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비우고 건너온 강을보라 내닫는 발길마다 바람인들 없었으리 저들판을 지나 흐르는 만경강은 한 세월 살다가는 어머니의 눈물이요 어허 만경강에 타오르는 저노을은 모진세상 안고가는 아버지의 울음이네 저들판을 지나 흐르는 만경강은 한 세월 살다가는 어머니의 눈물이요 어허 만경강에 타오르는 저노을은 모진세상 안고가는 아버지의 울음이네
지나가다가 내 생각나면 날 찾아오라고 하던 당신의 그 말이 생각이 난다 내 가슴을 자꾸 때린다 들려오는 소문은 아직도 혼자라는데 남겨진 추억으로 살고 있다는데 내 곁에 누가 있기에 못 찾아가요 미안해요 당신 정말 행복 해야 해요
오다 가다가 내 생각나면 날 찾아오라고 하던 당신의 그 말이 생각이 난다 내 가슴을 자꾸 때린다 들려오는 소문은 아직도 혼자라는데 남겨진 추억으로 살고 있다는데 이제는 나를 잊어요 잊어야 해요 그래 줘요 당신 정말 그래야만 해요 이제는 나를 잊어요 잊어야 해요 그래 줘요 당신 정말 그래야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