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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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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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타기도전에 재만을 남기는 사람
기분대로 하다가는 언젠간 후회할거야 너밖에 몰랐는데 너만을 사랑했는데 두가슴을 열어놓고 말을 할 순없겠니 세상에 나를 빼놓고 누가너를 더알아줄가 다시한번 생각히보고 내가슴에기대봐 사랑이식기도전에 쌓은정허무는사람 기분대로 하다가는 언젠간 가슴칠거야 너밖에 몰랐는데 너만을 사랑했는데 두가슴을 마주대고 말을 할순없겠니 세상에 너를 나만큼 아는사람 또 있을까 다시한번 뒤돌아보고 내가슴에 안겨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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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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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려한 네온싸인 흐느껴 우는 추억이 잠든 이 거리
누구를 찾아왔다 갈 곳 없어 서성이나 안개는 스며드는데 젊음을 불태워서 사랑한 여인 눈물로 젖어드는밤 아, 오늘도 불러보네 남자의 사랑 부르스 2. 목이 쉰 색스폰이 흐느껴 우는 추억이 물든 이 거리 누구를 못잊어서 나만 홀로 헤메이나 사랑은 흩어지는데 영혼을 다 바쳐서 사랑한 여인 눈물로 얼룩지는밤 아, 나 혼자 불러보네 남자의 사랑 부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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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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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직 울고 있나요 무슨 사연 있기에
모두가 떠나간 그 자리에는 벌써 밤이 깊어졌는데 외로운 가로등 불빛 사이로 흘러내린 당신의 눈물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그 누구를 사랑했나요 2. 아직 울고 있나요 무슨 까닭 있기에 바람도 잠이 든 그 자리에는 벌써 밤이 깊어졌는데 희미한 가로등 불빛 사이로 흘러내린 당신의 눈물 안타까워요 안타까워요 그 누구를 기다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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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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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나온 추억들은 가슴에 잠재우고
미련없이 눈물도 없이 그대를 보냈어요 노을지는 언덕에 무지개처럼 사랑은 꿈이었지만 서글픈 사랑도 이별이라면 이별도 행복할 수 있어요 2. 떠나간 그 사람은 내 마음 모르겠지만 그대 위한 나의 사랑은 변할 수 없을 겁니다. 바람부는 언덕에 들국화처럼 피었던 꿈이었지만 서글픈 사랑도 사랑이라면 이별도 행복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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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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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불빛 아래서 한 마디 말도 못한 채
멀어진 그대 내 사랑 잊을 수 없는 나의 여인아 ※ 그대 떠난 거리에 서면 지난 날이 새로워 바람처럼 사라진그대 생각에 어느덧 눈물 맺히네 세월은 흘러갔지만 당신의 고운 눈망울 가슴에 타고 있어요 꺼지지 않는 별빛이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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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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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럽게 흘러내린 눈물은
원망도 탄식도 아닌 배반당한 가엾음 낙엽의 슬픔보다 허무한 숨소리는 밤의 고요의 눈물이로다 ※ 떨어지는 잎을 말없이 바라보는 나의 슬픔 나의 눈물 생명의 고동소리는 지금도 또렷이 들리는데 그대가 가버린 이 밤은 더욱 외로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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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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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려가고 싶지만 가지 못하고
먼 하늘 바라보며 우는 이마음 설마 네가 나 아닌 남의 아내 되다니 어찌된 일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 무엇이 우리 사랑 시샘하는가 봄이 오기도 전에 피어나기도 전에 시들고 만 사랑 2. 소리라도 쳐볼까 밤 깊은 대교 흘러라 강물이여 내 눈물 섞어 뿌리치고 내게로 와야 했어지않아 미련의 한숨만 나오는 외로운 가슴 무엇이 우리 사랑 시샘하는가 봄이 오기도 전에 피어나기도 전에 시들고 만 사랑 3. 빌딩 위에 떠있는 무심한 저 달 외로운 내 그림자 홀겨보는 듯 속은 비고 거죽만 남아 있는 것 같은 허전한 이가슴 어떻게 메워야 하나 무엇이 우리 사랑 시샘하는가 봄이 오기도 전에 피어나기도 전에 시들고 만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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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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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짧았던 만남의 추억을 안고 사랑의 병을 앓는 밤
이제는 정녕 잊어야 할 그 모습이 왜 이렇게 나를 울리나 별처럼 아름답던 그때 그날도 덧없이 가버렸는데 시들은 옛날을 안고 나 혼자 그댈 부르네 외로운 철새가 되어 2. 세월에 흐려진 이름을 부르며 이별을 서러워하네 이제는 아주 지워야 할 그리움이 이렇게도 깊을 줄이야 다시는 오지 않을 무정한 사람 기억도 희미하겠지 부서진 조각배 되어 나 혼자 노저어 가네 망각의 세월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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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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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붕의 불빛 보기 좋게 다투어 깜박이고
폭포 앞 휴게소 길 어두워 오네 가슴을 조이며 기다리던 사람 없는 저 뒷모서리 사랑은 타오르는 불이었는데 너무 늦은 우리 둘의 만남이었기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랑이었기 눈물로 그 불을 꺼야 했던 사랑 2. 언제까지도 우리 둘은 이러고 있을 건가 하지만 어쩔 수도 없었던 그때 시간이 갈수록 더하기만 그리움과 아아, 괴로움 사랑은 막지 못할 강이었는데 너무 늦은 우리 둘의 만남이었기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랑이었기 눈물로 그 강에 띄워 보낸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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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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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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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던 만남의 순간이지만
내게는 소중했던 행복이었소 당신이 떠난 뒤 슬픈 이 마음 예전엔 몰랐어요 ※ 보내는 이 마음은 진정 사랑했기에 그 정을 못잊어 잊을 수 없어 긴 세월이 흘러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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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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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는 파도소리 다정한 님 오실까
나도 몰래 돌아보면 물새만이 외로워 ※ 아득한 수평선 넘어 당신은 야속하게 떠나 버렸네 노을지는 부둣가에 사랑의 미련 눈물을 남기고 아, 아, 돌아서는 제3부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