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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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1:02 | ||||
2. |
| 3:29 | ||||
여기 이 곳에 바로 다시 선 이 순간
숨돌릴 틈 없이 기다렸던 바람 떠나간 날의 기다림 대로 나 그대로 너에게 날 너에게 던질게 네게서 내게로 당기는 에너지 불꽃처럼 타오른 날개를 단 우리는 자유롭게 날아올라 Everybody stand up for yourself (모두자리에서 일어나자) Yes YOU ARE! (그래 너!) yeah 우주는 우릴 향해 보란 듯이 별을 비춰 네 창들에도 이 빗속에도 네 꿈속의 눈물조차도 너의 눈물에서 피어난 꽃일까 아픔은 달콤해질 네 청춘의 바람 아름다운 영혼에 뜨거운 축배를! Everybody stand up for yourself (모두자리에서 일어나자) Yes YOU ARE! (그래 너!) yeah 지금은 둥글게 모두를 안아줄 때 누가 뭐래도 널 거부해도 이 큰 벽이 널 막아서 버틴다 해도 내 손을 잡아.. 너와 나 또 우리 모두 때론 설움에 울고 때론 절망을 딛고 때론 설레임에 뛰던 뜨거운 청춘의 날 누가 뭐래도 널 거부해도 이 젊음 이 순간은 영원하길 너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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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9 | ||||
one day i realized my own words and
my soul was broken down 어느날 난 내 말과 영혼이 무너졌음을 알아차렸어 there's something that has grown in between us fill in these blanks 이 균열을 채울 무언가가 우리 사이엔 자라나고 있어 I know you drag me to the ground, 난 네가 날 아래로 끌어내리려는걸 알아 and do your best to hold me down. 그리고는 최대한 잡아두려 하겠지 Does it make you feel better? OH 그게 정말 네기분을 좋게해? There's no way to satisfy you. 널 위한 만족이란 없어. All of the empty spaces growing in our minds. 균열은 우리 사이에 생겨나는거야. Please tell me what my next chance is. 제발 내가 뭘해야 할지 알려줘 Your god is too kind. 너의 신은 너무나 관대해 Now I want to go back to that night. Things won't be the same. 그날 밤으로 돌아가고 싶어 아마도 모든건 지금같지 않을거야 Just one word is okay tonight. 오늘 밤, 그저 한 단어면 좋아 Yes, I know you don't want to, but it's fine. 그래 네가 그러지않을건 알아 하지만 괜찮아 Remember, the choice is your own. 기억해 선택은 네가 하는거야. Even if you're at your worst and alone 네가 최악으로 혼자가 되더라도 말야. 'Cause I know you drag me to the ground, 난 네가 날 아래로 끌어내리려는걸 알아 and do your best to hold me down. 그리고는 최대한 잡아두려 하겠지 So, does it make you feel better? NO 그게 정말 네기분을 좋게해? 아니! If you're not really gonna try 네가 정말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then we can't fill this emptiness . 우린 결코 이 균열을 채울 수 없어. * So, you don't care what I feel like 넌 내가 어떤 기분인지 신경쓰지 않아 But that's all right, 'cause you're always right. 하지만 괜찮아, 넌 언제나 옳았으니까 So, you're running away just like that night, 넌 그날 처럼 도망쳐 버리겠지 I'm not anything, 'cause you're everything. 그래 난 아무것도 아냐, 왜냐면 넌 네가 전부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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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4 | ||||
난 차라리 주변인이던 존재감 없던 그 쪽이 더 좋아
거침없는 눈빛 표정 건방진 감정 표현 차라리 더 좋아 저 많은 사람들과 날 속여온 진실은 없던 감쪽같던 show!(쑈!) 그마져 감춰진다면 의심할 사이 없다면 날 가두려 한다면 떠나야겠지 조용한 아침의 나라 keep quiet by yourself (스스로 조용해야해.) 고요함 만이 존재해 I've done enough (난 충분히 했어) 수 많은 밤을 덤덤히 보냈지 하고자 했었었던 말들을 삼킨체 자신조차 모르는 사이 당연해져버린 날 통제 해 버린 we're under control (우린 통제 아래 있어) 조용한 아침의 나라 keep quiet by yourself (스스로 조용해야해.) 고요함 만이 존재해 I can not breath in and out (난 숨쉴수 없어) 나 자신조차 모르는 사이 당연해져버린 날 통제 해 버린 self control (스스로의 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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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2 | ||||
해 저물어 가는 거리 그곳은 오래전에
