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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철식 - 슬픈 연가 (1987)
하늘은 머리위로 지친 나를 감싸고 별은 어둠위에 한줄기 빛으로
슬픈 눈동자 야윈 내 두뺨에 눈물은 눈물은 차갑게 흐르네 * 그대 떠난 이거리를 서성이면 무엇하나 홀로 남은 내 마음은 기다림에 지쳤는데 그대 떠난 이 거리를 방황하면 무엇하나 상처받은 내모습은 야위어만 가는데 ** 불빛속의 연인들은 다정하게 사랑의 밀어를 나누는데 나의 모습은 왜 이리 슬퍼질까 하나 둘씩 가로등은 꺼져가고 어둠속에 연인들은 사라지고 가슴을 울리는 나의 슬픈 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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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철식 - 슬픈 연가 (1987)
1. 지금도 조용히 눈을 감으면 그 얼굴 생각이 나요
마지막 사랑했다는 한마디 남기고 떠난 그 모습 * 쏟아지는 빗물처럼 눈물많은 우리 사랑 세월의 거리만큼 멀어져간 우리 사랑 그대여 그 많은 세월이 흘러도 그대는 아직도 나만의 사람 2. 다시는 생각지 않으리라고 그토록 다짐을 해도 언제나 가슴속 깊은 자리에 사무쳐 남은 그 얼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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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철식 - 슬픈 연가 (1987)
1. 생각도 미련도 떨어진 꽃처럼 잊자 슬픔도 눈물도 가슴속 후회도 잊자
병든 내 사랑도 내리는 비처럼 잊자 아쉬운 만남도 이별의 비애도 잊자 이제는 잊자 가버린 사랑 이제는 잊자 꿈이라 하자 2. 그대의 웃음도 그대의 울음도 이젠 차가운 계절에 내리는 눈처럼 잊자 돌아선 사람도 미워한 사람도 이젠 저 멀리 바다로 떠나는 배처럼 잊자 이제는 잊자 가버린 사랑 이제는 잊자 꿈이라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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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철식 - 슬픈 연가 (1987)
너의 하얀 미소가 또 나를 마주할때 우리의 사랑은 아픔이 된다
아무런 바램도 없이 너의 슬픈 미소가 또 우리를 슬프게 한다면 우리는 이렇게 생명을 부른다 사랑의 종소리로 * 꽃망울 맺기도 전에 꽃잎은 시들어 지는가 야위어 버린 가슴속에 짙은 샘물이 고이고 아 아 아 아 가슴이 아팠던 나는 아 아 아 아 한그루 소나무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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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철식 - 슬픈 연가 (1987)
비를 맞으며 기다리다가 허무만 남기고 돌아섰지
돌아선 발길에 흐르는 눈물 슬픈 상처 뿐이네 정이란 모두 이런 것일까 깨고나면 허무한 꿈이될까 외로운 이밤에 바람만 쓸쓸히 내곁을 스쳐가는데 사랑의 여로는 어디서 끝이날까 텅빈 내가슴에 번지는 그리움 이별의 미련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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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철식 - 슬픈 연가 (1987)
사랑의 편지를 태울때 얼룩진 슬픔을 지울때 잊어야 하는 나의 마음은
강물이 되어 흐르네 아~ 나는 사랑의 편지를 태울 수 없네 잊혀진 사랑도 남겨진 추억도 지울수 없네 아 나는 사랑의 편지를 태울 수 없네 잊혀진 사랑도 남겨진 추억도 지울 수 없네 사랑의 편지를 태울때 그늘진 사랑을 지울때 잊어야 하는 나의 마음은 눈물이 되어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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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철식 - 슬픈 연가 (1987)
1. 너는 어디로 가니 나는 어디로 가나 서로 다른 길인데 여기는 사잇길
