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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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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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경상북도 울릉읍 도동산 63 동경 132 북위37 평균기온 12도 강수량은 1300 독도는 우리땅 오징어 꼴뚜기 대구 명태 거북이 연어알 물새알 해녀 대합실 17만 평방미터 우물하나 분화구 독도는 우리땅 지증왕 13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 지리지 50페이지 세쨋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일본땅 독도는 우리땅 러일전쟁 직후에 임자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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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7 | ||||
너희들은 모르지 우리가 얼마만큼 높이 날으는지 저 푸른 소나무 보다높이 저 뜨거운 태양 보다높이 저 무궁한 창공 보다 더 높이 너희들은 모르지 우리가 얼마만큼 높이 오르는지 저 말없는 솔개 보다 높이 저 볕사이 참 새 보다 높이 저 꿈꾸는 비둘기 보다 더 높이 도요새 도요새 그몸은 비록 작지만 도요새 도요새 가장 높이 꿈꾸는 새 너희들은 모르지 우리가 얼마만큼 멀리 날으는지 저 밑없는 절벽을 건너서 저 목타는 사막을 지나서 저 길없는 광야를 날아서 너희들은 모르지 우리가 얼마만큼 빨리 날으는지 저 검푸른 바다를 건너서 저 춤추는 숲을 지나서 저 성난 비구름을 뚫고 서 도요새 도요새 그 몸은 비록작지만 도요새 도요새 가장 멀리 나는 새 도요새 도요새 그 몸은 비록작지만 도요새 도요새 가장 높이 꿈꾸는 새 가장 높이 꿈꾸는 새 가장 높이 꿈꾸는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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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6:15 | ||||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그럼 무엇이 살고 있었을까 땅 속을 뒤져보면 화석이 많이 나오는데 아주 이상한 것만 있다네 땅덩어리도 다르게 생겨서 어느 바다는 육지였다네 생각해 보면 오래 전도 아니지 겨우 몇 십만년전 겨우 몇 백만년전 한 번은 아주 추워서 혼들이 났다던데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그럼 무엇이 생겼었을까 공룡이 헤엄치고 익룡이 날아다니고 아주 심심한 것 같은데 밤하늘에는 그래도 별이 떠 음악소리가 끊이질 않고 생각해 보면 재밌었을 것 같은데 사는 게 아니라 노니며 즐기는 것 그 전에 누가 살았는지 생각하지도 않고 <간주>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그럼 무엇이 살고 있었을까 땅속을 뒤져보면 화석이 많이 나오는데 아주 이상한 것만 있다네 땅덩어리도 다르게 생겨서 어느 바다는 육지였다네 생각해 보면 오래 전도 아니지 겨우 몇 십만년 전 겨우 몇 백만년 전 한 번은 아주 추워서 혼들이 났다던데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그럼 무엇이 생겼었을까 공룡이 헤엄치고 익룡이 날아다니고 아주 심심한 것 같은데 밤하늘에는 그래도 별이 떠 음악소리가 끊이질 않고 생각해 보면 재밌었을 것 같은데 사는 게 아니라 노니며 즐기는 것 그 전에 누가 살았는지 생각하지도 않고 (그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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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9 | ||||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열고 뛰어봐요 뚜뚜루뚜 뚜루뚜 뚜뚜루뚜 뚜루뚜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뚜뚜루뚜 뚜루뚜 뚜뚜루뚜 뚜루뚜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 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 열고 뛰어봐요 뚜뚜루뚜 뚜루뚜 뚜뚜루뚜 뚜루뚜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 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뚜뚜루뚜 뚜루뚜 뚜뚜루뚜 뚜루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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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9 | ||||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서도
난 한참 생각해봤네 모두다 잠이드는 한밤중에도 또 한번 생각해봤어 (후렴) 난 몰라(난몰라) 그녀의 마음 정말 난 몰라 난 몰라(난몰라) 그녀의 마음 정말 몰라 온종일 생각하고 생각해봐도 그녀를 잊을수 없어 가슴에 가득담긴 나의 진심을 언제고 알아주 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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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9 | ||||
사랑하면 온 세상이 신기하게 보이네 처음이었네
어쩌다가 스쳐도 단 한번 만나도 두근 또 두근 어쩌다 물어본 사랑해 하는 그 말에 그때 그대 나에게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고 말했지 사랑하면 온 세상이 신기하게 보이네 처음이었네 어쩌다가 스쳐도 단 한번 만나도 두근 또 두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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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2 | ||||
당신의 빛나던 눈동자 위에
흐르는 한줄기 눈물때문에 이마음 차가운 바람 불어와 떨어진 낙엽이 되었네 잊으려 잊으려 애를 써봐도 당신의 따뜻한 미소때문에 이마음 영원히 함께 타오른 사랑의 촛불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몸이 날려도 당신때문에 외로운 내마음 모든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곁으로 간 주 중 당신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수많은 미련이 나를 잡지만 이제는 영원히 잡을 수 없는 지나간 추억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몸이 날려도 당신때문에 외로운 내마음 모든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곁으로 바람 불어와 내몸이 날려도 당신때문에 외로운 내마음 모든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곁으로 바람 불어와 내몸이 날려도 당신때문에 외로운 내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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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8 | ||||
1)
