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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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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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늘처럼 높은 충심을 가진 우리는 바다처럼 깊은 효심을 가진 우리는
협동과 슬기를 모아 조국을 위해서 뛰는 우리는 한국인 평화의 참뜻을 알고 사랑을 나누며 사는 우리는 한국인 공경과 자애를 알고 아리랑 가락을 아는 우리는 한국인 ※ 이리랑 아리랑 가락 속에 우리가 있고 아리랑 아리랑 가락 속에 우리가 사네 2. 반만년 오랜 전통을 가진 우리는 아름다운 강산 옥토를 가진 우리는 은근과 끈기를 모아 조국을 위해서 뛰는 우리는 한국인 자유의 참뜻을 알고 마음을 나누며 사는 우리는 한국인 희망과 신념을 갖고 언제나 굳세게 사는 우리는 한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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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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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모님이 계셨기에 우리있고 자녀있네 태산같이 크신 사랑
그 무엇에 비하리오 넓고 깊은 사랑 속에 우리들은 성장하고 따사로운 품 속에서 자녀들도 자라나네 ※ 쉬운 듯한 부모공경(노인공경) 마음데로 않되지만 살아실제 돌아보며 정성으로 효도하여 행복에 찬 웃음으로 지난 고통 잊게 하고 충효 속의 미풍양속 자손에게 물려주리 2. 경로사상 있었기에 전통문화 눈부시고 노인들의 가르침에 자라나는 젊은 후손 연륜 속에 담긴 지혜 영원토록 가득하고 자애로운 미소에는 오천년의 얼이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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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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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 내 맘에 밀리네 잊지 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 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 내 맘에 밀리네 잊지 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 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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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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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나 날 찾아왔다가 못 보고 가더라도
옛정에 메이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주오 사랑이란 그런거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때는 이사람도 떠날 후일테니까 행여나 날 찾아왔다가 못보고 가더라도 추억에 머물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 주오 사랑이란 그런거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훗날 그때는 이사람도 떠난 후일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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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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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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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리리야 닐리리야 목동이 소몰고 논둑길로 온다 닐닐닐 닐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물긷는 아가씨 논둑길로 온다 닐닐닐 닐리리야 꼬불꼬불 첫째 고개 첫사랑을 못 잊어서 울고 넘던 아리랑 고개 꼬불꼬불 둘째 고개 둘도 없는 님을 만나 아리랑 고개 넘든 고개 꼬불꼬불 셋째 고개 셋방살이 삼년만에 보따리 싸고 넘는 고개 꼬불꼬불 넷째 고개 네가 네가 내 간장을 스리살짝 넘든 고개 꼬불꼬불 넘는 고개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하나 열둘 열두 고개 넘는 고개 아리랑 고개 옹해야 옹해야 옹해야 애헤 애헤 옹해야 옹해야 옹해야 옹해야 애헤 애헤 옹해야 옹해야 옹해야 옹해야 애헤 애헤 옹해야 옹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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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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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날아든다 저 꽤꼴새가 날아든다 양류청청 늘어진 가지에
제 이름을 제가 불러 이리로 오면 꽤꼴 네로 네로 저리로 가면 꽤꼴 네로 네로 황금 갑옷을 걸쳐 입고서 벗을 불러서 노래를 한다.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님 만나 보겠네 에헤이야 에헤애이야 에헤이야 님 만나 보겠네 배 띄워라 배 띄워라 만경창파에 배 띄워라 이별이야 이별이야 너와 나와 이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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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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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야 깊고 얕은 물에 주상선 타고서 애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뛰어라 내 사랑아 날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 섣달 꽃본듯이 날 좀 보소 아리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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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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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잎이 지면 청산이요 꽃이 피면 화산이라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흥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에다 집을 짓고 정든 님 오기만을 기다리네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흥 아라리가 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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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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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돌이와 갑순이는 한마을에 살았드래요 둘이는 서로 서로 사랑을 했드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모르는 척했드래요 오봉산 꼭대기, 에루 화들배 나무는 가지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심심 산천에 백도라지 에헤야 에헤야 에헤이야 한두뿌리만 캐어도 대광 우리에 철철 철 넘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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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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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까리 동백아 여지마라 산골의 처녀가 대난봉 난다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 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구요 귀뚜라미 슬피울어 고향생각이 나누나 어랑어랑 어허야 에헤야 데헤야 그리운 내 고향이로다 천안 삼거리 흥- 능수야 버들은 흥- 제 멋에 겨워서 휘늘어졌구나 흥- 에헤야, 에헤야 흥- 음 능수야 버들은 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