너는 이리로 나는 저리로 어쩔 수 어쩔 수 어쩔 수 없어요 가는 길이 다르다고 서운할 건 없겠지 가다보면 또 다른 동행자 나타날 거예요 너는 어디로 가니 나는 어디로 가나 서로 다른 길인데 여기는 사잇길 2. 이젠 어디로 가나 이젠 어디서 찾나 오는 시간 저 쪽엔 갈길은 멀어라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어쩔수 어쩔 수 어쩔 수 없어요 보고 싶은 마음이야 어찌할순 없지만 가다보면 또 다른 동행자 나타날 거예요 너는 어디로 가니 나는 어디로 가나 서로 다른 길인데 여기는 사잇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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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철식 - 슬픈 연가 (1987)
그리움이 환하게 타오르는 이밤에 외로움이 물처럼 밀려오는 이밤에
그대 모습 텅빈 내가슴속에 머물고 켜진 촛불 사랑의 빛이 되어 흐르네 * 바람처럼 지나간 그대 모습에 난 슬퍼져요 꽃잎처럼 스러진 그대 사랑에 난 눈물져요 피지못한 사랑을 그대는 그대는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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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철식 - 슬픈 연가 (1987)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 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대 그리워하네 J 지난밤 꿈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속 깊이 여울져 남아 있네 J 아름다운 여름 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 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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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철식 - 슬픈 연가 (1987)
1) 사랑이란 소리없이 피어나는 무지개 빛인가 워-워
그 숱한 만남속의 잊혀지는 많고 많은 얼굴 워-워 * 사랑이란 이런가요 눈물만을 남겨주고 그저 떠나기만 하면 되나요 이별이란 이런가요 뒤돌아선 모습으로 그저 떠나기만 하면 되나요 워-워 가슴만 아파요 2) 사랑할땐 웃음지며 미워할땐 남이 되는 마음 워-워 빛을 따라 돌고도는 해바라기 같은 우리 사랑 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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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1집 - 이별을 느낄때 (1987)
우린 느꼈었잖아
서로 약속이나 한 듯이 처음 만난 날부터 너의 웃음에 담겨져 있는 의미를 새겨보았지 우린 사랑했잖아 세상 모두 얻은 것처럼 우리 가슴 가득히 함께 지내온 사람들처럼 아무런 얘기도 필요없었지 하지만 우리는 만나지 말걸 그랬어 그냥 멀리서 바라볼걸 이별은 이렇게 내게로 찾아오는데 그 때는 왜 몰랐을까 사랑했지만 보낼 수 밖에 나만의 슬픔이라면 사랑 때문에 울어야하는 바보는 되기 싫었어 하지만 우리는 만나지 말걸 그랬어 그냥 멀리서 바라볼걸 이별은 이렇게 내게로 찾아오는데 그 때는 왜 몰랐을까 사랑했지만 보낼 수 밖에 나만의 슬픔이라면 사랑 때문에 울어야하는 바보는 되기 싫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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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1집 - 이별을 느낄때 (1987)
오늘 밤은 우울해
나 홀로 길을 걸었네 가로등불 아래로 저멀리 찻집이 보이네 언제나 그대와 함께 간 그 찻집이였네. 음악소리 들으며 나 추억속에 잠겼네. 떠오르는 그 얼굴 그대가 보고 싶어지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나 홀로 앉았네. 여기엔 모두가 연인들 다정한 속삭임 뿐이야. 나에겐 식은 찻잔뿐. 아무도 만날 사람없네. 모두가 즐거워 하는데 그 모습 지켜보는 내겐 외로운 담배 연기만 자욱히 맴도네. 2절 어느사이 창가에 맺혀있는 빗방울 그대 이름 석자를 되새겨 보았지. 그래도 지금의 나에겐 위로가 되었네 음악소리 들으며 나 추억속에 잠겼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나 홀로 앉았네. 여기엔 모두가 연인들 다정한 속삭임 뿐이야. 나에겐 식은 찻잔뿐. 아무도 만날 사람없네. 모두가 즐거워 하는데 그 모습 지켜보는 내겐 외로운 담배 연기만 자욱히 맴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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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1집 - 이별을 느낄때 (1987)
나 어쩌죠 너무나 너무나 그대 좋아요 내 이 맘 그냥 전해 주고 싶은데..