일자나 한장 들고나 보니 일편단심 먹은 마음 죽으면 죽었지 못 잊겠네 2) 둘이 이자나 들고나 보니 수중 백로 백구 떼가 뻘을 찾아서 날아든다 3) 삼자나 한장을 들고나 보니 삼월이라 삼진날에 제비 한쌍이 날아든다 4) 넷에 사자나 들고나 보니 사월이라 초파일에 관등불도 밝혔구나 5) 다섯에 오자나 들고나 보니 오월이라 단옷날에 처녀 총각 한데 모아 추천놀이가 좋을시고 6) 여섯에 육자나 들고나보니 유월이라 유두날에 탁주 놀이가 좋을시고 7) 칠자나 한장을 들고나보니 칠월이라 칠서날에 견우직녀가 좋을시고 8) 여덟에 팔자나 들고나보니 팔월이라 한가위에 보름달이 좋을시고 9) 구자나 한장 들고나보니 구월이라 구일날에 국화주가 좋을시고 10) 남았네 남았네 십자나 한장이 남았구나 십리 백리 가는 길에 정든님을 만났구나 어허 품바가 잘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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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1 | ||||
너를 보면 나는 잠이 와 이상하다 그치 잠이 오면 나는 잠을 자 이상하다 그치 자면서 너에게 편지를 써 정말 이상하지 자면서 나는 사랑을 해 아 참 이상하다 그치 너를 보면 나는 잠이 와 잠이 오면 나는 잠을 자 자면서 너에게 편지를 써 자면서 나는 사랑을 해 창 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보여 창 밖에 사랑이 보인다 보여 너를 보면 나는 잠이 와 이상하다 그치 잠이 오면 나는 잠을 자 이상하다 그치 자면서 너에게 편지를 써 정말 이상하지 자면서 나는 사랑을 해 아 참 이상하다 그치 창 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보여 창 밖에 사랑이 보인다 보여 너를 보면 나는 잠이 와 이상하다 그치 잠이 오면 나는 잠을 자 이상하다 그치 자면서 너에게 편지를 써 정말 이상하지 자면서 나는 사랑을 해 아 참 이상하다 그치 사랑을 하면 난 사탕을 먹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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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9 | ||||
그댈 잊었나 사랑의 이야기
그댈 잊었나 꿈젖은 지난날들 그댈 잊었나 사랑의 이야기 그댈 잊었나 추억의 조각들 맺지못할 꿈일랑 떨궈 버리려 두눈 꼭 감아도 눈물 훔쳐내어도 자꾸 생각나는건 무엇 때문일까 이젠 영영 잊으려 두눈 꼭 감아도 ♪간주♪ 맺지못할 꿈일랑 떨궈 버리려 두눈 꼭 감아도 눈물 훔쳐내어도 자꾸 생각나는건 무엇 때문일까 이젠 영영 잊으려 두눈 꼭 감아도 두눈 꼭 감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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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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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고운 목소리에 내 마음 흔들리고
나도 모르게 어느새 사랑하게 되었네 깊은 밤에도 잠못들고 그대 모습만 떠올라 사랑은 이렇게 말없이 와서 내 온 마음을 사로잡네 음~ 달빛 밝은 밤이면 음~ 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새울까 견디기 힘든 이 밤 그대 오소서 이 밤길로 달빛 아래 고요히 떨리는 내손을 잡아주오 내 더운가슴 안아주오 음~ 달빛 밝은 밤이면 음~ 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새울까 견디기 힘든 이 밤 그대 오소서 이 밤길로 달빛 아래 고요히 떨리는 내손을 잡아주오 내 더운가슴 안아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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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24 | ||||
눈물에 옷자락이 젖어도 갈 길은 머나먼데
고요히 잡아주는 손 있어 서러움을 더해 주나 저 사공이 나를 태우고 노 저어 떠나면 또 다른 나루에 내리면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서해 먼 바다 위론 노을이 비단결처럼 고운데 나 떠나가는 배의 물결은 멀리 멀리 퍼져간다 꿈을 꾸는 저녁 바다에 갈매기 날아가고 섬 마을 아이들의 웃음소리 물결 따라 멀어져 간다 어두워지는 저녁 바다에 섬 그늘 길게 누워도 뱃길에 살랑대는 바람은 잠잘 줄을 모르네 저 사공은 노만 저을 뿐 한 마디 말이 없고 뱃전에 부서지는 파도 소리에 육지 소식 전해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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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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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어둠속 추워요 모닥불 앞에 사랑해
가슴 설레며 안아줘요 꼭 안아줘요 마주한 당신 추워 보라 빛 향기 입 맞춰요 흐르는 이 밤 눈을 감아 따스한 바람 사랑해요 우릴 보듬네 사랑해 웅크린 채로 추워요 속삭이다가 사랑해 깜빡 잠들어 안아줘요 꿈길 속을 해매네 꼭 안아줘요 아침햇살에 눈 부셔요 눈을 뜬 순간 사랑해 긴 밤을 지새운 추워요 당신의 미소 사랑해 웅크린 채로 추워요 속삭이다가 사랑해 깜빡 잠들어 안아줘요 꿈길 속을 해매네 꼭 안아줘요 아침햇살에 눈 부셔요 눈을 뜬 순간 사랑해 긴 밤을 지새운 추워요 당신의 미소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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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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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도 가버린 겨울바다에
옛 모습 그리면서 홀로 왔어라 그날에 진실마져 얼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에 꿈은 사라져가고 떠날수 없는 겨울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가슴에 불을 피우네 그날에 진실마져 얼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에 꿈은 사라져가고 떠날수 없는 겨울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을 피우네 불을 피우네 불을 피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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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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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에 오래토록 혼자있어 보았니
오래토록 어둠속에 있으면 어둠이 따뜻해지지 어둠속에 오래토록 혼자울어보았니 오래토록 어둠속에서 울면 어둠이 다둑거려 주지 밝은 거리를 거닐어 보았지 그래도 슬픔은 그대로인걸 많은 사람들속에 있어보았지 그래도 외로움 그대로인걸 가슴에 한없는 아픔이오면 불을끄고 혼자있어 보렴 어둠이 모든것 지워줄꺼야 어둠이 모든것 달래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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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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