널 느꼈을때 사실은 화나 났었지 허락한 적 없으니깐 그땐 몰랐었어 니가 나만의 사랑이란걸 넌항상 내곁에만 머물줄 알았어 난 이제 널 보내면 두려워 네가 없인 살수없어 널 사랑해 그런 여자들 할일 없이 카페에 앉아 이러쿵 저러쿵 잡담으로 때우고 소개팅에 나온 순진한 남자들 양말이 흰색이라 무시했지 그렇게 너는 마음대로 제멋대로 남자들의 기준을 세워버렸어 억울해도 나는 죄인이 되었어 차도 없는 뚜벅이니깐 실베스터 스탤론 케빈코스트너 미키루크 아놀드슈왈츠제네거 한번쯤은 기대들을 하지 하지만 너느 한국여자잖아 언젠가는 알수 있을거야 널 사랑했던 남자러곤 나뿐인 걸 아마 나도 그때쯤엔 너보다 더 근사한 여자와 사랑을 할테니까 나 이젠 알았어 넌 나만을 사랑할 수 없는 걸 알았어 나 이제 널 보내면 두려워 네가 없인 살 순 없어 널 사랑해 아.. 아..오워...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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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철이와 미애 2집 - 뚜벅이 사랑 (1994)
1.쉴새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참아내긴 힘들어.
"정말 잘났어. 잘났어." 지가뭔데 탐스럽던 내머리를 자르게하나. 왠일이니? 친구들은 놀라서 묻지만 아무 대답도 못하고 집에 돌아와 혹시나 하면서 전화기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지. 2.구석구석 미련이 숨을 쉬며 도사리고 있었지. 아무리 약을 먹어도 낫지않는 병을 앓았지. 머린 띵하고 가슴이 답답했지. 친구들은 내곁에서 위로한답시고 내게 잊어라 잊어라 달래려하지. "세월이 약이라구?" 세월따윈 믿지않아.모두 필요없어. 3.수희언니 노래. "너무 합니다." 그냥 듣고만 있어도 눈물이 나와. 언젠가 그노래 싫어지면 다른 사랑 생길지도 몰라. 노래 1. 사랑할 땐 아무것도 모른채 사랑만 했는데 이별뒤엔 왜 모든게 까만 어둠속에 묻혔나. 이별하면(이별은 안돼)온 세상이 (이별은 안돼) 무너져 가고(이별은 안돼)모든게 허무해. 이별하면(수희언니 노래 좋아요) 그 어떤것이 (수희언니 노래 좋아요)시린내 가슴을 (수희언니 노래 좋아요) 달래주려나. 2.사랑할땐 사랑으로 모든걸 대신해 줬는데 이별뒤엔 아무것도 대신 해주는 건 없쟎아. 이별하면(이별은 안돼) 네가 한말(이별은 안돼) 어쩌면 그리(이별은 안돼) 기억나는 걸까. 이별하면(수희언니 노래 좋아요)"왜?"라는 말이 (이별은 안돼) 하루종일 나를 (수희언니 노래 좋아요) 못살게 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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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철이와 미애 2집 - 뚜벅이 사랑 (1994)
랩1) 미니스커트에쭉빠진 여자들
안 좋아하는 남자들이 어딨어 하지만 너 정도 살찐건 보기에도 괜찮아 넌 포동포동 복스럽고 귀엽잖아 그렇게 허구헌날 물 한잔으로 때우다간 얻는건 고작해야 빈혈에 위장병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찌게 백반 너 지금 배고프지. 노래1) 그 어떤 말을 한다고 해도 날 위로할 순 없는거야 나를 힘들게 하지마 그냥가 제발 정말 나를 위한다면 간섭은 안돼 2)하고싶은게 많아도 할 수가 없는 이런 내맘 모를꺼야 이해는 하니 나를 우습게 보지마 어리다해도 한번 한다고 하면 포기는 안돼 이제 겨우시작인데 용길줘 제발 어떻게 해서라도 이루고 싶어 랩2)차라리 굶지말고 운동을 해봐 구석구석 모델사진만 붙여놓지 말구 나를 만나러 나올 수없을 만큼 굶을바에야 차라리 날 만나주는 뚱보가 낫겠어 너는 도대체 알고는 있는거야, 정말? 우리 사랑 만들기 아직 멀었는데 한심하게 개미허리 만들고 이써? 빨리나와, 피자 사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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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철이와 미애 2집 - 뚜벅이 사랑 (1994)
몽룡:마이클 J폭스란 그 사람을 너도 알거야
