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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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2 | ||||
1절 : 미워도 미워도 또 다시 찾는 사람/
지워도 지워도 생각이 나는 사람/ 그대/ 가슴에 시들은 꽃으로 남아/ 쓰디 쓴 추억을 한잔에 담은 이 밤/ 생각 나는 단 한사람/ 그대를 만났던/ 잊혀진 계절이 오면/ 나도 모르게/ 주르륵/ 또 주르륵/ 그대 흘러 내리네/ 그댄 미워도 미워도 다시/ 그댄 지워도 지워도 다시/ 내 맘 적시듯/ 또 흐르면/ 난 어찌 합니까/ 시린 상처도 미련도 갈 곳/ 없는 쓸쓸한 이밤/ 이 한잔에/ 그댈 삼킵니다/ 2절 : 미워도 미워도 또 다시 찾는 사람/ 지워도 지워도 생각이 나는 사람/ 그대/ 가슴에 시들은 꽃으로 남아/ 쓰디 쓴 추억을 한잔에 담은 이 밤/ 생각 나는 단 한사람/ 그대를 만났던/ 잊혀진 계절이 오면/ 나도 모르게/ 주르륵/ 또 주르륵/ 그대 흘러 내리네/ 그댄 미워도 미워도 다시/ 그댄 지워도 지워도 다시/ 내 맘 적시듯/ 또 흐르면/ 난 어찌 합니까/ 시린 상처도 미련도 갈 곳/ 없는 쓸쓸한 이밤/ 이 한잔에/ 그댈 삼킵니다/ 이 한잔에/ 그댈 삼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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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7 | ||||
1절 : 한 박자 쉬고/ 두 박자 쉬고/ 노래 합니다/
한 걸음 걷다/ 두 걸음 걷다/ 지나갑니다/ 메마른 땅에 바람 불어도/ 꽃은 피듯이/ 다/ 그 때가 되면/ 일어납디다/ 잘사는것도 못사는것도/ 한 때인 것을/ 다/ 그렇게/ 살아갑디다/ 세 박자 마저 쉬고/ 네 박자 마저 쉬고/ 노래는 흘러갑니다/ 자/ 멋지게 인생/ 불러봅시다/ 2절 : 한 박자 쉬고/ 두 박자 쉬고/ 노래 합니다/ 한 걸음 걷다/ 두 걸음 걷다/ 지나갑니다/ 메마른 땅에 바람 불어도/ 꽃은 피듯이/ 다/ 그 때가 되면/ 일어납디다/ 잘사는것도 못사는것도/ 한 때인 것을/ 다/ 그렇게/ 살아갑디다/ 세 박자 마저 쉬고/ 네 박자 마저 쉬고/ 노래는 흘러갑니다/ 자/ 멋지게 인생/ 불러봅시다/ 세 박자 마저 쉬고/ 네 박자 마저 쉬고/ 노래는 흘러갑니다/ 자/ 멋지게 인생/ 살아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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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2 | ||||
언제나 머물고 싶은 이 마음 그대아나요
눈부신 사랑앞에 소중한 당신 당신을 초대합니다 애타는 마음으로 그리워질때 간절한 소망하나로 가득 찬 사랑에 맹세를 하고 당신의 손을 잡고 영원히 머물던 자리 세월에 그 빈자리로 남겨진 추억에 문을 열고 당신을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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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0 | ||||
오다가다마주칠때 뭐그리바쁜지
눈길한반주지않더니 누가말해주지도않은내생일알고서 꽃다발을보내온사람 난몰라요몰라 그런당신마음 오락가락알쏭달쏭해 사랑한다면사랑한다고 안아보고싶다고쉽게말해주면될것을 오늘도지나쳐가시렵니까 내마음변하면어저시려고 당신정말별난사람 이리저리스쳐갈때무표정한얼굴 인사한번하지않더니 내가먼저묻지도않은전화번호를 언제슬적두고간사람 난몰라요몰라 그런당신마음 오락가락알쏭달쏭해 사랑한다면사랑한다고 안아보고싶다고쉽게말해주면될것을 오늘도지나쳐가시렵니까 내마음변하면어저시려고 당신정말별난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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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5 | ||||
그날 노울진 마포대교
나의 눈물마저 얼러버린 차거운 강물에 반지를 던지면서 내 사전에 사랑이란 말은 없죠 비겨간 인연때문에 나 이제 울지 않아요. 그대 하나 지워 버린다면 마음 편해 질 수 있다고 던저버린 반지속에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요.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비겨간 인연때문에 나 이제 울지 않아요. 그대 하나 지워 버린다면 마음 편해 질 수 있다고 던져버린 반지속에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요.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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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7 | ||||
지금 이 시간을 어떻게 말해야 하나
