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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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4 | ||||
영자씨 순자씨 복순씨 이름을 불러 주세요
누구 엄마 누구 부인 나에게도 이름은 있다구요 아줌마 아줌마 아줌마라 부르면 나도 모르게 고개 돌리는 내 모습이 슬퍼져요 지금의 행복이 싫은 것은 아니지만은 가끔은 열 여덟 소녀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내 이름을 불러 줘요 아줌마의 부탁입니다 영자씨 순자씨 복순씨 이름을 불러 주세요 누구 엄마 누구 부인 나에게도 이름은 있다구요 아줌마 아줌마 아줌마라 부르면 나도 모르게 고개 돌리는 내 모습이 슬퍼져요 지금의 행복이 싫은 것은 아니지만은 가끔은 열 여덟 소녀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내 이름을 불러 줘요 아줌마의 부탁입니다 아줌마 아줌마 아줌마라 부르면 나도 모르게 고개 돌리는 내 모습이 슬퍼져요 지금의 행복이 싫은 것은 아니지만은 가끔은 열 여덟 소녀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내 이름을 불러 줘요 아줌마의 부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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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1 | ||||
세상 만사 모든 것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서러워 마오 슬퍼 마오 인생이란 그런 것이요 한 잔 술에 정이 있고 두 잔 술에 너털웃음이 사랑도 이별도 모든 것이 하늘의 뜻이라오 흘러가는 저 세월이 멈춰 주지 않는다고 서러워 마오 슬퍼 마오 인생이란 그런 것이요 한 잔 술에 님의 얼굴 두 잔 술에 너털웃음이 슬픔도 외로움도 모든 것이 하늘의 뜻이라오 한 잔 술에 정이 있고 두 잔 술에 너털웃음이 사랑도 이별도 모든 것이 하늘의 뜻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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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7 | ||||
어디까지 가려 합니까 이제는 멈춰 서세요
당신의 여행이 끝나는 곳에 내가 거기 서 있을게요 세월에 지쳐 접은 날개를 내 품에서 쉬어 가도록 당신이 원한다면 나는 기꺼이 당신의 종이 될 수 있어요 나는 당신의 영원히 당신의 마지막 남자이고 싶어요 세월에 지쳐 접은 날개를 내 품에서 쉬어 가도록 당신이 원한다면 나는 기꺼이 당신의 종이 될 수 있어요 나는 당신의 영원히 당신의 마지막 남자이고 싶어요 나는 당신의 영원히 당신의 마지막 남자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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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6 | ||||
이리가면 고향이요 저리가면 타향인데
이정표없는 거리 헤매도는 삼거리 길 이리갈까 저리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세 갈래 길 삼거리에 비가 내린다 바로가면 경상도 길 돌아가면 전라도 길 이정표없는 거리 저리가면 충청도 길 와도 그만 가도 그만 반겨 줄 사람없어 세 갈래 길 삼거리에 해가 저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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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36 | ||||
고향/작사, 남국인/작곡,김상진/노래
1.타향도 정이들면 정이들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향수를 달래려고 술이 취해 하는 말이야 아 아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2.타향도 정을두면 정을두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님 생각 고향생각 달래려고 하는 말이야 아아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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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8 | ||||
비 오는 날 어느 날 밤 고향 길 밤차에서
정답게 마주 앉아 정답게 밤을 세운 이름 모를 그 여인에게 이 노래를 보내리 그 어느 하늘 밑에 살고 있는지 소식조차 알 길 없는 그리운 여인이여 비 오는 고향 역에 이별이 아쉬워서 말 없이 바라보는 말 없이 떠나가는 아름다운 그 여인에게 이 노래를 보내리 그 어느 지붕 밑에 살고 있는지 소식조차 알 수 없는 그리운 여인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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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8 | ||||
술~~잔을 들다 말~~~고