우리 함께 본 영화 Back 2 the Future Back 2 the Future 심장까지 멈추게 한 널 보게 된거야 알아? 많고 많은 사람중에 하필이면 널 봤는지... 이게 운명이란 걸까? 이름 한자를 알기엔 한달이란 시간이 흘렀고 친구처럼 지내게 되고 또 사랑이 되버렸잖아 그 영화처럼 미래로 가서 내 여자로 만들고 싶은데 어쩌자고 이 시대엔 타임머신 없는거야 Back 2 the Future Back 2 the Future 춘향: 그렇게 나를 정말 사랑하고 있었다면 내게 왜 한마디도 못한건지 말해봐 몽룡이 너! 정말 네가 남자인지 못 믿겠어 기껏 내게 한다는 말 타임머신? 웃기지마! 춘향:난 너를 사랑하지 않아 비리비리한 남자는 싫어 몽룡: 하지만 난 널 사랑하는데 춘향: 안돼. 우린 친구일 뿐이야 떡볶이도 같이 먹을 수있고, 영화쯤은 같이 볼 수 있어 하지만 사랑은 안돼 Back 2 the Future 백번봐도 안돼 안돼! 방자: 몽룡아! 너희들은 첫단추를 잘못꼈어 처음부터 너흰 친구로 시작하고 사랑따윈 없어 시대를 잘못 태어난 너 포기해 버려 Back 2 the Future Back 2 the Future 스티븐 스필버그 원망이나 해 #1 우리는 고등학교 동창이었지 셋만 똘똘 뭉쳐 다니는 삼총사였지 공부도 하구 떡볶이도 먹구 장난도 치는... 하지만 시련은 그리 멀지 않았어 글쎄, 춘양이만 합격한 거야 "군대냐,재수냐"그것이 문제였지 결국 재수하기로 결정하곤 한달에 한번 정도의 흔들림으로 버텼지 #2 애당초 틀려먹은거야 재수는 무슨 재수 비틀대며 허우적 대는 몽룡이 우린 기껏해야 친구일뿐야 왜 사랑이 된거야? 춘향이 걘 요즘 살 좀 찐다고 대학생활의 의미가 없다는 애야 정신차려! 춘향이는 널 사랑하지 않아. #3 그때 변학도가 나타났지 27살, 재벌2세,잘 생겼음. 키큼. 그래 춘향이가 뿅 갈만하지 비록 만난곳이 나이트클럽이지만, 아뭏든... 남자쪽이 급하긴 했어 춘향이는 이제 겨우 대학 1학년인데 벌써 약혼식이라니... #4 그래도 몽룡아! 시험은 봤어야지 시험도 안보고 머리깍고 군대가버리냐? 세상에... 춘향이 엄마도 금융실명제 때문에 급했나봐 이해해야지 애초에 춘향인 네 짝이 아니었어 춘향이에 대한 네 마음도 사랑이 아니야! 화내지마 어떻게 처음 해보고 그게 사랑인줄 알아? 조금 특별했고 약간의 집착일 뿐이라고 생각해야지뭐 또 울어? 어이그.. 사랑은 사랑인게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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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철이와 미애 2집 - 뚜벅이 사랑 (1994)
그래 뚜벅이라 날 불러도 좋아 차도
없이 뚜벅뚜벅뚜벅이니깐 하지만 알고 보니 너도 어쩔수 없어 내가 꿈 꾸던 꿈속의 여자는 아냐 점장이에게서 사랑을 사고 귀가 찢어지는 락카페를 좋아하는 여자 멋진 차 잘생긴 남자 누가 진짜 남자인지 잘 생각해봐 그언젠가 내안에서 숨쉬는 널 느꼈을때 사실은 화나 났었지 허락한 적 없으니깐 그땐 몰랐었어 니가 나만의 사랑이란걸 넌항상 내곁에만 머물줄 알았어 난 이제 널 보내면 두려워 네가 없인 살수없어 널 사랑해 그런 여자들 할일 없이 카페에 앉아 이러쿵 저러쿵 잡담으로 때우고 소개팅에 나온 순진한 남자들 양말이 흰색이라 무시했지 그렇게 너는 마음대로 제멋대로 남자들의 기준을 세워버렸어 억울해도 나는 죄인이 되었어 차도 없는 뚜벅이니깐 실베스터 스탤론 케빈코스트너 미키루크 아놀드슈왈츠제네거 한번쯤은 기대들을 하지 하지만 너느 한국여자잖아 언젠가는 알수 있을거야 널 사랑했던 남자러곤 나뿐인 걸 아마 나도 그때쯤엔 너보다 더 근사한 여자와 사랑을 할테니까 나 이젠 알았어 넌 나만을 사랑할 수 없는 걸 알았어 나 이제 널 보내면 두려워 네가 없인 살 순 없어 널 사랑해 아.. 아..오워...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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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철이와 미애 2집 - 뚜벅이 사랑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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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철이와 미애 2집 - 뚜벅이 사랑 (1994)
모두 잊을만큼 맘껏 울었으면...
