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은 너같이 살지 않아 뭐라고 그건 내가 아니야 날 가만히 놔둬 뭘 걱정하고 있니 너는 그냥 그렇게 마음을 닫으면 안돼 있지 슬픈 생각을 이젠 모두 잊어버려야 해 이해하려고 하지마 세상 모든 걸 넌 문제아였지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를 원했던 거야 사람들은 그런 너를 이해하질 못했지 학교에서도 거리에서도 친구까지도 그렇게 넌 언제나 혼자였었어 내가 널 알았을 땐 너무 늦어버렸지 yo man I'm out of here 이젠 잊혀진 기억속에 사랑을 찾아가네 아무도 나를 더이상 기다리진 않아 baby baby
여기저기 하루종일 전화해봐도 왜 아무도 없는거야 여자친구는 호출도 안돼 전자오락했지 만화책 봤지 심심해 심심해 난 정말 어두운 거리에 나혼자 어디로 갈까 어디 갈까 yo! hiphop house party 흔들리는 무대위에 춤을 추는 너의 모습 부드러운 눈짓으로 나를 미소짓네 yo! check this out! 너는 무슨 말을 하고픈지 얘기하지 않아도 나는 알 수 있어 허! 아까부터 넌 멀리서 넌 빙빙돌며 나를 보고 있지만 이제 나는 알 수 있어 너의 진실을 나에게 말해줘 너의 마음을 언제까지 이렇게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볼 수만은 없어 모두 다 같이 나를 따라해봐 예 힙합리듬에 맞춰 춤을 춰봐 예 흔들리는 무대위에 춤을 추는 너의 모습 부드러운 눈빛으로 나를 보며 미소짓네 부딪히는 어깨 속삭이는 너의 목소리 이밤의 끝을 향해 그대 나와 함께 가요 (Rap) 허리둘레 38 힙합바질 입고 엉덩이를 가볍게 흔들어 봐 긴 허리에 숏다리도 괜찮아 남의 시선에 신경쓰지마 가슴속 쿵쿵 뛰는 심장소릴 느껴봐 뭐그리 잘추려고 애쓰지는 마 나의 손을 잡고 한발두발 나와봐 이제부터 우리만의 시간이야 모두 다 같이 나를 따라해봐 예 힙합리듬에 맞춰 춤을 춰봐 예 쎄이 호~호~ 쎄이 예~예 모두 다 같이~~ 춤을 춰봐 예~
브랜디 위스키 담배 그리고 여자 감미로운 음악 낯선 얼굴들 코끝을 스쳐가는 짙은 향수 냄새 우연히 마주친 너의 눈빛 사랑은 또 그렇게 시작되고 오늘 난 그녀를 난 다시 안아버렸지 멀리 사라지는 자동차의 불빛들 어제와 같은 새벽이 눈을 떴지 오후에 나른한 햇살이 텅빈 방안에 어둠을 깨우고 호텔캘리포니아를 들으며 메마른 입술에 커피를 적신다 침대위에 몇개의 동전과 라이타 그리고 텅빈 지갑뿐 전화가 울리고 앤써링 머신이 켜지고 그리고 아무말 없이 다시 끊어진다 지나쳐버린 잊혀진 시간 속에 모든 것이 내게서 사라져가고 있어 그냥 그렇게 아무렇지 않듯이 언제부터인지 난 변해만 가고 있어 (rap)어제와 비슷한 날들의 이어짐 속에 사랑은 꿈을 꾸듯 아득하게 지나가 버리고 무심코 넘긴 팩속에서 떨어진 사진 한 장 희미한 기억속에 휘청거리는 생각들 텅빈 버스 뒷자리에 앉아 난 또 그렇게 잠이 들고 깊은 어둠 속에 나를 잃어버렸지 내가 어디 있는지 내가 무얼 하는지 알지 못하고 마음속에 빛은 꺼져가고 있지 하지만 이건 내겐 어울리진 않아 내것이 아닌 것을 모두 던져 버렸지 갇혀있던 나를 열지 내 것을 찾았지 하지만 이건 내게 어울리지 않아 내 것이 아닌 것은 모두 던져 버렸지
나 이제 너에게 얘기하겠어 넌 너만 잘났다고 생각을 하지마 모든게 너 뜻대로 된다는 생각마 너의 곁에 남은 건 모두가 헛된 꿈 그렇게 시간만이 지나가 버리고 지금와 후회해도 소용이 없어 아무리 애를 써도 바꿀 수 없어 하지만 이제라도 너를 돌아봐 그땐 몰랐었지 무엇이 중요한지 너무 쉽게 생각했어 후회해도 소용없어 허망했던 나의 꿈들 깨져버린 나의 모습 이젠 사라져버린 힘들었던 지난 날들 모두 잊고 살았지 시간들을 외면한채 지쳐버린 내모습 이제 슬퍼하지 않아 누가 내게 뭐래도 나나나~ 너 그런 눈으로 세상을 보지마 지금 네게 필요한 게 뭔지 생각해 이세상 가슴아픈 사람들의 뜨거운 눈물을 알고있니 모두가 너에게 모두가 그렇게 손가락질하면서 욕을 하지만 쉽게 포기하지마 돌아서지마 그래도 아직 난 너의 친구야
