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1:41 | ||||
모두 잊을만큼 맘껏 울었으면...
아무리 애써도 힘만 들뿐 지우려 했지만 어느새 넌 내 곁에 추억에 입술만 깨물었지 어떻게 하려고 그 모든 얘기를 내 가슴 속에다 묻어놨나 아니라고 얘기해 이젠 내 빈가슴속엔 또 너의 눈빛이 널 스친 바람이 서성이고 무너지는 기억엔 또 너 눈만 감는다면 잊을 것 같은데 정말 잊혀질까 두려워 또 밤을 새지 |
||||||
2. |
| 4:36 | ||||
그래 뚜벅이라 날 불러도 좋아 차도
없이 뚜벅뚜벅뚜벅이니깐 하지만 알고 보니 너도 어쩔수 없어 내가 꿈 꾸던 꿈속의 여자는 아냐 점장이에게서 사랑을 사고 귀가 찢어지는 락카페를 좋아하는 여자 멋진 차 잘생긴 남자 누가 진짜 남자인지 잘 생각해봐 그언젠가 내안에서 숨쉬는 널 느꼈을때 사실은 화나 났었지 허락한 적 없으니깐 그땐 몰랐었어 니가 나만의 사랑이란걸 넌항상 내곁에만 머물줄 알았어 난 이제 널 보내면 두려워 네가 없인 살수없어 널 사랑해 그런 여자들 할일 없이 카페에 앉아 이러쿵 저러쿵 잡담으로 때우고 소개팅에 나온 순진한 남자들 양말이 흰색이라 무시했지 그렇게 너는 마음대로 제멋대로 남자들의 기준을 세워버렸어 억울해도 나는 죄인이 되었어 차도 없는 뚜벅이니깐 실베스터 스탤론 케빈코스트너 미키루크 아놀드슈왈츠제네거 한번쯤은 기대들을 하지 하지만 너느 한국여자잖아 언젠가는 알수 있을거야 널 사랑했던 남자러곤 나뿐인 걸 아마 나도 그때쯤엔 너보다 더 근사한 여자와 사랑을 할테니까 나 이젠 알았어 넌 나만을 사랑할 수 없는 걸 알았어 나 이제 널 보내면 두려워 네가 없인 살 순 없어 널 사랑해 아.. 아..오워...예..... |
||||||
3. |
| 4:59 | ||||
1.쉴새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참아내긴 힘들어.
"정말 잘났어. 잘났어." 지가뭔데 탐스럽던 내머리를 자르게하나. 왠일이니? 친구들은 놀라서 묻지만 아무 대답도 못하고 집에 돌아와 혹시나 하면서 전화기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지. 2.구석구석 미련이 숨을 쉬며 도사리고 있었지. 아무리 약을 먹어도 낫지않는 병을 앓았지. 머린 띵하고 가슴이 답답했지. 친구들은 내곁에서 위로한답시고 내게 잊어라 잊어라 달래려하지. "세월이 약이라구?" 세월따윈 믿지않아.모두 필요없어. 3.수희언니 노래. "너무 합니다." 그냥 듣고만 있어도 눈물이 나와. 언젠가 그노래 싫어지면 다른 사랑 생길지도 몰라. 노래 1. 사랑할 땐 아무것도 모른채 사랑만 했는데 이별뒤엔 왜 모든게 까만 어둠속에 묻혔나. 이별하면(이별은 안돼)온 세상이 (이별은 안돼) 무너져 가고(이별은 안돼)모든게 허무해. 이별하면(수희언니 노래 좋아요) 그 어떤것이 (수희언니 노래 좋아요)시린내 가슴을 (수희언니 노래 좋아요) 달래주려나. 2.사랑할땐 사랑으로 모든걸 대신해 줬는데 이별뒤엔 아무것도 대신 해주는 건 없쟎아. 이별하면(이별은 안돼) 네가 한말(이별은 안돼) 어쩌면 그리(이별은 안돼) 기억나는 걸까. 이별하면(수희언니 노래 좋아요)"왜?"라는 말이 (이별은 안돼) 하루종일 나를 (수희언니 노래 좋아요) 못살게 구나. |
||||||
4. |
| 3:38 | ||||
랩1) 미니스커트에쭉빠진 여자들
안 좋아하는 남자들이 어딨어 하지만 너 정도 살찐건 보기에도 괜찮아 넌 포동포동 복스럽고 귀엽잖아 그렇게 허구헌날 물 한잔으로 때우다간 얻는건 고작해야 빈혈에 위장병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찌게 백반 너 지금 배고프지. 노래1) 그 어떤 말을 한다고 해도 날 위로할 순 없는거야 나를 힘들게 하지마 그냥가 제발 정말 나를 위한다면 간섭은 안돼 2)하고싶은게 많아도 할 수가 없는 이런 내맘 모를꺼야 이해는 하니 나를 우습게 보지마 어리다해도 한번 한다고 하면 포기는 안돼 이제 겨우시작인데 용길줘 제발 어떻게 해서라도 이루고 싶어 랩2)차라리 굶지말고 운동을 해봐 구석구석 모델사진만 붙여놓지 말구 나를 만나러 나올 수없을 만큼 굶을바에야 차라리 날 만나주는 뚱보가 낫겠어 너는 도대체 알고는 있는거야, 정말? 우리 사랑 만들기 아직 멀었는데 한심하게 개미허리 만들고 이써? 빨리나와, 피자 사줄께. |
