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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오는 날 수채화 2 by 강인원 [ost]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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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오는 날 수채화 2 by 강인원 [ost]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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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오는 날 수채화 2 by 강인원 [ost] (1990)
처음 만날 때부터 이별을 준비해 두세요
그 마음 서투르면 초라한 사랑의 조각만 남으니까 가슴이 아픈 만큼 이별을 서둘러 보세요 그 마음 시들으면 하나뿐인 이별을 빼앗겨 버리니까 사랑하는 것 그 이상은 꿈꾸지 말아요 덧없는 아픔이니까 사랑을 주는 것 그 이상의 약속도 말아요 마음으로 깊이 간직하세요 사랑하는 것 그 이상은 꿈꾸지 말아요 덧없는 아픔이니까 사랑을 주는 것 그 이상의 약속도 말아요 마음으로 깊이 간직하세요 처음 만날 때부터 이별을 준비해 두세요 그 마음 서투르면 초라한 사랑의 조각만 남으니까 하나뿐인 이별을 빼앗겨 버리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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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고현정 - 낯선행복 (1994)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일은
가장 슬픈일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일 나는 그 때 무척 어렸었고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 햇살 빛나고 새들 날아오르고 기차가 가고 노을이 지고 도시의 겨울이 답답할때 나는 그대 다시 그립습니다 시간은 흘러 이제는 기억도 희미한 그대와의 사랑 그래요, 그대 내곁을 떠났을때 난... 그대여 내가 그 이별로 많이 아팠다면 그것은 내 사랑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절망을 내버리고 기쁨만을 껴안는것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문득 어느 길 모퉁이에서 그댈 다시 만난다면rn난 그 예전처럼 그대만을 바라보며 그 자리에서 얼어 붙을것입니다 그리고 그대 다시 내 눈에서 멀어져 갈때 나는... 무슨 말이든 해야 할 텐데 결국 한마디도 못하고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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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고현정 - 낯선행복 (1994)
그 남자는 춥다.
그 남자는 슬프다. 나는 그 남자가 사랑스럽다. 많은 것을 잃어버린 그대 그 남자는 시를 쓴다. 나는 그 남자에게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선물하고 싶다. 사랑스런 그대 멀리 갈 수 있을까? 그대와 함께 아주 멀리 떠날 수 있을까? 아무도 없는 그 곳으로 사랑이 방해받지 않는 그 곳으로 난 아직도 철부지 변심한 그대 마음이 아파온다. 밤이 깊었다. 나는 잠들지 못한다. 메마른 입술을 깨문다. 나는 언제 잠들 수 있을까? 행복한 잠은 그대 없인 불가능한 걸까? 나는 그대 보고 싶다. 떠나간 그대도 내 생각 가끔은 할까? 나는 지금 너무 춥다. 내 사랑의 계절은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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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현정 - 낯선행복 (1994)
그대는 참 좋겠네
스물네시간 그대와 늘 함께 있을 수 있을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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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현정 - 낯선행복 (1994)
그대의 노래는 내 마음 울립니다
나는 지금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그대 눈빛이 나를 꼼짝 못하게 합니다 그대는 나를 풀어주는 천사입니다 나는 그대를 따라갑니다 나는 그대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그대가 안 보이는 곳에서만 그대 향해 이렇게 고백합니다 사랑해 사랑해 정말 사랑해 너만을 너만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가끔 그대를 안 만났더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아픔은 사랑의 깃발 나는 아침마다 내 영혼 가장 높은 곳에 그대 이름과 얼굴이 그려진 아픔의 깃발을 올린답니다 하여 나는 한줄기 빛같은 노래로 위안받으며 나는 또 그대를 그리워합니다 나의 불빛 내 사랑아 나는 아픔의 깃발이 자랑스럽답니다 내 사랑이 가장 아름답게 빛납니다 착하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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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현정 - 낯선행복 (1994)
그대 내 가슴에 기대어 행복하던 시간을 기억 합니다
그대 내 전화에 뛸듯이 기뻐하던 날들을 생각합니다 그대 나를 얻기위해 울던 날들을 미안해 합니다 그대 나를 위해 보여준 그 미소가 아직 내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그대가 춥지 않냐고, 아프지 말라고 걱정해주던 그 말들이 지금도 따듯합니다 그러나 이제 나는 또 하나의 슬픔, 낮선 행복에 어색해 하던 날들 대신 익숙한 아픔을 호흡합니다 그대가 나의 모든 희망이었습니다 그대는 지금 어디 있습니까 부디 부디 행복하십시요 사랑은 스스로의 열정일뿐 식어버린 태양이 야속하지만 이것이 인생이겠죠 나는 추운마음에 따듯한 옷 하나 걸쳐입듯 수잔배가의 노래를 듣기 시작합니다 내 이름은 슬픈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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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현정 - 낯선행복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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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현정 - 낯선행복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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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현정 - 낯선행복 (1994)
창밖에 바람이 불어갑니다.