아무리 애써도 힘만 들뿐 지우려 했지만 어느새 넌 내 곁에 추억에 입술만 깨물었지 어떻게 하려고 그 모든 얘기를 내 가슴 속에다 묻어놨나 아니라고 얘기해 이젠 내 빈가슴속엔 또 너의 눈빛이 널 스친 바람이 서성이고 무너지는 기억엔 또 너 눈만 감는다면 잊을 것 같은데 정말 잊혀질까 두려워 또 밤을 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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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oney 1집 - Honey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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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oney 1집 - Honey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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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oney 1집 - Honey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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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oney 1집 - Honey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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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oney 1집 - Honey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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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oney 1집 - Honey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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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oney 1집 - Honey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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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oney 1집 - Honey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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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oney 1집 - Honey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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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oney 1집 - Honey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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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철이와 미애 1집 - 철이와 미애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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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쌍 - Lee Ssang Special Jungin (2004)
명호 : 이세상 내아버지가 살던 세상 이세상 내자식이 살아갈 세상 이세상 속에서 내
가 지금 살아가고 있죠 지나간 세월을 회상하며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순 없죠 이렇게 우리들은 후회하며 살아가죠 한번쯤 우리들은 생각을 하겠죠 서로가 지금껏 걸어온 그길을 말이죠 영풍 : 어렴풋이 생각나는 내어린시절 때는 나는 내부모님께 항상 여쭤보곤 했었었지 나어디서 어떻게 태어났어라고 문득 물을때면 내가 말썽을 피울때면 너 다리밑에서 주워왔어 이렇게 말씀하곤했지 지금난 가끔 어린시절 그때시절 생각 하며 가끔 웃고 는하지 개리,길 : 저기 저편 저기 멀리서 들려오는 희망찬 함성소리(헤이) 우린 emewy 우린 알수가 있죠(헤이) 저기 저편 저기 멀리서 다가오는 희망찬 밝은미래 우린 알죠 우린 느낄수 있죠(헤이) 길 : 나의 부모님 주는 사랑만을 고집하셨지 이못난 아들래미 친구 못지 않게 살게하 려 없는 살림에서도 주머니 쌈짓돈 꺼내 주시곤 하셨지 비참했던 학창시절 나 패자가 되어 보내고 세상 첫발 내미는 순간 그 냉혹한 현실에 나 두려웠죠 라라~~라라~~라라~~라라~~ - 반복2 : 명호 디기리 : 지금도 생각나지만 친구들과 어울려 놀던 그때 학창시절에 그때 내게 항상 말씀하신 부모님 잘살려면 똑똑해야 한다는 그말씀 하지만 그때 의미를 지금 난 아직 모르고 있어 철이없던 어리던 시절에 세월은 흘러만 가고 난 지금 이 자리에서 있어 멈춰 있어 - 반복2 : 개리,길 개리 : 시간이 흘러 어느덧 난 나이를 먹고 평범한 가정에 가장이 되어 토끼같은 자 식과 여우같은 마누라 이들을 위해 난 땀을 흘리며 살고 있죠 마치 내아버지가 그랬 던 것처럼 내가 지금 그길을 걷고 있는거죠 그리고 내아들 역시 걸어갈길이겠죠 이한 남자의 인생의 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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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iphop Kharisma [omnibus] (2002)
