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보컬그룹 MtoM의 또 다른 변신,
색다른 음악에 중독되다…!
가슴 아픈 남자의 이야기로 돌아온 3인조 실력파 보컬그룹 MtoM이 “그 놈 때문에”로 새롭게 활동을 열었다. 작년 강렬한 발라드 제목 “이런 쓰레기 같은”으로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준 MtoM은 지난 앨범 발표 당시, 국내 음원 차트 top3에 진입하며 국내에서는 물론 일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04년 데뷔 이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선보인 MtoM은 선공개 “그 놈 때문에”를 통해서 애절한 남자의 마음을 노래한다.
15일 공개 되는 “그 놈 때문에”는 MtoM 리더 손준혁과 시크릿, 유키스, 장혜진의 곡을 작곡한 작곡가 김수빈이 작곡했으며 아이유를 발굴한 유명 프로듀서 최갑원이 작사를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다. 지난 앨범에 이어 MtoM의 리더인 손준혁이 작곡한 곡을 선공개로 선보이면서, 손준혁은 이제 한 그룹의 리더를 넘어서 작곡가로서도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그 놈 때문에”는 브리티쉬락(British Rock) 스타일의 곡으로, 기존에 있던 장르를 탈피해 새롭고 신선한 스타일을 추구하여 올 겨울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사랑하는 여자의 상대 남자에게 느끼는 분노와 원망, 그리고 그 여자의 사랑을 얻고 싶은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중독적인 멜로디와 명품 연주가 조화를 이루며 곡의 완성도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서구적인 피아노 배음과 플레이, 보이싱에 많은 변화를 줌으로써 부드러운 선율과 파워풀한 연주를 가미하였고, 일렉 사운드에 클래식컬한 음을 차례로 연주해 노래의 소리를 점점 커지게 함으로써 곡의 맛을 한 층 더해주었다. 특히, 일렉적인 사운드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24인조의 대형 오케스트라를 더해 오묘하고 중독성 있는 대형 스케일의 곡을 만들어 냈다. 겨울에 어울리는 애절한 멜로디와 가슴 아픈 남자의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져 듣고 있으면 아픈 사랑 이야기에 저절로 흠뻑 취하게 된다.
또한 ‘그 놈 때문에’는 요즘 대중가요의 음악성이 낮다는 편견을 버리기 위해 오랜 시간 음악과 멜로디 수정을 반복해 완성도 높은 곡으로 탄생했다. 특히 우리나라 최고의 세션들과 최고의 스태프가 함께 참여해 이전과는 다른 음악 색깔을 보여줬다는 데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MtoM은 가요계의 실력파 보컬 그룹답게 공백기간 동안에도 많은 드라마의 OST를 불렀다. 드라마 ‘닥터챔프’의 삽입곡 “Perfect your love”와 드라마 ‘파스타’의 삽입곡 “갑니다” 등 다양한 OST에도 참여해 활발한 음악색깔을 보여주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MtoM은 이번 15일 공개 되는 “그 놈 때문에”로 대중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가요계 실력파 보컬그룹 MtoM, 올 겨울 팬들의 마음을 적셔 줄 그들의 새로운 모습과 행보가 사뭇 궁금해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