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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먼훗날 / 우리는 서로가 (1978)
달무리 지면 창밖을 보며 옛생각에 잠 못 이뤄요
지나간 시절 생각을 하면 정말 정말 아름다웠네 * 달님이 웃을때 우리는 만났었네 별님이 울때 우린 서로 웃으면 헤어졌네 달무리 지면 창밖을 보며 옛생각에 잠 못 이뤄요 지나간 시절 생각을 하면 정말 정말 아름다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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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먼훗날 / 우리는 서로가 (1978)
행여나 날 찾아왔다가 못 보고 가더라도
옛정에 메이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주오 사랑이란 그런거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때는 이사람도 떠날 후일테니까 행여나 날 찾아왔다가 못보고 가더라도 추억에 머물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 주오 사랑이란 그런거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훗날 그때는 이사람도 떠난 후일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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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먼훗날 / 우리는 서로가 (1978)
멀리 멀리 갔더니 그대 생각 나는데
이미 때는 늦어서 다시 만날길 없고 멀리 멀리 갔더니 그대 생각 나는데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길이 없어라 ※ 세월이 오고가는 인생의 길목에서 사랑을 주고가는 작별의 인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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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먼훗날 / 우리는 서로가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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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먼훗날 / 우리는 서로가 (1978)
아~아 여기는사랑이
모여사는곳 아~아 조용한 호수에 별이 내리는곳 당신과 나와의 주고받는 사랑의 이야기 한조각 또 한조각 익어가는 미로에 아~아 변할줄 모르는 우리의 연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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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먼훗날 / 우리는 서로가 (1978)
별들이 어제처럼 사랑을 속삭일 때
그대여 가신다는 그 말만은 말아주 아니야 정말 아니야 아니야 정말 아니야 난 정말 어쩌라구 난 정말 어쩌라구 아니야 가시면 정말 안된다 별들이 두 손 모아 행복을 빌어주니 그대여 가신다는 그 말만은 말아주 아니야 정말 아니야 아니야 정말 아니야 난 정말 어쩌라구 난 정말 어쩌라구 아니야 가시면 정말 안된다 별들이 두 손 모아 행복을 빌어주니 그대여 가신다는 그 말만은 말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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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먼훗날 / 우리는 서로가 (1978)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 내 맘에 밀리네 잊지 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 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 내 맘에 밀리네 잊지 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 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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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먼훗날 / 우리는 서로가 (1978)
그사람 이름도 몰라요. 그사람 나이도 몰라요.
마음씨도 몰라요 그런데 내 맘이 끌어요. 자꾸만 내 맘이 끌려요. 나도 몰래 끌려요 * 한번쯤 살며시 좋아하고 있다고 말을 해볼까 고백 해볼까 말 못 하는 가슴만 타네 내일은 만나서 말할까 아니야 용기를 내야지. 어떻게 말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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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먼훗날 / 우리는 서로가 (1978)
1. 전생의 인연으로 임을 따라 떠나온 길
꽃다운 처녀의 꿈 임섬김에 모두 잊고 그임 고향이 내고향이 되었오 그임 가슴속이 내고향이 되었오 2. 임께선 하늘이니 이몸은 땅이라오 인생길 가다보니 옛날도 그리웁지만 그임 고향이 내고향이 되었오 그임 가슴속이 내고향이 되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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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먼훗날 / 우리는 서로가 (1978)
왜 몰랐을까
그대 마음을 떠난후~에 알았네 왜 몰랐을까 나의 마음을 그대만은 알아줄~꺼야 언제나 우리는 꿈같은 사~랑했었네 나는 너를 알고 너는 나를 알고 주고받던 우리 사랑 이젠 알았네 그대 마음을 떠난후에 나는 알~았네 언제나 우리는 꿈같은 사~랑했었네 나는 너를 알고 너는 나를 알고 주고받던 우리 사랑 이젠 알았네 그대 마음을 떠난후에 나는 알~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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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먼훗날 / 우리는 서로가 (1978)
우리는 서로가 사랑을 했지요
그리고 말없이 헤어졌지요 * 수많은 세월이 흐르는 동안 우리는 서로가 보고파 했지요 그러나 그동안 수많은 세월이 흘러간 까닭에 아~아 우리는 서로 그리워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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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먼훗날 / 우리는 서로가 (1978)
다정한 님의 목소리 멀리서 나를 오라고
