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깨우는 신들의 목소리!! <나는 가수다2>
첫 골든 트로피를 위한 경연의 무대, 지금 바로 공개 합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나는 가수다2 5월 마지막 경연 ‘5월의 가수전’ 대망의 막이 올랐다.
이수영은 MBC 미니시리즈 불새 OST에 삽입 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승철의 ‘인연(이승철 작사, 윤일상 작곡/황성제 편곡)’으로 첫 무대를 장식 했다. 이수영만의 감성적이고 개성 있는 목소리로 불러내는 그녀의 두 번째 ‘인연’ 또한 객석의 큰 호응을 얻어 내었다.
김건모는 가요계의 음유 시인 정태춘의 ‘시인의 마을(정태춘 작사, 작곡/길은경 편곡)’을 선곡하여 서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풍부한 스트링 사운드와 서정적인 노랫말, 듣는 사람에게 안정감을 주는 김건모 특유의 창법으로 꾸밈 없는 편안한 무대를 선보이며 데뷔 20년 차 가수로서의 관록을 보여 주었다.
이은미는 국내 대표 포크 가수 양희은의 대표곡 ‘한계령(하덕규, 정덕수 작사/임흥순, 이은미 편곡)’을 선곡, 완벽하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내며 열창하여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로커 박완규가 부른 가객(歌客) 김광석의 ‘부치지 않은 편지(정호승 작사, 백창우 작곡/조필성 편곡)’는 초반부터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 하였다. 목놓아 절규 하듯이 불러내는 그의 창법은 김광석과 큰 대조를 이루며 원곡을 락 적으로 훌륭하게 재해석 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연우는 80년대 탑 스타 이은하가 불러 큰 인기를 얻었던 히트곡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이은하 작사, 장덕 작곡/돈스파이크 편곡)’을 선곡 하였다. 이은하가 허스키한 보이스로 불러 내었던 곡이 미성 김연우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만나 재 탄생 하여 ‘발라드의 신’이라는 그의 칭호에 걸 맞는 무대를 선사하였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JK김동욱은 이연실의 ‘찔레꽃(이연실 작사, 박태준 작곡/신정훈 편곡)’. 세상의 모든 어머니를 위해 노래 하겠다는 그의 진심 어린 각오에 걸맞게 애잔하고 아름다운 가사 말을 한마디한마디 음미하듯이 불러 내었다.
’
나는 가수다2 첫 골든 트로피를 거머쥐기 위해 여섯 명의 가수가 펼치는 박빙의 승부, 그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