우는~~ 사람~~~아 두~~~~고온 님 생각~에 눈물을 뿌리~~~며 망~~~향가 불러주~~~~는 고향 아줌~~~마 동동주 술타~령에 밤이~ 섧~구나 밤~이~ 섧구~~~~나 들~~어찬 목로주~~~점 나그~~네 마~~~다 넋~~~~두리 하소연~에 푸념도 많~~~~아 내~~~ 고향 사투리~~~~에 고향 아줌~~~마 나그네 인생~길에 불빛~만~ 섧다 불~빛~이 섧~~~~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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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8 | ||||
당신만을 당신만을 사랑했던 내 마음
떠나든 날 슬픔이 파도처럼 안길 때 못 견디게 괴로워 이 가슴은 울어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지난 추억 못 잊어 미워도 당신 미워도 당신 당신만은 당신만은 믿어봤던 내 마음 하늘과 땅 해와 달이 거품처럼 꺼져도 당신만을 당신만을 그려 우는 이 가슴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잊지 못할 내 사랑 미워도 당신 미워도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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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2 | ||||
사랑이 무엇이길래 오늘도 나를 울리나
온다던 그 사람은 왜 아니 오고 궂은 비만 내리나 이렇게 못 올 바엔 이렇게 못 올 바엔 온다던 말도 마시지 온다던 그 말씀이 나를 나를 울리네 사랑이 무엇이길래 사랑이 무엇이길래 오늘도 나를 울리나 지금도 그 사람은 오지를 않고 찬바람만 불어오나 그렇게 정을 주고 정들여 놓고 온다던 말은 왜 했소 온다던 그 말씀이 나를 나를 울리네 사랑이 무엇이길래 사랑이 무엇이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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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9 | ||||
흘러가는 저 뭉개구름아 너 가는곳 어디메냐
갈곳없는 나그네 마음을 달래볼길 영영없구나 웃어봐도 울어봐도 한번떠난 내 고향인데 언제다시 돌아가려나 석양길 나그네야 날아가는 저 기러기들아 너 가는곳 어디메냐 사랑잃은 나그네 마음을 몰라주니 야속하구나 웃어봐도 울어봐도 한번떠난 내 사랑인데 언제다시 만나보려나 석양길 나그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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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7 | ||||
가난한 마음에 그림자로 다가와
내 인생에 명암을 긋고 간 사람 사랑만 주면 됐지 이별은 왜 원하지도 않았는데 눈물은 왜 이 밤은 또 어디서 너를 잊으려 맘에도 없는 웃음 입술에 물고 꽃바람을 날려야 하나 꽃바람을 날려야 하나 목 메이게 불러야 하나 외로운 마음에 사랑으로 다가와 내 청춘의 한 페이지를 적고 간 사람 사랑만 주면 됐지 이별은 왜 원하지 않았는데 눈물은 왜 이 밤은 또 어디서 너를 지우려 가사도 멜로디도 틀리는 노래 목 메이게 불러야 하나 목 메이게 불러야 하나 꽃바람을 날려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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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5 | ||||
남으로 날아왔다 북으로 날아가는
판문점의 비둘기는 남과 북이 없는데 녹슬은 철조망 길을 막은 휴전선은 언제나 비켜 줄까 그리운 내 고향 남과 북을 모르는 판문점의 비둘기야 너만은 알고 있겠지 남북통일 그 날을 남으로 날아왔다 고향 찾아 날아가는 판문점의 비둘기는 남과 북을 나는데 비단 폭 명사십리 해 뜨는 바닷가를 언제나 다시 갈까 가고픈 내 고향 남북 없이 날으는 판문점의 비둘기야 너만은 알고 있겠지 남북통일 그 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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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1 | ||||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 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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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4 | ||||
영자씨 순자씨 복순씨 이름을 불러 주세요
누구 엄마 누구 부인 나에게도 이름은 있다구요 아줌마 아줌마 아줌마라 부르면 나도 모르게 고개 돌리는 내 모습이 슬퍼져요 지금의 행복이 싫은 것은 아니지만은 가끔은 열 여덟 소녀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내 이름을 불러 줘요 아줌마의 부탁입니다 영자씨 순자씨 복순씨 이름을 불러 주세요 누구 엄마 누구 부인 나에게도 이름은 있다구요 아줌마 아줌마 아줌마라 부르면 나도 모르게 고개 돌리는 내 모습이 슬퍼져요 지금의 행복이 싫은 것은 아니지만은 가끔은 열 여덟 소녀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내 이름을 불러 줘요 아줌마의 부탁입니다 아줌마 아줌마 아줌마라 부르면 나도 모르게 고개 돌리는 내 모습이 슬퍼져요 지금의 행복이 싫은 것은 아니지만은 가끔은 열 여덟 소녀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내 이름을 불러 줘요 아줌마의 부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