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43 | ||||
수줍은 듯한 그 미소 날 보며 빨개지는 그 얼굴
아무리 감추려 해도 그래 날 좋아하는게 분명해 정말 날 좋아하는 걸까 혹시 내 착각인 건 아닐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래 날 좋아하는게 분명해 그래 이젠 내가 용길 내야해 그런게 남자인거잖아 외롭던 지난날 내 밤들아 슬픈과거도 가 안녕 어떻게 내맘 전할수 가 있을까 그냥 좋아한다 말할까 저 하늘 별이라도 따다 줄텐데 그게 너라면 그게 너라면 그게 너라면 그게 너라면 종이로 별을 접어본다 하늘의 별을 딸순 없잖아 결국엔 이런 짓까지 한다 그래 널 좋아하는게 분명해 유치한 내 사랑 비웃어도 좋아 그런게 사랑인 거잖아 별들아 그녈 향한 내 사랑 내맘 대신 좀 전해주렴 어떻게 내맘 전할 수가 있을까 그냥 사랑한다 말할까 세상을 다준대도 모자랄텐데 그게너라면 그게너라면 그게너라면 그게너라면 항상 너를 지켜줄텐데 항상 너만 생각할텐데 죽도록 너만 사랑하며 살텐데 그게너라면 그게너라면 그게너라면 그게너라면 그래 난 널 사랑해 널 사랑해 |
||||||
2. |
| 4:08 | ||||
휘청이는 다리 터질 듯한 심장 그냥 여기주저앉아 버릴 것만 같은걸
너만 보면 이래 젤보면 안 그래 너무 눈이 부셔 쳐다볼 수가 없어 누굴 좋아한게 처음도 아닌데 그때마다 운명일 꺼라 생각했었는데 처음 널 본 순간 느낄 수 있었어 내 인생에 마지막 사랑은 너란 걸 어떻게 말을 건낼까 편지를 써볼까 아냐 그냥 널 붙잡고 say hi~ 그래 너에게 인사를 한거야 널보면 웃어준거야 운명같은 우리 사랑을 이미 시작된거야 u are my sunshine shinning my life 담엔 꼭 이름도 물어봐야지 어딜봐도 온통 너의 얼굴뿐야 하루라도 널 안보면 미칠 것만 같은걸 우연인 것처럼 운명인 것처럼 하루종일 너의 집 앞을 서성이다 밤새 준비했던 말도 니 앞에만 서면 아무 말도 못하지만 all right 드디어 너도 날 알아본거야 날보며 웃어 준거야 운명같은 우리사랑은 이미 시작된거야 u are my sunshine shinning my life 담엔 꼭 이름도 물어봐야지 수없이 많은 사람 만나봤지만 이번만큼은 달라도 너무 달라. 쟤하곤 달라 우선 너를 보면 가슴이 뛰어 숨을 쉴 수가 없어 이게 바로 운명인거야 그거야 baby alright 그래 너도 나를 기다린거야 날보며 웃어 준거야 운명같은 우리사랑은 이미 시작된거야 u are my sunshine shinning my life 평생 너만 사랑하며 살게 너만 바라보며 살게 이젠 너만 내게 오면 돼 |
||||||
3. |
| 4:04 | ||||
잠들면 꼭 몇번씩 깨고
한참 말하다가 할말도 잊고 억지로 만들어봐도 어색하다는 웃는 얼굴을 빼면 변한 것은 없는데 가끔씩 눈물이 쏟아져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조금만 닮아 보여도 하루 온종일 뛰는 가슴만 빼면 괜찮은 것 같은데 그대는 어떤가요 달라진게 없나요 난 달아나도 그대 앞에 서는데 가슴이 소리쳐서 세상마다 다 지워서 그대 이름만 그대 얹은 숨만 늘어가는데 아는데 맘처럼 안돼요 억지로 구겨 속 깊이 넣어도 그리움은 태연하게 머릴 내밀어 며칠은 웃지 못할 얼굴이 되버리죠 그대는 어떤가요 달라진 게 없나요 난 달아나도 그대 앞에 서는데 가슴이 소리쳐서 세상 말 다 지워서 그대 이름만 부르며 사는데 한번쯤은 내 생각에 아팠으면 가끔씩은 내 생각에 울었으면 쉽게 버리진 말아요 내겐 평생 안고갈 소중한 기억이죠 그리움이 불러도 그의 품에 숨겠죠 눈물이 나도 그의 손에 닦겠죠 난 추억에 부딪쳐 또 얼어붙은 채로 독한 이별을 견디며 사는데 |
