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돌아온 구피, 그들이 바뀌었다! 2008 Neo ‘GOOFY’
구피(GOOFY) “사랑은 없다”
신동욱, 박성호 + 신예 구피걸 ‘제이미(J Me)’의 합류, 댄스 음악 아닌 정통 힙합!
DJ DOC, REF, 룰라 등 90년대 최고의 아이돌 그룹 중 하나였던 ‘구피(GOOFY)’가 2005년 5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약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새로운 맴버, 그리고 새로운 음악으로 중무장을 한 채 우리들 앞에 돌아왔다.
[New Member]
이번에 ‘구피(GOOFY)’는 기존 메인 보컬 이승광 대신 새로운 여자 맴버 ‘제이미(J Me)’를 영입했다.
168cm의 늘씬한 키와 보이쉬한 중성적 카리스마의 비쥬얼을 가진 ‘제이미(J Me)’는 아직 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신예이지만,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제 2의 윤미래로 불리울 만큼 랩과 보컬 실력을 검증 받은 아티스트로 귀추가 주목된다.
[New Music]
이번 ‘구피(GOOFY)’의 새 앨범 3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는 싱글 앨범이며, 모든 곡은 맴버인 박성호가 작곡, 작사, 프로듀싱까지 했다. 특히 과거 ‘구피(GOOFY)’가 가벼운 댄스 음악을 고수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혁신적인 음악적 변화를 이루어냈는데, 바로 ‘구피(GOOFY)’만의 정통 힙합이다. 특히 앨범의 타이틀 ‘사랑은 없다’는 그간 랩퍼의 위치에 있었던 신동욱이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메인 보컬을 맡았으며, 날카로롭고 섬세한 박성호의 칼날 같은 랩과, 새 맴버 제이미의 카리스마 넘치는 랩핑과 서브 보컬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또 다른 곡 ‘너를 위한 마지막 노래’ 역시 신동욱 만의 허스키하고 진한 보컬과 박성호, 제이미의 화려한 랩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마이너 곡이며, 마지막 곡 ‘Touch’는 요새 트랜드인 복고 댄스와 일랙트로닉의 절묘한 믹스가 환상적이다.
[Music Video]
이번 ‘구피(GOOFY)’의 타이틀 ‘사랑은 없다’의 뮤직비디오는, 바비킴, 윤미래, 샵, 컨츄리꼬꼬, 체리필터 등의 뮤비를 연출한 서인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영화 ‘원티드’에서 사용한 ‘RED’라는 카메라를 국내 최초로 사용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촬영은 부천 판타스틱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으며, 각각 맴버들의 사랑에 관한 에피소드를 다이나믹한 영상과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90년대 최고의 아이돌로 인정받은 그룹 ‘구피’…
이제 어느 덧 데뷰 12년차의 가요계의 대선배가 되었으나, 그들은 늘 새로운 도전을 잃지 않았다. 특히 이번 새 맴버와 함께 새롭게 도전한 음악에서 우리는 그간 보지 못했던 ‘구피(GOOFY)’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느끼게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