나뭇잎 소리 내어 흔들립니다. 내가 처음 보는 하얀 밤꽃 하나 피어납니다. 비로소 날 여기에 보내진 그대의 마음 홀연히 까닭습니다. 이제는 눈물도...강물도...나의 길 입니다. 언제나 언제 까지나 그대에게로 가는 나의 길이 수많은 길도 없는 나의 길 입니다. 또 소식 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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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현정 - 낯선행복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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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현정 - 낯선행복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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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현정 - 낯선행복 (1994)
처음 만날 때부터 이별을 준비해 두세요
그 마음 서투르면 초라한 사랑의 조각만 남으니까 가슴이 아픈 만큼 이별을 서둘러 보세요 그 마음 시들으면 하나뿐인 이별을 빼앗겨 버리니까 사랑하는 것 그 이상은 꿈꾸지 말아요 덧없는 아픔이니까 사랑을 주는 것 그 이상의 약속도 말아요 마음으로 깊이 간직하세요 사랑하는 것 그 이상은 꿈꾸지 말아요 덧없는 아픔이니까 사랑을 주는 것 그 이상의 약속도 말아요 마음으로 깊이 간직하세요 처음 만날 때부터 이별을 준비해 두세요 그 마음 서투르면 초라한 사랑의 조각만 남으니까 하나뿐인 이별을 빼앗겨 버리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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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三人三色 [omnibus] (1995)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일은
가장 슬픈일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일 나는 그 때 무척 어렸었고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 햇살 빛나고 새들 날아오르고 기차가 가고 노을이 지고 도시의 겨울이 답답할때 나는 그대 다시 그립습니다 시간은 흘러 이제는 기억도 희미한 그대와의 사랑 그래요, 그대 내곁을 떠났을때 난... 그대여 내가 그 이별로 많이 아팠다면 그것은 내 사랑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절망을 내버리고 기쁨만을 껴안는것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문득 어느 길 모퉁이에서 그댈 다시 만난다면rn난 그 예전처럼 그대만을 바라보며 그 자리에서 얼어 붙을것입니다 그리고 그대 다시 내 눈에서 멀어져 갈때 나는... 무슨 말이든 해야 할 텐데 결국 한마디도 못하고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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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三人三色 [omnibus] (1995)
그 남자는 춥다.
그 남자는 슬프다. 나는 그 남자가 사랑스럽다. 많은 것을 잃어버린 그대 그 남자는 시를 쓴다. 나는 그 남자에게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선물하고 싶다. 사랑스런 그대 멀리 갈 수 있을까? 그대와 함께 아주 멀리 떠날 수 있을까? 아무도 없는 그 곳으로 사랑이 방해받지 않는 그 곳으로 난 아직도 철부지 변심한 그대 마음이 아파온다. 밤이 깊었다. 나는 잠들지 못한다. 메마른 입술을 깨문다. 나는 언제 잠들 수 있을까? 행복한 잠은 그대 없인 불가능한 걸까? 나는 그대 보고 싶다. 떠나간 그대도 내 생각 가끔은 할까? 나는 지금 너무 춥다. 내 사랑의 계절은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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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三人三色 [omnibus] (1995)
창밖에 바람이 불어갑니다.
나뭇잎 소리 내어 흔들립니다. 내가 처음 보는 하얀 밤꽃 하나 피어납니다. 비로소 날 여기에 보내진 그대의 마음 홀연히 까닭습니다. 이제는 눈물도...강물도...나의 길 입니다. 언제나 언제 까지나 그대에게로 가는 나의 길이 수많은 길도 없는 나의 길 입니다. 또 소식 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