속삭이듯 부르네요 나를 오라고 그리워서 부르나요 다정한 그 목소리 보고 싶어 부르나요 그대의 목소리는 다정한 님의 목소리 멀리서 나를 오라고 속삭이듯 부르네요 나를 오라고 그리워서 부르나요 다정한 그 목소리 보고 싶어 부르나요 그대의 목소리는 다정한 님의 목소리 멀리서 나를 오라고 속삭이듯 부르네요 나를 오라고 나를 오라고 나를 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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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먼훗날 / 우리는 서로가 (1978)
별을 보고 달을 보면 생각이 나겠지요
낙엽지고 눈이 오면 생각이 나겠지요 사랑했던 이 마음 행복했던 그 날들 잊지는 못할거야 세월이 흘러가도 지난날을 생각하면 잊지는 못할거야 사랑했던 이 마음 행복했던 그 날들 잊지는 못할거야 세월이 흘러가도 지난날을 생각하면 잊지는 못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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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먼훗날 / 우리는 서로가 (1978)
※ 라- 라- 라- 즐거운 시간이 돌아오면은
모두가 모여앉아 노래 불러요 마음과 마음을 한데 모아서 희망에 찬 내일 위해 노래 불러요 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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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잘가거라 연락선아/국제전화 (1979)
1. 잊었다고 생각했어요 삼년은 너무 길었죠
어디에 마음 뺏겨 편지도 없으셨나요 바다를 건너오는 당신의 음성 이게 꿈이라면 깨지 말아요 아- 아- 반가운 국제 전화 2. 아무말도 할 수 없네요 갑자기 목이 메여서 당신의 목소리에 가슴이 뭉클했어요 우리가 만날날은 언제쯤인지 빨리 그말부터 얘기 해줘요 아- 아- 반가운 국제 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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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잘가거라 연락선아/국제전화 (1979)
1. 떠나간다네 내마음 변하지 아직도 않았는데
그사람은 나를 두고 말없이 떠나가네 당신을 사랑하고 행복했던 이마음 이토록 가슴깊이 남아 있기에 눈물은 흘러도 보내야지 보내야지 그사람이 떠나간다면 2. 떠나간다네 내마음 당신께 다 바쳐 왔었는데 그사람은 나를 두고 말없이 떠나가네 사랑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이마음 지금도 내가슴에 깊이 새기며 변함이 없지만 보내야지 보내야지 그사람이 떠나간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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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잘가거라 연락선아/국제전화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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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잘가거라 연락선아/국제전화 (1979)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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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잘가거라 연락선아/국제전화 (1979)
1. 내마음 거울 속에 너의모습 아련히
추억에 젖어 그리워하는 아쉬운 정 내맘 같구나 내생각 내발길은 오직 한곳으로 그리움 가득 안은채 멀리 저멀리 너의 마음 찾아서 너의 모습 찾아서 가네 2. ※ 내마음 가득한곳에 너의 음성 은은히 그리움 젖어 나를 부르네 그대 고운 입술 떨면서 내 생각 내발길은 오직 한곳으로 그리움 가득 안은채 멀리 저멀리 너의 마음 찾아서 너의 모습 찾아서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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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잘가거라 연락선아/국제전화 (1979)
1. 미아리 눈물고개 임이 떠난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가려 눈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 꽁꽁 묶인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2.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것은 잠이들고 동시섣달 기나긴밤 북풍한설 몰아칠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얼마나 고생을하오 십년이가도 백년이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넘던 그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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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잘가거라 연락선아/국제전화 (1979)
보고 싶네 보고 싶네 당신의 그 모습을
보고 싶네 보고 싶네 당신의 두 눈동자 ※ 만나고 싶었지만 만날 수 없는 당신 행여나 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멀리 떠나버린 내 사랑아 보고 싶네 보고 싶네 당신의 그 모습을 보고 싶네 보고 싶네 당신의 두 눈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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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잘가거라 연락선아/국제전화 (1979)
1.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2.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테요 먼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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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잘가거라 연락선아/국제전화 (1979)
너의 그 모습을 그리며 나는 보고파지네
만날 때면 말 못했던 사랑이란 이야기 말을 할까 어쩔까 망설이다 못했네 사랑이란 사랑이란 한마디가 어려워 좋아하며 말 못했던 이 마음 알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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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잘가거라 연락선아/국제전화 (1979)
별들이 어제처럼 사랑을 속삭일 때