왜 넌 꿈을 잃은 거니 이제 고개들고서 미소를 보여줘 내게 그래 아픈 기억은 이젠 모두 잊어버려 밤이 지나면 아침이 네게도 찾아오겠지 부모님 앞에서 눈물젖은 반성문을 선생님께 드릴 때 난 부끄러웠지만 교도소 검열관의 차가운 웃음에는 절망하지 않았어 그 누구도 내 얘기를 듣지 않았지 내가 널 찾았을 때 넌 내 곁에 없었어. 그 어느 곳에도 모든 게 끝이라고 하지마 아직도 늦은건 아니야 그렇게 하면 안되는 줄 알면서 난 도망치고 있었지 집엔 들어가고 싶진 않았어 친구들과 어울려 거리를 방황하면서 지나가는 아이들의 돈을 빼앗기도 했지만 끓어오르는 가슴속 절망감과 허무함때문에 난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지 날 말리시던 선생님얼굴 볼 수 없어 난 뒤돌아 그냥 뛰쳐나왔지만 흘러내리는 눈물을 난 참을 수가 없었어 날 바라보던 친구들을 뒤로 하며 난 나의 길을 가고 있었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아주 먼 길을 모든 게 끝이라고 하지마 이제와 후회할 순 없잖아 그렇게 돌아서서 가지마 아직도 때가 늦은 것은 아니야 모든 것이 나의 뜻대로 될 순 없겠지만 이끌려가는 삶은 내겐 맞지 않았어 무엇이 중요한지 아무것도 모른 채 순간의 쾌락에 몸을 던져버리고 끝이 보이지 않는 방황의 늪속으로 그렇게 난 계속 떨어져 갔지 누구나 지난 일들을 쉽게 얘기하지 내 얘기는 아니라고 고개돌리지마 모든 걸 운명 탓으로만 돌리지 살아가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난 잃어가는 나의 꿈을 보지 못하고 그렇게 나의 길을 가고 있었지
뭐라고 뭐라고 뭐라고 내게 지금와 말해봤자 무슨 소용있어 이젠이젠 너무 늦었어 이런다고 모든 것이 바뀌지는 않아 정말로 너가 나를 사랑한다면 말없이 뒤돌아 나에게서 떠나줘 너와 지낸 모든 날들 언젠간 흘러가는 세월에 잊어버리겠지 rap 넌 언젠가 내게 말했듯이 이렇게 사랑해 언제 언제까지나 나의 마음을 바쳐 오직 너만을 됐어 됐어 난 잊을꺼야 웃어 지나버린 의미없는 얘기처럼 언젠간 다시 찾을 네 모습을 위해 내 앞에 남아있는 널 지우겠어 너의 모든 걸 생각하진 않지만 이제 떠나줬으면 해 내 곁에서 이제와서 다시 너를 보고싶진 않아 너의 짜증나는 얼굴도 이제까지 내가 속아왔던 것이 너무 억울해서 울어버렸어 이젠 듣고 싶지 않아 너의 변명들 쓸데없이 짜증나는 너의 말도 왜 이리 힘든 건지 난 모르겠어 난 여태까지 참아왔던 너에 대한 생각들이 한 순간에 무너졌어 너에 대한 사랑까지도 헤이헤이 찢어버린 사진들을 바라보면서 눈물은 분노로 메말라 버리고 믿어왔던 너의 사랑 모든 꿈은 깨졌지 난 그냥 운명이라 말할 수는 없었어 너의 그런 구차한 변명들도 이젠 이젠 모두 다 잊어버렸어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마 날 먼 훗날 세월지나 너가 내맘 알꺼야 예전에 그런 것처럼 또 다른 사랑을 위해 우리는 돌아서가지 후회나 미련도 없이