이별의 시간은 벌써 눈앞에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너의 눈빛을 차마 나는 바라볼 수 없어라 앙상한 가지 위에 달려있는 작은 잎새의 꿈 그 꿈이 변하여서 눈물 속에 아른거리네 이제 하나 남은 계절을 밟으며 밟으며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너는 또 어디로 가야하나 앙상한 가지 위에 달려있는 작은 잎새의 꿈 그 꿈이 변하여서 눈물 속에 아른거리네 이제 하나 남은 계절을 밟으며 밟으며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너는 또 어디로 가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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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3 | ||||
와인 글라스에 젖은 립스틱 그리움을 당신은 압니까
놓아야 하면서도 붙잡고 있는 미련의 끝을 이젠 놓고 싶어 지금쯤 내 이름을 잊었을지도 모르는 모르는 당신 때문에 오늘도 서투른 몸짓으로 술잔을 잡는 내가 미워 미워 이제는 미련의 옷을 벗어 던져버리고 망각의 잔을 마시고 싶어 와인 글라스에 짙은 립스틱 그리움을 당신은 압니까 놓아야 하면서도 못 놓고 있는 추억의 끝을 이젠 놓고 싶어 지금쯤 내 이름을 잊었을지도 모르는 모르는 당신 때문에 오늘도 서투른 몸짓으로 술잔을 잡는 내가 미워 미워 이제는 추억의 옷을 벗어 던져버리고 망각의 잔을 마시고 싶어 망각의 잔을 마시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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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7 | ||||
이제는 가도 되는 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 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 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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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9 | ||||
사랑은 잠시 내게머물다
말없이 떠나버리고 밀려오는 시련속에 서있어도 나는 울지못하는 작은새 가슴엔 언제나 겨울바람이 싸늘이 불어와도 일곱 빛깔무지개를 쫓아가는 나는 꿈을 꾸는 작은새 때로는 그리운 마음에 쓸쓸히 눈물짖지만 때로는 추억에 젖어 쓸쓸히 웃음짓지만 사랑은 너무 아파요 사랑은 너무 미워요 내작은 몸짓으로 어쩔수 없는 사랑 사랑 사랑의 조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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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3 | ||||
잊어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돌아섰던 가슴속에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알수없는 그대 생각 잊으면 모두 그만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못할까 오지 않을 그사람을 행여 올까 기다리는 바보같은 미련일까 생각을 말자고 다짐하면서 방황했던 지난 세월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떠나지 않는 그모습 잊으면 모두 그만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기다리면 무엇하나 애태우면 무엇하나 이젠 모두 잊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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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8 | ||||
한번만 예전처럼 다시 한번만
광화문 그 찻집에서 지금의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당신을 만나고 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 해도 눈물이 묻어 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한번만 우연처럼 다시 한번만 혜화동 그 거리에서 잠시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당신과 거닐고 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 해도 눈물이 묻어 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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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06 | ||||
그대는 아니라고 하지만 나 역시 그랬었지만
어느새 우린 서로 서글픈 소설 같은 사랑에 빠져들었죠 사랑이 깊어 가면 갈수록 이별이 두려워지는 어쩔 수 없는 이름 비극의 주인공이 그대와 나였으니까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처럼 피할 수 없는 사랑에 모든 걸 던지고 숨죽여 우는 내 곁에 서있는 그대 그대를 잡을 수가 없어요 보내긴 더욱 힘들죠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소설 속에 그대와 내가 있어요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처럼 피할 수 없는 사랑에 모든 걸 던지고 숨죽여 우는 내 곁에 서있는 그대 그대를 잡을 수가 없어요 보내긴 더욱 힘들죠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소설 속에 그대와 내가 있어요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소설 속에 그대와 내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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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21 | ||||
