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견디고 피어난 봄의 새싹처럼 이제 봄을 앞두고 지난 겨울에 준비하고 노력한 결실을 보게 되었다. YSDC (연세디지털콘서바토리)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 신촌에비뉴2 (Sinchon Avenue2)가 화이트라임 (white lime)이란 이름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최초로 더블앨범에 담겨진 27곡의 방대하고 다양한 곡들로 구성되어진 이 음반은 특별하게 어느 한 곡을 추천하기 보다는 전곡을 걸어서 들어보길 권하고 싶다.
그렇게 듣다 보면 알앤비, 발라드, 덥스텝, 라운지... 등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나무랄 데 없는 수준의 음악을 접하게 되고 어느덧 27곡이라는 많은 곡을 지루함이라고는 전혀 느낄 틈 없이 감상하게 될 것이다. 현재 음반에 참가한 뮤지션 중 오채린은 가수 바비킴과 같이 광고 음악에 참가할 예정이고 이미나는 게임과 방송음악을 작 편곡 하고 있고 김재환은 드라마와 가요 작 편곡 활동 중이며 김승균은 앨범 준비 중이다. 그 밖에 여러 아티스트가 다양한 활동 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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