루루루루루 한 마디 말도 할 수 없죠.. 나 어쩌죠 꿈 속에 그대를 불러 달라고 매일 밤 간절한 기도 하지만.. 루루루루루 그대는 내게 오지 않네요.. 나 어쩌죠 너무나 그대를 사랑하는데 사랑한단 말 하는 것 만으로.. 루루루루루 왜 자꾸 눈물 나는 거죠.. 함께 한 그 많은 날이 조금씩 잊혀 질 추억이 되어도.. 그댈 사랑해 그댈 사랑해 루루루루루.. 나 어떡해요 왜 자꾸 눈물 나는 거죠 왜 눈물만 흐르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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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1집 - 이별을 느낄때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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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1집 - 이별을 느낄때 (1987)
어둠이 오면 생각해 아침이 와도 생각해
아무도 몰래 이렇게 오늘도 너를 생각해 마음을 주지 않는 너지만 잊으려 하다 못 잊어 나혼자 헤메이며 생각해 우-하 길가다 말고 생각해 뒤돌아보며 생각해 수 많은 인파속에서 그 날의 너를 생각해 때로는 미워지는 너지만 잊으려하다 못잊어 그 이름 부르면서 생각해 우-하 *그 시절 나는 너에게 그시절 너는 나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한적은 없지만 지금도 나의 마음을 외로운 나의 마음을 가득 채워줄 그 한 사람은 너 뿐이야 너 뿐이야 강변에 앉아 생각해 벤취에 앉아 생각해 추억이 머문곳에서 언제나 너를 생각해 말없이 떠나버린 너지만 지울수 없는 모습을 계절이 다가도록 생각해 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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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1집 - 이별을 느낄때 (1987)
오늘밤은 우울해
나홀로 길을 걸었네 가로등 불 아래로 저 멀리 찻집이 보이네 언제나 그대와 함께 간 그 찻집이었네 음악 소리 들으면 난 추억속에 잠겼네 떠오르는 그 얼굴 그대가 보고 싶어지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나 홀로 앉았네 여기엔 모두가 연인들 다정한 속삭임뿐이야 나에겐 식은 찻잔 뿐 아무도 만날 사람 없네 모두가 즐거워 하는데 그 모습 지켜보는 내겐 외로운 담배 연기만 자욱히 맴도네 어느사이 창가에 맺혀 있는 빗방울 그대 이름 석자를 조용히 되새겨 보았지 그래도 지금의 나에겐 위로가 되었네 음악소리 들으면 난 추억 속에 잠겼네 떠오르는 그 얼굴 그대가 보고 싶어지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나 홀로 앉았네 여기엔 모두가 연인들 다정한 속삭임뿐이야 나에겐 식은 찻잔뿐 아무도 만날 사람 없네 모두가 즐거워 하는데 그 모습 지켜보는 내겐 외로운 담배 연기만 자욱히 맴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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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1집 - 이별을 느낄때 (1987)
사랑 스런 그대여 내게 말해요
무슨 걱정거리가 있는지 말해 봐요 당신의 슬픔을 모두 옛날처럼 아름답게 세상을 바라봐요 잊어버릴 수 있어요 그 추억 멀리 사라져가도 행복했던 그 기억속에 남아 있는 그 꿈들을 밤새도록 얘기해봐요 고개숙인 그대여 날 바라봐요 무슨 고민 거리가 있는지 말해줘요 토라진 이유를 모두 옛날처럼 아름답던 시절을 생각해봐요 잊어버릴 수 있나요 그 추억 멀리 사라져 가도 행복했던 그 기억속에 남아 있는 그 꿈들을 밤새도록 얘기해 봐요 이젠 희망을 가져요 그 기억 멀리 사라져 가도 행복했던 그 기억속에 남아 있는 그 꿈들을 밤새도록 얘기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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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1집 - 이별을 느낄때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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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1집 - 이별을 느낄때 (1987)
사람들 슬퍼하는 사람들 당신의 한숨은 언제나 그치나
사람들 울고있는 사람들 당신의 눈물은 언제나 멈추나 우리 모두 하늘을 하늘을 봅시나 불타는 태양을 봅시다 실망과 탄식은 모두 다 땅속에 묻어버리고서 하늘을 하늘을 봅시다 그 위에 선한 빛을 봅시다 오만과 이기심 모두 다 땅속에 묻어버리고서 사람들 자신있는 사람들 당신의 가진것 언제까지 있을까 사람들 떨고있는 사람들 진실한 평안을 어디서 찾을까 우리 모두 하늘을 하늘을 봅시다 불타는 태양을 봅시다 실망과 탄신은 모두 다 땅속에 묻어버리고서 하늘을 하늘을 봅시다 그위에 선한 빛을 봅시다 오만과 이기심 모두 다 땅속에 묻어 버리고서 잠시 머무는고셍 우리 인생은 짧지만 서로 서로 사랑하며 거룩한땅 만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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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1집 - 이별을 느낄때 (1987)
어허야 둥기둥기 우리동네 꽃동네
집 들은 옹기종기 마을 길은 이어져 기쁜 일 궂은 일도 한데 어울려 나누세 모두들 낯이 익은 이웃 사촌 한 식구 어허야 정다운 곳 우리마을 꽃 마을 어허야 정다운 곳 우리마을 꽃 마을 어허야 둥기둥기 우리동네 새 동네 골목길 서로서로 밝은 웃음 가득히 큰 일도 작은 일도 힘을 함깨 모으세 언제나 개미처럼 부지런히 산다네 어허야 둥기둥기 우리마을 꽃 마을 어허야 즐거운 곳 우리마을 꽃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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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철식 - 슬픈 연가 (19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