그대여 가신다는 그 말만은 말아주 아니야 정말 아니야 아니야 정말 아니야 난 정말 어쩌라구 난 정말 어쩌라구 아니야 가시면 정말 안된다 별들이 두 손 모아 행복을 빌어주니 그대여 가신다는 그 말만은 말아주 아니야 정말 아니야 아니야 정말 아니야 난 정말 어쩌라구 난 정말 어쩌라구 아니야 가시면 정말 안된다 별들이 두 손 모아 행복을 빌어주니 그대여 가신다는 그 말만은 말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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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잘가거라 연락선아/국제전화 (1979)
1. 전생의 인연으로 임을 따라 떠나온 길
꽃다운 처녀의 꿈 임섬김에 모두 잊고 그임 고향이 내고향이 되었오 그임 가슴속이 내고향이 되었오 2. 임께선 하늘이니 이몸은 땅이라오 인생길 가다보니 옛날도 그리웁지만 그임 고향이 내고향이 되었오 그임 가슴속이 내고향이 되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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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잘가거라 연락선아/국제전화 (1979)
1. 뱃고동이 울어울어 떠나기를 제촉하는데 당신에손을
놓을수없는 안타까운 이마음 해여져야 할줄 알면서도 따라온게 잘못일까 안녕이란 그한마디가 가슴을 치네 가슴을 치네 잘가서라 연락선아 2. 뱃길따라 떠나가는 연락선은 말이없건만 안녕이란 그 한마디가 내귀전을 울리네 돌아올수 없는 잊을 수가 없어서 당신도 지금 내마음 처럼 눈물흘려 떠나 가겠지 잘가거라 연락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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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가지말아요/여인의 고향 (1980)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이제와 가실려구요
달래주구려 달래주구려 사랑하는 당신이 ※ 지난 세월에 정들여 놓고 이제와 가시렵니까 붙잡을 수도 없다 하시면 나는 나는 어찌하나요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이제와 가실려구요 달래주구려 달래주구려 사랑하는 당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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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가지말아요/여인의 고향 (1980)
1. 잊었다고 생각했어요 삼년은 너무 길었죠
어디에 마음 뺏겨 편지도 없으셨나요 바다를 건너오는 당신의 음성 이게 꿈이라면 깨지 말아요 아- 아- 반가운 국제 전화 2. 아무말도 할 수 없네요 갑자기 목이 메여서 당신의 목소리에 가슴이 뭉클했어요 우리가 만날날은 언제쯤인지 빨리 그말부터 얘기 해줘요 아- 아- 반가운 국제 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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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가지말아요/여인의 고향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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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가지말아요/여인의 고향 (1980)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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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가지말아요/여인의 고향 (1980)
미아리 눈물 고개 님이 넘던 이별 고개
화약 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꼭꼭 묶인 채로 뒤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 절며 끌려 가신 이 고개 한 많은 미아리 고개 여보! 당신은 지금 어데서 무얼하고 계세요 어린 용구는 오늘 밤도 아빠를 그리다가 이제 막 잠이 들었어요 동지 섣달 기나긴 밤 북풍 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 살이 얼마나 고생을 하게요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부디 살아만 돌아 오세요 네 여보 여보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은 들고 동지 섣달 기나긴 밤 북풍 한설 몰아 칠때 당신은 감옥 살이 그 얼마나 고생하오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사랑만 돌아 오소 울고 넘던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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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가지말아요/여인의 고향 (1980)
행여나 날 찾아왔다가 못 보고 가더라도
옛정에 메이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주오 사랑이란 그런거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때는 이사람도 떠날 후일테니까 행여나 날 찾아왔다가 못보고 가더라도 추억에 머물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 주오 사랑이란 그런거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훗날 그때는 이사람도 떠난 후일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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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가지말아요/여인의 고향 (1980)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나리는 이 밤도 애절 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 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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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가지말아요/여인의 고향 (1980)
1.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2.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테요 먼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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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가지말아요/여인의 고향 (1980)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 내 맘에 밀리네 잊지 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 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 내 맘에 밀리네 잊지 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 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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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가지말아요/여인의 고향 (1980)
