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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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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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것이 그 어데뇨. 조각배에 사랑실고 행복찾아 가자요.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것이 그 어데뇨. 조각배에 사랑실고 행복찾아 가자요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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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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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의 사랑은 지난 옛 이야기 내마음 속깊이 새겨진 사랑이여 낙엽이 떨어져 쌓여진 거리를 그대와 둘이서 거닐던 추억이여 꽃은 피고 또 지고 세월은 흘러가도 내 마음의 상처를 달랠길 없네 그대와 사랑은 옛이야기지만 내 마음 속깊이 그대는 남아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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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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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버들 춤추는 길에 꽃가마타고 가네
열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가네 가네 갑순이 갑순이 울면서 가네 소꼽동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뒷동산 밭 이랑이 꼴베는 갑돌이 그리운 소꼽동무 갑돌이 뿐이건만 우네 우네 갑순이 갑순이 가면서 우네 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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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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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 때
이 몸은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어차피 가실 바엔 정마저 가져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갔느냐 2.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돌아설 때 사나이 이 가슴엔 피눈물이 흘렸다 또 다시 못올 바엔 정마저 가져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갔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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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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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폭폭 칙칙폭폭 기차는 간다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고개를 넘어 달린다 달려간다 노래 실은 재건 열차 산간벽지 두메산골 이쁜이네 마을에도 웃음의 꽃이 핀다 재건의 싹이 튼다 노래를 부르자 칙칙폭폭 칙칙폭폭 기차는 간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쉴 새도 없이 달린다 달려간다 노래 실은 재건 열차 도시농촌 자매결연 삼돌이네 마을에도 사랑의 꽃이 핀다 행복의 싹이 튼다 노래를 부르자 칙칙폭폭 칙칙폭폭 기차는 간다 밤이 되나 낮이 되나 빈촌을 찾아 달린다 달려간다 노래 실은 재건 열차 농촌어촌 우리 형제 가난했던 마을에도 희망이 꽃이 핀다 사랑의 싹이 튼다 노래를 부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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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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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냐 사랑이냐
두 갈래 길에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더듬는 발길 스승을 따르자니 사랑이 울고 사랑을 따르자니 스승이 운다 스승이 운다 스승길 사랑 길에 더듬는 발길 이 길이냐 저 길이냐 헤매는 가슴 빕니다 비옵니다 빛나는 성공 사나이 지평선을 찾아가소서 찾아가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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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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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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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리는 저빗속을 나홀로 걷는 이발길
옛 사랑 못잊는 정처없는 이발길 낯설은 골목길 거닐다가 쓸쓸한 선술집에서 한잔술에 그리움을 달래보는데 바람만 불어도 흔들리는 이내가슴 옛사랑 못잊어 흐느껴우네 오늘도 내리는 저빗속을 나홀로 걷는 이발길 옛 사랑 못잊는 정처없는 이발길 바람만 불어도 흔들리는 이내가슴 옛사랑 못잊어 흐느껴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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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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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양성 십리허에 높고낮은 저무덤은 영웅호걸이 몇몇 이며 절세가인이 그누구며 우리네 인생 한번가면 저기 저모양될터이니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저건너 잔솔밭에 솔솔기는 저포수야 저비둘기 잡지마라 저비둘기도 나와같이 임을 잃고 밤새도록 임을찾아 헤멧노라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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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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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메는 나그네야 해가 졌는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물어 꿈에어리는 꿈에어리는 항구찾아 가거라 2. 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물어 물에빛이는 물에빛이는 항구찾아 가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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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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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산골 갈대 밭에 등짐 지던
강화도련님 강화도련님 도련님 어쩌다가 이 고생을 하시나요 음 말도 마라 사람팔자 두고 봐야 하느니라 두고 봐야 하느니라 음지에도 해가 뜨고 때가 오면 꽃도 피듯이 꽃도 피듯이 도련님 운수 좋아 나라님이 되시었네 헤 얼싸 좋다 좋구 좋구 말구 상감마마 되셨구나 상감마마 되셨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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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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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각지 로터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 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2. 삼각지 로터리를 헤매 도는 이 발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하며 눈물 젖어 불러 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 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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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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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도 흘러 끝없는 대지 위에 꽃이 피었네 아아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한 많고 설움 많은 과거를 묻지 마세요 구름은 흘러가고 설음은 풀려 애달픈 가슴마다 햇빛은 솟아 고요한 저 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아 얄궂은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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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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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종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을 달려간 내고향 내집에는 정안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쓸어 안고 싶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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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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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다미아 그리운 그 이름
오늘도 남몰래 불러 보네 아마다미아 그리운 그 모습 이 밤도 남 몰래 그려 보네 달 밝은 창가에 홀로 앉어서 님의 생각에 가슴 태우는 사랑은 슬퍼라 아마다미아 그리운 님이여 언제나 또 다시 오시나요 ~ 간 주 중 ~ 아마다미아 그리운 그 이름 오늘도 남 몰래 불러 보네 아마다미아 그리운 그 모습 이 밤도 남 몰래 그려 보네 달 밝은 창가에 홀로 앉어서 님의 생각에 가슴 태우는 사랑은 슬퍼라 아마다미아 그리운 님이여 언제나 또 다시 오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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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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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에 보석 놓은 왕관을 준다해도
흙냄새 땀에 젖은 베적삼만 못하더라 순정에 샘이 솟는 내 젊은 가슴속에 내 맘대로 버들피리 꺽어도 불고 내 노래 곡조따라 참새도 운다 세상을 살수있는 황금을 준다해도 보리밭 갈아주는 얼룩소만 못하더라 희망에 싹이트는 내 젊은 가슴속애 내 맘대로 토끼들과 얘기도 하고 내 담배 연기따라 세월도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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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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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 흘러흘러 내곁을 스치네
물가엔 마주앉아 사랑을 그리며 속삭였네 우리꿈을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움에 내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간 주 중*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움에 내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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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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