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하루'. '니가 날 떠나' 등 수많은 히트곡과 '다모', '해신', '천국의 계단' 등의 드라마 OST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가수 김범수는 가장 노래 잘 하는 가수로 손꼽힌다. '얼굴없는 가수'로 데뷔하여 노래의 힘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큰 인기를 모았던 김범수는 2006년 4월 정규 5집 발매 후 군입대로 대중의 곁을 떠났다.
지난 3월 현역 제대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 김범수는 2년 4개월 만에 정규 6집을 들고 돌아왔다. 가장 노래 잘하는 가수라는 평판에 걸맞게 제대 이후 각종 드라마 OST와 피쳐링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었으나 정규 6집 앨범을 위하여 모든 제안을 정중히 거절하고 작업에 몰두하였다.
가수들이 인정하는 진짜 가수 김범수
한국 대중가요계에서 김범수 이름 석자가 차지하는 상징성은 매우 높다. 남자 가수들에 데뷔할 때마다 롤 모델로 삼는 가수, 선배 가수들이 아끼는 보컬리스트, 보컬 트레이너가 칭찬을 아끼지 않는 가수, 매년 노래 잘하는 가수를 선정할 때면 1순위로 거론되는 가수… 그야말로 대중과 가수가 모두 인정하는 진짜 가수 김범수이다. 풍부한 성량을 바탕으로 기교, 음정, 발음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R&B, 록, 발라드 등 다양한 창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듯한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감성이 뛰어나 특히 발라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6집 타이틀곡 "슬픔활용법"
6집 타이틀곡 역시 김범수 보컬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진짜 발라드'이다. 최근 대중가요계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장르 음악이 인기를 얻고 많은 가수들은 그에 맞게 변신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김범수는 당당하게 '진짜 발라드'를 들려주겠다고 한다. 아니 발라드라는 장르에 국한 받지 않고 노래의 힘으로 사람의 마음을 만지겠다고 한다.
이번 앨범에는 특별히 원더걸즈 유빈과 윤하가 앨범 녹음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원더걸즈 유빈은 'Do you know that?'에서 랩을 불렀고, 윤하는 김범수와 '줄다리기'를 듀엣곡으로 불렀다. .... ....
[B] I, I can see 고리타분한 그 줄다리기 I , I can feel 먼저 다가서면 지는 게임 밀고 넘어지는 우리 사이
[A] 지금이 몇 시냐고, 대체 어디서 뭘 하는 거야 이번엔 정말 안 봐줄꺼야
[A'] 몇 시지 웬일이지 어쩜 전화 한 통 안하는 거야 나를 사랑하긴 하는 거야 뭐야 이대로 나는 못 참아
[B'] Alright, I can see 고리타분한 그 줄다리기 I , I can feel 먼저 다가서면 지는 게임 밀고 넘어지는 우리 사이
[2A] 내 속이 다 타겠어 먼저 연락하면 지는거야 조금 더 참고 견뎌 보겠어
[2A'] 어쩌지 어떡하지 누굴 만나는지 묻지도 않아 그냥 모르는 척 하는거야 뭐야 이대로 나는 못 참아
[B''] Alright, I can see 고리타분한 그 줄다리기 I , I can feel 먼저 다가서면 지는 게임 밀고 넘어지는 우리 사이
[C] 난 그래도 널 사랑해 나도 역시 널 사랑해 알면서도 모르는 게 사랑이라고 어려운 거라고 다 그러잖아
[B'''] Alright, I can see 고리타분한 그 줄다리기 I , I can feel 먼저 다가서면 지는 게임 밀고 넘어지는 우리 사이 I , I can feel 고리타분한 그 줄다리기 먼저 다가서면 지는 게임 밀고 넘어지는 우리 사이 웃지 못 할 우리 사랑 얘기
아무 느낌 없대 내 멍든 가슴이 행복이 뭔지도 잊었대 좋은 것이 없대 내 흐린 두 눈이 온 세상이 빛을 잃었대 그립고 또 그리워 너무 쓰라려서 가슴에 굳은살이 앉은 건가 봐 제발 돌아와 줘 나를 안아줘 제발 돌아와 줘 너무 아프거든 가슴이 쉬도록 소리치는 말 너 혼자만 왜 나를 못 듣고 지나가는지 아무 때고 흘러 고장 난 눈물이 나와야 할 때를 모른대 아무 데도 못 가 길 잃은 걸음이 너와 걷던 길만 기억해 몇 번을 곱씹어도 짙어지는 향기 추억은 닳는 법도 없는 건가 봐 제발 돌아와 줘 나를 안아줘 제발 돌아와 줘 너무 아프거든 가슴이 쉬도록 소리치는 말 너 혼자만 왜 나를 못 듣고 지나가는지 사랑이 멈춘 다음은 이별이 아닌가봐 더 사랑할 차례였나 봐
SONG1 가슴은 뜨겁게 두 눈은 수줍게 첨엔 다 누구나 그렇지 단 한 번 눈빛에 온 맘을 뺏긴 채 시작되는 사랑 얘기
RAP1 언제나 내 곁을 맴도는 그 모습에 나도 모르게 자꾸 두근두근 거리네 혹시나 그도 나를 사랑하진 않을까 좋아하진 않을까 한번 맘을 떠볼까 생각해 봤지만 나만의 착각 일까봐 내 마음만 들켜버리고 끝날까봐 괜한 자존심에 이리 튕기고 저리 튕기고 이런 내가 싫어진 건 아니라고