꿈 속에서 본듯한 계절의 끝 귓가를 맴도는 바람의 노래 눈앞에 아련한 그날의 나의 꿈 해 저물어 가는 거리 그곳은 손에 닿을듯 눈부신 오래전 꿈 속에선 가 본 듯해 지나간 계절의 끝자락 귓가를 맴도는 바람의 노래 눈앞에 아련한 그날의 나의 꿈 내게 영원한건 오직 저 하늘과 다시 떠오를 내일의 태양 뿐일까 내 마음을 저미어오는 절망 뿐일까 난 마치 깨어난듯 꿈속을 헤매는 듯한데 아니 꿈속에서 난 여전히 미로 속인데 어느덧 빛바랜 흔적들은 나의 끝을 채워가는데 그 곳에 가는 길은 왜 내겐 너무 멀기만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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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2 | ||||
널 떠나 오던 그날도 오늘 내 볼을 적시던
방울방울 안개비 내리던날 짙게 내 맘속에 베인 라일락 향기 처럼 하늘하늘 하얗게 적시던 밤 다시 돌아가는 이길은 점점 멀어 지네 홀로 돌아서본 이길엔 오늘 유난히 차디찬 비바람 좀 더 가까이 널 내안에 담으려는데 좀처럼 네게선 나의 흔적 찾을 수가 없는걸 달콤한 그 입맞춤에 아침을 맞던 그날의 꿈을 꾼듯. 난 다시 눈을 감아 어느새 내린 어둠에 달빛은 마치 차디찬 현기증 난 너를 꿈꾸네 다시 돌아가려는 길은 사라 지네 홀로 남아버린 이길엔 차가운 비바람만 좀처럼 네게선 아름다움을 느낄수가 없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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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6 | ||||
햇살 쏟아지던 태양 꽃의 화단
철부지 소년 그림 같던 추억 너의 곁에 선 내겐 과분했던 너의 손길 다시 꿈 속에서라도 Recall your days.. recall my days.. (너의 날들이 다시오길.. 나의 날이 다시 오길..) Refresh my soul.. (나의 영혼이 정화되길..) 두 손에 꽉 쥐었던 식지 않는 온기 초조한 유년기의 유일한 위로 그 행복함은 내겐 너무 과분했던 걸까 난 모든 걸 저버린 듯해 Recall your days.. recall my days.. (너의 날들이 다시오길.. 나의 날이 다시 오길..) Refresh your souls.. refresh my soul.. (너의 영혼이 정화되길..나의 영혼이 정화되길..) 그 나른한 그 아름답던 기억들의 조각들과 추억들의 소중함을 너무나도 쉽게 잊어버려버린 걸까 그날의 따스한 햇살마저 회색 빛 하늘과 최면 속의 일과 이젠 당연한 낯선 이 길 위로 더 이상 소년은 초조함에 떨진 않지만 모두 잃어버린 듯해 Refresh your own souls (당신의 영혼들을 정화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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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41 | ||||
멀어져 가는 우리 사이 더 커져버린 문
열리지 않을 건 알지만 하지만 벌써 저만큼 가버린 네게 난 풀리지 않는 이 미로 속 한숨만 남기네 아 잇지 못한 기억의 조각 흔적 서로의 문을 앞에 한 채 발길을 돌리며 바라본 저 하늘은 마주하며 그 웃음짓던 너를 보는 듯한데 바람결을 따라 내리는 향기 속에 다시 만날 날 기다리며 이제 널 보내야겠지 결국 이렇게 우린 서로 열 수 없던 문과 두 조각 나버린 열쇠만 남기네 아 잇지 못한 기억의 조각 흔적 서로의 문을 앞에 한 채 눈 내리던 그날 밤 빗속을 달리던 아침 아무도 없던 해변가의 그 모든 향기 잊을 수 있을까? 뒤돌아보면 넌 그 자리에 서 있을 듯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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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9 | ||||
아무 감정 없이 흘려 보냈던 시간들
언제나 처럼 난 악몽을 꾸는 듯 한데 고백하듯 지난 밤을 후회하고 후회끝에 가슴에 새긴 주홍빛 내 가슴에 새겨진 지워지지않는 내 거짓의 낙인에 이제 나 뒤틀린 눈과 귀를 달고 이 길 가운데 내겐 너무나 머나먼 에덴의 동쪽엔 내 짐을 짊어질 당신은 있는가 아무런 말 없이 홀로 떠나는 이길은 어떤 변명 보다 더 값진 안식 이겠지 내게 주어진 죄의 댓가는 조금씩 네가 뱉은 가시 돋친 거짓이 되겠지 보다 더 멀어져가는 에덴의 동쪽엔 내 짐을 짊어질 당신은 있는가 내겐 너무나 머나먼 에덴의 동쪽엔 내 짐을 짊어질 당신은 있는가 이뤄지지않을 꿈을 꾸듯 나약해 네 혀끝의 달린 낙원 에덴 네 가슴에 새겨진 지워지지않는 네 거짓의 낙인에 이제 나 뒤틀린 눈과 귀를 닫고 이 길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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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0 | ||||
now the sun is gonna rise again
태양은 다시 떠오르고 lights will burn off your eyes 태양은 네 눈을 태울듯이 타오를거야 burn down this world 세상을 타오르듯이.. some strange things happen now 어떤 이상한일이 오늘 일어나고있어 welcome! this is the end of world 환영해! 여긴 세상의 끝. here we come face to face with last chance 우린 마지막 기회에 직면해 있어 now we must do something else 그래 우린 뭔가를 해야해 this is the pretty sick world 여긴 뭔가 이상한 세상. i know that u'll gonna drag me down 난 네가 날 끌어내리려는걸 알고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