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미워도”
- 70,80세대들이여 깨어라! 가수 최유나
- 11집 앨범 타이틀곡 “미워도 미워도”로 변신시도
<흔적>, <반지>, <별난 사람>, <초대> 등으로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가수 최유나 가 2012년 최근 11집 앨범 타이틀 < 미워도 미워도 >를 발표해 현재 방송 전파를 타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적인 이미지와 변함없는 여성미로 세대를 불문하고 남녀노소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온 최유나는 10집 앨범 <초대>로 많은 호응을 받아 실력 있는 가수로서 다시 한 번 진가를 발휘하였다. 그러한 최유나가 본래의 최유나만의 흉내 낼 수 없는 분위기 있는 보이스 컬러로 약간의 변신을 통해 젊은 작사. 작곡, 편곡가 인 정민우 와 11집 앨범 타이틀곡 <미워도 미워도>, <인생 노래방>으로 다시 한 번 바람몰이에 나섰다.
가수 최유나는 1984년 KBS신인탄생 이란 가수 등용프로를 통해 가요계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작부터 탄탄한 실력으로 인정받는 그녀는 정체를 알 수 없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요즈음의 일부 가수들과는 달리 그 시작부터가 다르다고 해야겠다. 이후 <애정의 조건>이라는 드라마주제가로 세상에 알려지면서 가수로서 그녀의 여정은 시작되었다. 최유나의 노래는 듣고 버리는 1회용 노래가 아니라 피나는 연습과 노력에서 얻어진 가창력으로 팬들의 가슴에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감동을 새겨 놓았다. <흔적>,<밀회>,<미움인지 그리움인지>,<반지>,<별난 사람> 등 주옥같은 곡들로 대중과 함께 숨쉬어온 최유나의 목소리는 일상의 피곤함에 찌든 현대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의사의 손길 같기도 하다. 아픈 마음의 고통을 위로해주고 메마른 감성을 살려내 눈물나게 하는 그녀의 목소리에는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함이 묻어 있다.
그동안 10집까지의 변함없는 열정으로 활동하면서 대중의 인기와 음반판매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온 실력파 가수 최유나, 그녀의 새로운 음반 11집 앨범 타이틀곡 <미워도 미워도>에 대하여 가요계의 관심은 집중되어 있다.
최근 성인 가요계는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빠른 비트에 중독적인 노랫말을 끼워넣은 곡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좋은 곡들도 많지만 이번 최유나11집의 경우는 좀 다르다.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곡이여야 한다는 건 어떤 가수의 컨셉과도 같지만 이번 최유나11집 앨범의 핵심 포인트는 “가슴에 남기는 노래”라는 것이다.
어느새 사라져 버린 70,80세대들이 좋아하고 즐겨 부르던 가슴에 남는 멜로디와 노랫말로 된 노래들. 세대를 뛰어 넘어 부모님과 함께 부르던 노래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미워도 미워도> 를 단 한번이라도 들어본다면 그런 말은 할 수 없을 것이다. 이 곡을 듣고 있노라면 마치 “70,80 세대들이여 이제 세상 밖으로 나오라!” 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유행하는 곡들을 따라가기 보다는 수년이 지나도 가슴에 남길만한 노래.
이것이 최유나 11집의 진정한 무기이며 70,80 가수들의 새로운 부활을 맞이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이번 11집 앨범 타이틀곡인 <미워도 미워도>는 미디움 템포로 잔잔하면서도 세련된 String라인과 코러스로 시작해 후렴구부터 리듬이 바뀌는 2STEP 곡으로서 누구나 한번 들으면 따라할 수밖에 없는 중독적인 곡이다. 애절하면서도 절제된 멜로디 라인과 가슴 깊숙이 파고드는 노랫말이 듣는 이의 가슴과 눈물샘을 동시에 자극하는 곡이다. 최유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차분한 창법의 색깔 있는 음색으로 만들어진 <미워도 미워도>는 세대를 뛰어넘어 젊은 층과 중장년층 모두가 좋아할만 한 곡으로 탄생했다.
두 번째 곡인 <인생 노래방>은 쉬운 멜로디와 노랫말로 된 트로트 곡으로서 우리네 사는 인생을 노래 한곡에 담아낸 곡이다. 누구나 힘든 시절을 겪으며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길에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더불어 이 두곡은 현재 “나는 가수다”의 세션맨 들이 대거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두 곡은 멜로디에 녹아든 노랫말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중성과 고급스러움이 한층 느껴지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끝>
씨엔씨 엔터테인먼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