1. 전생의 인연으로 임을 따라 떠나온 길
꽃다운 처녀의 꿈 임섬김에 모두 잊고 그임 고향이 내고향이 되었오 그임 가슴속이 내고향이 되었오 2. 임께선 하늘이니 이몸은 땅이라오 인생길 가다보니 옛날도 그리웁지만 그임 고향이 내고향이 되었오 그임 가슴속이 내고향이 되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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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가지말아요/여인의 고향 (1980)
1. 뱃고동이 울어울어 떠나기를 제촉하는데 당신에손을
놓을수없는 안타까운 이마음 해여져야 할줄 알면서도 따라온게 잘못일까 안녕이란 그한마디가 가슴을 치네 가슴을 치네 잘가서라 연락선아 2. 뱃길따라 떠나가는 연락선은 말이없건만 안녕이란 그 한마디가 내귀전을 울리네 돌아올수 없는 잊을 수가 없어서 당신도 지금 내마음 처럼 눈물흘려 떠나 가겠지 잘가거라 연락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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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가지말아요/여인의 고향 (1980)
1.동방의 아름다운 대한민국 나의조국
반만년 역사위에 찬란하다 우리문화 오곡백과 풍성한 금수강산 옥토낙원 완전통일 이루어 영원한 자유평화 * 태극기 휘날리며 벅차게 노래불러 자유대한 나의 조국 길이 빛내리라 2.꽃피는 마을마다 고기 잡는 해변마다 공장에서 광산에서 생산경쟁 높은 기세 푸르른 저 거리엔 재건부흥 노랫소리 늠름하게 나가는 새 세기의 젊은 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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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김미성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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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김미성 (1983)
봄 여름 가을 겨울 항상 그렇게
푸르름 잃지 않고 섰는 그 모습 내 마음 너를 닮아 살고 싶어라 긴 세월 흘러간대도 때로는 찬비에 시달리면서 메마른 가슴에 봄을 그렸지 오늘이 괴로워도 참아가면서 내일을 기다렸지~~ 바람도 쉬어가는 쓸쓸한 언덕 언제나 변함없이 푸른 네 모습 내 마음 너를 닮아 살고 싶어라 긴 세월 흘러간대도 ♬간주 중♪ 때로는 찬비에 시달리면서 메마른 가슴에 봄을 그렸지 오늘이 괴로워도 참아가면서 내일을 기다렸지~~ 바람도 쉬어가는 쓸쓸한 언덕 언제나 변함없이 푸른 네 모습 내 마음 너를 닮아 살고 싶어라 긴 세월 흘러간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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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김미성 (1983)
봄 여름 가을 겨울 항상 그렇게
푸르름 잃지 않고 섰는 그 모습 내 마음 너를 닮아 살고 싶어라 긴 세월 흘러간대도 때로는 찬비에 시달리면서 메마른 가슴에 봄을 그렸지 오늘이 괴로워도 참아가면서 내일을 기다렸지~~ 바람도 쉬어가는 쓸쓸한 언덕 언제나 변함없이 푸른 네 모습 내 마음 너를 닮아 살고 싶어라 긴 세월 흘러간대도 ♬간주 중♪ 때로는 찬비에 시달리면서 메마른 가슴에 봄을 그렸지 오늘이 괴로워도 참아가면서 내일을 기다렸지~~ 바람도 쉬어가는 쓸쓸한 언덕 언제나 변함없이 푸른 네 모습 내 마음 너를 닮아 살고 싶어라 긴 세월 흘러간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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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김미성 (1983)
부두에 정을 두고 떠나가는 연락선아
부산항 뒤에 두고 나를 남기고 오륙도 가물가물 멀어지는데 돌아오는 그날을 말해주고 떠났으면 이 내마음 서러움에 울지않을것 고동소리 울리면서 떠나는 배야 돌아올 그날까지 안녕을 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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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김미성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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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김미성 (1983)
아무런 말도 말아요
이대로 잊게 해줘요 사랑의 속삭임도 미련의 아쉬움도 이젠 이젠 잊을래요 ※ 사랑이 이다지도 괴로운줄 몰랐기에 남겨진 아픔은 더욱더 크답니다. 제발제발 나를그냥 잊게해줘요 밉다고 원망해도 좋아요 해야할 말도 없어요 상처를 묻어두고 이제는 나혼자 멀리멀리 떠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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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김미성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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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영호 - 고영호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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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영호 - 고영호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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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영호 - 고영호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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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영호 - 고영호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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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영호 - 고영호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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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영호 - 고영호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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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고영호 - 고영호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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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영호 - 고영호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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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영호 - 고영호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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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김미성 한국인 민요메들리(한국인/부모은중경/민요메들리모음) (1984)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마을에 살았드래요 둘이는 서로 서로 사랑을 했드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모르는 척했드래요 오봉산 꼭대기, 에루 화들배 나무는 가지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심심 산천에 백도라지 에헤야 에헤야 에헤이야 한두뿌리만 캐어도 대광 우리에 철철 철 넘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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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김미성 한국인 민요메들리(한국인/부모은중경/민요메들리모음) (1984)
아주까리 동백아 여지마라 산골의 처녀가 대난봉 난다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 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구요 귀뚜라미 슬피울어 고향생각이 나누나 어랑어랑 어허야 에헤야 데헤야 그리운 내 고향이로다 천안 삼거리 흥- 능수야 버들은 흥- 제 멋에 겨워서 휘늘어졌구나 흥- 에헤야, 에헤야 흥- 음 능수야 버들은 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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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김미성 한국인 민요메들리(한국인/부모은중경/민요메들리모음) (1984)
닐리리야 닐리리야 목동이 소몰고 논둑길로 온다 닐닐닐 닐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물긷는 아가씨 논둑길로 온다 닐닐닐 닐리리야 꼬불꼬불 첫째 고개 첫사랑을 못 잊어서 울고 넘던 아리랑 고개 꼬불꼬불 둘째 고개 둘도 없는 님을 만나 아리랑 고개 넘든 고개 꼬불꼬불 셋째 고개 셋방살이 삼년만에 보따리 싸고 넘는 고개 꼬불꼬불 넷째 고개 네가 네가 내 간장을 스리살짝 넘든 고개 꼬불꼬불 넘는 고개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하나 열둘 열두 고개 넘는 고개 아리랑 고개 옹해야 옹해야 옹해야 애헤 애헤 옹해야 옹해야 옹해야 옹해야 애헤 애헤 옹해야 옹해야 옹해야 옹해야 애헤 애헤 옹해야 옹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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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김미성 한국인 민요메들리(한국인/부모은중경/민요메들리모음) (1984)
행여나 날 찾아왔다가 못 보고 가더라도
옛정에 메이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주오 사랑이란 그런거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때는 이사람도 떠날 후일테니까 행여나 날 찾아왔다가 못보고 가더라도 추억에 머물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 주오 사랑이란 그런거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훗날 그때는 이사람도 떠난 후일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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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김미성 한국인 민요메들리(한국인/부모은중경/민요메들리모음) (1984)
1. 부모님이 계셨기에 우리있고 자녀있네 태산같이 크신 사랑
그 무엇에 비하리오 넓고 깊은 사랑 속에 우리들은 성장하고 따사로운 품 속에서 자녀들도 자라나네 ※ 쉬운 듯한 부모공경(노인공경) 마음데로 않되지만 살아실제 돌아보며 정성으로 효도하여 행복에 찬 웃음으로 지난 고통 잊게 하고 충효 속의 미풍양속 자손에게 물려주리 2. 경로사상 있었기에 전통문화 눈부시고 노인들의 가르침에 자라나는 젊은 후손 연륜 속에 담긴 지혜 영원토록 가득하고 자애로운 미소에는 오천년의 얼이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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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김미성 한국인 민요메들리(한국인/부모은중경/민요메들리모음) (1984)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잎이 지면 청산이요 꽃이 피면 화산이라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흥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에다 집을 짓고 정든 님 오기만을 기다리네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흥 아라리가 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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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김미성 한국인 민요메들리(한국인/부모은중경/민요메들리모음) (1984)
새가 날아든다 저 꽤꼴새가 날아든다 양류청청 늘어진 가지에