SONG2 알면서 모른 척 좋아도 아닌 척 서툰 줄다림은 하지마 바라는 그 만큼 먼저 다가가는 사랑이란 그런거지
*아끼는 사랑은 사랑이 아냐 주는 만큼 또 다시 차는 법 헤어짐보다 더 아픈 한 가진 평생 못 다 준 맘 안고 사는 일
RAP2 요즘 들어 그 애와 나의 사이가 멀어진 것 같아 예전 같지 않아 우리 둘의 사랑 말이야 아마도 욕심 탓 인가봐 내 잘못 인가봐 사랑이 너무 커져 힘들게 한 건지 자꾸만 그 앨 의심하는 나 때문인지 어떻게 해야만 다시 예전처럼 처음처럼 돌아갈 수 있을 지
SONG3 쓰디쓴 사랑에 상처 난 가슴엔 단 한번 믿음도 어렵지 말보다 더 앞선 맘을 보여주는 사랑이란 그래야지
* 반복
RAP3 어제는 그 애에게 전활 걸었어 우리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서 지금까지 쌓였던 오해 모두 풀자고 서로에게 하고픈 말 모두 하자고 그리고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너밖에 없다고 믿어달라고 다시 예전처럼 우리 행복했던 때로 돌아가자고
사랑엔 요령이 필요한 거야 한 걸음씩 맞추며 사는 법 사랑한단 말 보다 중요한 건 항상 처음처럼 믿어주는 일
Do you know that? You are my everything and I love you
Yeah, It's been 5 years. BSK back Let's do this brand new things Let's go
나만 바라봐라 나만 사랑해라 절대 한 눈 팔지 마라 니가 말한 대로 니가 하잔 대로 모든 걸 맞춰줬었지 마치 이별을 알고 있던 것처럼 나 정말 니 말대로 다 했어 니 사랑을 너의 마음을 나만 갖고 싶었던 거야
나를 만나 함께했었던 시간들 모두 버린다고 내게도 지우란 아픈 말만 하는지 그렇게 쉽니 내게 남긴 너만의 feeling 지우라고 지워진다면 추억이 아니라 기억 속에 남겨야만해 아직 못 잊었다 절대 못 잊겠다 너무 아픈 사랑이다 많이 후회했다 많이 화가 났다 니가 미워서 힘들다 쉽게 돌아서버린 니 뒷모습에 나 정말 끝까지 매달렸어 니 사랑은 너의 마음은 이미 내 것이 아닌데도
나를 만나 함께했었던 시간들 모두 버린다고 내게도 지우란 아픈 말만 하는지 그렇게 쉽니 내게 남긴 너만의 feeling 지우라고 지워진다면 추억이 아니라 기억 속에 남겨야만해
(RAP) 널 첨 본 순간부터 난 어릴 적 친구처럼 맘이 너무 편한 미리 준비가 된 인연같이 아무런 이유도 말도 없이 첫 눈에 반한 나에게는 소중했던 그런 너였기에 잊는다는 게 좀 어렵긴 해 STILL I MISS YOU BUT I NEVER CALL YOU 추억에 묻어 ALREADY I TOLD YOU
나를 만나 함께했었던 시간들 모두 버린다고 내게도 지우란 아픈 말만 하는지 그렇게 쉽니 내게 남긴 너만의 feeling 지우라고 지워진다면 추억이 아니라 기억 속에 남겨야만해
울지마 내 맘도 아파 번진 니 눈물 때문에 더 힘들잖아 떠나가 그에게로 가 잊어줘 바보 같은 날
진심어린 내 사랑 외면해야 해 앞만 보고 가 독해져야 돼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 해맑게 웃는 너의 그 모습 하나면 난 충분한 걸 울지마 내 맘도 아파 번진 니 눈물 때문에 더 힘들잖아 떠나가 그에게로 가 잊어줘 바보 같은 날 (돌아서면) 허탈하지만 또 두렵겠지만 날 위한 날보다 훗날 널 위해서라면 부디 이해해줘 날 용서해줘 제발 후회하지 않게
행복해 줘 평생 동안 꼭 (늘 한없이) 예전보다 더(예전보다 더) 잘 지내야해 부탁해 내 맘 편하게 웃어줘 마지막까지
2.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의 뜻 가득해도 당신의 끝없는 지혜와 사랑만이 (사랑만이) 날 이끌어 왔네 은혜로
Chorus) 주의 그 크신 사랑 (크신 은혜) 매일 넘치네 그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Oh thank you God) 당신은 (Oh thank you God) 나의 전부로다 (You are my life) 절망 중에도 (You are my life) 고통 중에도 시린 가슴 안고 사는 이 세상에서도 매일 춤추네 은혜로
3. 공중에 나는 새도 들에 핀 백합화도 모두 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니 (크신 은혜) 나에게 두려움 없네
Chorus) 주의 그 크신 사랑 (크신 은혜) 매일 넘치네 그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Oh thank you God) 당신은 (Oh thank you God) 나의 전부로다 (You are my life) 절망 중에도 (You are my life) 고통 중에도 시린 가슴 안고 사는 이 세상에서도 매일 춤추네 은혜로 X 2
Bridge) 하루에도 몇 번씩 난 당신을 잊곤 하지 내 욕심과 내 판단이 (You`re my everything) 당신을 잊게 하여도 (Oh thank you God) 당신은 (Oh thank you God) 나의 전부로다 당신 안에 있는 자체가 은혜라 씻을 수 없는 아픔도 다 씻어내 (you are my life) 절망 중에도 (you are my life) 고통 중에도 시린 가슴 안고 사는 이 세상에서도 매일 춤추네 은혜로 X 2 매일 맛보네 그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