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w가 여성 보컬리스트 whale과 함께 담아낸 뜨거운 Girl들의 뜨거운 속마음! <뜨거운것이 좋아>는 2003년 20대 싱글들의 사랑과 고민을 다룬 영화 <싱글즈>를 흥행시켰던 권칠인 감독이 내놓은 4년만의 신작. <싱글즈>의 업그레이드된 확장판 같은 영화다. 이미숙, 김민희, 원더걸스의 안소희가 캐스팅되어 성격도, 스타일도 다른 각 세대별 여성들의 서로 다른 고민과 화두를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연기 하였다. 이러한 영화의 내용과 캐릭터들을 골고루 담아낸 OST는 바로 ‘코나’ 출신의 배영준이 이끄는 그룹 W가 새로운 여성 보컬리스트 whale과 함께 참여하였다. 지난해 봄, 에릭 주연의 드라마 ‘케세라세라’OST 타이틀곡 ‘월광’을 시작으로, 이번엔 음악감독까지 맡아 버린 것. 기존 전자악기의 세련되고 그루브한 W의 음악에서 보다 멜로디컬하고 어쿠스틱해 진 이번 앨범에서는, 비중이 커진 whale이라는 여성 보컬의 역할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 바로 본 앨범의 타이틀 곡인 ‘R.P.G (Rocket Punch Generation). 도입부부터 박진감 넘치는 신서사이저로 시작된 이 곡은, 리드미컬하면서도 그루브를 잘 살려내는 그녀의 목소리와 실력을 나타내주는 대표적인 곡이다. 또한, 본 영화의 클라이막스인 아미와 수원의 재회씬에 배경음악으로 쓰인 ‘기억할게’에서는 감성적인 목소리와 호소력 있는 가창력으로 영화와 함께 감동을 더하여 주고있다. 이번 앨범의 또하나 특징이라면, 김민희의 남자친구로 가수 지망생을 연기한 김흥수가 ‘돌아와 줘’라는곡에 직접 보컬로 참여한 것이다. 실제, 한달간의 기타와 보컬 트레이닝으로 영화에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소화해 내었는데, 바로 이 곡이 본 OST에도 실려, 영화의 여운과 감동을 더하여 주고 있다. 또한, 2007년 음반과 각종 페스티발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역시, 뜨거운 무대를 선보여주었던 이승열도 보컬로 참여하였다. 기존의 무게감있고 강한 목소리에서 더 부드럽고 잔잔한 목소리로 ‘가장 위대한 로맨스’ 를 노래하였는데, 잔잔하게 흐르는 어쿠스틱 기타 반주와 함께 로맨틱해진 그의 목소리를 새로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
건조한 눈빛, 쓰디 쓴 그대의 혀 항상 말만 앞서고 행동하진 못해. 나는 좀처럼 스스로 판단할 수 없어 필요한 건 Rocket punch. 때론 나대신 싸워주는 로봇 그건 말도 안 되는 만화 속 이야기 너의 어깨가 부셔져라 부딪혀야 해. 1 & 2 & 3 & 4
걱정하는 것을 걱정하지 마. Rocket Punch Generation 지루하게 선명하기보다는 흐릿해도 흥미롭게 You have to cha, cha, cha, change yourself.
대체 왜 그래? 뭐가 부끄럽다고 삶은 언제나 그렇듯 오르막 내리막 Tricky, Freaky, Break it my heart. 누가 뭐래도 무거운 신념 하나 너의 가슴 속 깊이 못을 밖아 두고 결국 뱃머리 돌리는 건 바로 나 캡틴 Whale 5 & 6 & 7 & 8
Oh~! Love me & love you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으니 Hold me & I'll hold you 또 이보다 더 나빠진다 해도 우리.
이미 지난 일은 후회하지 마. Rocket Punch Generation. 불안할 것 없어 다가올 일도 중요한 건 바로 지금 I have to cha, cha, cha, change my, You have to cha, cha, cha, change your, We have to cha, cha, cha, change ourselves.
싱글즈의 권칠인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강모림이라는 만화가 원작 10, 20 그리고 30을영화화했다. 원작이 이 작품인 줄은 정말 몰랐는데. 지금이야 코웃음칠 정도의 수위지만 90년대에는 성인물로 분류되어서 별 거 아닌데도 보는 데에 상당한 가책을 동반했던 만화책이었다. 하하하.강모림의 그림체가 워낙 귀여운데 내용은 성인용이어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