제 이름을 제가 불러 이리로 오면 꽤꼴 네로 네로 저리로 가면 꽤꼴 네로 네로 황금 갑옷을 걸쳐 입고서 벗을 불러서 노래를 한다.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님 만나 보겠네 에헤이야 에헤애이야 에헤이야 님 만나 보겠네 배 띄워라 배 띄워라 만경창파에 배 띄워라 이별이야 이별이야 너와 나와 이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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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김미성 한국인 민요메들리(한국인/부모은중경/민요메들리모음) (1984)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 내 맘에 밀리네 잊지 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 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 내 맘에 밀리네 잊지 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 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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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김미성 한국인 민요메들리(한국인/부모은중경/민요메들리모음)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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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김미성 한국인 민요메들리(한국인/부모은중경/민요메들리모음) (1984)
한강수야 깊고 얕은 물에 주상선 타고서 애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뛰어라 내 사랑아 날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 섣달 꽃본듯이 날 좀 보소 아리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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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김미성 한국인 민요메들리(한국인/부모은중경/민요메들리모음) (1984)
1. 하늘처럼 높은 충심을 가진 우리는 바다처럼 깊은 효심을 가진 우리는
협동과 슬기를 모아 조국을 위해서 뛰는 우리는 한국인 평화의 참뜻을 알고 사랑을 나누며 사는 우리는 한국인 공경과 자애를 알고 아리랑 가락을 아는 우리는 한국인 ※ 이리랑 아리랑 가락 속에 우리가 있고 아리랑 아리랑 가락 속에 우리가 사네 2. 반만년 오랜 전통을 가진 우리는 아름다운 강산 옥토를 가진 우리는 은근과 끈기를 모아 조국을 위해서 뛰는 우리는 한국인 자유의 참뜻을 알고 마음을 나누며 사는 우리는 한국인 희망과 신념을 갖고 언제나 굳세게 사는 우리는 한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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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Golden Album/이대로 잊게해줘요 (1985)
언제나 다정했던 그대의 미소
옛일을 생각하면 애달도해라 * 아- 사랑이 지나간 추억 지나간 추억 너와 나의 사랑이 꿈이 였었나 이루어지지 않을 꿈 꾸고 있었나 그립고 그립던 그대의 미소 꿈속에 지웠네 잊어 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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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Golden Album/이대로 잊게해줘요 (1985)
봄 여름 가을 겨울 항상 그렇게
푸르름 잃지 않고 섰는 그 모습 내 마음 너를 닮아 살고 싶어라 긴 세월 흘러간대도 때로는 찬비에 시달리면서 메마른 가슴에 봄을 그렸지 오늘이 괴로워도 참아가면서 내일을 기다렸지~~ 바람도 쉬어가는 쓸쓸한 언덕 언제나 변함없이 푸른 네 모습 내 마음 너를 닮아 살고 싶어라 긴 세월 흘러간대도 ♬간주 중♪ 때로는 찬비에 시달리면서 메마른 가슴에 봄을 그렸지 오늘이 괴로워도 참아가면서 내일을 기다렸지~~ 바람도 쉬어가는 쓸쓸한 언덕 언제나 변함없이 푸른 네 모습 내 마음 너를 닮아 살고 싶어라 긴 세월 흘러간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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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Golden Album/이대로 잊게해줘요 (1985)
행여나 날 찾아왔다가 못 보고 가더라도
옛정에 메이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주오 사랑이란 그런거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때는 이사람도 떠날 후일테니까 행여나 날 찾아왔다가 못보고 가더라도 추억에 머물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 주오 사랑이란 그런거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훗날 그때는 이사람도 떠난 후일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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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Golden Album/이대로 잊게해줘요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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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Golden Album/이대로 잊게해줘요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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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Golden Album/이대로 잊게해줘요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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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Golden Album/이대로 잊게해줘요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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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Golden Album/이대로 잊게해줘요 (1985)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 내 맘에 밀리네 잊지 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 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 내 맘에 밀리네 잊지 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 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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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Golden Album/이대로 잊게해줘요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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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Golden Album/이대로 잊게해줘요 (1985)