아야아야이 이야이야오 너무 너무나 아퍼 이젠 그만 좀 해요 이젠 안 그럴게요 헤이헤이 한대두대 세대 아무리 그래도 정말 너무해 잘 하려고 하는데 매일 야단 맞네 시키는 대로만 한다면 바보처럼 생각없이 따라갈 뿐이야 아무런 생각없는 로보트처럼 하지만 난 시키는 대로 모든지 하는 로보트가 아니야 이거 하지마라 저거 하지마라 잠좀 자지 말고 공부해라 TV보지 마라 집에 일찍 와라 공부잘해야 훌륭한 사람된다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나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지 그런데 왜 훌륭한 사람들이 이끌고 가는 세상은 왜 요모양일까 라밤바라밤바 귀기울여봐요 우리들의 얘기를 이해를 해줘요 우리들의 마음을 생각을 해봐요 나를 혼내기 전에 이젠 웃어봐요 이젠 걱정하지 마요 미술시간에 그린 하늘은 왜 모두가 파랑색일까 난 사실 노란색이 더 좋은데 선생님은 자꾸 파란색이래 귀를 기울여봐 내말 좀 들어봐 왜 내 말은 모두 무시할까 답답해서 밖으로 나가도 갈 곳이 없어 방황하고 머리속은 딴 생각뿐야 뭐가 문제인지 아무도 모르고 서로가 자기들의 얘기만 하지 언제나 자기들만 옳다하고 무조건 그 뜻을 따라야 하네 판사되야 한다 의사되야 한다 명문대학에 꼭 가야한다 누구의 인생인지 어디로 가는지 나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 어른들은 왜 모를까 내 마음을 뭐가 그렇게도 문제일까 어떤 것이 옳은 건지 나쁜 건지 우리들도 생각할 줄 알지
사랑을 아직도 난 모르겠어 도대체 왜 그렇게 되는 거야 사랑을 아직도 난 모르겠어 무엇이 그렇게도 문제일까 너가 뭔데 내게 이래라 저래라 해 너 맘대로 생각해서 말한다고 내가 내가 듣나? 이젠 다시 내게 사랑한다 말하지마 그런 너를 사랑하기 이젠 나도 지쳐버렸어 이미 지나가버린 너의 환상도 어제의 약속들도 모두 깨져버린 거야 이제 다시 후회해도 늦어버렸지 지금와 무슨 말이 더 필요해 너 혼자 그렇게 잘난 척 하지마 너가 날 사랑하면 생각을 바꿔야지 때론 너의 따스한 속삭임에 자존심을 버리고서 널 받아들였지만 그럴수록 우린 계속 그렇게 서로에게 많은 걸 바래왔지 말다툼하고 헤어지고 나서 전화 안했냐고 싸우고 길에서 본 여자 누구냐고 화내며 하루종일 토라져서 말도 안하고 다른 여자 사진 어디서 났냐고 날 의심하고 얘~ 이미 늦어버렸지 모든 게 끝이야 아무말도 하지마 내 곁을 떠나줘 이미 늦어버렸지 너무 많이 변했지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는 아니야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단 하나의 사랑으로 남아주길 바랬어 어떤 슬픔도 어떤 아픔도 난 정말로 모든 것을 견뎌낼 줄 알았어 나도 정말 이런 걸 원했던 건 아니야 널 향한 그리움에 미칠지 몰라 세상은 변해가고 너 역시 변했지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질 않아 왜냐고 묻고 있는 답답한 너에게 말하지 못하고 바라만 보는 건 그래도 내 마음은 너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일거야
안녕이라는 말 그 말을 끝으로 난 혼자가 되어버렸지 수화기를 들고 한참을 서있다가 난 그만 울어버렸네 왜 하필 많은 남자 중에 내가 너에게 차였을까 나도 한때는 인기 많은 정말 괜찮은 남자였는데 그래 너가 잘난 건 나도 알아 하지만 난 너를 떠나야만 했지 그 이유를 꼭 너는 알고싶어 하니 난 네가 갖고 노는 장난감이 아니야 실컷 타다 내버리는 고물차도 아니지 세상에 너같은 공주가 어딨겠니 절대로 너만 잘났다고 생각마 여기는 서울이지 궁전이 아냐 왜 나만 왜 이러는 걸까 왜 나만 망하는 걸까 왜 나만 차이는 걸까 왜 너는 내마음 몰라 안녕이라는 말 그말을 하면서 우리는 사랑을 했지 수화기를 들고 한참을 얘기하며 우린 밤을 꼬박 새웠지 하지만 