||||||
4. |
| 5:21 | ||||
왜 자꾸 울기만 해요 너무 애쓰지 말아요
아무말 하지 않아도 이미 알고 있죠 늘 오늘을 준비했어요 내가 나를 더 잘 알죠. 그대에겐 많이 부족한 나인걸 안될걸 알면서도 내 욕심이 앞서서 자꾸 그댈 붙잡았죠 이젠 그대 내 곁을 떠나도 되요 다른 사랑을 찾아가도 되요 정말 미안해요 그댈 너무 힘들게 했었죠 다시는 나 같은 사람 만나지 않길 바래요 울지 말아요 그대 이젠 안녕 참 부족한게 많았죠 그댈 사랑하기엔 이런 날 사랑해준 그대이기에 갑자기 떠난대도 내가 싫어졌대도 괜찮아요 그대 마음 이젠 알죠 내 곁을 떠나도 되요 다른 사랑을 찾아가도 되요 정말 미안해요 그댈 너무 힘들게 했었죠 다시는 나 같은 사람 만나지 않길 바래요 울지 말아요 그대 이젠 안녕 그동안 고마웠어요 날 사랑해준 그대 그렇게 떠나신대도 다른 사랑을 찾아가신대도 나는 괜찮아요 이미 너무나 행복했으니 다시는 나같은 사람 만나지 않길 바래요 울지 말아요 그대 이젠 정말 안녕 그대 이젠... 안녕 |
||||||
5. |
| 3:45 | ||||
너무 슬픈 꿈을 꿨어요
내가 우는 소리에 잠을 깨고 말았죠 아마 밤새 울었나봐요 그녀가 먼곳으로 떠나버렸거든요 모든게 꿈이였단걸 알고서 한참을 더 울어버렸죠 그렇게도 아팠나봐요 알고 있지만 쉽진 않을테지만 언젠간 그녈 보내줘야 하겠지만 그렇게도 난 싫었나봐요 밤새워 흘렸던 눈물도 모자라니 생각해 본적도 없죠 그대와의 이별을 바보처럼 난 영원하길 믿었나봐요 알고 있지만 쉽진 않을테지만 언젠간 그녈 보내줘야 하겠지만 그렇게도 난 싫었나봐요 밤새워 흘렸던 눈물도 모자라니 조금은 내맘 알고 있겠죠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혹시나 그대 모를 수도 있죠 말론 다 못할 나의 사랑을 그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해요 이젠 자주 사랑한다 말해줄게요 다음 세상도 당신의 나로 만나길 바래요 그땐 제가 좀더 그댈 많이 사랑할게요 그렇게 우린 영원할거예요 |
||||||
6. |
| 4:11 | ||||
어떻게 지내니 잘지내고 있는거니
우리 헤어진게 벌써 이년전야 처음엔 죽어도 널 잊지못할 것 같더니 널 봐도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 헤어지던 그날 혹시 기억하고 있니 사실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어 아직도 난 니가 왜 그랬는지 궁금해 갑자기 그때 왜 날 떠난건지 왜 날 버린건지 왜 그랬는지 니가 곧 올것 같아 갈 수 없었어 미안해 장난이라며 돌아올 것 같아 한참동안 그 자리에서서 너를 기다린거야 다시 내게 오지 않을 널 그렇게 갑자기 그렇게 니가 떠나고 난 후에 전에 없던 새로운 버릇이 생겼어 누구를 만나고 누구와 함께 있어도 언제든 니가 내게 돌아오면 어색하지 않게 나를 준비해 니가 곧 올것 같아 갈 수 없었어 미안해 장난이라며 돌아올 것 같아 한참동안 그 자리에서 서서 너를 기다린거야 다시 내게 오지 않을 널 그리며 이제 나는 괜찮아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 그냥 너만 행복하면돼~ 요즘 너는 어떠니 날 떠나 살 수 없다던 너에 그 말 생각날 때마다 행복하긴 한지 너를 걱정했었어 다시 내게 오지 않을 널 그렇게 아냐 난 사실말야 아직도 널 기다려 내곁에 니가 없단게 믿어지지 않아 오랫동안 참아왔던 얘길 이젠 말하고 싶어 돌아와줘 다시 내게 널 사랑해 너를 사랑해 |