M-I-A-E I`m coming there
M-I-A-E can you here we there M-I-A-E I`m coming there check check, check iy M-I-A-E can you here we there M-I-A-E can you here we there check check, check iy 이시간의 모든사람들 자이제나와 아름다운 밤의 꿈에 다 뛰쳐나와 신들의 가슴속 부딪쳐 자 나가 지금부터 모두 한걸음 씩 떠나가 길거리의 문화를 펼쳐나가 힙합 문화를 떨쳐나가 그렇게 힙합속에 살아나가 M-I-A-E I`m coming there M-I-A-E can you here we there M-I-A-E can you here we there M-I-A-E I`m coming there check check, check it M-I-A-E can you here we there M-I-A-E can you here we there check check, check it M I A E miae.on oh P.s 정확한 가사라고 하긴 무리가 있는데여... 그냥 듣고 쓴 거니까 봐주세염..ㅅ_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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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j 처리 - Radio Stars : Prontier Vol.1 [omnibus] (2007)
난 지금 화가 몹시 나있어 도대체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 널 사랑하는 나를 두고 또다른 남자를 만날수가 있어 허 세상에 이럴수가 나지금 너에게 걸어가고 있어 널 어떻게 쳐다봐야하나 이런저런 걱정뿐인데 (오해는 하지마) 그남자가 누구인지 얘길해봐 (사실이 아냐) 그렇다면 사실을 내게 말해봐 (너만을 사랑해) 차라리 떠난다고 내게 말해줘 (아 너는 왜) 워워워 워우워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너만을 향한 내사랑을)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남은건 널위한 사랑뿐) 나 지금 뭐가뭔지 몰라 도대체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 이세상에는 나보다더 더잘난 남자가 있다는건 알아 허 세상에 그럴수가 그토록 너만을 사랑했었는데 너에게 어떻게 말을 꺼내볼까 이런저런 걱정뿐인데 (오해는 하지마) 그남자가 누구인지 얘길해봐 (사실이 아냐) 그렇다면 사실을 내게 말해봐 (너만을 사랑해) 차라리 떠난다고 내게 말해줘 (아 너는 왜) 워워 워워 워워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추억이 될수는 없잖아)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사랑이 깊어만 가잖아)@ 워우 워우어 워워워 워우어 워우 워우어 워워워 워우어@ (오해는 하지마) 그남자가 누구인지 얘길해봐 (사실이 아냐) 그렇다면 사실을 내게 말해봐 (너만을 사랑해) 차라리 떠난다고 내게 말해줘 (아 너는 왜) 워워워 워우워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너만을 향한 내사랑을)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남은건 널위한 사랑뿐)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추억이 될수는 없잖아)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사랑이 깊어만 가잖아) 워우 워우어 워워워 워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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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철이와 미애 - 너는 왜 [digital single] (2003)
오~오~~오~~~오~~
오~~오~~오~~오~~ 난 지금 화가 몹시 나있어 도대체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 널 사랑하는 나를 두고 또다른 남자를 만날수가 있어 허 세상에 이럴수가 나 지금 너에게 걸어가고 있어 널 어떻게 쳐다봐야하나 이런저런 걱정뿐인데 오해는 하지마 그 남자가 누구인지 얘기해봐 사실이 아냐 그렇다면 사실을 내게 말해봐 너만을 사랑해 차라리 떠난다고 내게 말해줘 오~ 너는 왜 오오오~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너만을 향한 내 사랑을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남은건 널 위한 사랑뿐 난 지금 뭐가뭔지 몰라 도대체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 이 세상에 그럴수가 그토록 너만을 사랑했었는데 너에게 어떻게 말을 꺼내볼까 이런저런 걱정뿐인데 오해는 하지마 그 남자가 누구인지 얘기해봐 사실이 아냐 그렇다면 사실을 내게 말해봐 너만을 사랑해 차라리 떠난다고 내게 말해줘 너는 왜 오오오~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추억이 될 수는 없잖아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사랑이 깊어만 가잖아 오~~오~~ 오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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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철이와 미애 - 너는 왜 [digital single] (2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