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녀 ‘김하늘’과
사랑스러운 음악으로 우리의 곁을 지켜 온 ‘파스텔뮤직’이 선보이는 본격 감성 힐링 프로젝트!
김하늘이 직접 고른, 지친 당신의 일상을 위로해 줄 휴식 같은 30곡의 음악선물
2013, 단 하나의 힐링뮤직테라피 [sky (김하늘 & 파스텔뮤직 컴필레이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만인의 연인 ‘김하늘’과 따뜻하고 감성적인 음악으로 독보적인 레이블 파워를 자랑하는 ‘파스텔뮤직’이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감성 힐링 프로젝트 [Sky]를 선보인다.
김하늘, 그녀는 어떤 음악들을 들을까. 평소 파스텔뮤직의 음악들을 즐겨 들었다는 그녀는 자신에게도 큰 치유의 힘을 주었던 음악들을 한데 모아 힘든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해 왔다. 기존 컴필레이션 앨범에서 배우들이 단순히 표지모델로만 등장했던 것과 달리, 그녀는 자신이 직접 앨범 큐레이터 역할을 맡아, 약 3개월에 걸쳐 300여 후보곡들 중에 고르고 의미를 부여한 서른 곡의 노래들로 앨범을 가득 채웠다. 이미 최고의 힐링뮤직으로 대한민국을 어루만지고 있는 에피톤 프로젝트, 맑은 목소리에 왠지 마음을 맡기고 싶은 한희정, ‘위로의 여신’ Lucia(심규선), 일기장 속 서툰 흔적을 닮은 헤르쯔 아날로그까지 한 곡 한 곡 담을수록 점점 자신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는 이번 앨범은 김하늘 그녀 뿐 아니라 기댈 곳 없이 반복되는 일상, 여유 없이 빽빽한 현실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휴식을 선사하는 2013년 최고의 힐링뮤직으로 다가갈 것이다.
총 세 장의 앨범으로 구성된 이번 [sky (김하늘 & 파스텔뮤직 컴필레이션)] 은 각 CD마다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 코드를 테마로 ‘블루, 그레이, 바닐라 스카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Blue Sky : 어쩌면 우리는..
“그 장소, 그때 그 공기, 그때 했던 말들. 가끔은 혼자 오롯이 그 아픔을 느끼고 기억하고 싶다” -김하늘
누구에게나 이별의 순간은 특별하다. 그리고 그 모든 순간들은 나의 이별과, 또 당신의 이별과 닮아 있다. 그런 순간들을 노래하는 ‘음악’들은 때로는 바닥을 치게 만드는 감성으로 어떤 누군가에게서도 얻지 못할 위로와 안식을 가져다 주곤 한다. 에드가 앨런 포가 사별한 아내를 위해 지은 시를 쓸쓸한 멜로디로 담아낸 ‘어른아이’의 ‘Annabel lee’, 듣기만 해도 가슴이 저릿해지는 ‘에피톤 프로젝트’의 대표곡 ‘그 사람이 아프다’, 그리고 2013년 가요계를 뒤흔들 파스텔뮤직의 신예, ‘참깨와 솜사탕’의 ‘공놀이’ 등 김하늘이 선곡한 10곡의 ‘이별’ 노래들은 그렇게 당신의 마음 속으로 파고들어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Grey Sky : 기억을 스치다.
“조금 늦더라도 내가 갈 때까지, 천천히 기다려주길..” –김하늘
김하늘이 선정한 2번째 10곡은 ‘그리움’을 테마로 구성되었다. 문득 떠오르는 그때 그 기억, 혹은 지금 곁에 있기를 바라는 그 사람, 그리고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절들까지 다양한 ‘그리움’들은 두려움을 동반한 소망이라고 할 수 있다. 배우 ‘공유’를 비롯해 소설가 ‘김탁환’ 등 유명인사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은 ‘Lucia(심규선)’의 ‘그대의 고요’, 절제된 감성의 파노라마를 보여주는 ‘짙은’의 ‘곁에’, 이국적 정취를 담은 ‘Hee Young(희영)’의 ‘Are you still waiting’ 등 쓸쓸한 정취가 인상적인 이 앨범에서는 굳어 있던 당신의 마음을 애잔한 그리움의 감성으로 두드리고 있다.
Vanilla Sky : 사랑은, 어디에서나.
“그 시절엔 모든 작고 소소한 것들이 선명하게 보였던 것 같다. 달리지 않고 걸었으니까, 그만큼 맑고 또 맑았으니까” –김하늘
세 번째로 김하늘이 전하는 힐링 테마는 ‘행복’이다. 어떤 거창한 데서 오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 오는 소소한 행복일수록 감동은 배가 된다. 마치 김하늘의 20대를 들여다보듯 한없이 풋풋한 감성이 돋보이는 ‘Besweet’의 ‘오빠가’, 부드럽고 달콤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한희정’의 ‘우리 처음 만난 날’, 상큼하고 톡톡 튀는 ‘Instant Romantic Floor’의 ‘빙글 빙글’ 등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10곡의 노래들. 기나긴 겨울을 지나 곧 다가올 봄을 기다리는 설렘처럼, 음악이 주는 행복한 에너지들이 당신에게로 점점 옮겨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앨범은 어느 누구에게나 듣기 좋은 편안한 음악으로 구성된 만큼 평소 김하늘의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담긴 사진들이 함께 수록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앨범명인 ‘sky’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하늘 사진들은 로모코리아와 진행한 ‘하늘 사진 공모전’에 당선된 컷들로, 푸른 하늘을 잊고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주는 특별한 선물이 되어 더욱 그 소장가치를 더하고 있다. 또한 3차에 걸쳐 공개되는 티저 영상과 발매일인 1월 30일에 공개될 본편 뮤직비디오에서는 사진에 미처 담지 못한 김하늘의 꾸밈없는 일상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듣는 즐거움에 더해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작년 한 해 받았던 많은 사랑을 다시 사람들에게 되돌려주고 싶었다는 소박한 바람을 전해 온 김하늘, 그리고 지난 10년 간 말없이 성원을 보내 준 팬들 뿐 아니라 힘든 일상 속에서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마련하고 싶었던 파스텔뮤직이 전하는 2013년 단 하나의 힐링뮤직테라피, [sky]! 바로 오늘, 위안과 휴식, 그리고 힐링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선물할 것이다.
“이 앨범의 곡들은 나의 감성의 온도와 가장 잘 맞는 곡들로 채워졌다. 처음에는 그저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을 다양하게 들을 수 있어서 신났었는데, 한 곡 한 곡 듣고 담을수록 이 앨범은 나의 목소리, 나의 사랑, 나의 꿈, 그리고 나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김하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