||||||
7. |
| 3:54 | ||||
눈 내리는 이 길을 걸어가요
영화속의 그 주인공처럼 조금만 더 가면 그댈 만날 수 있을까요 가슴이 떨려 걸음을 재촉하죠 사실 처음 그댈 본 순간부터 내 마음 다 고백하려 했지만 친구가 말해줬죠 그대 꿈꾸는 사랑 얘길 눈오는 밤에 고백받고 싶다던 그래서 난 기다렸죠 내 맘 숨겨둔채로 솔직히 힘들었지만 그댈 꿈꿔온 사랑이 내가 될수 있길 바란거죠 미안했어요 이젠 조금만 기다려줘요 이렇게 눈이 와요 [간 주 중] 눈내리는 12월 밤이 오면 그런 날에 고백해야 해요 눈을 보면 누군가 자꾸 생각난다면 그대 지금 그 사람을 사랑하는거죠 그래요 오늘이에요 그대가 기다리던 바로 그 날이 온거죠 그대 젤 받고 싶어했던 예쁜 반지도 미리 사뒀죠 걱정이 돼요 그대 손가락에 꼭 맞을지 그대가 젤 좋아하는 꽃도 한다발 샀죠 미안해요 좀 늦었죠 저기 멀리 그대가 있죠 그대 환한 미소가 보여요 왠지 느낌이 좋아요 사랑을 느낄 수 있죠 오우 merry christmas i`m happy new year |
||||||
8. |
| 4:06 | ||||
무슨 말을 건네야 좋을까
어떤 선물을 맘에 들어할까 마음은 두근두근 얼굴은 불그스름 요 며칠 난 그래 조심조심 너에게 다가가 사랑한단 말을 휙 던져놓고 놀라하는 널보며 뒤돌아서 가려다 잠시 기다리라며 하는 말 "난 처음부터 니가 좋았어" 오랫동안 상상해왔던 말을 꿈같아 내가 뭘 잘못들은건 아닌거지 나 지금 웃어도 되는거지 Love is sweet dream 어색하고 좀 어눌하지만 후회없게 행복하게 해줄께 함께 걷고 싶었던 길-함께 하고 싶던 노래- 그 거리에서 우린 팔을 두르고 난 처음부터 니가 좋았어 오랫동안 상상해왔던 말을 꿈같아 내가 뭘 잘못 들은 건 아닌거지 나 지금 웃어도 되는거지 처음부터 네게 반한 나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나, 꿈만 같아 이렇게 너의 옆에 자랑스럽게 또 행복하게 서있는 내가 Love is sweet dream 네가 정말 예뻐보여 오늘따라 더 멋져보여 하늘을 날 것만 같은 기분이야 나나나 |
||||||
9. |
| 4:01 | ||||
친구로 좋아 아무리 되뇌어봐도
오직 너라는걸 너뿐인걸 나 어떡해야해 가슴은 보고 싶다고 손잡고 걷고 싶다고 말하고 있지만 너의 앞에선 그저 멋쩍은 웃음만 오늘하루 나 숨겨왔던 모든 맘 다 보여주고만 싶어 차마하지 못한 내겐 가장 슬픈 말 너를 사랑해 바보처럼 사랑이란거 신기한 일인 것 같아 참 못된 내가 니 앞에선 너무도 착해져 미워해 보려고 했어 조금 덜 힘들까해서 그럴수록 더 아프기만 해 너의 등 뒤로 눈물만 오늘하루 난 널 향한 모든 맘 다 보여주고만 싶어 애써 참아왔던 내겐 너무 슬픈 말 너를 사랑해 바보처럼 너의 그 아름다운 미소도 너의 표정 하나까지도 내겐 큰 의미로 다가와 자꾸 날 흔들어 (흔들어) 나 아파와 오늘하루 나 숨겨왔던 모든 맘 다 보여주고만 싶어 차마하지 못한 내겐 가장 슬픈 말 너를 사랑해 나 영원히 너를 사랑해 바보처럼 |
||||||
10. |
| 4:03 | ||||
별을 세던 너의 손끝 꿈을 꾸던 너의 눈빛