아무런 말도 말아요
이대로 잊게 해줘요 사랑의 속삭임도 미련의 아쉬움도 이젠 이젠 잊을래요 ※ 사랑이 이다지도 괴로운줄 몰랐기에 남겨진 아픔은 더욱더 크답니다. 제발제발 나를그냥 잊게해줘요 밉다고 원망해도 좋아요 해야할 말도 없어요 상처를 묻어두고 이제는 나혼자 멀리멀리 떠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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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Golden Album/이대로 잊게해줘요 (1985)
아무런 말도 말아요
이대로 잊게 해줘요 사랑의 속삭임도 미련의 아쉬움도 이젠 이젠 잊을래요 ※ 사랑이 이다지도 괴로운줄 몰랐기에 남겨진 아픔은 더욱더 크답니다. 제발제발 나를그냥 잊게해줘요 밉다고 원망해도 좋아요 해야할 말도 없어요 상처를 묻어두고 이제는 나혼자 멀리멀리 떠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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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Golden Album/이대로 잊게해줘요 (1985)
1. 하늘처럼 높은 충심을 가진 우리는 바다처럼 깊은 효심을 가진 우리는
협동과 슬기를 모아 조국을 위해서 뛰는 우리는 한국인 평화의 참뜻을 알고 사랑을 나누며 사는 우리는 한국인 공경과 자애를 알고 아리랑 가락을 아는 우리는 한국인 ※ 이리랑 아리랑 가락 속에 우리가 있고 아리랑 아리랑 가락 속에 우리가 사네 2. 반만년 오랜 전통을 가진 우리는 아름다운 강산 옥토를 가진 우리는 은근과 끈기를 모아 조국을 위해서 뛰는 우리는 한국인 자유의 참뜻을 알고 마음을 나누며 사는 우리는 한국인 희망과 신념을 갖고 언제나 굳세게 사는 우리는 한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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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87 김미성 (1987)
1. 이별이라는 몹시도 아픈 그말에
애써 웃음지어 보였지만 뒷전에 서서 흘리고 있는 눈물을 가는 그대는 아실리 없겠지요 따스한 그손길 그리워도 간다고 하시면 보내야지요 먼후일 묻어버린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이 마음을 두고두고 쓰리게 할테지만 2. 나를 울리고 떠나는 미운 당신은 떠나버리면 그만 일테지만 쓰린 가슴을 이렇게 움켜잡고서 삼켜야하는 아픔을 어이하나 따스한 그손길 그리워도 간다고 하시면 보내야지요 먼후일 묻어버린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이 마음을 두고두고 쓰리게 할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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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87 김미성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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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87 김미성 (1987)
이제 이별인가요 헤어지는 건가요
결국 다른 사람들처럼 그렇게 되는 건가요 마냥 즐거웠었던 우리들의 만남도 결국 이별을 준비하는 그런 만남이었는가요 말없는 눈인사만 던져두고 떠나는 당신 기어이 날 울리고 떠나야만 하는 건가요 그 무슨 까닭으로 이렇게도 차갑게 헤어져야 하나요 잘못이 있었다면 말해주세요 떠나지는 말아요 말없는 눈인사만 던져두고 떠나는 당신 기어이 날 울리고 떠나야만 하는 건가요 그 무슨 까닭으로 이렇게도 차갑게 헤어져야 하나요 잘못이 있었다면 말해주세요 떠나지는 말아요 잘못이 있었다면 말해주세요 떠나지는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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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87 김미성 (1987)
이제 이별인가요 헤어지는 건가요
결국 다른 사람들처럼 그렇게 되는 건가요 마냥 즐거웠었던 우리들의 만남도 결국 이별을 준비하는 그런 만남이었는가요 말없는 눈인사만 던져두고 떠나는 당신 기어이 날 울리고 떠나야만 하는 건가요 그 무슨 까닭으로 이렇게도 차갑게 헤어져야 하나요 잘못이 있었다면 말해주세요 떠나지는 말아요 말없는 눈인사만 던져두고 떠나는 당신 기어이 날 울리고 떠나야만 하는 건가요 그 무슨 까닭으로 이렇게도 차갑게 헤어져야 하나요 잘못이 있었다면 말해주세요 떠나지는 말아요 잘못이 있었다면 말해주세요 떠나지는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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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87 김미성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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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87 김미성 (1987)
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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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87 김미성 (1987)
행여나 날 찾아왔다가 못 보고 가더라도
옛정에 메이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주오 사랑이란 그런거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때는 이사람도 떠날 후일테니까 행여나 날 찾아왔다가 못보고 가더라도 추억에 머물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 주오 사랑이란 그런거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훗날 그때는 이사람도 떠난 후일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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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87 김미성 (1987)
