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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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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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아침 6시면 기적같이 눈이 떠져
나의 아침 17층 그녈 매일 또 매일 또 볼 생각에 7시 10분 난 문 앞을 서성이지 그녀가 내게 다가오는 기운을 느껴 그냥 이대로 도망갈까 헛기침 한 번에 내 마음을 추tm리고 심장에 불이 번지고 어느새 17개 불이 켜지고 떨리는 손 난 단추를 눌러 이렇게 매일아침 그녀와 같은 공간에 Oh Lady 오늘도 여전히 Oh Lady 내 맘속을 떠나지 못하고 Oh Lady 오늘도 여전히 Oh Lady 내 입술을 떠나지 못하고 오늘도 여전히 그녀는 내 가슴을 뛰게 하고 매일 잠들기 전 준비한 멋진 말도 까마득하고 매일 보는 얼굴 그녀는 오늘도 날 모른척하고 말을 걸어볼까 Oh Lady 나를 바라봐줘~~ Oh Lady 오늘도 여전히 Oh Lady 내 맘속을 떠나지 못하고 Oh Lady 오늘도 여전히 Oh Lady 내 입술을 떠나지 못하고 (X2) 매일 보는 얼굴 그녀는 오늘도 날 모른척하고 말을 걸어볼까 Oh Lady 나를 바라봐줘~~ Oh Lady 오늘도 여전히 Oh Lady 내 맘속을 떠나지 못하고 Oh Lady 오늘도 여전히 Oh Lady 내 입술을 떠나지 못하고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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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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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면 눈을 뜨기 힘든 하루
어제 밤 그녀와의 달콤한 꿈에 젖어 오늘 무슨 메뉴가 날 기다릴까 먹는 것 빼고는 내겐 낙이 없는 걸 먹어도 먹어도 난 항상 배고파 파내도 퍼대도 계속 되는 삽질 오늘은 어디 숨어 시간 죽일까 멈춘 것만 같은 시간 무얼로 채울까 지난밤 꿈속에 보았던 니 얼굴 온종일 귓가에 맴도는 니 목소릴 숨겨둔 편지에 흐르는 내 눈물 한마디 말 못하고 떠나온 내 후회를 이렇게 내 맘을 슬프게 하는건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두려움에 2년이 지나도 넌 날 기억할까 널 두고 온 그 자리에 내가 남아있을까 하루 이틀 사흘 지나가고 한 두 달 지나 이 계절이 가도 저기 멀리 사라질 것 같은 아름답던 시절의 너와의 기억들... 하루 이틀 사흘 지나가고 한 두 달 지나 이 계절이 가도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모습 내 맘속 깊은 곳 숨겨온 니 모습 니 생각 못하고 곤히 잠든 내게 내 모습 까맣게 잊어갈 너에게 나와 같은 꿈꾸는 너희들에게 이젠 추억이라 웃음 짓는 당신들에게.... 하루 이틀 사흘 지나가고 한 두 달 지나 이 계절이 가도 저기 멀리 사라질 것 같은 아름답던 시절의 너와의 기억들... 하루 이틀 사흘 지나가고 한 두 달 지나 이 계절이 가도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모습 내 맘속 깊은 곳 숨겨온 니 모습 (X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