어느날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너를 보고 말았어 그래 난 너를 이해못해 난 정말 네게 화가 난 거야 너에겐 나만이 전부인 줄 알았어 너 기억나니 우리 처음 만난 날 네 모습은 정말이지 천사같았지 넌 알고 있니 나의 이런 마음을 이젠 아무것도 내겐 남은 건 없어 그런 동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보지마 더 이상 내 맘속엔 너의 모습 없어 더 이상 나는 이제 너가 필요없어 안녕이라는 말 그말을 끝으로 난 혼자가 되어버렸지 수화기를 들고 한참을 서있다가 난 그만 울어버렸네 왜 하필 많은 남자 중에 내가 너에게 차였을까 나도 한때는 인기 많은 정말 괜찮은 남자였는데 그래 너가 잘난 건 나도 알아 하지만 난 너를 떠나야만 했지 그 이유를 꼭 너는 알고 싶어 하니 난 네가 갖고노는 장난감이 아니야 실컷 타다 내버리는 고물차도 아니지 세상에 너같은 공주가 어딨겠니 절대로 너만 잘났다고 생각마 여기는 서울이지 궁전이 아냐 왜 나만 왜 이러는 걸까 왜 나만 미워하는 걸까 왜 나만 차이는 걸까 왜 너는 내마음 몰라
회색 빌딩 숲 많은 사람들 어지러운 이 도시에 나만 홀로 남겨졌나 짧은 인생 무엇을 위해 앞만 보고 정신없이 여기까지 달려왔나 따르릉 자명종에 눈 부비며 커피와 토스트로 배 채우고 무거운 가방 등에 둘러메고 빽빽한 사람들 버스에서 늦지는 않을까 맘졸이며 학교가면 일류대학 가라고 성화 주위에는 온통 나의 경쟁자들 어김없이 다가오는 입시전쟁 난나나나 난나나나 시커먼 하늘밑 매연 속에서 똑같이 반복되는 의미없는 하루하루로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 나를 잃고 생각없이 여기까지 달려왔나 막힌 길에 차사고는 왜 이렇게 많은지 서로가 잘났다고 욕하고 치고박고 겨우 출근시간 맞춰 사무실에 도착하면 어제 못한 서류철이 쌓여있어 정신없이 쓰고 치고 일하다보면 어느새 돌아온 퇴근시간 무거운 서류봉투 쥐꼬리월급 이건 내가 꿈꾼 인생이 아냐 세상을 알았다고 생각했지만 소중한 옛날을 잊고만 살았지 만나면 잊혀지는 사람들 속에 정말 난 지금까지 무엇을 해왔던가 겨우겨우 시간내서 여자친구 만났지 주머니엔 토큰 두 개 돈 만원뿐 나를 보며 생긋 웃는 너의 모습 보며 아무렇지않은 듯이 웃었지만 이럴 땐 어떡할까 정말 미치겠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마음 돈없이 사랑할 수 없는 이 세상 이건 내가 원한 세상이 아냐
오늘도 난 습관처럼 어둠 속을 뒤척이다 문득 잠에서 깨어났지 지루한 하루 담배연기 한숨담아 허공으로 뱉어봤지만 떠오르는 너의 모습을 난 지울 수가 없었어 이젠 이렇게 같은 하늘 아래 있는 것만으로 그냥 만족하며 이대로 살아가야 하는건지 차갑게 다가오는 새벽 아직도 난 너의 따뜻한 숨결이 그리운데 너의 따뜻한 숨결이 사랑한다는 단 한 마디를 남겨놓은 채 그렇게 쉽게 우린 서로가 떠나가 버렸지 참으로 오랜 시간 기다렸던 사람이기에 앞으로 다시 올 것 같지 않은 사랑이기에 이젠 한 조각뿐인 모습은 왠지 초라해져 보이고 누가 오기로 한 것도 아니면서 약속을 한 것도 아니면서 마치 누굴 기다리는 사람처럼 멍하니 시계만 바라보고 있어 단지 너 하나 내 곁을 떠난 것 뿐인데 너가 없는 세상에서 이렇게 쓰러지는 하루가 내 삶의 전부를 잃어버릴까 두려워 어제는 호출기를 버렸지 너의 마지막 기억을 잡고서 이렇게 나의 서투른 사랑은 붉게 트는 눈시울에 취해서 자꾸만 너의 그리운 이름만 부르게 하는데 사랑한다는 단 한마디를 남겨 놓은 채 그렇게 쉽게 우린 서로가 떠나가 버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