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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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2 | ||||
살다 보면 그런 거지 우후 말은 되지
모두들의 잘못인가 난 모두를 알고 있지(닥쳐) 노래하면 잊혀지나 사랑하면 사랑 받나 돈 많으면 성공하나 차 있으면 빨리 가지(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치고 내 말 들어 우리는 달려야 해 바보 놈이 될 순 없어 말달리자 말달리자 말달리자 말달리자 말달리자 이러다가 늙는 거지 그땔 위해 일 해야 해 모든 것은 막혀있어 우리에겐 힘이 없지 (닥쳐) 사랑은 어려운 거야 복잡하고 예쁜 거지 잊으려면 잊혀질까 상처받기 쉬운 거야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치고 가만있어 우리는 달려야 해 거짓에 싸워야 해 말달리자 말달리자 말달리자 말달리자 말달리자 -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지구상에서 우리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달리는 것 뿐 이다 무얼 더 바라냐 어이 이봐 거기 숨어 있는 친구 이리 나오라구 우리는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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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8 | ||||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 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아야 해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아야 해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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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3 | ||||
준비 없이 비를 만난 것 처럼 아무 말 못한 채 너를 보낸 뒤에
한동안 취한새벽에 잠을 청하며 너를 그렇게 잊어 보려 했어 시간이 가도 잊혀지지 않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 게 있어 좋은 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 것은 곁에 있을 때 보다 너를 더욱 사랑하는 맘 셀수 없이 많은 날을 울면서 힘든 가슴으로 믿지 않았던 너 끝내 날 나쁜 남자로 만들었던 널 어떻게든 미워 하려 했어 어떤 말로도 미워 할 수 없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 게 있어 좋은 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 것은 조금 멀리 떨어져 너를 헤아릴 수 있는 맘 늦었겠지만 너의 맘 아프게 했던 바보 같던 날 용서해줘 단 한번만 허락해준다면 나를 믿고 돌아와준다면 언제나 말하곤 했던 그런 사람이 되어 너를 지켜주고 싶은데 다시 돌아 올 수 없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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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1 | ||||
아직 누굴 사랑할 수 없는
그대 지친 가슴을 난 너무나 잘 알죠 변함없이 그대 곁을 지켜 왔지만 그대는 지나버린 사랑 그 안에만 사는 걸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 올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그대 지난 날 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소리내어 환히 웃을 때도 그대 가슴은 울고 있는 걸 느끼죠 그런 그댈 끌어안아 주고 싶지만 이런 내 맘 들키지 않기로 한걸요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 올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그대 지난 날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지금 그대는 빈자릴 채워줄 누구라도 필요한 거겠죠 잠시 그대 쉴 곳이 되어 주기엔 나는 너무나 욕심이 많은 걸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올 내일을 후회로 만드는 사람 이런 내 맘을 혼자서 얘기할게요 그댈 너무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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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2 | ||||
명태하하하하
피가 되고 살이 되고 노래되고시가되고 약이되고안주되고 내가 되고니가 되고 그댄 너무 아름다워요 그댄 너무 부드러워요 그댄 너무 맛있어요 감사합니데이 렙))내장 창란젓 알은 명란젓 아가리로 만든 아가리젓 눈알은 굽어서 술안주하고 괴기는 국을 끓여 먹고 어느 하나 버릴것없 는 명태! 그 기름으로는..또 약용으로도 쓰인데제이요 피가되고살이되고 노래 되고 시가 되고 약이 되고 안주되고 내가 되고니가 되고 그댄 너무 아름다워요요요 그댄 너무 부드러워요요요요 그댄 너무 맛있어요 잘먹겠습니데이 명태!! 그 많은 유래중에 조선시대 단정돈 명천 지방에 사는 태 씨성의 어부가 처음 잡아서 해서리 명천의 명자! 태씨성의 태 자!를 붙여서 명태가 되었드레이 그댄 너무 아름다워요요 그댄 너무 부드러워요요요 그댄 너무 맛있어요요요 고맙습니데이 말))이거는 묵어도 치치 겨울 철에 잡아 올린 동태 34월 봄 에 잡히는 심태 알을 낳고 서리 ((잘...;;;)) 이 밖에도 다른 잡는데 방법에 따라 지방에 따라 뭐뭐 이래 많 은지.. 아바이마!! 밥잡수소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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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6 | ||||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 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게요 취한 듯 만남은 짧았지만 빗장 열어 자리했죠 맺지 못한데도 후회하진 않죠 영원한건 없으니까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테죠 먼 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다신 놓지 말아요 이 생애 못한 사랑 이 생애 못한 인연 먼 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