손을 흔들며 뒤돌아보던 너 섬광속의 이별 꼭 돌아와 이곳에서 난 널 기다리고 있을테니 어쩌면 너도 알고 있었을까 지킬 수 없는 약속이였음을 julia~ 문득 기억이 찾아와 잊고 있었던 내 이름이 저 우주에 바람으로 너에게 흐르며 눈부신 은빛 별들에 바다로 빛나는 너의 웃음으로 이 푸른 별에 하늘로 나에게 와줘 푸른 달에 뒤 어느 별에서 넌 지금도 꿈을 꿀까 투명한 너에 손끝에 빛나던 그 별에 서서 넌 웃고 있기를 julia~ 문득 기억이 찾아와 잊고 있었던 내 이름이 저 우주에 바람으로 너에게 흐르며 눈부신 은빛 별들에 바다로 빛나는 너의 웃음으로 이 푸른 별에 하늘로 나에게 와줘 julia~ julia~ 기억해 함께 바라보던 하늘 너에 눈동자를 가르고 지나던 내마음속에 빛나던 별빛이 julia~ 은빛 별들에 바다로 빛나는 너의 웃음으로 이 푸른 별에 하늘로 나에게 와줘 |
||||||
11. |
| 4:36 | ||||
지나칠만큼 이기적인 내 생각들과
아무 의미없는 표정들로 널 아프게 했던 어쩌면 널 사랑했던건 아닌지도 그런지도 날 용서해줘 그게 내 맘이라고 미안하다고 널 떠난다고 이게 우리에게 남겨진 마지막 선택이란걸 그게 내 맘이라고 말야 용서해줘 처음부터 이건 아냐 아냐 no way no no no no 애써 감추며 아닌척 하기 힘들잖니 이미 널 떠나버린 내 맘을 너무한 거라고 이제와서 되돌려보려 불러봐도 울어봐도 더 이상 아냐 그게 내 맘이라고 미안하다고 널 떠난다고 이게 우리에게 남겨진 마지막 선택이란걸 그게 내 맘이라고 말야 용서해줘 처음부터 이건 아냐 아냐 no way no no no no 어쩌면 나 후회할지도 몰라 아니 지금도 뭐가 뭔지 몰라 하지만 나 어떡해 이런건 아닌데 널 사랑하지 않는데 날 용서해줘 그게 내 맘이라고 미안하다고 널 떠난다고 이게 우리에게 남겨진 마지막 선택이란걸 그게 내 맘이라고 말야 용서해줘 처음부터 이건 아냐 아냐 no way no no no no 더 이상 아냐 그게 내 맘이라고 미안하다고 널 떠난다고 이게 우리에게 남겨진 마지막 선택이란걸 그게 내 맘이라고 말야 용서해줘 처음부터 이건 아냐 아냐 no way no no no no (반복) |
||||||
12. |
| 4:37 | ||||
난 지금 너를 만나러 가
그토록 날 애태우던 너를 보러가 힘겨운 날도 추운 바람도 눈녹듯 내게 사라지는 시린 밤 나 지금 너를 품에 안아 알고있어 너도 나만큼 아팟단걸 흘릴 눈물도 더 아플 상처도 이젠 모두다 버려도 아무렇지 않을 우린데 얼마나 널 기다렸는데 왜 이제서야 나에게 온 건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한데 그냥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온 세상이 내 것 같은데 어떤 일도 다 해낼 것 같은데 새하얗게 밤을 쓴데도 그리운데도 내겐 부족한 걸 나 지금 너의 손을 꼭 잡아 이젠 다시 널 힘들게 하지 않을께 약속해 우리 이렇게 눈물겹던 날 오늘을 기억해 눈감는 날까지 잊지 마 얼마나 널 기다렸는데 왜 이제서야 나에게 온 건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한데 그냥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온 세상이 내 것 같은데 어떤 일도 다 해낼 거 같은데 새하얗게 밤을 쓴데도 그리운데도 내겐 모자란걸. 이렇게 사랑해 널 언제까지나 지켜줄게 두번 다시 널 놓지 않을게 어떻게 다시 만났는데 얼마나 널 기다렸는데 왜 이제서야 나에게 온 건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한데 그냥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온 세상이 내 것 같은데 어떤 일도 다 해낼 거 같은데 새하얗게 밤을 쓴데도 그리운데도 내겐 부족할걸. |