||||||
5. |
| 3:25 | ||||
몽룡:마이클 J폭스란 그 사람을 너도 알거야
우리 함께 본 영화 Back 2 the Future Back 2 the Future 심장까지 멈추게 한 널 보게 된거야 알아? 많고 많은 사람중에 하필이면 널 봤는지... 이게 운명이란 걸까? 이름 한자를 알기엔 한달이란 시간이 흘렀고 친구처럼 지내게 되고 또 사랑이 되버렸잖아 그 영화처럼 미래로 가서 내 여자로 만들고 싶은데 어쩌자고 이 시대엔 타임머신 없는거야 Back 2 the Future Back 2 the Future 춘향: 그렇게 나를 정말 사랑하고 있었다면 내게 왜 한마디도 못한건지 말해봐 몽룡이 너! 정말 네가 남자인지 못 믿겠어 기껏 내게 한다는 말 타임머신? 웃기지마! 춘향:난 너를 사랑하지 않아 비리비리한 남자는 싫어 몽룡: 하지만 난 널 사랑하는데 춘향: 안돼. 우린 친구일 뿐이야 떡볶이도 같이 먹을 수있고, 영화쯤은 같이 볼 수 있어 하지만 사랑은 안돼 Back 2 the Future 백번봐도 안돼 안돼! 방자: 몽룡아! 너희들은 첫단추를 잘못꼈어 처음부터 너흰 친구로 시작하고 사랑따윈 없어 시대를 잘못 태어난 너 포기해 버려 Back 2 the Future Back 2 the Future 스티븐 스필버그 원망이나 해 #1 우리는 고등학교 동창이었지 셋만 똘똘 뭉쳐 다니는 삼총사였지 공부도 하구 떡볶이도 먹구 장난도 치는... 하지만 시련은 그리 멀지 않았어 글쎄, 춘양이만 합격한 거야 "군대냐,재수냐"그것이 문제였지 결국 재수하기로 결정하곤 한달에 한번 정도의 흔들림으로 버텼지 #2 애당초 틀려먹은거야 재수는 무슨 재수 비틀대며 허우적 대는 몽룡이 우린 기껏해야 친구일뿐야 왜 사랑이 된거야? 춘향이 걘 요즘 살 좀 찐다고 대학생활의 의미가 없다는 애야 정신차려! 춘향이는 널 사랑하지 않아. #3 그때 변학도가 나타났지 27살, 재벌2세,잘 생겼음. 키큼. 그래 춘향이가 뿅 갈만하지 비록 만난곳이 나이트클럽이지만, 아뭏든... 남자쪽이 급하긴 했어 춘향이는 이제 겨우 대학 1학년인데 벌써 약혼식이라니... #4 그래도 몽룡아! 시험은 봤어야지 시험도 안보고 머리깍고 군대가버리냐? 세상에... 춘향이 엄마도 금융실명제 때문에 급했나봐 이해해야지 애초에 춘향인 네 짝이 아니었어 춘향이에 대한 네 마음도 사랑이 아니야! 화내지마 어떻게 처음 해보고 그게 사랑인줄 알아? 조금 특별했고 약간의 집착일 뿐이라고 생각해야지뭐 또 울어? 어이그.. 사랑은 사랑인게벼 |
||||||
6. |
| 4:32 | ||||
그래 뚜벅이라 날 불러도 좋아 차도
없이 뚜벅뚜벅뚜벅이니깐 하지만 알고 보니 너도 어쩔수 없어 내가 꿈 꾸던 꿈속의 여자는 아냐 점장이에게서 사랑을 사고 귀가 찢어지는 락카페를 좋아하는 여자 멋진 차 잘생긴 남자 누가 진짜 남자인지 잘 생각해봐 그언젠가 내안에서 숨쉬는 널 느꼈을때 사실은 화나 났었지 허락한 적 없으니깐 그땐 몰랐었어 니가 나만의 사랑이란걸 넌항상 내곁에만 머물줄 알았어 난 이제 널 보내면 두려워 네가 없인 살수없어 널 사랑해 그런 여자들 할일 없이 카페에 앉아 이러쿵 저러쿵 잡담으로 때우고 소개팅에 나온 순진한 남자들 양말이 흰색이라 무시했지 그렇게 너는 마음대로 제멋대로 남자들의 기준을 세워버렸어 억울해도 나는 죄인이 되었어 차도 없는 뚜벅이니깐 실베스터 스탤론 케빈코스트너 미키루크 아놀드슈왈츠제네거 한번쯤은 기대들을 하지 하지만 너느 한국여자잖아 언젠가는 알수 있을거야 널 사랑했던 남자러곤 나뿐인 걸 아마 나도 그때쯤엔 너보다 더 근사한 여자와 사랑을 할테니까 나 이젠 알았어 넌 나만을 사랑할 수 없는 걸 알았어 나 이제 널 보내면 두려워 네가 없인 살 순 없어 널 사랑해 아.. 아..오워...예..... |
||||||
7. |
| 6:06 | ||||
8. |
| 2:58 | ||||
모두 잊을만큼 맘껏 울었으면...
아무리 애써도 힘만 들뿐 지우려 했지만 어느새 넌 내 곁에 추억에 입술만 깨물었지 어떻게 하려고 그 모든 얘기를 내 가슴 속에다 묻어놨나 아니라고 얘기해 이젠 내 빈가슴속엔 또 너의 눈빛이 널 스친 바람이 서성이고 무너지는 기억엔 또 너 눈만 감는다면 잊을 것 같은데 정말 잊혀질까 두려워 또 밤을 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