진실한 사랑을 느낄때 여자가 갖게되는 마음은
조용히 순종하며 따르는 순진한 마음이지만 조금만 외롭다 느껴도 그것을 감당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버리는 것이 여자의 마음입니다 * 지금 당신은 나를 버리고 떠나시려 하는 겁니까 지금 당신은 이별이란걸 생각하고 있는 겁니까 나 당신이 필요해요 그런 생각은 말아주세요 둘이서 같이가야 하잖아요 흔들이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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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87 김미성 (1987)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 내 맘에 밀리네 잊지 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 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 내 맘에 밀리네 잊지 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 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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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87 김미성 (1987)
당신은 떠나갔어요 사랑만 가르쳐주고
돌아온단 기약도 없이 당신은 떠나갔어요 하루 또 하루 날이 갈수록 아픔은 더해만 가네 아아 이별의 여울목에서 흐느껴 울며 서있네 당신은 떠나갔어요 눈물을 가르쳐주고 아무런 말도 없이 당신은 떠나갔어요 하루 또 하루 날이 갈수록 그리움 더해만 가네 아아 이별의 여울목에서 흐느껴 울며 서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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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87 김미성 (1987)
이것이 사랑의 아픔인줄 알면서
왜 나는 당신을 사랑했나 이것이 이별의 고통인줄 알면서 왜 나는 당신을 사랑했나 무작정 정을 줘버린 철없이 당신을 사랑한 내가 바보 바보 였어요 이제 다시는 그 어느 누구도 사랑하지 않으리 이제 다시는 그 누구에게도 정을 주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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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으뜸나라 아름나라 (1988)
1. 이별이라는 몹시도 아픈 그말에
애써 웃음지어 보였지만 뒷전에 서서 흘리고 있는 눈물을 가는 그대는 아실리 없겠지요 따스한 그손길 그리워도 간다고 하시면 보내야지요 먼후일 묻어버린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이 마음을 두고두고 쓰리게 할테지만 2. 나를 울리고 떠나는 미운 당신은 떠나버리면 그만 일테지만 쓰린 가슴을 이렇게 움켜잡고서 삼켜야하는 아픔을 어이하나 따스한 그손길 그리워도 간다고 하시면 보내야지요 먼후일 묻어버린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이 마음을 두고두고 쓰리게 할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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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으뜸나라 아름나라 (1988)
이제 이별인가요 헤어지는 건가요
결국 다른 사람들처럼 그렇게 되는 건가요 마냥 즐거웠었던 우리들의 만남도 결국 이별을 준비하는 그런 만남이었는가요 말없는 눈인사만 던져두고 떠나는 당신 기어이 날 울리고 떠나야만 하는 건가요 그 무슨 까닭으로 이렇게도 차갑게 헤어져야 하나요 잘못이 있었다면 말해주세요 떠나지는 말아요 말없는 눈인사만 던져두고 떠나는 당신 기어이 날 울리고 떠나야만 하는 건가요 그 무슨 까닭으로 이렇게도 차갑게 헤어져야 하나요 잘못이 있었다면 말해주세요 떠나지는 말아요 잘못이 있었다면 말해주세요 떠나지는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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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으뜸나라 아름나라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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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으뜸나라 아름나라 (1988)
봄 여름 가을 겨울 항상 그렇게
푸르름 잃지 않고 섰는 그 모습 내 마음 너를 닮아 살고 싶어라 긴 세월 흘러간대도 때로는 찬비에 시달리면서 메마른 가슴에 봄을 그렸지 오늘이 괴로워도 참아가면서 내일을 기다렸지~~ 바람도 쉬어가는 쓸쓸한 언덕 언제나 변함없이 푸른 네 모습 내 마음 너를 닮아 살고 싶어라 긴 세월 흘러간대도 ♬간주 중♪ 때로는 찬비에 시달리면서 메마른 가슴에 봄을 그렸지 오늘이 괴로워도 참아가면서 내일을 기다렸지~~ 바람도 쉬어가는 쓸쓸한 언덕 언제나 변함없이 푸른 네 모습 내 마음 너를 닮아 살고 싶어라 긴 세월 흘러간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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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으뜸나라 아름나라 (1988)
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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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으뜸나라 아름나라 (1988)
행여나 날 찾아 왔다가 못보고 가더라도 옛정에 메이지말고
말없이 돌아가주오 사랑이란 그런것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훗날 그때는 그사랑도 떠난후일테니까 행여나 날 찾아 왔다가 못보고 가더라도 추억에 머물지말고 말없이 돌아가주오 사랑이란 그런것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훗날 그때는 이사랑도 떠난후일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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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미성 - 으뜸나라 아름나라 (1988)
진실한 사랑을 느낄때 여자가 갖게되는 마음은
조용히 순종하며 따르는 순진한 마음이지만 조금만 외롭다 느껴도 그것을 감당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버리는 것이 여자의 마음입니다 * 지금 당신은 나를 버리고 떠나시려 하는 겁니까 지금 당신은 이별이란걸 생각하고 있는 겁니까 나 당신이 필요해요 그런 생각은 말아주세요 둘이서 같이가야 하잖아요 흔들이지 말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