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 펑크라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다시 돌아온 3out(쓰리아웃)의 첫번째 싱글
밴드 3out(쓰리아웃)은 이미 홍대클럽 무대와 각종 락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몰고 왔다. 이들은 결성 전 ‘Mother's Milk’팀으로 활동했고 당시의 음악 성향은 한국의 Red Hot Chili Peppers 혹은 Incubus 라는 극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소속 기획사의 부도로 밴드가 해체 되면서 베이스가 탈퇴하자 보컬인 Ed (에드)가 베이스를 잡으면서 3인조로 다시 태어났다. 그러면서 밴드명을3out(쓰리아웃)으로 바꾸고 팝 펑크라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변화 했다.
평소 공통적으로 즐겨듣는 음악은 Blink 182, Red Hot Chili Peppers, Incubus, New Found Glory 등등이며 특별한 장르를 막론하고 모든 음악이 그들의 음악 소스가 된다는 것이 바로 3out(쓰리아웃) 만의 음악의 특징이다.
첫 번째 싱글 수록곡 "Oh Lady"는 팝 펑크 속에 스카 요소를 가미한 곡이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반복적인 후렴구와 남자라면 어린 시절 한번쯤 경험해 봤을법한, 언젠가부터 매일 만나게 되는 동네의 이쁜 아가씨를 소재로 한 공감 할 수 있는 가사를 담고 있다.
두번째 곡 “To..."는 전형적인 팝 펑크로 랩처럼 빠른 멜로디가 독특한 매력이 있는 노래이다. 군대 초년병 시절을 소재로 한 노래로 슬픈 가사와 멜로디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도 못하고, 군대에 온 아픈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