밤차로 가지 말아요 몇 시간만 더 같이 있다가
사랑의 폭풍이 잠잠해지거든 내가 잠든 아침에 떠나요 당신 말대로 그토록 나를 나를 나를 사랑했다면 오늘 하루만 같이 있다가 그리움도 추억도 다 쏟아버리고 보내는 내가 잠들어버린 아침에 떠나요 새벽을 열고 떠나요 밤차로 가지 말아요 몇 시간만 더 함께 있다가 가슴의 폭풍이 잠잠해지거든 말없이 그대로 떠나요 정말 당신이 그토록 나를 나를 나를 사랑했다면 오늘 하루만 같이 있다가 그리움도 미움도 다 쏟아버리고 보내는 내가 잠들어버린 아침이 오거든 새벽을 열고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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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14 | ||||
노을진 해변을
말없이 거닐던 그대 그대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사랑을 속삭인 그대 그대 그대 그 시절 잊지 못하여 나 여기 찾아 왔는데 성난 파도 소리는 옛 모습을 지웠네 세월이 흘러도 이토록 못 잊을 그대 그대 그대@ 미소를 띄우며 맨발로 거닐던 그대 그대 그대 수많은 추억을 나에게 남겨준 그대 그대 그대 그 시절 잊지 못하여 나 여기 찾아 왔는데 불어오는 바람은 옛사랑을 지웠네 세월이 흘러도 이토록 못 잊을 그대 그대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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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28 | ||||
우리는 사랑했는데 서로 진정 사랑했는데
그 무슨 잘못 있었길래 돌아서서 울어야 하나 그토록 사랑했는데 온 세상이 축복했는데 어이해서 헤어져야 하나 남남이 돼야 하나 우린 서로가 미워진 것도 싫어진 것도 아닌데 우린 서로가 잊으려 해도 잊을 수도 정녕 없는데 타버린 빈 가슴속에 스쳐 가는 슬픈 그림자 아 이젠 모두 끝나버린 아픈 추억 옛이야기 우린 서로가 미워진 것도 싫어진 것도 아닌데 우린 서로가 잊으려 해도 잊을 수도 정녕 없는데 타버린 빈 가슴속에 스쳐 가는 슬픈 그림자 아 이젠 모두 끝나버린 아픈 추억 옛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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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31 | ||||
사랑한 그대 마음 변한줄
이제야 느낌으로 알았네 알면서 사랑한 내자신이 정-말 바보야 오늘도 남모르게 찾아온 불꺼진 창가 앞에서 애타게 기다리다 돌아서는 내모습 초라 해 사랑할 땐 몰랐었네 이벌이 다가온 줄 그 사랑에 쥐해버린 내자신이 미워라 행복했던 우리사랑 잊지는 못할거야 잊지는 못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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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03 | ||||
짧은 스커트 붉은 스타킹 야하게 화장하고
못피는 담배지만 불을 붙인다 왠지 눈물이 난다 *사랑아 너는 알고 있느냐 사랑아 너는 말할 수 있니 아~ 왜 내가 이렇게 가슴 아픈지 속이고 속는 것은 별거 아니지 세상살이 그런 거니까 하지만 아프다 또 다시 혼자라는 게 하루만 하루만 더 사랑아 머물다 가렴 길던 머리를 짧게 자르고 야하게 화장하고 못마실 술이지만 잔을 채운다 왠지 눈물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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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51 | ||||
(전주중) 나 어릴때 큰 꿈을 안고 어머님 모습 띄워 사흘간은 기차타고 고향을 떠나 왔네 내 아들아 내 딸들아 잘 살아다오 부모걱정 하지말고 큰 꿈을 펼쳐라 어머님의 그 말씀이 지금도 귓전에 맴도네 추석이 되고 설날이 오면 보고싶은 어머니 [간주중] 자나깨나 자식 걱정에 한평생 살아오신 그 모습이 애처로~~워 밤 새워 울~~었오 내 아들아 내 딸들아 잘 살아 다오 부모걱정 하지말고 건강해 다오 어머님의 그 말씀이 지금도 귓전에 맴도네 어버이날 돌아와도 꽃한송이 전할길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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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41 |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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